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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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라남도지사 신년사다음은 김영록 전라남도도지사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용맹하고 진취적인 호랑이를 상징하는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도민 모두의 협조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고향사랑 기부금법,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 등현안들이 해결되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전남예산 11조 원 시대를 열었고,올해 국고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4천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께서 이루어낸 성과입니다.도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새해, 우리 도는 올해를 환태평양 시대를 여는‘신해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의 원년으로 삼으려 합니다.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고,도민 여러분과 함께 전남의 미래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따뜻한 관심과함께하는 공동체정신이 필요합니다. 우리 도가 자체적으로 마련한소상공인일상회복지원금, 청년문화복지카드,농어민공익수당과 함께어려운 이웃을 공동체가 보살피는 복지기동대 등도민 행복시책이 도민 여러분께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올 한해는, “함께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일하고자 합니다. 새해에는 도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고,우리 전라남도가 한층 풍요로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에전라남도지사 김 영 록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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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새해 첫날 민생현장 점검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3일 전통시장과 장애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장애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이 새해 첫날 일정으로 민생현장 방문을 정한 것은 코로나19 등으로 고단해진 서민들의 삶을 직접 살피고 챙기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먼저, 이 시장은 광산구에 위치한 월곡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과 한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생필품 구입을 통해 새해 물가를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복지관 관계자, 프로그램 이용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시 장애인 정책에 바라는 점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광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활동지원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기도 했다. 광주시는 이번 민생현장 탐방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시의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용섭 시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광주 대전환의 큰 그림도 그리겠지만,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에도 더 깊은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송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 미래 100년을 대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오는 1월17일부터 시민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고있는 시민의 아픔을 덜어주고 장기간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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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전북도는 지역에 정착해 지역 산업을 일구고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과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도내 청년의 지역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30일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를 갖고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라북도는 2019년 500명 규모의 시범사업 시행 이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힘입어 사업 대상을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분석 결과 참여 청년의 92.7%가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정책 선호도 조사 결과 1순위 선호정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전북도는 2022년부터 전북형 청년수당의 지원대상 및 규모를 크게 확대한다. 우선 지원대상을 중소기업 전 업종으로 확대한다. 그간은 중소기업 중 제조업, 정보통신업 종사자를 한정해 지원해왔다. 또한, ’사업장의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기준을 폐지해 도내 영세 사업장에 근로하는 청년들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도 2.5배로 확대해 도내 청년 2,500명에게 수당을 지급한다. 시군별 인원은 전주 1,100명, 군산 375명, 익산 402명, 정읍 122명, 남원 87명, 김제 85명, 완주 113명, 진안 23명,무주 23명, 장수 20명, 임실 25명, 순창 25명, 고창 50명, 부안 50명이다. 다만, 청년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 1년 이상 종사자 중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어야 한다. 또,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전북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수당 홈페이지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3일(월)부터 1월 21일(금) 24시까지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원씩 1년간 신용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는다.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일반소비, 생활소비 등의 분야 내 사용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이 확대되어 더 많은 도내 청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전북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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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광주광역시는 2022년에 복지, 출산·보육, 청년, 환경, 교통, 안전, 세정 등 7대 분야 총 28건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밝혔다. ■ 복지 분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에 대한 광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장성을 강화한다. 수급권자의 일반재산기준이 1억3500만원 이하에서 1억6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기준은 2500만원 이하에서 3000만원 이하로 완화되고,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기준이 폐지된다.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명예수당을 내년 1월부터 평균 57% 인상한다. 또한 참전명예수당 지원 대상에 공상군경과 6·25참전 재일학도의용군인, 재해부상군경이 추가되고 보훈명예수당 지원대상에는 순직군경 유족이 추가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 돌봄 서비스는 2022년 2월부터 이용 정원을 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고, 3월부터는 중증뇌병변장애인의 낮활동 지원을 시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대상은 7월부터 기존의 만15~39세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더하여 만19~34세 차상위 초과자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근로·사업소득기준(연간 600만원 초과~2400만원 이하)과 가구소득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을 충족하는 청년 차상위자 초과자는 3년간 본인 저축액에 대한 1:1 매칭 지원(월 10만원 저축시 월 1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급여의 자격기준은 중위소득 45% 이하에서 46% 이하로 완화되고 임차급여 기준 임대료는 상향된다. 