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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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어르신 위안 행사 개최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에서 어르신들의 공경과 효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어르신 위안 행사가 열렸다. 2일 2021년 완주군 어르신 위안 행사 및 효시상식이 관내 어르신 26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 대한노인회전라북도연합회,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공동 주최했다. 식전공연 행사 및 효도대상 수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평소에 어르신 공경과 경로효친사상을 몸으로 사상을 몸으로 실천한 효도 관련 표창자 13명과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효도 관련 모범자 13명을 표창했다. 수상자들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실천과 효 사상의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당연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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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 착공식전국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가 전주시 평화동에 착공에 들어가 수소차 이용 편의성 증대는 물론 도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11월 30일(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의 1호 수소충전소인 전주 평화수소충전소 착공식을 전주시 평화동 버스차고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환경부 김승희 대기환경정책관, 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북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 코하이젠(주) 이경실 대표,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사의 코하이젠(주) 주주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주)이 국비 42억 원, 민간부담 38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코하이젠(KOHYGEN, KOrea HYdrogen Green Energy Network)은 지난 3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 목적 법인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 주주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는 코하이젠 창립 이후 최초의 수소충전소다. 이로써 전북도의 수소차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해 수소산업 육성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는 버스(상용)와 승용차가 모두 충전이 가능한 전국 최대규모로 구축된다. 시간당 3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어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시간) 대비 12배 정도 큰 규모이며, 하루에 수소버스 약 270대(시간당 15대)가 충전이 가능(20kg/대 충전, 18시간/일 운영기준)하다. 전북도는 전주평화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전주지역 및 인근 시군의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전주시의 수소버스 보급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수소충전소의 시공책임과 운영을 맡은 코하이젠(주) 이경실 대표이사는 “전주시에 코하이젠의 첫번째 수소충전소를 착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보다 안전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용을 통해 우리나라 수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코하이젠(주)은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전국 9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주평화 수소충전소 착공을 통해 전주시가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의 선도도시로서 거듭나길 바라며, 전북도 또한 수소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수소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30년까지 동부권 등 도내 시군에 50개소 이상의 충전소를 구축해 수소차 보급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3개소(완주, 전주 송천, 익산 2공단)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수소연료전지차는 10월 기준 939대(승용 923, 버스 16)가 보급되어 운행 중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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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욕장 종사자 주1회 선제검사 행정명령전라남도가 목욕장 내 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종사자 주1회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이용자·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도내 목욕장 2곳에서 이용자·종사자 등 집단감염이 발생해 가족, 직장 등으로 전파하는 등 총 15명이 확진됐다. 전남도는 즉시 신속대응반을 파견하고 접촉자 분류 및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목욕장 내 밀폐공간에서 확진자 접촉에 의해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됐다. 목욕장은 발한실, 찜질방 등 밀폐공간 내 환기가 어렵고 대기실에서 공동 취식, 친목모임 등 사람 간 접촉이 많아 감염에 취약하다. 전남도는 접종완료자 포함 종사자 주1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특별방역점검을 통해 방역패스 및 출입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환기와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2차 접종을 했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누구든지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밀폐밀접한 공간은 피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1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40명이 신규 추가돼 총 4천459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4천291명, 해외유입은 168명이다. 백신 추가접종은 ▲60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노인시설, 감염취약시설은 접종 완료 후 4개월 ▲18~59세, 우선접종직업군 등은 접종완료 후 5개월 ▲얀센 접종자, 면역 저하자는 접종 완료 후 2개월부터 가능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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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 창농타운’ 개관전라남도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창업과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3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 창농타운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개관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근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곡성군수),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도의원, 사회단체 등 100명이 현장에서 참여했다. 청년4-H회원, 시군 관계자 등 700여 명은 전남농업기술원 대표 유튜브채널 ‘라이브전남농업’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했다. 최근 농업농촌은 공익성과 내재된 성장 잠재력에 비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육성이 미흡하고, 농산업 고부가가치 창출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 선도공간도 부족하다. 이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전남도는 청년 창농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문을 연 청년 창농타운은 지난 2018년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확정돼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에 구축을 마쳤다. 오는 2025년까지 창업기업 160개, 고용 창출 336명, 연 매출 32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시설은 농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기업·유관기관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 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지상 3층2천547㎡)와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제품지원센터(지상 2층2천3㎡),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청년 창농타운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만든 농업 연구개발(R&D) 및 기술보급, 농업인 교육 등을 융합한 실습형 공간이다. 농업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단순가공 창업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비즈니스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농산업 스타트업 성장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50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프로그램 종류별로 교육지원 29개, 행사지원 9개, 사업지원 12개 과정이다. 향후 과정별 시범운영을 거쳐 고도화한 농산업 창업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산업의 저부가가치 패러다임을 고부가가치로 바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농가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 창농타운 개관은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청년 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도록 창업 준비단계인 비즈니스 모델개발부터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창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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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바래봉행복센터’ 개관식 가져전북 남원시 운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바래봉행복센터’ 개관식이 지난 26일 운봉읍 소재지 일원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운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79억 6500만원이 지원된 사업으로 바래봉행복센터 조성, 운봉시장 정비, 서림공원 정비 등 5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되었다. 