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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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할 청년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음달 11월 3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당’은 은평로 9길 13에 있으며,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창업 점포다. 개별 주방과 홀, 창고 등의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점한 청년에게는 보증금 전액,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 사회적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638679@ep.g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요식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과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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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위법 행위 시정조치서울시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추진 과정 중 위법사항에 대하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113조에 따라 시정조치토록 영등포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시행자(케이비부동산신탁(주))는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 사업시행자의 권한이 없는 부지를 사업면적에 포함하였으며, 정비계획 내용을 따르지 않고 입찰 공고한 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9조제6항 및 '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0조·제11조·제29조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정지시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가 시공자 선정 절차를 강행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할 예정이며,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법 제136조제2호 벌칙 및 제139조 양벌규정에 따라 법 제29조제4항부터 제8항까지의 규정을 위반하여 시공자를 선정한 자 및 시공자로 선정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37조11호 벌칙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관련 법령 및 규정을 위반하여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향후 위반 사항에 대한 법적 분쟁이 발생되어 정비사업이 지연되거나 심한 경우 중단되는 원인이 된다.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 사례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정비사업의 설계자·시공자 선정 과정 등에 있어 공정한 경쟁을 통한 투명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미흡한 부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제도 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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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1호 결재 '가양 CJ공장부지 개발' 신속 추진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3일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를 제1호로 결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2일 공식 업무 첫날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강서통합관제센터, 화곡본동시장 등을 돌며, 현장 업무 파악과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선 진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을 선택했다. 1호 결재인 'CJ공장부지 개발'은 총 사업비 4조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 3,686㎡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 구청장은 선거 기간 공약사항으로 '가양 CJ 부지개발 적극 지원 및 지역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내걸 만큼 관련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결재 주요 내용은 CJ 공장 부지 3개 블록 중 2블록(27,983㎡) 개발 허가로 침체된 부동산 경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은 지난 2월 건축협정인가가 취소되며 건축허가 절차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관련 담당 부서에 민원 전화가 폭주하는 등 사업 추진 여부와 관련해 지역 사회에 불안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구는 지난 6월 취소했던 건축협정 인가를 조건부 의결한 바 있다. 강서구는 앞으로도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지연된 CJ공장부지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후보 시절 주민들과 약속한 'CJ공장부지 개발 적극 지원'을 1호 결재로 신속하게 이행했다"며, "구민을 섬기는 진짜 일꾼으로서 새로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1분 1초를 아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건축과(☎02-2600-6394)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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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구민의 권리와 이익 보호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7월부터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충민원이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구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의미한다. 과거에 비해 행정의 역할과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행정력이 구민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구민의 권리의식과 함께 행정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서울특별시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조직했다. 고충민원에 대해 제3자의 시각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민원을 조사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다. 구민고충처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외부에서 3인을 위촉했다. 법률/행정 등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은 불가하다.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의 역할은 크게 ▲고충민원의 조사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불합리한 법령, 제도, 정책 등에 대한 권고 및 의견표명 ▲원만한 해결을 위한 조정 및 합의 ▲상담 및 안내를 맡는다. 고충민원이 접수되면 조사, 심의 및 의결, 민원 회신(60일 이내) 순으로 처리된다. 다만, 단순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로 이첩한다. 현재까지 주택건축, 공원여가, 교통,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57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이 중 47건은 처리가 완료됐다. 최근에는 지난달 개최된 가을음악회와 관련해 예약시스템 개선을 요청하는 고충민원이 접수되었다. 위원회는 심의 결과, 올해 전화 37개 회선을 증설하는 등 노력을 했지만 매년 참석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구 대표 행사인 만큼 더욱 원활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의결, 해당 부서에 의견을 표명했다. 노원구는 향후 위원회가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조사 과정에서 발견한 부당, 불합리한 지점에 대해 적극 권고 및 의견표명하는 데 역할의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고충민원에 대한 대면 상담이 필요한 경우, 유선으로 사전 예약 후(☎02-2116-3044, 3182) 구청 6층 구민고충민원실로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민원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 추세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을 위촉,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조직했다”며, “위원회를 통해 집행자가 아닌 제3자의 시선에서 구민이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책과 제도를 다시 한번 살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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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푸드마켓’ 이용자 모집…식료품, 생필품 등 4개 품목 무상 지원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이번 달 31일까지 ‘송파푸드마켓’ 이용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푸드마켓은 개인·단체에서 기부받은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매장에 비치하여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매달 1회 매장에 방문해 필요한 물품 4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긴급지원대상, 차상위계층 등 우선순위 여부를 살펴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전년도 이용자는 1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는 내년도 이용자를 선정한다. 오는 11월 중 최종 결정되며,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매달 1회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방문 수령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문안 푸드 배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푸드마켓 매장이 마천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2022년부터 시작한 서비스이다. 