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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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2년 산불예방 기간제근로자 모집강원도 속초시가 2022년도 산불예방체계 구축 및 조기대응을 위한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70명(주간 40명, 야간 30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등 총 105명을 금년 12월 중 조기 선발하여, 겨울철 가뭄 장기화 시 산불발생 위험 증가에 따른 산불 비상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속초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시민으로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속초시청 공원녹지과 산림보호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 일체를 접수하여야 한다. 최종 선발은 보유재산 및 연금 수급 여부 조회 등 서류심사를 거쳐 체력검정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되며, 체력검정은 15kg 등짐펌프 착용 후 감시원은 400m, 진화대는 1.2km의 완주 기록을 측정하게 된다. 한편, 속초시는 체력검정과 관련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구급차량 및 구급요원 현장 배치를 속초소방서에 지원요청하고 배상책임보험을 별도 가입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간대별 체력검정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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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2월 1일,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7백만원을 전달한다.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목표액은 17억 100만원으로, 이번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특별회비 전달을 시작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집중 모금된다. 적십자 회비는 “가장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투명하게 사용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이와 관련,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는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조차 어려운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역시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되겠지만, 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인 적십자 회비가 도민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귀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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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0월 관광, 위드 코로나 시대 ‘단풍관광의 다양화’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10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를 통해 올 10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274만여 명이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속 다양한 유형의 단풍관광지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단풍관광의 기본 형태인 단체관광 대신 개별관광이 대세였고, 체류형 리조트 및 호텔 선호 등의 양상이 뚜렷했다. 10월 방문객은 전월 대비 69만 여명 증가한 5.7%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5만 여명 증가한 0.4%의 증가율을 보였다. 10월은 가을 단풍절경이 최고조로 달하는 시기로 도내 단풍 관광지인 속초시 ‘설악산소공원’(126%), 인제군 ‘내설악’(244%), 양양군 ‘설악산오색지구 주전골’(244%) 등 설악산 국립공원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요일(10월 4일, 11일) 대체 휴일 지정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은 태백시와 삼척시, 철원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이 증가를 보였다.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제군으로 약 32% 증가했으며, 이어서 속초시(약 24%), 평창군(약 18%), 양양군(약 17%) 순으로 나타났다. 인제군은 전월대비 내설악 등산코스의 시작점인 ‘백담사’를 중심으로 방문객 증가가 나타났다. 이외 설악산이 위치한 지역뿐만 아니라 발왕산, 오대산, 소금산 등 단풍관광지 소재의 시군이 단풍관광 특수를 누렸다. 특히, 10월 주요 관광지 세부분석을 보면, 단체관광객보다 개별관광객 증가가 뚜렷한 인제의 ‘백담사’, 낮의 단풍관광객을 밤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소금산 그랜드밸리 야간 관광 코스)로 연장시키는 효과를 가져온 원주 ‘간현관광지’는 각각 전월대비 334%, 71%의 증가율이 나타났다. 또한 영월 ‘동강시스타’(105%), 평창 ‘켄싱턴플로라’(88%) 등 도내 가을단풍 뷰캉스(View+Vacance) 호텔 및 리조트의 방문객도 증가율을 나타났다. 이들 세 가지 사례의 분석을 통해 강원도의 단풍관광 트렌드가 개별관광과 지역특화 체류형 관광으로 나타남이 읽혀진다. 관광소비 면에서는, 약 1,792억 원의 소비규모로 전월 대비 약 12.9% 상승한 205억여 원의 소비 증가를 보였으며, 관광객 1인당 소비규모 또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소비 중 음식 소비가 1,230억 원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숙박 소비는 300억여 원으로 전월 대비 약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지별 동향을 보면, 경기도 남양주시가 35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순으로 방문하였다. 서울시, 경기도, 충북 제천시 등의 외지인 방문객 증가는 강원도 일부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및 충청북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계자는 “10월 관광동향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 강원도의 관광이 개별관광과 지역특화형에 맞춘 관광 콘텐츠 발굴로 인기를 모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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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레고랜드 리조트 대규모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 개최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장을 대비한 대규모 채용이 30일부터 본격 착수된다.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노명우)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레고랜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 참석자(20명) 및 화상회의시스템(zoom, 300명) 그리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는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각 대학 취업지원부서의 안내에 따라 재학생,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이날 약 1,400여명 규모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2021년 하반기 인턴 및 2022년 MC(모델시티즌) 채용 스케줄 설명에 이어 인사담당자와의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 강원일자리정보망 내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전용 채용관을 이용한 입사 지원 방법도 소개한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또 12월 1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에서 2차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학의 요청에 따라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설명회 및 레고랜드 전용 채용관 이용 설명회는 2022년 5월 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1월 23일 지역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채용설명회에는 도내 대학생 및 졸업자 등 강원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일자리정보망 또는 강원도일자리재단 고용지원부(☎033-249-2019)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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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커피축제기간 오죽헌·시립박물관 야간운영제13회 강릉커피축제를 맞아 오죽헌·시립박물관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해 야간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죽헌은 경내의 야간경관조명을 활용해 강릉의 축제 분위기를 고취하고 성공적인 강릉커피축제와 함께 코로나19에 지친 방문객들의 마음을 위로해 다시 찾는 오죽헌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에 사용되는 야간경관조명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따른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를 활용해 오는 2022년부터 야간운영 및 야간 상설공연 사업을 실시해 지역 공연예술 운영단체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찾으셔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앞으로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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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 안심홈 4종 지원강원도 태백시는 지난 19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안심 4종 물품을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태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함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태백시 거주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방문 실태조사 후 25인 가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안심홈세트 4종을 지원했다. 