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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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 예술여행학교’ 수강생 모집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 예술여행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술여행 시민주도과정’과 ‘예술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으로 나눠 11월까지 기초교육, 심화교육, 맞춤형 멘토링, 헤커톤 등을 실시한다. 총 수강인원은 100명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예술여행 시민주도과정은 지역의 예술자원, 역사 및 스토리, 관광지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기르는 교양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수 수강생에 대해서는 심화교육을 실시해 관광객 눈높이에서 예술관광 현장과 관광객을 매개할 수 있는 도슨트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현장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해 예술여행에 대해 관심있는 모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예술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은 ‘예술관광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과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과 활동을 추진하는 기획자를 양성한다. 예술관광에 관심 있는 기존 관광업계 종사자, 예비창업자, 문화예술인, 문화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수강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평일 저녁시간 비대면(온라인) 교육의 비중을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특히 기존 ‘예술여행 도슨트과정’을 ‘예술여행 시민주도과정’으로 전환하면서 도슨트 양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지역 관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이 이끌고 갈 광주 예술관광의 다양한 방법을 탐색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예술여행학교의 공통 교육 과정으로서 국내외 예술관광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설해 평소에 만나기 힘든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광주 예술여행에 대한 지혜를 얻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18일 밤 12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25일 10년후그라운드(광주 남구 양촌길1)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예술여행학교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rt_tour_school@naver.com)로 지원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예술여행학교 1기 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37명은 취업과 창업, 예술관광 활동가로 관광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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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소득층 노인가구에 여민전 10만원 지원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 31일 저소득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 2분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계절 포근애(愛)는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분기에는 새 학기를 맞아 한부모 20가구에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분기 지원 대상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20가구로, 1가구 당 10만 원권을 동일 지급 받는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저소득 노인가구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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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하계 대학생 ‧ 하반기 휴학생 아르바이트 모집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1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하반기 1차 휴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18일까지로 시청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이며, 하반기 1차 휴학생 아르바이트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태백시청 총무과로 방문 접수하여야 한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150명을 모집하며 근무기간에 따라 1차 75명, 2차 75명으로 나누어 20일간 스포츠대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하반기 1차 휴학생 아르바이트는 2명을 모집, 4개월간 보건소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우선선발 및 일반선발로 구분하여 공개 추첨 선발하며, 추첨 과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수 참관인 대상으로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 아르바이트 1차 근무자는 7월 1일부터, 휴학생 아르바이트는 6월 28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좋은 경험이 되기 바라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 고시’를 확인하거나 태백시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하반기 2차 휴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8월 이후 모집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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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존폐기로’ 여행업계에 공유사무실 무상지원역량강화 컨설팅·관광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존폐의 기로에 선 관내 여행업계를 지원하고자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 일부를 공유사무공간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여행업의 사업유지를 위해 고정비 부담이 가장 큰 업무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관광협회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7개 여행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6개월간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 공유사무실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기존 입주기업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경영 컨설팅, 관광기업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해 여행업계 회생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입주기간 연장 및 공유사무실 추가 조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며,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세종시 소재 여행업체 중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 비율이 높은 업체 순으로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세종시 관광협회가 관내 여행업체에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관광협회(☎044-867-6919)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 공유사무실 무상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행업계의 재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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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73.2%,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필요’여론조사 