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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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공무직 직원 채용대전시는 2024년도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14명으로 2회(5월, 10월)에 걸쳐 모집한다. 5월 1회 모집 때는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 1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행정실무(학예보조) 1명으로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회에는 11명 모집 예정으로 현장실무(청소) 5명, 현장실무(취사) 1명, 현장실무(일반시설관리) 4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고, 고령친화직종(청소)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경우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건강 체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도로보수, 청소, 시설관리(일반) 분야에 대하여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측정 종목(6개 항목) 중 건강 체력(4개 항목)이 3등급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2023년~2024년 인증자까지 유효하다. 측정 장소는 전 지역 체력인증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전에서는 국민생활관에서 측정할 수 있다.(대전 서구 신갈마로230번길 77 국민생활관 3층/☎0507-1493-7330) 채용 분야별 주요업무, 근무조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공무직)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운영지원과 공공인력운영팀(☎042-270-0591)으로 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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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위해 총력전 나서동두천시는 지난달 대한체육회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동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공모에 총 8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유독 동두천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전략과 대한체육회에서 제시한 평가 지표에 맞는 대응 전략으로 유치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동두천은 국제스케이트장을 건축할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 시에서 제시한 부지는 8만 9,007㎡인데 미군 반환 공여지이며 5년 전 환경정화를 마쳤다. 현재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데 운동 오락시설, 휴양 문화시설 등 161,624㎡의 스포츠 레저 향유 공간 조성 계획 수립도 완료한 상태이다. 교통접근성과 환경적 특성도 탁월하다.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가 있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30분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환경적으로도 평균 기온이 전국 평균보다 1.5℃ 낮고 지형상 표고가 높아 기록 측정에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동두천은 자타공인 빙상의 도시이다. 1996년부터 동두천시장배 동계 빙상경기대회를 개최했고 2001년 빙상단을 창단했다. 이후 동두천 소속의 선수들이 올림픽과 국제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3년 동두천 빙상단이 다시 꾸려지면서 차민규, 김영호, 안현준, 김윤지 선수를 영입해 세계 제패를 도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두천은 유소년팀을 비롯한 초·중·고·실업팀이 모두 있어 스피드 스케이트 빙상 기반이 구축되어 있다. 현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훈련을 하는데, 만약 국제스케이트장이 수도권 외 지역에 유치되면 학업과 병행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훈련이 매우 힘들어진다. 이렇듯 동두천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교통 편리성과 인프라 발전 가능성, 부지확보, 환경성, 빙상 기반 구축 등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월등한 위치에 있다. 체육회와 사회단체, 시민의 열망도 높아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종합적으로 대한체육회에서 제시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조건에 동두천이 가장 적합하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70년 넘도록 특별한 희생도 감내하고 있어 명분 또한 확실하다. 그러므로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유치하여 시민의 열망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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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청렴도 평가 최하위 5등급에 청렴도 꼴찌 탈출 시동청렴리더 실천서약인천시가 청렴도 꼴찌 도시 탈출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청렴 리더 200명의 ‘청렴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부서 주무 팀장을 대상으로 청렴도 개선 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5등급을 받은 바 있는 인천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선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이철우 시 감사관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이번 개선 대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청렴도 개선 대책의 골자는 △청렴 해피콜 리뉴얼 △감사관의 현장 청렴 컨설팅 △관리자의 개인별 청렴도 측정 △청렴 문화 설문조사 공론화 △모든 평가 결과 공개 및 부진 분야 개선촉구와 이행 점검 등 투명한 청렴도 환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철우 인천시 감사관은 “그동안 청렴도 평가가 감사관실의 분석과 보고로 끝났다면, 앞으로는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청렴도에 대한 전 직원의 청렴 인식 자각과 노력을 촉구할 것”이라며 “결과 공개라는 초강수로 내부 불만도 있겠지만 인천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도시를 만드는데 모두의 공감대와 실천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심 끝에 마련한 청렴도 개선 대책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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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안전보험 6개 추가…총 30개, 최대 2천만원 보장외국인 포함 모든 시민 자동가입, 사고일로부터 3년간 청구 가능 전남 나주시가 모든 시민에게 적용되는 나주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6개 늘려 올해 총 30개로 확대·시행한다.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당사자 가족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안전망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돼왔다. 사망 또는 후유장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이 별도 가입비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혜택을 볼 수 있다. 나주시는 올해 3월 1일 자로 ‘자전거 사고’, ‘독액성 동물접촉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4주이상 진단위로금·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6개 보장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망 시 2천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2천만원, 자전거 사고로 인한 4주 이상 진단 위로금은 20만원(최초 1회 한정),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에 따른 응급실 내원 진료비의 경우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독액성 동물이란 뱀, 거미, 벌, 지네, 전갈, 해파리 등 독성 액체를 분비하는 성질을 가진 동물이다. 