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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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추석맞이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 개최전북도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오는 11일(토) 오전 10시, 도청 주차장에서 제수용품 위주로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도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우수 농식품 생산 업체는 판로를 개척하는 도농상생 차원으로 기획됐다. 도는 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사과, 배, 밤, 떡갈비, 박대, 재래김 등 9개 상품, 2,300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판매 상품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드라이브 스루‘ 판촉 자료를 토대로 가장 인기가 좋은 상품들도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전품목 40% 할인해 어느 곳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당 5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장은 도청 북1문(마전들로, 대한방직 사잇길 천변쪽 입구)으로 진입하면 된다. 현장에서 현금과 카드 결제(상품권 제외) 모두 가능하며 비대면 판매를 원칙으로 대면판매(도보 이동)는 진행하지 않는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역 생산업체와 도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추석 맞이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드라이브 스루’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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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3일부터 국민지원금 동 행정복지센터서 지급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즉시 광주상생카드를 받을 수 있다. 대리신청 시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본인(지급대상자)과 대리인의 관계 증빙서류(주민등록표 등본)를 지참하고,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대리신청하는 경우 본인(지급대상자) 신분증도 지참해야 한다. 지급 첫주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현장접수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 이의신청 접수를 위한 전담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보조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이날부터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한다. 광주상생카드는 지급 대상 1인당 25만원권 1매로 지급되며, 지역상품권 특성상 무기명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분실재발급, 사용내역조회 등을 원할 경우 반드시 사용자 등록을 해야 한다. 사용자 등록은 광주은행 인터넷뱅킹‧모바일앱, 영업점을 통해 하고, 기명등록 후 분실한 경우 광주은행 콜센터(☎1600-4000)나 영업점에 신고하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광주상생카드로 지원받은 국민지원금도 신용‧체크카드 충전과 마찬가지로 광주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스타벅스, 대형 외국계 기업(샤넬, 이케아, 애플 등), 유흥‧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역 상권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라인 결제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며, 지역 온라인몰, 공공·지역배달앱은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회수된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6일 시작한 온라인 신청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혼잡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문 신청에 따른 혼잡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지급 첫주에 적용되는 요일제를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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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1년 하반기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 지원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자 새농촌육성기금을 통해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융자규모는 23억원으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은 3년 자율상환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가축 입식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비도 지원한다. 군은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여 소득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반기 융자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금은 읍․면의 현지조사 및 추천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의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까지 58농가에 40억원을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융자금을 지원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높여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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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천연기념물 진도개 식용 논란 ‘사실 아니다’진도군이 최근 인터넷 상에서 떠돌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식용개 논란과 관련 축산 공무원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동물단체에서 문제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진도개의 식용개 논란은 진도군 공무원이 현지 확인 결과 농장주가 반려견으로 기르던 개로 확인됐다. 동물보호단체가 동물 학대 등으로 민원을 제기한 농장을 2차례 방문한 결과 천연기념물 제53호로 등록되어 등록견으로 보호되고 있는 진도개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은 지속적으로 진도개 등 반려동물 농장 사육실태를 일제 조사해 동물보호법에 위반되는 농장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진도개축산과에서 지난 9월부터 오는 10월말까지 2,000여개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진도개 사육환경 특별 조사팀’을 구성해 ▲동물등록제 등록 ▲동물관리상태 ▲사육환경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지난 1967년부터 진도개보호지구로 지정된 진도군은 진도개 혈통 보존을 위해 진도개를 제외한 개의 사육을 한국 진도개 보호⸱육성법 의거해 제한하고 있다. 군은 특별 조사 기간 동안 일부 사육 농가가 열악한 환경에서 불법적으로 반려동물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 현황을 조사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동물등록제 등록, 사육환경, 동물관리 상태, 사육견 현황 등을 조사하고, 미등록견 사육 농장 적발 시 동물보호단체와 협의해 관외 반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사육환경이 불량한 농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개선·보완 요구를 하고,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패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은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혈통 보존을 위해 ▲영양제와 백신 등 방역비 ▲견사·방사장 건립비 등을 매년 1억여원가량 지원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도개가 혈통 보존 가치가 없으면 천연기념물에서 지정 취소되고 식용의 목적으로 희생된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악의적인 소문일 뿐이다”며 “진도개가 천연기념물 제53호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개 표준 체형에 의거 19가지 심사항목과 혈통 등을 기준으로 총 6,956두의 진도개를 천연기념물로 등록·관리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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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섬진강 수해피해 전액 국가차원 신속보상 건의전라남도가 지난해 섬진강 수해를 자체분석한 결과 부족한 홍수 조절량과 댐 운영 미흡 등을 근본 원인으로 파악, 국가차원의 피해액 전액 신속 보상을 환경부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수해 기간(8월 7~8일)을 전후한 6일부터 8일까지 섬진강댐 방류량은 198㎥/s에서 1천864㎥/s까지 단기간에 9.4배나 늘었다. 섬진강댐 초기수위는 185.2m로 예년 평균(2010~2018년) 179.2m보다 6m 높게 유지했다. 