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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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차여행 강원 2021’ 개최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위드 코로나 시대’ 강원 안전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 드라이브 인 방식의 강원형 종합 자동차 행사를 11월 13-1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캠핑카, 클래식카, 튜닝카 및 국내외 신차 100여대의 전시와 함께 RC카 대회, 서킷체험 및 모범적 차박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드라이브인 콘서트, 자동차 극장 운영 등을 통하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인제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특산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재단은 'RC카 온로드 대회'를 유치하여 매니아층이 국내에서 두터운 무선조종미니카 동호인 200여명이 가족단위로 동참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백)의 후원으로 현대 N 브랜드 계열의 친환경 중심 전기차, 신형차 전시가 진행되며 캠핑업체 및 자동차 튜닝소재 관련기업의 전시도 동시에 진행된다. 관광콘텐츠팀 박정현 팀장은 “내 차를 가지고 안전하게 강원도의 아름답고 숨겨진 관광지를 많이 이용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백신 접종 완료자는 사전예약 없이도 누구나 방문 가능하고, 미접종자도 현장 PCR검사를 통해 무료관람을 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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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내년 1월 ‘삼척시립원덕요양원’ 개원강원도 삼척시가 삼척시립원덕요양원의 수탁자를 선정함에 따라 내년 1월 목표로 첫 시립요양원인 삼척시립원덕요양원의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삼척시는 지난달 29일 삼척시립원덕요양원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법인 동산재단(대표자 김성권)’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심사에는 수탁자의 재정적 능력, 공신력,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삼척시는 11월 중 사회복지법인 동산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이 후 시설 내·외부 추가 정비 및 법인에서는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위탁 계약기간은 5년이다. 한편, 삼척시립원덕요양원은 원덕읍 산양리 일대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35억 원이 들여 연면적 1,697m², 지상 3층 규모로 43명이 입소할 수 있다. 이 요양원은 지난 2017년 건립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착공해 지난 2019년 완공됐다. 1층에는 사무실과 식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2․3층에는 요양실, 목욕실 등이 마련돼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질 높은 요양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고품격 요양시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요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공요양 유지 강화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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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 환자 급증…개인 위생 준수감염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수)은 도내 호흡기감염병 환자로부터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되어 도민들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하였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연중 도내에서 유행하는 호흡기바이러스를 상시 감시하고 있다. 도내 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질환 의사환자의 인후가검물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및 7종의 호흡기바이러스를 검사함으로써 바이러스성 호흡기감염증의 계절별 유행양상 등 감염병 예방활동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주별 감시결과, 42주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되어 44주까지 급증(양성률 83%)하였으며, 모두 4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검출되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도에는 주로 23~32주(6~8월)에 유행하였으며, 이에 비해 2021년도에는 약 4개월 늦은 유행특성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36주 16명, 37주 37명, 38주 56명으로 6세 이하 영·유아에서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증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주로 4~8월에 유행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가을철에 유행이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증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파라인플루 엔자 바이러스 1, 2, 3, 4A, AB형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비말로 인해 간접 전파된다. 발열, 기침, 콧물, 가래, 인후통이 흔한 임상증상이며, 1형은 컹컹짖는 듯한 기침소리(크룹(croup))가 특징이며, 3형은 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킨다. 그 외 2~4형은 구토와 설사 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실시됨에 따라 사람 간 접촉을 통한 호흡기감염병 환자가 증가할 수 있다. 급성호흡기바이러스 환자발생 추이에 따르면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행이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영·유아(0~6세미만) 뿐만 아니라 65세 이상의 노인, 임산부와 같은 취약계층에서는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며, 겨울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에 대비하여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신속하게 독감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권고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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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7홀 규모 용호산림공원 파크골프장 개장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동수리 용호산림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지난달 30일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파크골프장은 18홀로, 기존의 9홀 규모에 더해 총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갖춰졌다. 