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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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진화대원 모집서귀포시는 2024년 산불조심기간에 따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23년 12월 29일부터 24년 1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동지역 16명, 대정 4명, 안덕·남원·표선·성산 각 9명)과 산불감시원: 31명 (동지역 31명)이다. 관할지역 주민 중에서 해당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으며, 산림사업 유경험자나 본 사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산불방지 계도·홍보, 산불취약지 순찰, 인화물질 사전제거,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채용·배치하여 산불로부터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 없는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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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전남 영광군은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정책적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 ‘2023년 영광군 사회조사’결과를 지난달 29일 공표했다. 앞서 영광군은 2023년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영광군 관내 828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소득, 노동, 교육, 보건 및 사회복지 등 전라남도 30개 공통항목과 영광군 15개 특성항목, 총 45개 문항에 대해 비대면 조사와 방문 면접 조사를 병행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관내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주차장 이용’에 대한 주거환경 만족도가 46.6%, 42.3%로 2021년 대비 각각 1.1%, 0.2%증가하였고 ▲우선적 대응이 필요한 환경문제는 ‘기후변화 재난대응’이 41.4%로 2021년도 대비 15.1% 증가하였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필요한 정책으로는 ‘영유아 보육·교육비 지원확대’가 30.0%, ‘임신·출산 지원확대’가 16.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할 정책에 대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응답한 군민의 비율이 36.2%로 가장 높았고 ▲가장 잘하고 있는 농업정책으로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40.6%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공표한 사회조사로 군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 소득과 소비,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영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군정 주요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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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특별할인 행사 진행가전업계, 방문 및 구매 사은품 증정 등 매장별 다채로운 행사 진행 전북도민의 열망을 담아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는 특별할인 행사가 1월 한달 내내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1.18)을 앞두고 도민들이 조금 더 일상생활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와 유통업계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우선, 대형마트업계는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각 사의 특색이 반영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할인행사를 도내 전 매장에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매장 내외부 및 주차장 등에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내용의 현수막 및 배너 등 홍보물이 게첨되고 매장내부의 스크린에는 특별자치도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또한, 가전업계 대표주자인 삼성스토어·LG베스트샵·전자랜드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한다. 각사는 도내 전 매장 내외부에 특별자치도 축하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출범기념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형 전북도 자치제도과장은 “도내 최고의 유통기업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함께 축하하고 붐업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출범 전까지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유관기관, 기업 등과 함께 홍보를 이어가겠다”로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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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새롭게 재탄생한 용두산 공원 내년 1월 공식 오픈부산 도심공원인 용두산 공원이 새롭게 태어나,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용두산 공원을 새로운 EI(Event Identity)인 「용두산 미디어 파크」로 새롭게 브랜딩해 내년 1월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용두산 미디어 파크」는 용두산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미디어월 콘텐츠(대형스크린)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인공지능(AI) 캐릭터 안내서비스(키오스크) 등의 연구개발(R&D) 기술이 활용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는 벽천폭포와 종각, 전통담 정원 등 총 4곳에 구축됐으며, 용두산 공원의 과거 ‘부산요’였던 도자기 제작 관련 영상과 산복도로, 그리고 부산의 해양·물류의 발전상을 영상으로 제작해 장소별로 다양한 영상을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즐길 수 있다. 