결과를 도정에 충분히 반영, 도정 운영 책임성도 강화할 것 경남도민 10명 중 7명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산·울산·경남을 대도시 경제권으로 성장시켜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발전 축으로 만들자는 내용으로 김 지사가 지난 2019년 처음 제안한 권역별 발전전략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14일~16일, 3일간 경남도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코로나19 방역, 청년정책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73.2%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다는 응답률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북부 72.5%, 서부 65.9%, 동북부 72.3%, 동부 76.5%로 서북부·서부 경남 도민들도 부울경 메가시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7 보궐선거 이후 새로운 부산시장 취임에 따른 부울경 메가시티 협력 전망에 대해서는 지역을 불문하고 63.9%가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며, 내년도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부울경 광역특별연합의 최우선 과제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0.7%)이 광역 일자리·물류·항공 등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62.8%가 경남도가 대처를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유급휴가 의무화 등 백신 접종률 제고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고(38.9%), 응답 도민 중 74.1%가 이미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9.1%), 앞으로 백신접종 의향(65%)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년인구 유출 원인으로는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 부족’을 가장 크게 꼽았고(47.3%),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T/SW 신기술분야’ 일자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45.6%(중복 응답, 1·2 순위 합산)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경남도 도정운영 전반에 대한 긍정평가는 55.5%로 나타났고, 도민 소통 노력에는 58.6%, 새로운 정책 시도에는 55.9%의 도민들이 각각 긍정 평가를 했다. 기타 정례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 ‘정보공개-도정여론조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이 나타나 지역에서 시작한 부울경 메가시티 논의를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국가정책화로 완성해야 한다”면서, “여론조사를 통해 도민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에 충분히 반영하고, 이와 더불어 도정 운영의 책임성도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도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해부터 2개월마다 정례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조사결과를 정책 방향설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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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당부제7차 추가신고 종료일인 6월 30일까지 지속적인 홍보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부터 도, 행정시, 읍면동에서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 결과, 5월 23일 현재 총 2만1,832명(희생자 163명, 유족 2만1,669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4·3실무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과 4월 30일,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 신고 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819명(희생자 6명, 유족 813명)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이어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지난 5개월 간 제7차 추가신고를 진행한 결과 2만 1,832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간 진행된 제6차 추가신고 당시 접수된 2만1,696명(희생자 321명, 유족 2만1,375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제주도는 4·3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생활보조비 등 복지 증가와 4·3사건에 대한 위자료 지원 등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유족들의 추가신고 접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7차 추가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제주도는 4·3희생자 및 유족들이 추가신고를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언론사,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6월에는 KTX, 일본언론, 서울도민회신문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제7차 신고가 사실상 마지막 신고일 수도 있기 때문에 유족들께서는 접수 마감인 6월 말까지 추가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고 접수건에 대해서는 행정시·읍면동에서 면담조사 및 사실조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고, 심사가 완료된 건은 즉시 4·3중앙위원회에 심의·결정을 요청해 조속한 시일 내에 희생자 및 유족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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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월 1일부터 ‘소비지원금 2탄’ 시행경기도가 올 6월 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20만 원 충전으로 무려 27만 원어치를 쓸 수 있는 ‘소비지원금 2탄’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소비지원금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하여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시작한 경기도형 경제방역 대책으로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 소비 진작을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소비지원금 2탄은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빠진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1차 소비지원금보다 더 강력해진 혜택으로 돌아왔다. 올해 소비지원금은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되며, 추가 지급되는 소비지원금 금액이 지난해 1탄 3만 원(소비 금액의 15%)에서 5만 원(소비 금액의 25%)으로 대폭 확대됐다. 첫 번째 방식은 지역화폐 20만 원 충전 시 기본 10% 인센티브(2만 원)에, 충전한 20만 원을 모두 소비할 경우 25%에 해당하는 5만 원의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식은 생애 최초로 지역화폐를 1회 20만 원 이상 충전한 신규 이용자를 위한 것으로, 소비 여부 상관없이 10% 기본 인센티브(2만 원) 외에 5만 원의 소비 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즉, 20만 원 충전으로 기본 인센티브 10%(2만 원)에 소비 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25%(5만 원)를 더해 최대 35%(7만 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받아 총 27만 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번 소비지원금은 예산(총 620억 원) 소진 시까지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모바일)를 소지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추가로 지급받은 소비지원금 5만 원은 지급받은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는 한정판 지역화폐이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요건 충족자에 대해 정산작업 후 10월 26일, 11월 26일, 12월 28일 세 차례에 걸쳐 지급됐던 것과 달리, 지급요건(20만 원 이상 소비) 충족 즉시 실시간으로 소비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소비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카드형 지역화폐 미사용 지역인 성남·시흥·김포는 20만 원 이상 소비 후 운영사의 지급요건 충족자 정산시간을 고려, 주 1회 지급하는 방식을 취한다. 