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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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도시텃밭 행복농장 개장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6일 오전 11시 행복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복농장은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도시농업 테마파크 내에 조성되어 있으며, 110구획 텃밭을 자연 친화 도시농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텃밭 분양은 지난 2월 7일부터 16일까지 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 텃밭은 12.8:1, 10㎡ 텃밭은 8.6: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케어팜 교육농장’은 장애인 가족과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치유와 쉼이 공존하는 도심형 농장으로 운영되어 20구획을 분양했다. 행복농장은 자연 친화형 농법으로 합성농약 및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분양받은 텃밭은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작물을 경작하면 된다. 개장식에서 농업기술센터는 참가자들에게 행복농장 이용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토양 개량용 퇴비와 알기 쉬운 농작물 가꾸기 책자를 무료로 배부하여 참여자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도시농업을 통해 대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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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곡면 신동마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충남 홍성군 장곡면 신동마을이 마을 활성화를 위한‘충남형 마을만들기’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터전을 가꾸어 나가게 됐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로 인구유지와 마을활력 및 특화 발전을 도모한다. 신동마을은 2021년부터 현장포럼, 선행사업 등 역량 단계별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2단계 자율개발 중규모(총사업비 5억원) 사업을 준비하여 올해 4월 마을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마을 자원과 주민 역량을 연계하여 구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새단장하고, 다목적회관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휴게공간 확충 및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 계층별 문화복지 혜택 확대 및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상을 그리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며“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5개마을(갈산면 동산마을, 홍동면 백동마을, 광천읍 상담마을, 장곡면 신풍1리, 홍성읍 소향2리)에서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적 지원으로 농촌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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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티투어’타고 청주나들이 어때요?충북 청주시는 ‘2024 청주시티투어’를 4월 6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 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 매주 주말 운행하는 정기투어는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와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운보의 집-고인쇄박물관)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 수시투어는 자율적인 여행 장소와 시간 활용을 선호하는 관광추세에 맞춘 서비스다.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희망하는 날을 선택해 수암골·상당산성·국립청주박물관·미동산수목원·청주동물원 등 다양한 청주시 관광지 2곳 이상을 자유롭게 코스로 구성해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전화(☎043-234-8895)로 할 수 있으며, 정기투어 잔여 좌석에 한해 시티투어 승강장(KTX오송역,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체육관)에서 현장구매도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인 기준 2000원(성인‧소아 동일)이며, 여행자보험, 관광지 입장료, 식비는 이용객 부담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청남대와 운보의집은 할인된 가격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청주시는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탑승권 팔찌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 후 연계된 모바일 앱(APP)에 인증사진, 이용후기를 올리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매달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티투어를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강화했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형 코스를 기획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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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개최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2024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는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1.3km 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 은은한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벚꽃 풍경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행사 기간, 개인 SNS에 ‘단양 벚꽃 야경투어’ 행사 참여 사진을 게시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미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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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3ㆍ4ㆍ5호선 구축계획(안) 발표올해 차량 발주 및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ㆍ4ㆍ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 대전시는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ㆍ4ㆍ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 도시철도망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서, 실제 도시철도건설은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노선에 한해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철도 사업의 첫 단계에 해당하지만 가장 중요한 계획 중 하나이다. 도시철도 3ㆍ4ㆍ5호선 동시 추진은 도심 교통혼잡 해소 및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대표적 공약으로, 도시철도 추가 건설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는 2호선 건설과 병행하여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해야 한다는 이장우 시장의 방침에 따라 교통연구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용역을 통해 이번 도시철도망계획(안)이 우선 수립됐다. 