중위소득 60% 이하인 주거취약계층과 중위소득 100% 이하인 신혼부부에게는 3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전월세 계약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육 분야 2022년에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광주 출생 아동에게 2년동안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1인당 총 1740만원의 각종 출생·육아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쌍둥이 등 다태아 출생 가정에는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1인당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아동수당은 만 7세 미만의 아동에서 만 8세 미만의 아동으로 지급 대상이 확대되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24개월~85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는 1인당 월 10만원의 가정양육수당을 지급한다. 입양아동에 대한 양육수당은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입양축하금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한부모가족에게 18세 미만 자녀 1명당 10만원을 지급하던 아동양육비를 생계급여 수급여부와 관계없이 자녀 1명당 아동양육비 20만원 전액 지급한다. 또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입소자 여성용품 구입비는 월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퇴소자에 대한 피복비는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균형잡힌 식단 제공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 단가는 1식 당 6000원에서 7000원으로, 가정위탁보호아동에 대한 양육보조금은 매월 20만원에서 31만원으로 인상한다. 저소득 가정 아동의 발달과 미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디듬씨앗통장의 매칭비율은 1:1(보조금 월 최대 5만원)에서 1:2(보조금 월 최대 10만원)로 상향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을 포함해 관내 초·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 25만원이다. 초등 입학기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대한 장려금 지원 제도도 신설된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에 대한 연차손실분을 지원하고, 3개월 이상 광주에 거주하는 임신 21주부터 출산예정일까지의 임신부에게 가사지원(5회) 또는 정리수납(1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 청년 분야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소상공인에게는 6개월간 신규 채용자 인건비의 50%를 지원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독립거주 무주택 청년에게 생애 1회 한정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12개월간 지원한다. 지난 12월20일부터 광주청년정책플랫폼을 개통해 맞춤형 청년 정책정보와 지원 사업 신청서비스, 소통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5명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공동체 7개 팀을 선정해 팀당 1000만원씩 역량강화 및 사회공헌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원)생 학자금 이자 지원대상은 광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광주 소재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광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광주 소재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과 5년 이내의 졸업생으로 확대한다. ■ 환경 분야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함 지침’ 개정에 따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용 대상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상가 등 전지역으로 확대된다. ■ 교통 분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2021년 10월부터 2021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기간을 운영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는 2022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에 본격 시행된다. 또한 ‘광주광역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불법 주정차 및 무단방치에 대한 단속이 가능하게 되었다. 견인시에는 1만5000원의 견인요금이 견인업체에 부과된다. ■ 안전 분야 광주광역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제도를 추진한다. 관내 발생한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심리회복, 임시거처,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한다. ‘다중이용업소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2년 6월8일부터 만화카페, 방탈출카페, 키즈카페가 다중이용업소로 추가된다. 시행일 이후 새로 개업하거나 영업주가 변경되는 경우 관할 소방서로부터 안전시설 완비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매년 화재배상책임보험을 갱신하고 2년 주기로 소방안전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 세정 분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1000㏄ 미만의 경형자동차 취득세 감면기한이 2024년말까지 연장되고, 감면한도는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확대된다. 김기숙 시 정책기획관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관심을 갖고 알아두면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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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전 군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전남 영광군이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원을 마련해 내년도 본예산에 106억의 예산을 편성, 군민 1인당 20만 원씩 1월 중에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군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군민들의 피로누적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영광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며 재난지원급 지급 배경을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급기준일인 2021년 12월 20일 주민등록주소를 둔 외국인 등을 포함한 52,201명이며, 지급방식은 ‘영광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다만 만70세 이상 세대주 중 본인 희망시 ‘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지급 원칙으로 하되 세대주에게 위임을 받은 세대원이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동거인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영광사랑카드’를 스마트폰 앱 ‘그리고’에 등록한 세대주는 현장방문 없이 영광군청 홈페이지 및 ‘그리고’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은 세대주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해야 지급받을 수 있고 만70세 이상 세대주에게 지급되는 상품권의 경우 1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방문 신청해야만 한다. 사용기간은 2022년 5월 31일까지이며 ‘영광사랑카드’를 분실 또는 훼손으로 사용이 불가능 때에는 중지 신청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수료 2,000원 부담 후 재발급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불편에도 묵묵히 방역에 협조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군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 치유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에 넘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21년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두 차례 총 20만 원을 지급하였고 2022년에는 재난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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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최대 뉴스로 꼽아전라남도가 추진한 ‘2021 전남도정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총 설문응답자 1천318명 중 가장 많은 572명(43.4%)이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올해 최대 뉴스로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3일부터 6일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언론이 보도한 전남도의 30개 주요 뉴스 중 10개를 복수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다 선택을 받은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2위는 528명(40.1%)이 뽑은 ‘세계 최대 해상풍력으로 한국판 뉴딜 선도’가 선정됐다. 3위는 492명(37.3%)이 호응한 ‘국립한국섬진흥원 유치 쾌거’가 차지했다. 