가로 20m, 세로 4m 규모의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각종 공공 홍보영상 및 실감영상 그리고 메타버스 콘텐츠(하늘 날기, 용두산 둘러보기)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메타버스 콘텐츠인 <메타월드>는 용두산 공원의 선사시대, 조선시대, 현대시대 등 3가지 배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대상을 게임처럼 즐기며, ‘보석’ 등 아이템을 가지게 되면 캐릭터를 꾸미거나 바꿀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 기반의 인공지능(AI) 챗봇서비스에서는 챗지피티(GPT)와 연동하여 캐릭터와 음성 기반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메뉴 터치를 통해 주변 맛집, 관광지, 성격유형검사(MBTI) 등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용두산 AR> 앱을 내려받으면 오직 용두산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자세추정·로봇 기술이 적용된 키네틱아트와 70년대 공원에서 즐겼던 새점을, 챗지피티(GPT)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융합한 인공지능(AI)새점으로 내년의 운세를 보는 등 소소한 재미를 용두산공원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부산시는 내년 1월 공식 오픈에 앞서, 올해 10월부터 콘텐츠를 시범운영하고 있어 용두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올해 연말, 2024년 새해에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용두산 미디어파크의 다양한 기술 기반 실감 콘텐츠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며 “용두산 공원의 역사와 이야기(스토리)가 담긴 실감 콘텐츠가 우리시가 진행 하고 있는 야관관광 특화도시 사업과 함께 상승(시너지) 효과를 내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야간관광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야간관광명소 100선에서 전국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재단장한 ‘용두산공원’도 8곳 중 한 곳으로, 국내 최고 야간관광 도시에 걸맞은 콘텐츠 운영을 통해 부산 원도심의 야간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인 국내외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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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7년 만에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 인상대구광역시는 내년 1월 13일(토)부터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요금을 250원(일반, 교통카드 기준) 인상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현행 요금으로 동결한다. 이번 요금조정은 2016년 12월 이후 7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서 지난 11월 22일(수) 개최된 대구광역시 지역경제협의회(공공요금물가분과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인건비, 유류비 상승 등 대중교통 운송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요금조정을 보류했으나, 코로나19 이후의 승객 감소와 운송원가 대비 낮은 운임으로 원가 회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요금조정을 하게 됐다. 앞서 지난 8~9월 시행한 ‘적정요금 검토 용역’ 결과, 운송원가 보전을 위해 시내버스 1,550원(1,250원→2,800원), 도시철도 2,550원(1,250원→3,800원)의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대구시는 그보다 훨씬 낮은 250원(원가회수율 : 시내버스 53.5%, 도시철도 21.9%), 300원(원가회수율 : 시내버스 54.9%, 도시철도 22.6%), 350원(원가회수율 : 시내버스 57%, 도시철도 23.4%) 등 3개의 인상안을 마련했다. 이후 시민공청회 의견청취·교통개선위원회 자문·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물가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이용객 부담이 최소화되는 250원 인상 및 청소년·어린이 요금 동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대중교통 요금조정으로 2024년 1월 13일(토)부터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일반인 기준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은 1,250원에서 1,500원, 급행버스는 1,650원에서 1,950원으로 인상되며, 현금 이용 시 시내버스·도시철도는 1,400원에서 1,700원, 급행버스는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된다.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동결해 현행과 같다. 지난 8월 서울과 울산은 시내버스 요금을 각각 300원과 250원, 지난 10월 부산과 인천은 각각 350원과 250원 인상하는 등 대구광역시의 이번 대중교통요금 인상 결정 전 이미 여러 특·광역시에서 잇달아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요금 인상과 더불어 버스업체 및 도시철도에 대한 고강도 경영 합리화를 통해 운송경비를 절감하고, 요금 인상분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 먼저, 시내버스의 경우 차령 1년 연장(9→10년, 연 16.4억 원 절감), 임원 급여 한도 초과 시 초과액의 30%를 경영평가 이윤에서 차감, 운수종사자 운전습관 개선을 통한 연료 절감률 제고, 토요일 감회 운행 확대(5%→10%, 연 19.7억 원 절감), 친환경 수소버스 확충(’25년까지 30대 도입) 등 지속적인 경영합리화로 재정지원금을 절감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막차 종점 연장 지속 추진,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단계적 지원 확대,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2030년까지 100% 확대 도입, 대중교통 취약지역 교통접근성 개선을 위한 DRT 확대·운행과 대구형 통합교통서비스 MaaS 플랫폼 구축 및 구독요금제 시행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이용 활성화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도시철도는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긴축예산 운영,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경영개선 과제 발굴 추진을 통해 ’25년까지 3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재정 절감 대책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시인성 강화를 위한 2호선 안내 제표 개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한 역사 계단 논슬립 설치,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및 화장실 내 불법 촬영 방지시설 추가 설치 등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역사 내 사진 공모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중심의 도시철도 이용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내년에 대중교통비 지원 예산 57억 원(국·시비 포함)을 확보해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상반기 : 알뜰교통카드, 하반기 :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시내버스·도시철도)을 자주 이용하는 서민·청년층의 