이번 계획(안)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게 되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 2호선 기본계획」수립 이후 28년 만에 신규노선 건설을 위해 수립하는 대전시 최초 도시철도망계획이 된다. 이날 발표된 대전시 도시철도망계획(안)에 따르면, 향후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총연장 59.8km 규모의 3ㆍ4ㆍ5호선 본선과 2.03km 2개 트램 지선 및 9.9km 2개 향후 검토 노선으로 계획됐으며, 차량 시스템은 이용 수요가 5만 명 이상인 경우 도입 가능한 경전철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결정된 노선(안)은 도시균형발전 선도, 철도연계체계 강화를 목표로 ‘초연결교통도시’란「2048 그랜드플랜」을 반영하고, 민선 8기 공약노선 및 대안노선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 교통 현황, 수요 분석 등을 통해 노선의 수정ㆍ보완 및 최적화 과정을 거쳤으며, 주요개발예정지와 구도심의 연결 등 대전시 미래 도시공간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다. 도시철도 3호선은 신탄진~둔산~부사~석교~가오~산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29km로 대덕, 유성, 서구, 중구, 동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3개 계획노선 가운데 일 이용객 약 7만 5천 명으로(2031년 기준)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철도 비수혜 지역 해소는 물론 원도심과 도심 외곽 지역인 신탄진, 관평, 가오 등 주요 생활권 간 연결을 통해 도시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대표적 노선으로 추진된다. 도시철도 4호선은 민선 8기 공약 당시 갑천, 유등천 순환 노선으로 제시됐으나 실제 이용 수요 등을 감안, 최적 노선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도시 공간구조 상 반드시 필요한 덕명~학하~도안~선화~대전복합터미널~송촌을 연결하는 총연장 17.9km 동서 관통 노선으로 수정됐으며, 일 평균 6만 4천 명이 이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노선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529만㎡(160만평)과 인접해 있어 산업단지 개발 촉진은 물론 신규 택지개발 및 재개발 등으로 장래이용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노선이다. 도시철도 5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정부청사~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대전 오월드를 연결하는 총연장 12.9km로 추진되며, 대전 도심을 남북으로 연결해 일 평균 약 5만 4천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 노선은 「교통혁신전략」의 일환으로 현 정부가 추진중인 CTX노선(충청권광역급행철도) 정부청사역이 들어서면 실제 이용 수요도 당초 예측치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전시 도시철도망을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노선이 될 전망이다. 3ㆍ4ㆍ5호선과 이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은 연축지구~회덕역 사이 1.22km 구간, 진잠네거리~교촌삼거리 0.81km 구간으로, 도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345억 원을 투입, 오는 2028년 트램 준공시점에 맞춰 2호선과 동시 개통이 추진된다. 이 외에도 교통 수요 부족으로 현 시점상 도시철도망계획 반영은 어렵지만 향후 여건 변화 시 연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덕테크노밸리~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5.4km 노선과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대덕연구단지(신성) 4.5km는 추후 도시철도망계획 수립 시 우선 검토 노선으로 추진키로 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3ㆍ4ㆍ5호선 건설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ㆍ2단계, 대전~세종~충북 CTX,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대전 주변 금산, 논산, 공주, 세종으로 도시철도 2, 3, 4호선을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을 통해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 철도교통망 체계를 완성시킬 방침이다. 이번에 발표된 도시철도망계획(안)은 올해 국토교통부 사전협의, 시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말까지 최종 정부승인을 목표로 추진되며, 이후 노선별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3ㆍ4ㆍ5호선에 도입될 경전철 차량 시스템은 기존의 지하철, 고가방식 등은 물론 신교통 수단인 무궤도 트램 등을 모두 포함해 도시철도망계획 수립 후 진행되는 사전타당성 검토 단계에서 비용대비 효과 등을 감안해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3ㆍ4ㆍ5호선 도시철도망계획과는 별개로 도안동로(가수원네거리~유성온천네거리) 6.2km 구간에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심권내 저비용·고효율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에는 시에서 프랑스, 스위스 등 해외 현지 조사를 마친 승차 인원 180명, 배터리 기반의 정거장 충전방식의 3모듈 고무차륜 트램 4대를 시범 도입해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대전시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로운 도시철도 노선들은 기존의 교통시스템과 통합되어 도시 전역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대량수송과 정시성을 갖춘 무궤도 트램 등 신 교통수단의 선제적 도입, 적용을 통해 교통도시 대전의 제2 도약기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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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온누리상품권 환급’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 개막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난타, 버스킹, 지역가수 및 예술인 공연,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 동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태안사랑상품권 전통시장 5% 캐시백’ 행사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더욱 저렴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안면도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 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 원)을 환급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2~14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4월 6~12일(1차) / 13~19일(2차) △5월 3~9일(1차) / 10~14일(2차) 실시된다. 각 차수별 총 구입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 구입 후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태안사랑상품권 전통시장 5% 캐시백 행사는 4월부터 연중 시행되며, 관내 전통시장(동부, 서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카드·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최고 2만 5000원)를 즉시 지급해 준다. 