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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나노산단에 국립심뇌혈관센터 신속 추진 건의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은 24일 질병관리청을 방문, 정은경 청장을 만나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신속 추진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올해 편성한 사업비 집행, 언론을 통한 질병청의 입지 발표, 연구소 자립 기반을 위한 단계적 병상 확충 등을 건의했다. 전남도가 추진해온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는 14년 숙원사업이다. 호남충청영남 삼각벨트 구축을 위해 국가 연구기관 설립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100대 국정과제 및 광주·전남 상생공약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타당성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했고, 국비 44억 원이 2021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은 보건복지부 용역 결과로는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된 센터 설립과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자체 추진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일정 규모의 인력과 시설을 갖춘 정부 연구기관 설립을 위해 확대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정부승인 절차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사회경제적 비용부담이 늘어나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센터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단에 설립, 화순 백신사업특구와 양대축으로 AI 및 나노기술을 융합한 첨단의료산업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은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심뇌혈관질환의 체계적 국가 관리로 수도권지방간 의료불균형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한종 의장도 “당초 실시했던 용역 결과대로 우선 시작하면서 단계적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은경 청장은 “새로운 용역 결과에 맞춰 일정 규모 인력과 시설을 갖춘 정부연구기관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장성에 처음으로 시작된 추진배경도 공감하며 잘 알고 있다”며 “인력, 시설 등을 충분히 갖춘 중추적인 연구소로 만들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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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출생아수 9개월 연속 증가‘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지원정책 잇단 수상 광주지역 아기 울음소리가 9개월째 커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시의 9월 출생아수는 715명으로 전년 같은 달 638명보다 12.1%(77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광주의 올해 9월까지 누계 출생아수는 62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13명보다 11.2%(631명)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1월 첫 증가로 돌아선 이래 출생아수가 9개월 연속 늘어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가 유일하다. 3분기 합계출산율도 광주는 0.94명으로 전국 0.82명보다 0.12명 높았다. 이는 지난해 광주시 합계출산율 0.81명 보다도 0.13명 높은 수치다. 반면 9월 전국 출생아수는 2만1920명으로 지난해 9월 2만3499명보다 6.7%(1579명) 줄었으며, 9월까지 출생아수 누계도 20만34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만758명보다 3.5%(7278명) 감소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3년간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올해는 생애주기별 6단계 지원체계를 마련해 28개 과제를 6개 부서와 협업해 종합 추진하고 있다.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은 11월15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2급 포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8월에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사)한국거버넌스협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대회에서 광역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9월에는 2021 한국정책학회 제10회 정책대상에서는 광역단체로는 유일하게 ‘정책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16일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부담 완화정책으로 ‘광주형 평생주택’ 공급 확대 계획과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누구나 집’ 공급안 등을 발표했다. 더불어 주택 공급과는 별개로 지난 7월부터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시행에 들어갔으며, 내년에는 임신부 가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편안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출산 전 5개월(임신21주)부터 출산예정일까지 막달기간 동안 가사지원 또는 정리수납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시대적 소명으로 여기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6단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자리와 소득이 보장되고 주거안정으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청년이 돌아오고 정착하는 지속가능한 아이키움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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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GO흥 우리두리 감성캠핑 운영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KTX와 경량캠핑카를 활용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감성캠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플루언서 및 코레일 관계자를 초청해 레이 캠핑카를 타고 관내 주요 관광지 감성캠핑을 시범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대상자들은 서울, 경기 등에서 출발, KTX를 이용해 여수엑스포역에 집결, 캠핑카로 갈아타고 팔영대교를 시작으로 쑥섬, 나로도 편백숲, 해창만 오토캠핑장, 녹동항, 연홍도, 우주발사전망대, 남열 해돋이해수욕장을 투어했다. 