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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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선물은 청양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으로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생산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대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각 기업의 생산제품이 안전하고 신선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 기업들이 생산하는 주요 제품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점유율을 자랑하는 구기자차, 구기자 분말, 구기자 한과를 비롯해 맥문동 차, 잡곡 같은 세트 같은 가공상품과 천연 비누, 천연 디퓨저, 목공예품 같은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청양군은 또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음식업소와 축제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음식업소는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경영하는 한식 레스토랑 ‘농부밥상’(21일, 22일 휴무), 백제에프앤비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휴식’(22일, 23일 휴무) 등이다. 2월 12일까지 계속되는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의 ‘칠갑산얼음분수축제’도 군의 추천 1순위에 해당한다. 각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서 ‘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안내 책자’에 게재된 각 기업의 전화번호를 활용해 직접 주문하면 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로구축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착한소비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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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역대 최대 규모’ 지원보령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인 116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보령시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금액을 재원으로 하여 출연액의 최대 12배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경기침체에 고금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출연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약 2배 증가한 10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연 3.3% 이자를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종별 매출액 10억 이상 120억 이하 소기업과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이다. 보령시 특례보증 대출은 9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939-1900)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 예산을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도 보령시는 소상공인의 빠른 재기와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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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년초부터 지역 경제 챙기기 나서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장과 신년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 기관/단체장외에도 충북도의 주요 산업인 반도체, 화학, 제약 분야의 대기업 임원들도 참석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취임 후 6개월 동안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을 세우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전국 최초의 의료후불제 시행 등 충북에 새로운 변화의 기초를 다졌다. 이런 변화가 도민의 공감과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가 최우선이라는 인식에서 경제 현장의 어려움과 제안을 듣고자 신년초부터 경제계와 첫 간담회를 갖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2023년 국내/외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수출 국가 및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한 리스크 점검, 위험 대응 및 분산력 강화를 위한 성장동력의 다각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제 기관/단체장들은 현장의 인력부족, 정책자금 지원 강화, 수출 판로 확대 등을 건의했고, 기업에서는 충북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화학, 바이오 산업의 강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건의되고 논의된 사항은 충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정 운영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며,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창업펀드 1,000억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 대기업과 신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이차전지 등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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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구는 올해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하여 68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자격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3월부터 6월까지 주 10~40시간 근무하며, 시급 9,620원(2023년 최저임금), 일 5시간 기준 월 140여만 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택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실(☎042-611-2212)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경기침체,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구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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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글로벌 체인 호텔 ‘메리어트’ 채용객실부·조리부 등 21명 채용…세종시 청년 취업기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의 개장을 앞두고 13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는 전 세계에 1200여 곳의 호텔을 운영 중인 글로벌 체인호텔로 오는 3월 어진동에 세종점을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0일 개최한 1차 채용행사에 이은 2차로 채용인원은 21명이다. 채용분야는 식음료부 주임급 이상 4명 사원급 11명, 객실부 주임급 1명, 사원 4명, 시설관리 주임급 1명이다. 주임급은 경력 1년 이상을 요하나, 사원급은 15명 모두 신입채용으로 진행되는 만큼 호텔종사자(호텔리어)를 꿈꾸는 세종시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들은 공고문에서 지원분야를 확인 후, 이력서·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경력직) 등 제출서류를 지참 후 면접에 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워크넷,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044-300-4844·4038·4046~7)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1차 채용행사를 열고 메리어트 호텔 직원 16명을 채용했으며, 현재 일부 인원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열면서 행정·관광목적의 숙박시설이 확충되면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텔의 안정적 운영을 도울 수 있도록 우수 인력을 공급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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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3,950억원 융자 지원충청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월 9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ESG경영 도입에 대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ESG경영 확산을 위한 탄소저감시설지원자금 30억 원을 신설ㆍ지원한다. 