안심홈세트 4종은 도어락 외에 이중 잠금이 가능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긴급상황 시 당기면 경보음이 울리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이 일정 정도 이상 열리지 않는 잠금장치, 벨을 누르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스마트 폰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스마트 초인종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시설, 주거단지에 사회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위험에 대한 여성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과 모임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 등 안전 사업을 기획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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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상수도계량기 미검침 등 오류 발견…경찰 수사 의뢰강원도 철원군이 상수도계량기 미검침 등 오류를 발견하고 상수도 요금 누락분을 징수한다. 또 상수도 요금 검침 과정에서 비위 사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올해 상반기 상수도 현대화사업 중 검침량과 실제 사용량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사용 계량기 등 오류를 확인했다. 이에 철원군은 미사용 계량기 등 검침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에 대해 해당 수도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별방문 등을 통해 사전안내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요금 누락분 금액을 확정해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류 재발 방지대책으로 검침 곤란 구역에 대해 무선 원격검침시스템을 추가 설치하는 등 자동화 시스템을 확대하고, 지역별 무작위 표준지를 선정 후 정기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서구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께 불편을 끼쳐 송구스럽다. 오류가 있었던 누락분 요금 징수 등에 대해서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납 등 세부사항을 개별 방문해 설명할 예정”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부과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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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야생멧돼지 포획 강화춘천시가 12월 2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은 야생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고 고라니나 조류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1지구 15명(신북읍·동면·사북면·신사우동), 2지구 12명(동산면·신동면·동내면·퇴계동·강남동) 3지구 15명(남면·남산면·서면·근화동) 4지구 8명(북산면)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1월 24)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관련법에 따라 총포소지 허가를 취득 또는 재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거나 유해야행생동물 포획실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하면 되며, 춘천시는 선발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지구별로 1차 추첨과 2차 추첨을 통해 최종적으로 피해방지단을 선발할 방침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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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카카오메이커스와 ‘강원 고춧가루’ 판매 시작강원도와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 생산량 증가로 가격하락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은 고추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25일부터 ‘강원 청정 고춧가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행사는 지난 9. 28. 강원도-카카오커머스간「강원도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생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 지역상생 품목으로 영월에서 생산된 ‘강원 고춧가루’를 선정하여, 농가 돕기를 진행한다. 이번에도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11. 25일 17:00부터 판매를 시작, 1차 판매계획량은 2㎏(500g×4봉)단위 3,000세트다. 하지만 고춧가루 구매신청 추세를 보고 판매계획량을 늘려가며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판매행사로 도내 180톤의 고춧가루 재고량 소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사과와 오대쌀을 지역상생품목으로 선정하여 농가돕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강희성 농정국장은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확대, 공급과잉 농산물 판촉 지원 등 카카오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농가 경쟁력 확보 방안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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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권 및 이동권 보장 선언강원도는 11월 24일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강원도 장애인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내 모든 장애인분들이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차별 없이 누리고, UN장애인권리협약에 기초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권과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 먼저 장애인의 탈시설을 권리로 인정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탈시설 장애인분들 위한 자립주택을 적극 확보해 나가며,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나간다. 현재 장애인자립주택은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탈시설 자립정책 추진 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LH주택공사와 협력하여 자립주택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크게 3개 부문을 확대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한다. 장애인 재정지원 일자리는 2021년 1,215명에서 2022년 1,327명(증 112명)으로 확대하여, 근로연계를 통한 자립을 강화해 나가고,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도 3개 시·군(원주, 태백, 횡성)에서 4개 시·군(춘천, 원주, 태백, 횡성)으로 확대한다. 2021년 강원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은 장애인 고용기업의 재정부담을 완화하여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2021년 177명을 지원 중에 있으며, 2022년에는 300명으로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활동지원 및 자립정착금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건강주치의 및 건강검진 지원을 확대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월 20시간(탈시설 후 1년간)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학대피해 장애인의 시설 입소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탈시설 자립정착금(9,100천원/1인) 지원 대상을 장애인쉼터 퇴소자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지원금액도 전국 최고수준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 및 심한장애로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계신 장애인분들을 위해 방문 건강검진을 ’21년 840명에서 ’22년 1,000명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건강주치의 제도(보건복지부 시범사업)가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있도록 저상버스 및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을 적극 확대하고, 바우처 및 임차택시 등을 적극 도입하여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한다.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내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에 저상버스 29대, 특별교통수단 22대, 임차택시 6대를 증차하여 장애인분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앙부처와 시·군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 이동편의가 적극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선언문의 조속한 이행과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추진을 위해 장애인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인간의 존엄”이라는 도정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