본 상품은 고흥군,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윈토피아, 꿈카와의 협업 상품으로 단체관광에서 탈피해 개별관광이 전망되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전망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12월 이벤트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고흥군의 숨겨진 명소 및 노선을 발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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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사죄 없이 숨진 전두환에 분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전두환 사망과 관련해 “518과 역사에 대한 사죄 없이 숨진 전두환에 대해 광주전남 지역민과 함께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죽음이 진실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전두환은 518 유혈 진압의 주범으로서 발포 명령권자 등 진실 규명에 대한 절절한 외침을 끝내 외면했다”며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 또한 거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기는커녕 오히려 518의 가치를 폄훼하고 왜곡해온 그에게 어떤 애도도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두환은 갔어도 518의 아픔과 상처는 여전하다”며 “이를 온전히 치유하기 위해서는 그날의 진실이 반드시 밝혀져야 하고, 이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학살 주범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며 “미완으로 남아있는 오월 그날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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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2년 도지사인증상품 21개 최종 선정전북도가 도내 생산제품 중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21개 상품을 ‘2022년 전라북도지사인증 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전북도는 지난 19일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관리위원회 최종 회의를 통해 39개 상품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 등 면밀한 검증과 심사 평가를 통해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21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브랜드 이미지와 경쟁력을 갖춘 2022년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은 분야별로는 농축수산물 7개, 전통 가공식품 12개, 공산품 2개 등이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3개, 군산시 3개, 익산시 4개, 정읍시 2개, 남원시 2개, 무주군 1개, 임실군 1개, 순창군 1개, 고창군 4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21개 상품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된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 2022년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시·군으로부터 신청상품을 접수받아 추천된 39개 상품에 대해 신청자격 적격여부 및 품질인증, 매출액 등에 대한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1차 선정관리위원회 서면 심의를 거쳐 현지실사 대상 38개 상품을 선정했고,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5주간 현지실사도 추진했다. 지난 19일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최종 선정관리위원회에서는 현지실사를 다녀온 선정위원의 브리핑을 토대로 상품경쟁력 및 시장반응, 기업경영인의 기업관 및 의지, 시설 및 위생환경, 적정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롭게 선정된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을 대상으로 특판행사, 전북우수상품관 입점 등의 마케팅을 지원해 전라북도 대표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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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요소수 2개월분 긴급 확보해 공급광주광역시는 요소수 부족 상황을 조기에 해결하고 지역 화물차와 건설기계 등 민간부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수입업체와 적극 협력해 베트남으로부터 요소수를 긴급 수입해 주유소에 공급키로 했다. 수입업체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업체이며, 공급물량은 7000~8000t으로 광주지역 한달 평균 사용량의 2배 물량이다. 공급형태는 10ℓ 또는 20ℓ 소량 박스포장 형태로 매일 주유소별 필요량에 따라 29일 0시부터 매주 1000t씩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 1월까지는 요소수 부족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업체에서 공급키로 한 요소수는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자동차촉매제 적합제품으로 허가받은 블루원(Blue One) 제품이며, 요소함량 32.5%의 차량용이다. 업체 대표는 “지역의 요소수 부족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애향심을 갖고 지역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평소 물품 수출입 과정에서 알고 지내던 베트남 현지 관계자를 적극 설득한 결과, 계약을 체결하게 돼 광주시에 연락했다”며 “요소수 부족 상황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해당 수입업체의 연락을 받고 그동안 공급 가능 물량, 적정가격, 지역 주유별 관계자와 공급 희망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공급할 주유소 5곳을 최종 선정하고 공급물량을 수입키로 결정했다. 공급 주유소 명단은 광주시와 자치구 홈페이지(메인화면)에 게시하고 화물자동차운송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주유소 긴급공급 사실과 공급할 주유소가 공개되면 지역 내 다른 주유소에서도 공급을 희망할 경우 수입업체와 협의를 거쳐 추가할 수 있다. 화물차와 건설기계 등 운전자들은 공급 가능 주유소 5곳에서 환경부 긴급수급조정 명령에 따른 한정 물량(1대당 30ℓ)대로 공급받으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1일 이용섭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대책 회의를 열어 정부 대책을 공유하고 시 관계 부서별, 유관기관별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공공이나 민간부분 부족 물량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 중이며, 향후 신속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에 지역 수입업체가 확보한 2개월분이 현재 요소수 부족 상황을 조기에 해결하고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족 물량 추가 수입과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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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공공 행사 개최 자제 권고전라북도 최근 확진자 증가추세를 심각한 상황으로 진단하고 사람간 접촉을 줄이고자 공공 부분 행사부터 자제토록 권고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지 보름이 넘어가면서 모임․만남 증가로 활력을 찾아가고 있는 반면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병상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는 적신호를 보이며 방역당국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07시 기준 전라북도 병상가동률은 56%, 주간 총 환자발생은 364명, 1일 평균 확진자 발생은 52명이다. 