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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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와수복합어울림센터 준공 건강한 여가 문화 창출철원군 와수복합어울림센터 준공식이 12월 21일 철원군 와수리에서 이현종 군수, 박기준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화권역 주민들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된 와수복합어울림센터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비 등 총 13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3,905㎡ 규모로 완공됐다. 센터에는 작은영화관 달빛을 비롯해 체력증진실, 어린이 돌봄 공간으로 장난감 도서관 등이 꾸려졌다. 지난 2019년 7월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에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됐다. 국방개혁 등 접경지역 경제적 어려움을 민군관이 함께 해소해 나가고 상호 통합,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복합 문화공간의 탄생을 축하드린다”며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기준 의장도 “김화권의 중심지 와수리에 생겨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지역 주민들께서 더욱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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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공항 필리핀 전세기 단체관광객 유치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동계시즌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연계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 필리핀 단체관광객 680여 명을 유치하여, 오는 12월 18일부터 1월 3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18일 ‘양양~필리핀(마닐라)’ 첫 전세기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을 맞이하는 환대행사와 함께,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에 나선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제도 대상 국가이자, 방한 동남아 주요 3개국 중 하나로, 코로나 이전(2019년) 방한 외래관광객 8위(50만명) 시장으로, 최근 몇 년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K-드라마, 눈·스키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방한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필리핀 현지를 방문, 강원관광 홍보세일즈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락소트래블(필리핀항공 총판대리점(GSA))과 양양공항 무사증 전세기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강원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필리핀시장 선점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쳐왔다.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체험을 시작으로, 한류 촬영지 춘천 남이섬,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강릉의 BTS 버스정류장 등을 방문하는 등 올림픽 개최지 투어와 함께 겨울관광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편,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전세기 단체관광객의 우리 도 방문을 환영하며, 편리하게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환대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다하고, 향후 양양공항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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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개막일 12월 29일로 일주일 연기평창송어축제 개막일이 12월 22일(금)에서 29일(금)로 일주일 연기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12월 들어 영상의 기온이 계속되면서 축제장 오대천 결빙이 늦어지고 있어 부득이하게 축제 개막일을 늦췄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폐막일은 예정된 대로 2024년 1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개최 이후 계속해서 성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겨울 농한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효자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 4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의 최기성 위원장은 “평창송어축제는 얼음과 눈밭에서 겨울을 이기는 축제로 결빙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얼음이 최소 20㎝ 이상 돼야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그래서 안전과 즐거움을 위해 축제 개막일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평창송어축제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에 맞춰 31일간 진행된다. 따라서 송어도 지난해보다 20톤 정도 더 방류할 예정이다. 오대천에는 4개 구역의 얼음 낚시터가 조성됐으며, 총면적은 9만여㎡에 달한다. 동시에 약 5000명의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다. 축제에서는 전통 놀이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전통놀이로 팽이치기, 썰매 타기, 눈썰매 등이 있으며, 겨울스포츠로는 스케이트와 스노 래프팅, 얼음 자전거 등이 있다. 또 범퍼카, 얼음 카트와 같은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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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 관광 대표하는 ‘양구 9경’ 최종 확정강원도 양구군과 양구 관광을 대표하는 ‘양구 9경’이 최종 확정됐다. 새롭게 선정된 양구 9경은 △1경 양구수목원 △2경 한반도섬 △3경 두타연 △4경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5경 양구백자박물관 △6경 펀치볼 △7경 양구봉화산 △8경 상무룡출렁다리 △9경 광치계곡이다. 양구군은 그동안 급격하게 변화하는 관광·문화 환경에 따라 새로운 관광자원의 발굴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양구군은 올해 1월 양구 9경 전면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5월에는 양구 관광명소 찾기 사진 공모전을 열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30일간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양구 9경 후보지 선호도 조사 를 진행해 총 1246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난 7일, 양구 9경 선정위원회를 열고 양구 9경 후보지에 대한 대표성과 역사성, 스토리텔링, 인지도 및 친숙성, 활용 가치, 편리성 등을 심사했고, 군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양구 9경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양구군은 새롭게 선정된 양구 9경을 토대로 양구군 누리집과 유튜브, 소식지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향후 시티투어·스탬프투어와 같은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해 양구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새롭게 선정된 양구 9경을 다각적으로 홍보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활기 넘치는 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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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명(地名) 결정 권한 시도 이양에 지명 결정 본격 추진강원특별자치도의 지명(地名) 결정이 본격 추진된다.지난 6월 11일 지명을 결정하는 주체를 시도지사로 명시하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되었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11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자연지형 및 인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명 결정이 본격 추진되게 되었다. 