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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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훼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 위한 간담회 개최강원도는 지난 8월 27일(금)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화훼생산자 단체, 농민 등 12명과 화훼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화훼산업 발전방안 논의와 농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백합, 국화, 튤립, 작약 등 지역 내 주요 생산단체 및 농가가 참여하였다. 도는 판매부진, 인력부족 등 화훼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였고 농가경영의 어려움 해소와, 생산·판매량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을 연계한 화훼산업 육성, 온라인 판매 확대, 미디어 매체 홍보 등 새로운 판매환경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최덕순 도 유통원예과장은 도내 화훼산업의 생산량 감소와, 판매 부진으로 우려가 크다며 지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 더욱 소통하고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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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긴급 차단방역 총력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홍천군 내촌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 농장은 도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의 3회차 일제 정밀검사에서 비육돈 시료 1건 양성이 확인되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26일 최종 확진되었다. 강원도는 통제관 등 4명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하여 농장 주변 및 도로 소독 등 긴급 대응 중이다. 최문순 본부장은, “최근 야생멧돼지 폭발적 발생에 따라 8월 들어 고성, 인제에 이어 홍천까지 농장에서 연속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농장 밖은 모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이상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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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환경미화원 채용 원서접수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8월 30일부터 내달 9월 3일까지 5일간 환경미화원 채용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인원은 3명이며 채용 분야는 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처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기타 환경미화 업무 등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접수 방법은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인터넷과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시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6명을 우선 선발한 뒤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체력검정시험은 서류심사(자격 기준)합격자에 한해 내달 8일(수) 오후 2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력검정 합격자에 대한 2차 면접시험은 내달 15일(수) 오후 2시 태백시청 별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되며 내달 17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해 환자, 의사환자 및 감염병 의심자 등 현재 입원치료통지서(또는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아 격리 중인 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응시자는 마스크를 착용해 참여하고 1차 체력검정 당일 '건강 상태 확인 질문지'를 작성·제출해야 시험이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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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마트 2021 추석맞이 특판 최대 60% 할인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 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2일까지 「추석 선물 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127개 강원마트 입점기업들이 참여하며 총 290개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실속 선물세트 기획전’, ‘프리미엄 선물세트 기획전’, ‘추석 홈캉스 기획전’, ‘추석 필수품 기획전’, ‘추석 전통주 기획전’, ‘추석 손쉬운 선물 기획전’ 등 다양한 특가·테마 기획전을 전개하여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석특판 제품을 30%할인(2만원 한도)받을 수 있는 기프트 쿠폰이벤트(총 3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8월 23일부터 9월 7까지 ‘윷 던지고 복(福)받고’ 이벤트를 통해 1인당 하루 최대 10,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으며, 바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특판 기간동안 코로나19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방문객이 급감한 인제지역의 특산품인 황태선물세트를 엄선하여 최대 20%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소비자는 쿠폰과 이벤트를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8월 31일(화), 9월 6일(월)에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강원마트 연동 제휴채널인 11번가와 신세계몰(SSG)에서도 코로나로 위축된 도내 지역상품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원모 도 첨단산업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원마트에서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도민과 도내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구매를 부탁드리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분들에게 강원마트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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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롯데ON ‘온라인 할인 특판전’ 추진강원도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롯데쇼핑(주)의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ON과 공동으로 ‘강원마트 ON마음 추석명절 대잔치’라는 타이틀로 추석 명절 맞이 온라인 특판전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특판전은 8월23일부터 9월13일까지 3주간 롯데ON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진행되며, 도내 특산품 280여 개 품목이 집중적으로 판매된다. 