대표 시설인 바래봉행복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79㎡ 규모로 1층에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북카페와 작은영화관이,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과 주민 체력향상을 위한 헬스장이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거점역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은 “운봉이 농촌지역의 교육·문화·복지 서비스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농촌지역 문화교육 허브인 바래봉행복센터가 조성됨에 따라 살고 싶은 농촌중심지 운봉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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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성매매집결지 ‘선미촌’ 새롭게태어나다성매매 집결지였던 전주 선미촌이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2002년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는 선미촌 문제 해결을 위해 선미촌 인근에 현장상담소를 개소하여 현장방문 상담, 구조 및 자활지원 활동과 선미촌 폐쇄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2017년에는 ‘성매매 피해자등의 자활지원 조례’가 제정되고, 선미촌 기능전환을 위한 문화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되었다. 전주시는 선미촌 폐․공가를 매입하여 현재 시티가든(기억공간, 인권공간), 뜻밖의미술관, 새활용센터 다시봄, 물결서사(예술인들이운영하는 서점), 성평등전주(성평등플랫폼)로 변화시켰다. 2020년에는 적산가옥을 매입하여 ‘서로돌봄 플랫폼’으로, 선미촌 진입로에 있는 건물을 7번째로 매입하여 ‘예술협업창작지원센터’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경찰과 세무서, 소방서와 연계 협력하여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 불법 성매매와 탈세 등을 집중 단속하고 성매매업소의 자진폐업을 유도하여 집결지 완전 폐쇄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4월 30일 전주시는 ‘어쩌다 청년’ 등 7개 단체와 여행길(여성이 행복한 길) 조성을 위한 선미촌 리빙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11월까지 선미촌내 빈 공간을 활용해 사진촬영 스튜디오부터 공예 원데이 클래스, 홈베이킹 요리 및 카페, 업사이클링 가구 판매, 선미촌 굿즈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을 여성 인권의 무대이자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예술촌, 나아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탈성매매 여성을 위한 현장상담 및 법률상담,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자립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자립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오는 11월 24일에는 성매매 피해여성이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여성인권이 새롭게 태어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탈성매매 피해여성 자립지원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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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 기본형 공익직불금' 207억 지급전남 강진군은 지난 26일부터 관내 7,808 농가에 207억7,000만 원 규모의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개편해 시행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촌 유지, 식품 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기존의 쌀직불, 밭농업직불, 조건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했으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소농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 소유농지 15,500㎡ 이하, 영농 종사 3년 이상,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농외소득 4,500만 원 미만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1 농가당 12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를 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 등 3개 지역으로 나누고, 3개 구간(2ha 이하, 2∼6ha, 6∼30ha)으로 구분해 ha당 최저 100만 원에서 최고 205만 원까지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군은 지난 4∼5월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필지를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을 받았으며 6∼10월까지 농가 자격, 실경작 여부 및 필지 검증 등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선정을 마무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직불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부터 2021년산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으며 농산물 시장개방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내년 1월에 벼 경영안정대책비 46억5천만 원을 지급하고 3월에는 벼 육묘용 상토 구매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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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접수 창구 운영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도 자체 민생지원금(30만 원) 지원접수 창구를 다음 달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정부재난지원금 소상공인버팀목자금플러스, 희망회복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와 2021년 3월 1일∼6월 30일에 개업한 업체로 1,640여 사업체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장 소재지가 구례군에 있고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는 제조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도·소매업, 음식, 숙박은 5인 미만 사업장이 해당한다. 대상업체는 10억 이하 소득증명서와 소상공인이라는 확인을 증빙해야 한다. 즉 사업자등록증명원, 건강보험서류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사업장 소재지 군청 경제활력과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과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를 면세사업자는 수입금액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무등록사업자, 휴·폐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집합금지 조치 위반업체 등은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라남도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과 구례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 홍보 및 신청·접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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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공단지 조성사업 이달 중 마무리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조성 중인 농공단지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한 완주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조성사업이 이달 중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완주농공단지는 삼례읍 수계리 인근에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589억이 투입됐다. 그동안 완주군과 모아건설, 삼부종합건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완주농공단지개발(SPC) 주식회사가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면적 29만7711㎡(산업시설용지 23만8438㎡, 지원시설 6626㎡, 공공시설 5만7713㎡) 규모로 입주 의향과 신청서를 낸 분양 신청률은(14만1823㎡) 59%를 기록했고 이 중에서 기업들과 매매계약을 체결한 비율(5만6829㎡) 23.6%로 집계됐다. 완주농공단지는 호남고속도로(2km 내), 익산포항고속도로(1km 내)와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완주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향후 1천 명의 고용 창출, 1천53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군 공영개발과장은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가 본격화될 것이고 완주의 성장도 한층 빨라질 것이다"며 "농공단지가 자족도시 완주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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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월 13일부터 15개 주유소서 요소수 공급광주광역시는 지역 수입업체가 베트남에서 긴급 수입한 차량용 요소수를 오는 12월13일부터 15개 주유소에서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유소는 서구 2곳, 북구 4곳, 광산구 9곳이다. 다만, 지역 화물업계와 물류업계의 어려움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화물운송사, 물류회사 등 2개 사에 직거래 형태로 요소수 20t을 11월 29일부터 공급한다. 구입 가능물량은 환경부의 긴급수급조정 조치에 따라 12월 말까지 일일 기준 승용차는 10ℓ, 화물차·건설기계 등은 30ℓ만 가능하다. 광주시는 당초 11월29일부터 5개 주유소에서 요소수를 공급키로 했지만, 수입 요소수 공급을 희망하는 주유소가 10곳 추가되면서 수입업체와 주유소 간 협상을 거치고 베트남 현지로 주문하는 과정에서 공급 시기가 늦춰졌다. 그동안 주유소 관계자와 지역 수입업체 간 적정가격과 공급물량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주유소에서 선호하는 10ℓ 소량 포장 용기를 별도 제작했다. 광주시는 판매일이 12월 13일로 변경됨에 따라 시·구 홈페이지, 화물협회, 공급 주유소 등에 재공지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변경된 요소수 공급일을 확인하고 혼란이 없기를 바란다"며 "해당 주유소를 방문하기 전에 전화 등을 통해 구매 가능 여부를 반드시 문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