카드·모바일형 태안사랑상품권의 구매·충전은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방문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가능하다. 태안군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뜻을 모아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안면도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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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에 연간 15만원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발급 대상자는 1400명이며 시는 순수예술 관람비로 연간 15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영화·대중가수 콘서트·페스티벌·강연 등을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발레·국악·전시 등 순수예술 관람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과 내수 활성화 등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발급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패스 발급 시 협력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성년이 되는 세종시 청년들을 위해 순수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며 “이번 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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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의대 교수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서 211명이 증원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교수인력 부족, 연구실 부족, 해부학 실습과정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부족 등 제대로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한 책임이 학교와 의대교수들에게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여, 의대생 실습에 카데바 숫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증원된 의대학생들을 우수 의료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의대교수 증원, 강의실과 연구실 확충 등 시설과 인력,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의대 교수님들이 걱정하는 교육여건 부족에 대해서는 증원된 의대생들이 본격적인 의학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본과 2학년까지 3년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충북도에서 중앙정부, 대학과 함께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수님들의 바람과 저의 바람은 우리 도민이 서울로 치료받으러 갈 필요 없이, 도내 병원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내 병원을 소위 빅5를 능가하는 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동일하다”며, “교수님들께서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무사히 수업받을 수 있도록 수업 참여를 독려해 주시고, 환자들 곁에 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폭 확대된 의대정원에 따라 교육부의 의과대학 지원 계획에 맞추어 도내 의과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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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월경곤란증(생리통)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대상자 모집당진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생리통)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고통 완화를 위해 한방 진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월경곤란증은 월경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불편 증상을 말한다. 증상은 약간의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특히, 짜증 나고 움직이기 싫은 마음이 가장 많다. 여성 50% 이상은 경험하고 있으며 일상 활동이 어려우면 대부분 진통제나 대증요법으로 일시적 해결을 한다. 신청 자격은 2024. 1. 1. 이후 충남에 주소를 둔 청소년(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여학생)이며, 신청자 중 1순위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순위는 월경통 치료를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에 선정되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협약 한방 병의원의 침, 뜸, 부항, 탕약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되며, ‘23년보다 10명이 증가한 32명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1순위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2순위는 4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서는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각 중고등학교에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041-360-6056)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한의약 치료 지원을 받아 통증 완화 및 불편감을 해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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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제2회 상소캠핑요리축제 참가자 모집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제2회 상소캠핑요리축제에 참가해 자신만의 요리법(레시피)을 선보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상소캠핑요리축제는 자신만의 캠핑 요리를 뽐낼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오는 5월 18부터 19일까지 2일간 상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방법은 고기요리, 간단 캠핑요리, 세계요리(요리 관련 학과 학생에 한함) 등 3가지 주제별 요리 중 1가지를 선택해 자신만의 요리법과 함께 참가 신청서를 오는 29일까지 전자우편(tkfkd154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요리법 중 심사를 통해 6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상소캠핑요리축제 당일 현장 요리대회 참가와 캠핑장 숙박 기회가 주어진다. 축제 당일 요리 전문가, 대학 식품 관련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이 참가팀이 직접 요리한 음식들을 심사할 예정이며, 캠핑 요리에 걸맞은 맛, 창의성, 대중성 등을 평가해 주제별 1등 3팀에는 4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는 등 총 15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축제 참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공식 누리집 또는 동구청 위생과(☎042-251-4661)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캠핑에서 할 수 있는 간단 요리법을 선보일 요리대회와 함께 좋은 식단을 직접 만드는 웰빙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캠핑의 재미와 요리의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도심 속 캠핑요리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