교통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2016년 12월 인상 이후 대구시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가계 부담을 고려해 지난 7년 동안 요금 인상을 최대한 연기해 왔으나 대중교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이번에 불가피하게 요금을 조정하게 된 점, 시민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재정 절감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서비스 개선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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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국도비 987억 증가한 8,914억원 확보…역대 최대구미시가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구미시는 2024년 정부예산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7,927억 원)보다 987억원(12.5%) 증가한 8,914억원(국비 7,169억원, 도비 1,74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구미시가 확보한 국비 예산 7,169억 원은 대규모 SOC, 연구개발(R&D) 등 국책 건의 사업 3,307억 원과 내년도 구미시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3,862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는 정부예산 편성 기조가 확장 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되고 국세 감소에 따른 신규사업 예산 편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의 내년도 본예산은 지난해 1조 8,208억 원 대비 1,812억 원(9.95%) 증가한 2조 20억 원으로 도내 시부 예산 증가율 2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국도비 증가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등 총 6개 사업 322억 원이 증액됐다. 구미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국도비 확보 전담팀을 신설하고 국가 시책에 부합한 특색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대응하며, 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전략 마련을 통해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이어왔다. 특히,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통령실과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을 50여 차례 방문하며 국비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또한, 국회 예산심의 기간 서울사무소와 국도비 확보팀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주요 국회의원, 기재부 간부들을 직접 찾아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구미시의 내년도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SOC 1,463억 원 △R&D 975억 원 △문화‧환경‧복지 584억 원 △농림수산 105억 원 △기타 180억 원이다. 구미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200억 원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171억 원 △김천~구미 간 국도건설 40억 원 등이 반영됐고,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50억 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50억 원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관제 시스템 기반 조성 25억 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 55억 원 등 신산업 분야 국비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또한, △산재 근로자 전문 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건립 사업 30억 원 △구미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 0.9억 원 등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시급한 현안 사업도 추가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들 모두가 원팀이 되어 힘을 보태준 결과라고 전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룬 이번 성과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에도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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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여수 해저터널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21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경제, 건설 분야 등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추진현황이 공유됐다. 또한,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발전전략수립 용역'을 통해 확정된 '남해형 핵심전략 29선'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저터널의 기대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특히 행정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으로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색다른 관광시설 및 프로그램 조성 ▲인구유입을 위한 주택단지 조성 ▲연계도로망 확충 등이 제시됐다. 또한 민간 역역에서는 ▲대군민 의식전환 및 적극적 동참 ▲친절한 행동과 마음가짐 ▲특색있는 콘텐츠(먹거리, 특산품 등)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홍태 핵심전략추진단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잘 정리해 행정에서 준비해야 할 부분도 내실 있게 준비해 해저터널 공사 중은 물론 개통 이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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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3년 하반기 '행복남구 깨알정책' 우수사례 5건 선정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23년 하반기 행복남구 깨알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깨알정책'은 구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담당자가 작은 아이디어로 적은 비용을 들여 구민에게 큰 행복감을 준 생활밀착정책 사례로 상반기에 이어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 속에서 눈에 띄는 정책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하반기 우수사례는 '매일이 행복한 이곳, '만화로 만나는 참 좋은 남구' 제작'(기획예산실), '친절·미소 거울 설치'(민원여권과), '6.25 정전 70주년 기념! 