소비지원금 혜택을 받으려면 6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8월 예상)까지 20만 원 이상을 지역화폐로 소비해야 한다. 단, 생애최초 충전자는 사용기간에 제한이 없으나, 20만 원을 모두 지출해도 중복 지원이 이뤄지진 않는다.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연매출 10억 이하의 매장 및 전통시장 점포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지난해 1차 소비지원금에 대한 설문 조사 당시 소비지원금 참여자의 94%가 잘했다고 응답하여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며 “보건방역 만큼 중요한 것이 경제방역인 만큼, 보다 강력해진 소비지원금으로 보다 많은 도민과 소상공인들께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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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 모집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300명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2021년 7월 5일(월)부터 7월 30일(금)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차선발 후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3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5월 31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신청을 받고,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선발자는 6월 10일(목)에 발표한다. ‘서울특별시 앱’은 앱스토어에서 ‘서울특별시’를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상이하다. 전체 모집인원 300명 중 일반선발(70%) 210명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을 대상으로 하고, 특별선발(30%) 90명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시정공로수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1차 선발은 5개 근무 기관(시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별로 전산 추첨한다. 우선 특별선발 90명(모집인원의 30%)을 추첨하여 선발하고, 특별선발 신청자 중 탈락자와 일반선발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시 전산 추첨한다. 증빙 서류 확인을 통해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될 계획이다. 한편, 접수서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이메일로만 제출할 수 있고, 1차 선발결과 발표 후 기한 내 증빙서류 미제출 시 또는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므로 제출에 유의하여야 한다. 서울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예고 없이 취소하는 선발자들로 인해 다수의 지원자와 근무 부서에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아르바이트 신청제한을 적용한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120), 서울시 인력개발과(☎2133-5766, 5769, 5765,57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하며, 각 구청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거주지 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치구는 자체적으로 총 1,6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근무기간과 근무조건 등은 자치구별로 상이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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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코로나19 불구에도 농수산식품 수출 최고전라남도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올해 4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어난 1억 6천5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민선7기 출범 전인 2017년 3억 4천900만 달러에서 지난해 4억 6천200만 달러로 연평균 10.8%씩 증가, 매년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올 들어서도 유자차, 김치, 장류와 김, 전복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계속 늘고 있다. 품목별로 파프리카가 22.8% 증가한 310만 달러, 유자차가 24% 증가한 705만 달러, 김치가 31.6% 증가한 349만 달러, 김이 25.9% 증가한 5천896만 달러, 전복이 19.8% 증가한 1천75만 달러 등이다. 신선 농산물 수출은 전년도 봄철 이상기온 및 긴 장마 등으로 작황이 저조해 배 등 일부 품목 수출이 줄었으나, 올해 작황이 양호한 파프리카의 생산량이 늘면서 전반적으로 회복 추세다. 농식품 수출은 코로나19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알려진 유자차, 김치, 장류가 각각 24%, 31.6%, 15.1% 증가했다. 수산식품인 김은 중국의 경기회복 및 소비심리 상승, 미국의 조미김 인기 지속으로 25.9% 늘었고, 전복은 일본, 미국, 대만 등의 수출 증가로 19.8% 늘었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이 14.5% 증가한 3천157만 달러, 중국은 21.8% 증가한 2천827만 달러, 러시아는 119.5% 증가한 480만 달러 등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신남방 지역은 한국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져 수출이 늘었고, 신북방 최대 수출국인 러시아는 경기회복 영향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1위 대상국인 일본은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과 지자체의 외식업계 영업시간 단축으로 5.7% 감소한 4천134만 달러에 그쳤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농수산식품 수출 상승세를 잇기 위해 미국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과 해외 상설매장 지역을 확대하고,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활동 등을 지원해 신남방신북방 지역인 동남아, 러시아 등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월까지 전남지역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4% 늘어난 119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 및 비대면 경제 활성화, 중국 정부의 철강 수출 제한 영향 등에 따른 것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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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개최충남소방본부는 ‘제12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집합 활동이 제한되는 환경을 고려해 기존 유치원이나 학교 단위의 단체 참여 대신 가족 단위 영상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치부와 초등부 나눠 진행하는 대회의 접수 기간은 오는 4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도내에 주소를 둔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1명 이상을 포함한 4명 이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가까운 소방서에 신청서와 참가영상(5분 이내)을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회 계획은 소방본부 또는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주소지를 관할하는 도내 16개 소방서로 연락하면 된다. 강종범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은 “어린이 소방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로 한 만큼 이상의 성과를 내주는 부작용이 전혀 없는 최고의 조기교육”이라며, “내년 대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