도는 롯데ON에 입점하여 판매 중인 1,100여 개의 강원도 상품 중, 280여 개의 우수 특산품을 선별하여 황태, 한우, 신선, 가족 추석먹거리 등 6개 테마별로 상품군을 기획하여 추석선물을 살펴보는 전국의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추석 행사 상품에 대해 할인쿠폰 혜택(20~30%)이 제공된다. 세부적으로는 행사기간 3주 동안 1인당 최대 총 12장까지 할인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5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강원도와 롯데ON이 우수 농‧특산품 발굴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추진되는 사항으로 올해 초 설맞이, 가정의달 온라인 특판전에 이어서 롯데ON과 함께 추진하는 세번째 온라인 강원 농‧특산물 할인 기획전이다.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비대면 소비 확대 추세에 대응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강원도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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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관광지 방역 및 관리요원 모집영월군은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지속되고 인근 지자체의 감염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내 여행지의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을 모집·운영한다.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모집하는 방역·관리요원은 총 13명을 선발하며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방식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최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방역·관리요원은 장릉, 청령포, 한반도지형, 영월Y파크, 에코빌리지, 한반도습지생태문화관에서 관광지 방역활동과 생활방역수칙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5일까지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 유관분야 경력자 및 관련학과 졸업자, 취업취약계층은 채용우대 대상으로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면접을 생략하고 제출된 서류의 적격여부와 채용우대 대상자 위주로 선별하여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033-370-2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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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포럼 2021’ 무관중 온라인 포럼으로 개막전 세계 시민들과 지속가능한 지구와 균형 잡힌 인간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정선포럼 2021(JeongSeon Forum 2021)’이 8월 19일(목)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정선포럼 2021’은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서, 강원도와 정선군, (재)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최근 P4G 서울 정상회의, G7 정상회의 등 국제사회가 기후 위기를 글로벌 문제로 인식하는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문화포럼이자 생태문명포럼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면 온라인 무관중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한다. 강원도는 온라인으로 더 많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강원도청 채널 외에 G1강원민방, 한국경제TV, 강원문화TV 등에서도 생중계하는 등 채널을 확대했다. ‘녹색 지구, 하나 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를 내세운 ‘정선포럼 2021’의 문화개회식은 아리아라리 뮤지컬과 VR드로잉&미디어파사드, 청소년 환경운동가의 연설, 탄소중립 타이머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탄소 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약속된 2050년 1월 1일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타이머의 버튼을 누르며 글로벌 약속을 지키자는 퍼포먼스였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주요 인사들의 축전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됐다.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는 축하 메시지에서“정선포럼이 녹색 회복의 진전 방안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네덜란드 기후특사로 참여한 하이메 드 부르봉 드 파르마 왕자는 최근 자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강타한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를 언급하며 “정선포럼을 통해 우리가 기후 변화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더 야심 찬 목표를 세우고 변화를 통해서 경제와 사회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개막식에 이어 경제학자이자 컬럼비아대학교 지구연구소 소장인 제프리 삭스는 “친환경 시대를 향한 미래사회 탄소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기조연설에서 제프리 삭스 소장은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개인, 기업, 국가가 해야 할 역할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탈탄소 압력이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현실화될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초청강연에서 팬데믹 이후의 지구 생활을 위해 생태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다가올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 종료후 에는 시민 패널단 중 환경을 생각하는 20대 청년대표 3인이 미래세대를 대표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정선포럼 2021은 개막식 외에 주제별 세션, 토크콘서트, 사진전 등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생태문명시대와 전환도시를 소재로 현대 소시민의 삶과 도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SDGs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목표를 제시하는 주제별 세션이 진행된다. 