또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자금은 지원대상의 조건을 창업 3년 이내에서 창업 5년 이내인 자로 문턱을 낮춰 도내 청년들의 자금 이용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북에서 오랜 기간 영업활동을 영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충청북도 우수장수기업 수상기업에 대한 금리우대를 기존 0.5%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3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 우대 지원을 연장하고 경영안정자금 취급은행을 수협은행도 추가해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3월과 6월, 8월에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자금 융자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우편·온라인('e-기업사랑센터') 신청ㆍ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희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2023년에는 글로벌 통화 긴축,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국내외 경제 성장세가 크게 약화할 전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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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시립도서관 명칭 ‘동대전시립도서관’으로 확정대전시는 동구 우암로 277번길 72(가양동)에 건립 중인 제2시립도서관의 명칭을‘동대전시립도서관’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제2시립도서관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589건이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동대전시립도서관’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동대전시립도서관’은 대전의 동쪽에 자리 잡은 도서관으로 멋진 공간에서 시민들이 꿈의 나래를 활짝 펴는 평생 배움터를 의미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대전 동부권에 위치한 시립도서관이라는 뜻으로 일류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권역별 거점 공공도서관을 지속 확충해 나간다는 대전시의 의지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대전시립도서관은 지식정보 격차 해소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면적 7,353㎡(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한밭도서관 이후 두 번째로 건립되는 시립도서관으로 어린이 청소년 중심의 융복합 창의도서관이자 독서ㆍ문화ㆍ소통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동대전시립도서관’이라는 이름은 도서관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모를 통해 시민의 뜻이 담겼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동부권의 랜드마크이자 지식문화 공유의 장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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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동갈비골목 통합브랜드 '고기로' 개발제천시는 명동갈비골목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고기로' 개발을 마쳤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명동갈비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골목의 특색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단위사업 추진에 앞서 통합브랜드를 개발한 것으로, 11개 단위사업(상권게이트, 고객휴게공간, 야간경관조명, 상권홍보 기념품 제작 등)에 폭넓게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 통합브랜드는 기존 인지도가 있는 '명동갈비골목'의 명칭을 유지한 가운데, 고기(gogi)와 골목의 특성을 나타내는 길(로(路, ro))의 영문명에 소, 돼지, 닭이 모두 팔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그림을 활용해 ''고기로' 가자', 오늘 저녁은 '명동고기로' 어때? 등 기발하고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금번 개발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노출, 연계상품 개발 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2년 7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억 4천만 원(국비 4억7천만원, 도비 1억4천만원, 시비 3억3천만원)을 투입, 지난 2022년 10월부터 '명동갈비골목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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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영동곶감' 만날 수 있는 영동곶감축제 내년 1월 6일 개막감고을 '명품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는 2023 영동곶감축제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곶감축제는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다. 코로나19를 피해 잠시 숨을 돌리고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영동축제재단은 축제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신년콘텐츠를 통한 축제 이슈화(새해의 시작), 명품 영동곶감의 부각(명품곶감과 함께), 겨울의 추억콘텐츠 개발(겨울을 즐기다) 등 3가지 빅 메시지를 핵심키워드로 선정했다. 전국 최고의 으뜸 곶감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 줄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인 7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미스트롯 출신 인기가수인 홍지윤, 강혜연, 류지광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코코몽’, 곶감농가노래자랑, 품바쇼가 이어지고,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무엇보다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단순한 판매 위주의 축제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대폭 확대했다. 계묘년 새해 소원희망 터널 소원달기 체험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곶감썰매장, 곶감키즈놀이터존, 곶감족욕, 군밤굽기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가족단위 체험 및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곶감 나눠주기 행사, 인생네컷in곶감축제, 곶감크레인 이벤트 등 영동곶감의 매력과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알찬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산뜻하게 차려진 곶감판매부스에서는 청정햇살과 자연바람이 만든 최상급의 명품 곶감을 시식해 보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동곶감의 정체성과 대외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영동곶감 홍보 주제관’을 설치해 영동곶감의 효능, 우수성, 유래 등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공간도 마련한다. 곶감 외에도 군밤, 어묵, 떡국 등 추억의 먹거리를 시식할 수 있고, 청정 자연을 머금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와인, 호두 등 영동군의 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과 함께 '2023 영동곶감 설명절 기획전'과 할인행사로 온라인으로도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만큼 재단은 sk텔레콤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사고 대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남은 기간 안전한 축제장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군민 모두 힘을 모아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계묘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달콤 쫀득한 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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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50명 모집대전시는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할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직접적·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시 미래상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은 ▶도시공간, ▶산업경제, ▶사회문화, ▶환경안전, ▶교통분야 등 총 5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무보수 명예직이며, 모집 기간은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배너창 및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대전시 도시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온라인(홍보포스터 QR코드)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지역, 연령, 성별, 희망분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2023년 1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2023년 2월 4일(토)부터 2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활동할 계획이며, ▶주제 및 지역별 문제점 도출, ▶분과별 목표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 도출, ▶추진전략에 따른 과제선정 및 우선순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은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대전의 비전 및 미래상을 수립하는 이번 계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