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조합,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 추진, 중앙투자심사 의뢰 등 사업 순항 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악구와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을 설립하고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자치구 간 지방자치단체 조합설립은 서울시 최초다. ‘지방자치단체 조합’은 2개 이상 지자체가 구성원이 되어 사무를 공동으로 처리하는 법인체다. 자원순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 추진 주체를 단일화하여 업무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은 보라매공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1월 17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고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 모집인원은 총 169명으로, 2023년 대비 14명 증가했다. 모집 분야는 ▲전일제 50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시간제 36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 일자리 73명(사무보조, 환경 정리 등)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10명(식사와 보행 및 이동 지원)이다. 서울시에 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을 통해 청년 수요자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청솔둥지'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잔여세대는 청솔둥지 3∼5차 각 1세대씩 총 3세대이며, 각 세대는 전용면적 32.56㎡∼39.81㎡로 방과 거실(주방 겸용), 욕실(화장실)로 이뤄진 구조다. 또한 회의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실, 최대 6∼8대 주차가 가능한 필로티 주차장이 있고 경전철 우이신설선 가오리역과 화계역, 강북문화예술회관, 재래시장 등이 인접해 있...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산업의 선봉장 ‘건설산업’이 부실의 오명을 벗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건설산업 혁신을 단행한다. 건전한 건설문화를 가로막았던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 산업체질을 바꾸고 자긍심을 부여, 건설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각오다. 앞으로는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 시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건축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사가 100% 직접 시공해야 한다. 전체 건설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분야’는 불법 하도급 단속부터 감리의 독립성 보장까지,...
TBS의 구조조정 등 기관 혁신, 독립경영 행정절차 이행에 6개월 필요 서울시는 미디어재단 TBS의 혁신 및 독립경영을 위해 2024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하고자, TBS 지원 폐지조례의 시행일을 내년 1월 1일에서 7월 1일로 6개월 연장하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TBS 지원 폐지조례에 따라 2024년 서울시 예산안에는 TBS 출연금이 미편성 되었으나, 조례 시행일 연장시 출연금 편성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TBS의 구조조정 등 기관 혁신뿐만 아니라 독립경영을 위한 행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14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강연 '함께 걸어가는 세상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돼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강연은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선미 한국 메타인지심리연구소장이 느린학습자에 대...
‘문배특계’ 경로당‧어린이집 등 법적 면적보다 추가 확보해 주민편의 높여 서울시는 지난 10월 31일(화)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2-1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60세대, 분양주택 1,781세대, 총 2,041세대의 공동주택을 비롯해 오피스텔 462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관악구 봉천동)’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과 종로구는 지난 9월부터 관수동 일대에서 간판 등 제조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업소 2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관수동 일대는 도장작업이 필요한 상패, 휘장 및 각종간판 등을 제조하는 업소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도장작업을 하면서 종로구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무단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은 서울 도심에서 코로나19 시기 영향으로 장기간의 단속 공백을 틈타 대기오염 물질 또는...
최근 한 유명 방송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종업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익힌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빠른 조치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던 사례다. 심장마비 발생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9일 보건소 지하 1...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고립 위험 가구의 집중적 발굴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2023년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기준, 영등포구 1인 가구는 95,305 가구로, 전체 가구 수 190,531 대비 약 50%를 차지한다. 사회 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1인 가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의 주거‧경제 부담,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 등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고립 위험 가구를...
건축가는 집을 지을 때 어떤 것들을 생각하나요? 다리(Bridge)는 어떻게 지어야 튼튼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영어로 배우는 창의융합 교육 '2023년 어린이 건축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건축 교실'은 건축 속에 녹아있는 예술, 수학, 문화, 역사를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습득시키는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건축 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며 창의성, 새로운 시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다. 더 나아가 외국어 능력 향상의 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장충단길 골목상권에서 '매출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2022년부터 지원하는 '로컬브랜드' 골목상권 7곳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장충단길 상권의 매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상승하는 등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장충단길은 일 년 중 가을철에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산과 가까워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나들이객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장충단길의 매출 상승은 중구와 장충단길 로컬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