이를 기념해 양구군은 지난달 30일 18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양구군수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해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용호산림공원 파크골프장은 양구군이 올해 체육시설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이번에 총 3억8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장된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8천㎡, 총거리 1300m 규모의 공인 규격을 갖춘 18홀 정규 경기장으로 조성됐다. 이 파크골프장에는 홀컵, 깃발, 매트 등 경기 진행을 위한 기초시설들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벤치, 파라솔,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한 추가로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9홀 파크골프장을 리모델링해 경기시설과 부대시설, 수목 등을 보강했다. 공인 규격의 파크골프장이 개장됨으로써 양구군은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이고, 파로호와 인접해 수려한 호수 경관과 인근의 한반도섬, 짚라인, 인문학박물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역사체험관 등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묵 군수는 “지금까지는 지역 내에서 동호인 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용호산림공원 파크골프장이 27홀 규모로 완공됨에 따라 앞으로는 강원도 대회 등 대규모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녹지공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용호산림공원 파크골프장은 앞으로 양구가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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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멸위기 극복' 수도권 생활권 연계 연구 착수강원도는 2일 오전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수도권 생활권 연계 기초조사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수도권과의 생활권 연계를 통한 지역 발전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변화하는 대내외적 여건을 기회로 삼아, 수도권 경제활동 인구의 유치 가능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최근 인구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부가 산업 유치 노력과 더불어, 차선(次善)의 발전 전략으로서, 현재 수도권 소재 직장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인구의 강원도로의 생활 근거지 이전 및 장기체류 유도 가능성을 탐색한다. 대내외적 여건은 원격근무 확대, 주4일제 공론화, 수도권 주택가격 급상승으로무주택자 경제적 부담 증가, 주요 SOC 확충으로 서울과의 접근성 개선 등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앞서 언급된 대・내외적 여건을 반영하여, 2040세대 원격근무 가능 경제활동 인구의 교외이주의향, 선호 정주 조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사)한국지역개발학회에서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하며, 1,000명 이상 설문조사 실시 및 과정 전반에서 전문가와 시・군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도민들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최복수 행정부지사는 "이번 연구는 변화하고 있는 외부요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강원도가 수도권의 새로운 배후 생활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가 될 것이며, 내실 있는 연구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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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 딸기' 출하 시작강원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딸기 재배농가에서 올해 첫 겨울딸기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보통 9월 초 정식해 12월 상순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이루어지나 이 농가는 꽃눈분화가 잘 발달한 우량묘 조기 식재로 10월 말 조기 출하가 가능했다. 강릉 딸기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 지역에서 생산돼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직거래 및 로컬푸드 판매로 소득을 올리는 작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강릉 딸기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 정도 증가해 현재 25농가 7㏊ 규모에서 딸기꽃이 개화하고 있으며 주 품종은 국내에서 육성한 설향 품종이 70% 정도를 차지하고 그 밖에 싼타, 킹스베리 등 지역적응 신품종을 다양하게 재배하고 있다. 대부분의 딸기 농가에서는 11월 하순에서 12월 초순경에 본격적인 출하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면적증가와 양액재배시설 보급 등으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딸기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농산물로 사랑받아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희망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고품질 강릉 딸기 생산기반 확대 및 재배관리 기술지도로 딸기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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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 설악산 미륵장군봉 암벽등반 인명구조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10월 27일 설악산 미륵장군봉 암벽에서 등반사고가 발생하여 등반객 3명 전원을 구조하였다. 이들은 전날 오후 5시 44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미륵장군봉에서 암벽등반 중 하강을 하던 중 경로를 이탈하여 잘못 진입하면 절벽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중 암벽등반에 능숙한 1명은 가까스로 내려왔으나 2명이 200m 절벽중간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새벽 2시경, 140m 절벽중간에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하여 구조대원이 랜턴하나에 의존하여 걸쳐 60m 가량을 야간 등반을 실시하여 인명을 구조하였다. 