호국영웅에 대한 존경 담은 보훈 예우 추진'(복지지원과), '남구, 삼산디자인 경관 개선공사 준공'(공공시설과), '맞춤형 건강소식지 '월간 튼튼 옥동' 제작'(옥동) 등 5건이다. 기획예산실은 '매일이 행복한 이곳, '만화로 만나는 참 좋은 남구' 제작'을 통해 남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책 사업 중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유용한 정보를 만화 형식으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해 각종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원여권과의 '친절·미소 거울 설치'는 민원실 출입구에 친절문구를 삽입한 거울을 설치해 직원들이 거울을 볼 때마다 친절한 마음을 되새기며, 민원인과 서로 웃음과 미소를 나눌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복지지원과의 '6.25 정전 70주년 기념! 호국영웅에 대한 존경 담은 보훈 예우 추진'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남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용사들의 기억을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구술집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을 제작하고, 6.25 참전유공자 위안행사를 개최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구민들의 존경심을 고취하며, 보훈 예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자꾸만 찾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하기 위한 공공시설과의 '삼산디자인거리 경관 개선공사 준공'은 밋밋한 휴게공간과 노후화된 시설물에 남구 상징물과 색채를 추가하고, 분수와 조명을 활용하는 등 남구 전체의 통일감을 높여 남구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자율공연 등을 통해 구민들이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형성에 기여했다. 옥동은'맞춤형 건강소식지 '월간 튼튼 옥동' 제작'을 통해 보건 및 건강관련 사업과 다양한 건강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매달 구민들에게 필수적인 건강정보 및 건강 노하우를 제공해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울산 남구는 선정된 깨알정책은 타 부서와 동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며,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인센티브로 시상금 각 30만원과 협업포인트 30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깨알정책'은 구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공무원들의 구정 개선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깨알정책들을 발굴·확산해서 작은 아이디어로 구민들이 훨씬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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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수승대관광지 눈썰매장 개장경남 거창군은 12월 23일(토)부터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수승대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120m 길이의 슬로프와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다. 거창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보완·정비했으며, 충분한 인원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거창의 4대 관광명소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가조면), 거창창포원(남상면), 감악산 꽃&별 관광지(신원면)와 더불어, 수승대 출렁다리가 지난해 11월 개장해 거창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눈썰매도 타고, 출렁다리도 체험해 볼 수 있어 겨울철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수승대관광지 눈썰매장은 창원·거제·진주 등 경남 일원과 대전·광주·대구 등에서 찾아오고 있으며, 인근 눈썰매장에 비해 가격대비 저렴하고, 힘들이지 않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어, 특히 인기가 높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하며, 이용료는 1인당 어린이 6,000원, 청소년 7,000원, 성인 8,000원(단체이용료는 30명 이상부터 적용)이고 눈썰매장 이용 시 주차료는 무료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23일(토)부터 내년 2월 12일(월)까지이며, 설 전날인 2월 9일(금)과 설 당일인 2월 10일(토)은 휴장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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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상주소방서 신청사 준공식 개최경상북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영팔)는 지난 15일 상주소방서 신청사(상주시 경상대로 3203-11)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만석 2리 마을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소방서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만산동 신청사는 1991년에 준공된 기존 청사의 노후 및 공간협소로 인해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총 133억 2,800만원의 사업비로 10,38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85㎡의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 전기실, 기계실, 지상 1층은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만산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 지상 2층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사무실, 지상 3층은 119아이행복돌봄터, 소방안전교실, 대회의실, 심신 안정실, 체력단련실 등이 있다. 신청사는 부지 활용과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일반차량 동선과 소방 출동동선을 구분하고, 넓은 주차공간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 민원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기공하였다. 특히, 3층에 설치된 119아이행복돌봄터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경북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상주시민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청사를 이전 신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