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금동에 위치한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사업에 대한 사용검사(준공)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오금 아남아파트는 2012년 주택법 개정 이후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사업으로 준공한 전국 최초 사례다. 1992년 준공한 오금 아남아파트는 2개동 299세대 규모의 소규모 단지이다.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2008년 1월 조합을 설립하였으나, 당시에는 기존 세대수만큼만 리모델링이 가능해 오랫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되어왔다. 이후 2012년 주택법 개정으로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이 허용되고, 2014년 추...
‘커뮤니티 플래너’ 컨설팅으로 계획수립부터 정산까지 내실 있는 사업 운영 도모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서 지원하는 분야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이다. 먼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은 단지내 하수도, 재난안전시설물 및 주차장, 기타 친환경(에너지절감) 시설 등의 설치 또는 개․보수에 관한 사업으로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지원받...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발달 지연 우려 영유아에 놀이, 미술, 언어치료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성장의 골든타임을 지킬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이달 16일까지 지원대상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각종 감염병 유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 지속된 실내 생활 등으로 최근 4년간 0∼5세 영유아 발달 지연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특히 2022년 기준 발달지연 연령의 약 70%가 0∼5세 영유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영유아 발달 지연 조기대응의 필요성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고양똑버스(DRT) 7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양똑버스는 고양시 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버스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고양똑버스가 도입되는 지역은 덕은지구와 향동지구로, 해당 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특히 덕은·향동지구는 현재 14,912세대가 입주해 있고, 특히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계획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2일(금)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민생과 직결된 예산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엄중히 받아들여, 구는 신속히 추경 예산안을 처리해 줄 것을 구의회에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촉구했다. 그러나 임시회 소집 기한이 지났는데도 의회는 묵묵부답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임시회 소집을 요구할 시, 지방의회는 15일 이내에 임시회 소집을 해야 하고, 그 기한은 지난 1월 29일(월)까지다. 중구의회가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지연시키는 동안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30일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중랑구는 등록 제조업 중 패션봉제 업체의 비중이 68.8%(2,928개)에 달할 정도로 패션봉제업이 지역 산업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지역이다. 또한 서울시 봉제업의 10.8%를 차지할 만큼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가 밀집돼 있다. 그만큼 구는 패션봉제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2018년 서울시 스마트앵커 대상지로 선정돼 중랑패션지원센터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4년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도봉구는 텃밭 경작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나눔텃밭을 분양해오고 있다. 올해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텃밭(창동 산154-1) ▲세대공감텃밭(창동 산177) 총 3개소 870구획을 분양한다. 분양가격은 텃밭별로 3만 원 또는 6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5...
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인 ‘초고령사회’ 진입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노년기 가장 무거운 경제적 부담이자 삶의 질을 결정짓는 ‘고령자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19~39세에게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처럼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 어르신에게는 주변시세 30~85% 수준으로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사업자에게는 용적률을 대폭 상향하면서도 80% 임대․2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어 원활한 공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가 2024년도 신규공무원 2,594명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홈페이지)에 1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2명 ▲8·9급 2,381명 등 26개 직류에 총 2,393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30명 ▲7급 25명 ▲9급 146명 등 19개 직류 20...
한강변 차별화된 경관 형성으로 자양~성수를 잇는 한강변 미래경관 계획 제시 서울시가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시는 한강변에 가깝게 위치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로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상지는 주변으로 뚝섬 한강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인접해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지만, 노후화된 집들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신...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구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것으로 매년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하며 이 밖에도 전남 곡성...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8일 18시까지 일주일간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일자리개척단, 폐자원 수거와 분류를 통한 자원 재활용, 공원 환경과 시설물 가꾸기, 불법 광고물 재활용 정비,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센터, 골목길 순찰, 환경정비 등 6개 사업에 총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