지금까지 지명 결정은 시군 지명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도 지명위원회에 이어 최종 국가 지명위원회 심의와 의결까지 3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명 결정에 평균 2년 정도 소요되고 행정상 비효율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지명제도 개선으로 지명을 사용하는 주요 현장인 관할 지자체가 스스로 지명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고 도에서 최종적으로 지명을 결정하게 되면 6개월 정도로 단축되어 신속한 지명 결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다만, 시도지사가 결정하는 지명 중에서 영토, 국제관계 등 국익과 관련된 사항, 시도 경계 지명 결정 등은 예외적으로 국가가 결정하게 되고 결정된 지명의 고시 업무는 현행과 같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시도 지명위원회의 권한 및 기능강화 필요성에 따라 도 지명위원회 위원을 현재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전문성 있는 민간위원 3명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며, 법령에서 정한 지명결정 원칙을 준수하여 지방분권 중심의 자율성과 통일성 있는 지명 결정 제도가 정착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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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아동학대 신고 증가에 따른 안전망 강화강릉시는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우선 경찰서,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 시 즉각적인 출동을 통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아동을 즉각 분리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관련 기관과 정보연계협의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위험 사례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개입 방법을 논의하고 아동의 안전 확인을 상시적으로 실시해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일선 학교에 가정통신문과 함께 학부모의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 학대의 선제적 예방과 피해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아동호보팀을 신설한 바 있으며, 현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 아동보호전문요원 4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응급조치가 가능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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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읍 전두교 개축공사 준공기념식 개최삼척시가 12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도계읍 전두리 40-31번지 일원에서 도계읍 전두교 개축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량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업 경과보고, 준공 테이프절단식,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1999년에 완공된 전두교는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량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또한, 도계 5일 장이 열리는 날에 차량이 집중되면 교통 통행이 지체되는 등 불편을 초래했었다. 이에 삼척시는 2022년 5월부터 58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교량 39m(폭 20m) 개축 및 교량 폭 확장(2차선→4차선)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 임시 개통해 도로 통행을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전두교 개축사업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증대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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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동해무릉파크골프장 정식 개장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동해무릉파크골프장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21일(화)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자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를 충족하고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삼화동 일원에 새로 문을 연 동해무릉파크골프장은 총면적 29,497㎡, 3개코스 27홀 규모의 정식구장으로 조성됐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생활체육활동으로 남녀노소 가족단위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시민 여가활동과 안정적인 생활체육으로 안성맞춤이다. 동해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0일 동해무릉파크골프장을 준공, 공단에서는 한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접수한 이용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시설물 등을 보완 후 21일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 동해무릉파크골프장이 본격 개장되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게 되며, 내달 31일까지 운영 후 동절기인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관하게 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시민의 건강한 여가선용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명품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 조기 안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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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4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1,796명 모집강원 인제군이 주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1,796명을 모집한다. 인제군은 먼저 내년도 상반기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41개 사업에 19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29개 사업 124명 인력사업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추진한다. 2차 모집(27명)은 2024년 1~2월, 3차 모집(3명) 3~4월 진행되며, 기타 사업(38명)은 부서별 자체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인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소유 재산이 4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근로희망자는 신청서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도 오는 12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인원은 복권기금 일자리를 포함 총 1,482명으로 전년도 대비 104명 늘었다. 선발된 인력은 내년 1월부터 경로당 지원, 환경정화, 음식제조 등 사업현장에 배치된다. 인제군은 이달 21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들을 위한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이며 모집정보는 ‘노인일자리여기, ‘행복e음’, ‘복지로’, ‘일자리 추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장애인 일자리 26명, 환경감시반 6명, 환경정화활동 24명, 하천변쓰레기수거 36명, 산림바이오매스사업 30명 등 부서별 자체 사업에서도 122명의 지역 인력을 채용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위축된 경제 한파 속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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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3년 김장 나눔 대축제 개최속초시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속초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1월 14일(화) 속초종합운동장(인조잔디광장) 앞 주차장에서 2023년 김장 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 2023년 김장 나눔 대축제는 속초시민들이 기부한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 나눔 운동 기금으로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속초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관내업체인 참푸드·풍미식품에서 식재료를 후원받아 10kg 김장을 1,000통 제작하여 동 주민센터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속초시 14개 사회복지시설, 5개 봉사단체(대한적십자 속초시협의회, 강원한우사랑회, 속초시예성예비군, 의용소방대 여성현합회, 바르게 살기 운동 속초시협의회)가 연합한 가운데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김장 나눔 대축제에 참석하신 봉사자처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있다면 추운 겨울도 문제없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며,“속초시는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