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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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방교부세 축소 통보 예정, 남원시 비상정부가 긴축 재정을 주요 정책 기조로 정하면서 전국 지자체가 비상에 걸렸다. 지자체마다 교부세와 국비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되는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8.13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대폭 축소하는 고강도 긴축재정을 펼치기로 보도하였다. 올해 증가율인 5.1%보다 지출 증가율을 축소하겠다는 것으로 지출이 빠듯한 상황에서 민생 관련 신규 예산 확보 위해 지출 구조조정 작업을 강도 높게 진행중인 상황이다. 기재부에서는 6월 상반기 국세수입이 178.5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7조원 감소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상반기 기업 실적 악화 법인세 감소(△16.8조), 부동산 거래 감소 (△11.6조)등으로 내국세 19.24%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 축소를 잠정 통보하였다. 국세 감소에 따른 지자체 운용에 필요한 지방교부세 축소가 예측되어 당장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남원시에서는 재정 운용에 큰 차질이 우려되어 비상이 걸렸다. 남원시는 줄어드는 교부세에 대비하여 열악한 재정 운용을 탈피하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하는 입장이 되었다. ‘22년도에 투자한 재정사업 전체를 성과평가하여 불필요한 사업은 일몰·축소하고자 한다. 8.3일 행안부에서 국세 감소에 따라 지방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용 ·관리하기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지자체에서 지방보조사업 예산 편성 전면 재검토를 위해 기존 사업 중 부정수급 적발사업 및 각종 평가 미흡사업은 차년도 예산 편성시 폐지·삭감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폐지·통폐합하는 가이드라인도 통보하였다. 또한 지방보조금 절감 지자체에는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 강화, 보조금 총액한도 초과 편성시 교부세 감액 검토 등 건전한 편성을 유도하였다. 남원시는 행안부 방침에 적극 대응하고, 남원시 지방보조금 지원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22년도에 추진한 주요 재정사업과 지방보조사업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일몰·축소대상 사업을 다음연도에 반영하여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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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보생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장성군이 오는 8월 22, 23일 오후 3시 남산마을모정·생동경로당에서 '보생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보생1·2지구 사업 대상은 삼서면 보생리 일원 496필지(31만 646㎡)다. 앞서, 장성군은 해당 지역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공고한 바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에 기록돼 있는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불일치 지역으로 확인된 곳은 다시 조사·측량해 실제 소유자 점유 현황을 지적도에 반영한다.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장성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필요성과 지구 현황,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도 청취·수렴해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정책사업"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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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5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익산시에서 2008년 방영 이후 15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익산시는 '2023 익산 방문의 해'와 '2023 익산서동축제'를 기념해 오는 9월 16일 미륵사지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익산시편은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하는 MC 김신영과 초대가수 조항조, 김용임, 박상철, 별사랑, 한가빈이 출연해 익산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예심은 9월 14일 오후 1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2차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최종 선발돼 9월 16일 오후 3시 익산 미륵사지에서 노래실력을 겨룬다. 예심 참가 신청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이자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본선 장소인 미륵사지에서 방청객과 관광객에게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익산 서동축제장으로 무료로 셔틀버스를 수시운행해, 1석 2조로 전국노래자랑과 서동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2008년 방영 이후 15년 만에 전국노래자랑이 열려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익산의 대표 축제 서동축제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 서동축제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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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음악공연기획과, 실기시험 없이 학생부전형으로 선발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2024학년도부터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음악학과를 음악공연기획과로 전환하고 실기시험 없이 학생부전형으로만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음악공연기획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은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실기 우수자 전형으로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교과, 출석 등 서류 평가만으로 12명을 선발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업 역량, 발전 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 전형 모두 실기시험이 없다. 음악공연기획과는 대한민국 음악교육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포부로, 음악감독, 탑라이너, 음악계열 IT전문가 등 공연 현장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최신 직업 트렌드를 교육목표에 반영하고 교과과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개성 있고 특화된 학과이다. 전문가 강의, 공연 현장체험, 기획사 인턴십 등 전문성이 높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문화예술단체나 예술 조직에 취업을 할 수 있고, 문화예술분야 창업 준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음악공연기획과 신지수 교수는 “악기를 다루지 않아도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 공부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음악전공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학 후 연주자나 작곡가, 공연 기획 등 다양한 전공을 공부할 수 있으니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생이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음악공연기획과 입학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목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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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내년 유·초등 교사 179명, 중등 교사 336명 뽑는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9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다. 이날 예고된 2024년 전라남도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유·초등의 경우 유치원 20명, 초등학교 150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9명 등 총 179명이며, 중등은 26개 과목(특수·비교과 포함) 총 336명(장애인 포함)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과목·인원·시험의 세부 사항은 9월 13일 유·초등, 10월 4일 중등 시험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된다. 유·초등의 경우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11월 11일 1차 필기시험에 이어 2024년 1월 10일 ~ 12일 3일 동안 2차 면접 및 수업 실연 관련 시험을 실시한다. 중등은 10월 4일 공고 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1월 25일 전국 17개 시·도가 동시에 1차 필기시험을 치른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의 안정화를 위해 교사 정원 및 신규교사 선발 인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김대중 교육감의 의지에 따라 도의회, 학부모, 교원단체와 협조해 작년부터 꾸준히 교사 정원 및 신규교사 선발 인원 확보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중등에서는 정부의 공무원 정원 감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신규교사 선발 인원을 확보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사 정원 및 신규교사 선발 인원 확보를 노력을 전남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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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잼버리 대원 2천명, 익산 매력속으로 풍덩전북 익산시는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익산 체류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익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 2천여명이 익산에서 안전하게 즐기고 지역 관광지를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해 잼버리 대원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미륵사지, 원불교 총부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에 참여한다. 