이밖에 ▲섬 주민 교통불편 해소할 ‘천원 여객선’ 시대 개막 ▲‘여수순천10·19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 ▲‘누리호’ 발사, 200만 도민과 함께 축하 ▲1천980억 원 규모 국립심뇌혈관센터 가시화 ▲신안 퍼플섬, 유엔관광기구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착공, 제2청사로 기능 확대 ▲전남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성적 달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간절한 의지를 담아 온 힘을 합쳐 일궈낸 성과로, 도민의 공감대를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분석됐다. 2위인 ‘세계 최대 해상풍력으로 한국판 뉴딜 선도’는 푸른 바다와 하늘, 바람과 같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전남도가 전남형 일자리, 해상풍력발전단지 등과 같은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길 바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영주 전남도 대변인은 “코로나19가 2년째 이어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제도와 분야별 성과, 전남의 미래를 이끌 역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해왔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됐다는 희망찬 소식을 기대하면서, 도민의 행복을 위한 도정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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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상공인 방역 지원 위해 '방역지원금 및 물품비' 지급전라남도는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피해를 회복하고,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방역지원금'과 '방역물품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은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지난 15일 이전 개업 사업체다. 유흥시설, 노래방, 식당카페, 학원 등 전남지역 약 12만개 사업체가 해당한다. 금액은 사업체 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 1인이 다수사업체를 보유한 경우 최대 4개를 지원한다. 지난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에 해당한 소상공인은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한다. 일반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지원받은 경우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한다. 이밖에 소상공인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강화한 지난 11월 또는 12월과 확산 이전 기간의 매출 감소 여부를 판단해 지급한다. 중기부의 안내 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온라인 간편 신청(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고령 사업자의 신청 편의 제공을 위해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전용 콜센터(☎1533-0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전남지역 5만여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체별 최대 10만 원의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관련 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소상원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방역물품비 신청의 경우 소기업소상공인이 많은 시군에선 코로나19 예방과 효율적인 지원금 신청지급을 위해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따른 5부제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며,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지원받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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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통합선발내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5개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광주광역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도심 환경정비 등 296개 사업에 배치할 계획이며 근무기간은 내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광주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취업 취약계층이다. 근로시간은 주 15~40시간(일일 3~5시간)이며, 임금은 9160원(최저 시급)으로 교통비는 별도로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구청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자치구에서는 신청자들의 재산‧소득‧공공일자리 참여 경력 조회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5개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청 일자리 부서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재정지원 일자리를 제공하여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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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등산 관광단지 집행정지 소송 승소광주광역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3차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처분 효력 정지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지방법원은 “신청인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신청인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행정소송으로 인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다소 늦어지게 된 점에 대해 재차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본격적으로 민·관 추진위원회를 가동해 시민, 사회단체, 의회 등 광주공동체와 합리적인 재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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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전북 대표 '최우수' 축제로 우뚝전북 익산서동축제가 야간경관 관광 시대를 열어가며 전북 '최우수' 관광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익산시 주최·익산문화관광재단 주관인 익산 대표축제 '익산서동축제'가 전라북도가 선정한' 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서동요를 스토리텔링한 백제 유등과 수상 유등, 수상실경공연, 주제연극공연, 백제를 품은 체험 등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을 배경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전해준 야간경관 전시는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접근방식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익산 서동축제는 축제 기간 현장평가와 지난 17일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실시한 시군 대표축제 서면 평가로 진행된 종합심사에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익산서동축제는 전라북도 평가에서 지난 2019년 유망축제, 2020∼2021년 우수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슬로건으로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주최 측 추산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서동의 일대기를 담은 백제유등 전시를 비롯해 축제의 주요 콘텐츠인 서동의 이야기를 다양한 모습으로 축제 전반에 구현하는 등 축제의 정체성도 강화하고 재미도 확보하며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문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백제유등과 야간경관 전시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70일간 전시를 연장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서동축제가 '역사인물축제는 재미없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제대로 벗어던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자랑이 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축제, 전국은 물론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