메인 세션에서는 지구, 환경, 강원,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바꿔나가야 할 인류 문명의 대전환과 문명의 핵심인 도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위드 코로나 뉴노멀의 시대를 살아갈 현 인류에게 미래를 향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3일차에는 강원 남부 폐광지역의 운탄고도와 마을호텔 연계를 고민하는‘지역, 환경, 주민의 공생을 위한 생태관광 포럼’이 정선군 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에서 열린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과 주민과의 공생과 지속가능한 삶을 목적으로 강원 남부 폐광지역의 재생과 번영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강원문화 TV’로 생중계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되고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하여 최소한의 내빈과 초청연사, 운영진만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모든 사항에 대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용하여 따를 방침이다. 전면 무관중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이번 포럼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시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시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청 인증 이벤트, 세션과 관련된 돌발 질문을 던지는 퀴즈 이벤트, 연사와 라이브로 질의할 기회를 제공하는 질문하기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당첨자에게는 삼성전자 블루투스 스피커, 카카오미니C,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스타벅스 텀블러,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세션 시청 인증 사진 및 소감문을 업로드하는 시청 인증 SNS 소감문 작성 이벤트의 경우, 우수 소감문을 별도로 선정해 폐회식 중에 발표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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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강릉시는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강원도, 강원FC와 공동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강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UP-CYCL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0월까지 강원FC 매 홈경기 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운영한다. 캠페인 참여는 홈경기 방문 시 투명페트병 10개 이상 가지고 경기장 부근에 설치된 UP-CYCLING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투명페트병을 가지고 오는 축구 팬들에게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파우치를 증정하고 모인 투명페트병은 의류업체인 ㈜비와이엔 블랙야크에서 의류 제작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헹궈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가지고 오면 된다. 또한 행사 부스에서는 투명페트병으로 만드는 제품의 재활용 과정과 실물을 비치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행사 취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준회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에 직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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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률 50% 돌파강원도 예방접종시행추진단(단장: 최복수 행정부지사)은 8월 17일 14시 기준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 도민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17일 14시 현재, 누적 1차 접종자는 780,110명으로 전도민1) 의 50%에 해당되며, 이 중 368,676명이 접종을 완료(23.6%)하였다. 지난 6월 16일 1차접종률 30% 달성 이후, 두 달 만에 50%를 돌파한 것으로 전국평균 접종률에 비해 약 4%p 앞선다.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정부와 도를 믿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도민들과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시행해준 도내 400여 개소 위탁의료기관, 18개 시군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 의료진과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향후, 현재 진행중인 18~49세 연령대 10부제 사전예약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8.26부터 본격 시행되고 금일부터는 대학교직원·콜센터·대형마트 종사자 등이 대상인 3회차 지자체 자율접종이 시행됨에 따라 추석연휴 전까지는 전 도민 70%이상 1차접종, 10월까지는 접종완료(2차접종)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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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단수 피해 보상 돌입…읍면동 현장 방문 신청춘천시정부가 지난 7월 춘천시 전역에 발생했던 단수 사태에 대한 피해 보상에 본격 돌입한다. 시정부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자우편을 통해 단수 피해 보상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은 지난 7월 9일 발생한 단수 사고로 인해 불편을 겪은 주민과 소상공인의 불편 사항에 대해 수도 요금 감면과 피해 보상금 지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상심의원회를 거쳐 진행한다. 보상 대상은 춘천시 단수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으로 주민은 세대주 또는 세대주와 주민등록을 같이하는 세대원,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 또는 위임자다. 대상 지역은 신북읍, 동면, 동산면, 신동면, 동내면, 남면, 남산면, 서면,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근화동, 후평1동~후평3동, 효자1동~효자3동,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 신사우동이다.(신북읍, 서면, 신사우동 일부제외 ) 신청 보상 항목은 생수 구입비, 필터 교체비, 의료비, 영업 손실 보상, 저수조청소비용, 수질검사 비용 등이다. 이와 별도로 수돗물 수질사고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은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대상, 요율 및 방식 등을 결정해 일괄 보상한다. 보상 대상자는 피해 항목별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신청 기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nsa25@korea.kr )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수 및 탁수발생에 따른 객관적인 손해 입증이 어려울 경우 보상이 불가할 수 있다. 또 사회통념을 넘어선 과다한 피해 신청 금액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피해보상심의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돗물 이물질 출수로 피해를 본 수용가에 수도 요금 감면과 적절한 보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보상 금액의 확정과 지급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