구조된 일행 3명은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하여 귀가를 하였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인명구조에 임한 모든 대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강원소방이 혼연일체가 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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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특사경, 영동지역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 3개소 적발강원도 특별사법경찰은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을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영동지역의 소위 오션뷰(ocean view) 주택을 숙박업 등록없이 온라인 숙소예약 사이트를 통해 불법으로 숙박업을 영위해 오던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각종 언론에서 불법 미신고 숙박업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한편, 숙소 이용자들의 흡연 및 소음으로 인해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접수되고 정상으로 숙박업을 신고한 소상공인들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추진하였다. 단속 결과, 3개소(강릉, 속초, 고성 각 1개소)가 신고 없이 숙박 영업을 하였고, 그 중 2개소는 아파트에서 이루어졌다. 적발 영업자는 입건 후 관련 사실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며 필요할 경우 법령에 따라 검찰 송치 예정이다. 강원도 특사경은 “과거 펜션 가스 폭발사고도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현재 상황을 마냥 두고볼 수만은 없다”며, “도내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숙박업 예약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는 단속대상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지속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아니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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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1월 한 달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집중 실시강원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11월 한 달간 강원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집중 실시한다. 본 행사는 강원도,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함께 오는 11월 1일(월)부터 17일(수)까지 강원 축산물 판로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먹는 날-강원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강원 명품 축산물 브랜드 소비촉진 행사(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를 릴레이로 실시한다. 11월 7일까지 농협강원지역본부,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함께 주관하는 도농상생 “한우먹는 날–강원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도내 축산물브랜드 경영체의 축산물 할인행사와 강원한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등심, 안심 등 다양한 브랜드육을 부위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증정품이 제공 될 계획이다.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강원 명품 축산물 브랜드 소비촉진 행사는 강원도 대표 한우 브랜드인 강원한우를 도내 39개 강원한우 판매장과, 강원한우 공식쇼핑몰, GS프레쉬몰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금액에 따라 강원한우 사골곰탕 등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품질 강원 브랜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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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도시문화축제 개최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학성동 일대를 비롯해 댄싱공연장, 진달래관, 원주천변 등 원주 곳곳에서 도시문화축제 ‘닷 닷 다앗’을 개최한다. 축제 개막은 11월 13일이며, 댄싱공연장과 학성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댄싱공연장, 옛 원주여고 진달래관, 옛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캠프롱 부지 등 유휴공간에서 문아리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림책 콘텐츠 기반 시민주도 문화활동이라는 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적 도시재생의 모델이라는 측면에서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문아리공간 프로젝트가 도시문화축제로 확장·개최된다. 축제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시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퍼포먼스를 펼친다. 김병재 예술감독은 “닷 닷 다앗은 도시의 다양한 장소를 무대로 다양한 행위, 경험, 순간들을 통해 도시문화를 발견하고 알아가는 21일 동안의 도시문화 축제”라고 정의하며, “사람이 머물고 그 장소를 만들며 도시를 변화시키는 다양한 담론이 이번 축제에서 생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닷 닷 다앗은 ▶시민을 담은 공간 ▶문화로 만든 장소 ▶예술로 보는 도시 ▶ 도시문화의 이야기 등 4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댄싱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시민을 담은 공간은 시민이 직접 나의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나의 공간 21일’, 시민이 전시기획자가 되어 그림책전시로 표현하는 ‘시민그림책갤러리2.1’로 운영된다. 예술로 보는 도시는 도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고 탐구하는 전시 및 예술 퍼포먼스 프로젝트다. 7명의 작가가 참여한 ‘도시의 형(形) 위에 빚는 상(Image)’ 전시, ‘원주민 이야기 퍼포먼스’, ‘거리에서 놀면 안 될까?’, ‘줄로 하는 공연 점’ 등 도시예술 퍼포먼스가 원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로 만든 장소는 도시 공간의 새로운 쓰임을 발견하는 터씀 프로젝트로 그림책 경매, 영화로 터씀, 아티스틱 터씀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원주천변, 댄싱공연장 등에서 매주 주말 운영된다. 도시문화의 이야기는 21일간 참여한 시민들의 경험에 기반해 도시문화의 방향성 담론을 공유하는 문화+예술 컨퍼런스로 폐막일인 11월 30일 진달래관에서 진행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차정윤 지역문화팀장은 “닷 닷 다앗은 ‘작은 점이 모여 선을 만든다.’라는 뜻을 가졌다. 축제의 뜻처럼 원주에 사는 우리가 함께 즐기고, 도시문화에 대한 담론이 일어나 더 살기 좋은 원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 및 문화도시 원주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3-765-9163)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