주요 수해 원인은 섬진강댐 계획홍수위(197.7m)와 홍수기 제한수위(196.5m)의 차이가 불과 1.2m이며, 홍수조절용량은 3천만 톤(총저수용량의 6.5%)으로 전국 다목적 댐 평균의 40% 수준이고 ‘댐관리규정’을 12회 개정하면서 홍수조절량 추가 확보가 미흡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홍수기 초기수위를 높게 유지하면서 사전방류를 미이행해, 일시 과다 방류한 것을 비롯한 댐 운영 미흡 등으로 홍수조절 실패, 섬진강댐 재개발사업(2007~2018) 시 하류 하천에 대한 예방적 투자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댐 방류량을 확대 설계(4.15배 증가)함으로써 댐하천 통합관리 실패 등도 원인으로 드러났다. 전남도는 이처럼 자체 피해 원인 분석 결과 부족한 홍수 조절량과 댐 운영 미흡 등이 문제였던 것으로 나타난 것을 토대로 근본 책임이 국가에 있음을 수용하고, 수해민의 상처가 치유되도록 국가차원의 피해액 전액 보상, 수해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신속한 보상 등을 환경부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댐과 하천 연계로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한 예산 투자 확대,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국가지원 지방하천 신설 및 국가하천의 배수영향을 받는 지방하천 구간의 국가 일괄정비 등을 요구키로 했다. 이와함께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로 홍수관리 강화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지난 8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공동으로 섬진강 수해 관련 국가차원의 피해액 전액 보상 및 신속한 보상을 환경부장관에게 건의했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환경분쟁조정 과정에서 이 같은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중앙정부,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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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나래 일자리사업…23일까지 170명 추가 모집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3일(목)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나래 일자리지원사업은 ‘21년 신규사업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 정책이다. 추가 모집 인원은 전주 78명, 군산 45명, 익산 28명, 완주 10명, 김제 8명 등 총 170명이다. 지원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초화학, 자동차, 전기전자 등 기술기반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한다면 응모할 수 있다. 사업참여 청년은 2년간 인건비 월 200만 원 이상을 보장받는다. 2년 근속시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 자격증 취득 및 구직관련 교육비 지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9월내 참여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및 문의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 채용관(☎063-280-4130~5), 일자리종합센터, 전북청년허브센터,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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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간 실내체육시설 생활안정자금’ 지원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실내체육 시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제14차 민생안정대책 중 하나로 시행되는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체육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등록이 돼 있고, 공고일(9월6일) 현재 영업 중인 실내 체육시설로, 신고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자유업종(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등)을 포함해 지원하며, 시설당 5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2021년도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위반 행정처분이나 행정명령 위반 시설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8일까지며, 2차에 걸쳐 지급한다. 6일부터 14일까지 신청분은 추석전에 1차 지급하고, 15일부터 28일까지 신청분과 누락자, 오류건에 대해서는 30일 이내로 2차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제14차 민생안정대책’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자치구 방문이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김선자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생활안정자금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체육시설의 위기 극복과 경영난 해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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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 모집전남 영암군이 관내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 영암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대 1년간 월세 1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반기 대상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관내 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청년(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1인 가구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에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연계해 추진 중인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의 대상자 나이 기준을 만 49세까지 대폭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근로조건'을 배제하고 '소득 조건'만을 제시해 더 보편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관내 청년들이 주거비용 부담을 덜고 각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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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920원 결정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920원으로 결정하고 7일 고시했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520원보다 3.8%(400원) 인상된 수준이다. 광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산정했으며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기존 시비 100%로 지원하는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에서 국·시비 매칭으로 지원하는 민간위탁사업 수행 모든 노동자로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노동자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생활임금은 광주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임금정책이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소득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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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은 전북으로…수도권 도시민 대상 맞춤형 정보 제공전북도가 수도권 도시민을 타깃으로 한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2021년 에이팜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와 군산, 익산, 정읍, 임실, 고창, 부안 등 6개 시군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2021년 에이팜 박람회는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창농귀농 박람회로 ‘디지털 농업이 만드는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귀농귀촌 화상상담을 하고 서울 용산역에서 오프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2일 아쉽게 막을 내린 온라인 박람회를 뒤로하고 서울 용산역에서 진행하는 에이팜 오프라인 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과 관련한 상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도와 임실, 고창, 부안 3개 시군이 참가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6일부터 9일까지 시군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일정은 9월 6일 도, 9월 7일 임실군, 9월 8일 부안군, 9월 9일 고창군으로 상담ㆍ홍보를 진행한다. 한편, 전북도는 상반기 온라인 상담홍보전을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였으며 화상상담 244명, AR전시관 9,140명이 참여하는 등 귀농귀촌 유치 활동 펼쳤다. 하반기에도 11월 중 온라인 상담홍보전을 개최하며 다양한 채널과 홍보활동 등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채널과 홍보활동으로 맞춤형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여 펼쳐 수도권 도시민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