이전 주간 환자발생 180명의 2배를 초과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계획)하는 지역축제, 각종 기념행사, 강연, 대회 등 공공부분 행사부터 자제해 사람간 접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 민간 부분도 해당 분야 관련부서를 통해 행사규모 최소화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다만, 불가피하게 행사를 개최할 경우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의심나면 검사받기 등 더욱 철저히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강조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일상회복 단계에서도 사람간 접촉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제조건”이라며, “도민 한분 한분의 방역수칙 준수가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를 줄이고, 방역의료 역량의 부담을 줄여 결국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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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360억 긴급 지원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360억 규모의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도청 기자실에서 언론사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도 정부 지원으로 충분히 보상받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한 상황에서도 전남도가 타 시도에 비해 확진자 발생이 적었던 데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노력이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원금과 보상금이 그동안의 경제적 피해를 모두 보상해 줄 수는 없겠지만, 이번에 마련한 일상회복 지원금이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금 대상은 올해 6월 30일 이전 개업한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전남지역 12만 소상공인 사업체다. 업체당 30만 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다만 제조업체는 10인 미만, 숙박음식업종은 5인 미만 등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지원금은 소상공인의 전기통신 등 공공요금과 임차료, 배달카드 수수료 등 재원으로 사용해 일상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정확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과 협의해 정부 지원금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하고, 신청 절차와 서류를 간소화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받는다. 사업체 소재 각 시군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22일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될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남도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 서류를 시군을 통해 매일 제출받아 12월 중 지급 완료토록 신속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목욕탕, 사우나, 전통시장, 노점상, 농어촌 민박 업종 등 4만여 소상공인에게 총 236억 원의 민생지원금을 지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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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앙공원 1지구 토지보상 시작광주광역시는 중앙공원 1지구 토지보상이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중앙공원1지구 보상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부는 2개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각 평가액의 산술평균값인 5606억원을 보상액으로 확정해, 10월18일 토지 등 소유자에게 손실보상 협의 요청을 했다. 현재는 토지 등 소유자에게 계약방법, 계약시 필요한 서류, 서면 이의신청 방법 등의 보상과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보상계약 및 보상금 지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민간공원 추진자는 시 금고에 기 예치된 3269억원에 더해 19일에 손실보상 잔여금 2337억원을 추가 입금해 보상업무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9개 공원 10개 사업지구로 마륵, 봉산, 신용, 운암산 4개 공원은 사유지 72만8000㎡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원부지 소유권을 시로 이전 완료했으며, 수용재결을 신청한 일곡, 수랑, 중앙2, 송암 4곳은 내년 상반기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협의보상 중인 중외 그리고 다소 늦은 중앙1지구도 적극적으로 보상을 추진해 내년까지는 모든 공원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호 시 공원녹지과장은 “보상이 완료된 공원에 대해서는 공원별로 순차적으로 수목을 식재해 생태 숲을 복원하고, 파고라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며, 도로로 단절된 공원에 보행육교를 건설해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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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 산하기관에 채용’ 취업사기 주의 당부최근 시장 또는 광주시 고위직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시 산하기관에 채용해 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광역시는 민선 7기 들어 공무직은 물론 시 산하 공기업 직원 채용도 외부기관에 맡겨 엄격하고 공정하게 통합채용을 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인사 부조리가 있을 수 없으며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혹여라도 이런 취업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시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시거나 광주시(☎062 613-6270)로 연락하면 수사기관에 바로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채용 미끼 금품수수’ 제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