송파푸드마켓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재 93가구에 제공하는 배달서비스를 내년부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푸드마켓은 가공식품, 생활용품, 신선식품 등 물품 기부와 현금 후원이 가능하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물품의 유통기한과 포장 상태 등을 확인하고 푸드마켓에 전화 상담 후 기부를 결정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구민 지원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드마켓, 푸드뱅크 등 나눔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지원 환경을 조성해 소외됨 없이 살기 좋은 송파는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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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또 선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달 25일 상도동 242번지 일대가 서울시 ‘2023년 3차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지하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주택정비사업이다. 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6만 2003.42㎡ 규모로 전체 노후도가 65%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주거지며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에 종작구는 지난 5월부터 유관부서 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주차난 심각성, 대상지별 노후도 등의 심사요건을 종합 검토해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개별사업 노후도 및 층수 완화 ▲개별사업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저층 주거지역에 대한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작구는 상도동 모아타운 승인·고시를 위해 올 하반기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자치구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지난해 선정된 노량진동 221-24, 사당동 202-29 일대에 이은 동작구 세 번째 모아타운 대상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동은 지역 주민의 개발 의지가 강력했던 지역”이라며, “모아타운 대상지 내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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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가을 맞이 ‘제6회 관악 도시농업축제’ 개최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 관악구는 오는 10월 21일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전시를 즐기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관악 도시농업축제’는 지난해 구민 4천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관악구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작물인 ‘쌀’을 주제로 하는 <햇‘쌀’담은 가을농업페스티벌>을 진행,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개 분야별 행사마당을 운영한다. 퓨전 국악 밴드, B-boy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는 ‘문화마당’ ▲짚풀 공예, 쌀 관련 작품과 제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마당’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 짚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도시농업 운영 사례 발표, 생활농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는 ‘배움마당’에서 주민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관악구는 축제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한다. 구는 행사 진행 장소인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두 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다. 특히, 관악구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조성하고 ‘더(THE) ESG 관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자, 개인 텀블러를 소지하고 스탬프 랠리에 참가하는 주민에게는 원예 씨앗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날씨는 쌀쌀하지만 알알이 꽉 찬 쌀알처럼 마음이 풍요로운 가을이 되도록 이번 축제를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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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교통안전 표어 및 사업 공모전…전국민 참여 가능서울시는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10월 27일(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로교통안전 표어(슬로건) 및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통안전 홍보와 개선사업에 연계함으로써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추세이고, 인구10만명당 사망자수는 2.3명으로 전국 지자체중 가장 양호한 수준이나, 교통안전 선진도시인 베를린 1.4명, 런던 1.2명 등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이 50% 수준으로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점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교통안전 위협 요소나 문제점을 개선시킬 수 있는 표어(슬로건)와 현장에 보다 밀접한 도로교통 안전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사업 아이디어로 제안받을 계획이다. 본 공모전에서 선정된 표어 및 아이디어는 내년도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의 교통안전 분야 홍보 및 개선사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ekcho@kots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02-309-5000)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중순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서울특별시장상(대상 1인)과 서울경찰청장상(최우수상 1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우수상 2인) 및 서울본부장상(장려상 4인)이 수여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제출된 표어나 사업아이디어는 교통안전 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작이 결정된다. 선정된 교통약자 보호 슬로건은 내년도 교통안전 관련 각종 행사의 현수막, 포스터 등에 사용되고, 교통안전분야 사업 아이디어는 서울시,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간 협의를 거쳐 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극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고자 전국민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교통안전 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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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3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 개최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3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구로구는 중·강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추진 방향은 관내 기업을 발굴하고 구인·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채용 위주 박람회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대상별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강소기업 3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총 41개 부스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는 '채용관', 기관별 구직상담, 취업 교육정보, 일자리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기관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코칭, 취업타로, MBTI 검사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0일까지 박람회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한 후에도 참여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기업의 채용 정보나 최신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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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7일부터 1,400원으로 인상서울시는 10월 7일(토)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이에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기권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하여 연동 조정된다. 단 10월 7일 이전에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범위(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최대 60회 사용) 내에서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1회권도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되며, 청소년·어린이도 이번 조정되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 어린이 64%)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최소 조정된다. 1회권 기본요금은 현금으로 1회권 구입을 위한 발매기 운영 인력·비용 등을 감안하여 교통카드 요금보다 100원 높게 책정하고 있다.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07년 이후 16년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청소년은 80원 인상된 800원, 어린이는 50원 인상된 500원으로 조정된다. 그밖에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정책은 지속 유지되나, 수단별로 기본요금 차이가 달라진 만큼 이용 사전에 요금 관련 정책 등을 다시 한번 참고하면 좋다. 자세한 요금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 누리집, 또타앱, 역사 안내문에 게재되어 있으며, 서울시 누리집(분야별 정보–교통- 교통 요금 안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선 문의를 희망하는 경우 다산콜센터(02-120)로 확인하거나, 이용 내역 및 부과요금에 대한 상세 문의는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에서 가능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