저녁 시간에는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택견, 노상놀이, 풍물 등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익산시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몽고, 폴란드, 에콰도르 등 5개국 단원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역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통역 봉사활동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30여명이 순식간에 참여했다. 이들 공무원들은 원광대학교,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함께 버스에 탑승해 익산이 가진 세계유산과 한국의 전통을 쉽게 설명하고 가이드 역할도 담당한다. 8일 저녁부터 진행된 통역 봉사에서 잼버리 참가자 대부분이 영어로 소통이 가능해 불편함이 거의 없었고, 공무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나선것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특히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백제왕궁박물관과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나바위성당 등 대표 관광지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한국전통 문화공연까지 사전에 준비된 것 같은 프로그램 일정에 만족도도 높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잼버리 대원들에게 안락한 숙소를 제공해준 원광대학교에 진신으로 감사드린다"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 되고 익산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잼버리 대원들은 새만금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공연 참가를 위해 11일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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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입장료 징수 유료화영광군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부터 입장료를 징수한다고 밝혔다.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23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로 명성이 높다. 지난 22년간 무료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입장료를 처음 징수하게 되었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이며 영광군민(신분증 제시), 5세 미만(신분증 제시), 장애인·국가유공자(해당 증 제시), 임산부(임신확인서 제시), 축제 관계자는 무료이다. 무료 대상인 경우에는 관련 증빙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3,000원의 입장료는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되어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불갑산에 소재한 사찰인 불갑사에서 징수하는 금액이 아니고 축제 기간에만 한정하여 영광군과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금액이다. 올해 23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라는 주제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동안 상사화 꽃길걷기·상사화 미디어파사드·상사화 달빛야행·상사화 소원의 길 등의 대표행사를 비롯하여 상사화 창극·도립국악단 공연 등 공연행사,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상사화 다솜 가요제·상사화 대학가요제·상사화 군민가요제 등의 경연행사, 각종 전시·체험행사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올해부터 결정한 입장료 징수는 군의 수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전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하여 축제가 주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입장료를 징수하는 만큼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와 관광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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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주간' 운영광주시교육청이 8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광주교육연구정보원 3층) 상담실에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는 광주 고3 재학생을 비롯한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 진로, 관심 전공, 성적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학생들의 수시 지원 시 개별 맞춤형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 100여 명이 이를 위해 활동한다. 다년간 광주 교육현장에서 진로·진학지도를 해온 전문 교사들로 학생들의 수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사전 신청이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이뤄졌다. 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신청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한편 올해 대입은 전년도 대입의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그러나 몇 가지 변경 사안이 있어 이를 유의해야 한다. 우선 수시와 정시의 선발 인원 비율에서 수도권·비수도권 간의 차이가 확대됐다. 또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는 등 변화가 있었다. 특히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이슈로 졸업생의 수능 응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혼란이 다소 예상된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교사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대입 지원 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이런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15∼16일 운영한 광주진로진학박람회에서도 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 진학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30일에는 '광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학상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12월 정시모집을 앞두고 정시 집중 상담 주간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상담밴드'(band.us/@kwangjuipsi)를 통해 현직 교사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또 매월 2차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1:1 토요 상담과 화상 상담 주간을 운영 중이며 대교협에서 주관하는 화상상담과 대입상담콜센터(1600-1615)를 안내 중이다.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최근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공교육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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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최고 품질 자랑하는 ‘건고추 장터’ 개장고창군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건고추 장터’를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내 신규 조성된 ‘고창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건고추 장터는 생산농가와 상인,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다. 또한 건고추 장터 개장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창 고추를 홍보하고, 유통 확대하여, 고창 고추 시장 활성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장터는 고창 장날인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부대시설과 고객쉼터를 제공해 농가와 소비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고창군은 또 건고추 장터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부세 예산 5억원을 확보해 판매시설 신축 등 건고추 장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건고추 장터를 통해 고추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고, 상인과 소비자들은 우수함 품질의 건고추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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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천일염 생산 차질 없이 진행 중신안군은 장마가 끝나고 지난 27일부터 장마 후 첫 천일염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7월 장마가 끝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천일염 생산에 들어갔다. 신안군에서 올봄 강우일수가 평년보다 높고 7월 장마가 길어 생산량 감소를 우려했으나, 상반기 생산량이 12만여 톤으로 평년과 유사했으며, 지금처럼 기상 여건이 양호해 10월 말까지 생산한다면 13만여 톤을 생산해, 예년보다 높은 생산량도 기대해 보고 있다. 이철순 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은 "장마로 천일염 생산에 차질이 있었지만 현재 일조량이 좋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생산자들은 고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찾는 이들이 많아 즐거운 마음으로 수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166ha에서 연평균 약 23만 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시설 자동화장비 5종에 1,230대, 바닥재개선 760㏊ 등 고품질 천일염생산에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