시민안전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간이며 타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 또한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해 ‘실버존 교통사고’, ‘사회재난 사망’, ‘감염병 사망 위로금’, ‘개물림 사고 사망·후유장해· 응급실 내원’ ‘일반 상해 사망·후유장해(교통사고 제외)’ 등 8개 항목을 추가한 바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농기계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27건에 1억84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예상치 못하지만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시민안전보함 보장 범위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재난 대비, 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안내 및 보험금 신청 방법은 NH농협손해보험 시민안전보험 전용 콜센터(☎02-6010-8790), 나주시 안전재난과(☎061-339-7294), 나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의·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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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KTX 관광상품 이용시 열차운임 최대 50% 할인동해시(시장 심규언)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과 함께 KTX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해-청량리 간 KTX 증차로 열차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 여행 증가로 시는 웰니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위해 KTX-동해보양온천호텔 상품 구성 등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관내 곳곳은 물론 맛집과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관광객은 KTX-관광택시 상품을 통해 이용료의 최대 9만원(시간당 2만원 → 최대 10시간 이용시 20만원의 약 45%)을 지원받는 택시를 평일 또는 주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알뜰한 소확행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3월 중 주요관광지(추암, 무릉계곡, 망상 등)를 제외한 나만의 숨은 관광지(Discover new spot)를 찾아 SNS 업로드 및 동해관광 SNS 태그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3월부터 2024 여행가는 달 평일 상품 이용 시, 최대 50% KTX 열차 할인이 되며, 예약은 렛츠코레일에서 하면 된다. 한편, 여행가는달에 맞춰 출시되는 이번 상품 운영은 내달 14일까지 이며, 예약은 3월 29일까지 하면 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3월은 여행가는 달로 정부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동해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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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전년과 같은 1대당 3,450만 원이고 총 30대를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30대 중 3대에 대해서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생애 첫 차 구매자, 노후 경유 자동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하여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하여 우선 보급한다. 신청은 차량을 계약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하여 온라인 전산시스템(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투자유치과 에너지팀(☎033-340-4773)에 문의하면 된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수소전기자동차는 연료전지를 사용해 전기모터로 구동되어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다르게 수소에서 분리된 수소이온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배기가스 대신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자동차다”며, “횡성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수소전기자동차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3년 3분기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횡성읍 묵계리 176번지에 단독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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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년 인천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인천광역시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특용자원작물학과를 운영해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약용작물과 구기자, 오미자, 대추 등의 특용작물 전문 재배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농업대학은 4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1회 4시간, 총 20회 77시간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입학원서 및 증빙서류를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교육 안내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 또는 지도기획팀(032-440-6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천농업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제5기 인천농업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입학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업대학은 인천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개교했으며, 현재까지 4기에 걸쳐 7개 학과 1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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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반려동물 이해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양육과 보호를 위한 2024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3개 교육으로 1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 동물행동교육실에서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 일요일 오후(14시 ~ 17시)에 총 18회로 진행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1회 교육에 10개 팀을 대상으로 하며 ▲문제행동(짖음, 분리불안) 교정 ▲기초훈련 교육 및 문제행동 상담 ▲잘못된 습관 교정 교육 ▲통합사회화 교육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 반려견이나 소심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사회화 교육은 처음 신설됐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은 ‘댕댕이 간식 만들어봐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4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14시~16시)에 진행되며, 총 10회 실시된다. 1회 교육은 보호자 12팀을 정원으로 ▲불고기피자 ▲티라미수 ▲바나나쿠키 ▲강아지컵케이크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 교육은 ‘댕댕이와 함께 넘어보개’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실내외 어질리티 훈련장에서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14시~16시)에 진행되며, 총 10회 예정돼 있다. ‘반려견 어질리티’란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장애물을 통과하여 목적지까지 달리는 체험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교감 및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독 스포츠이다. 1회 교육은 보호자와 반려견 1마리를 1팀으로 하여 총 5개 팀으로 운영되며, 독 어질리티 훈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점핑, A-프레임, 터널 등의 장애물을 이용하여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어질리티 특성상 예민하거나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이나 슬개골 탈구 등 건강에 이상이 있는 반려동물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서 교육 시작 10일 전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 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042-270-723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 관계자는 “동물훈련사,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알차게 준비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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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모든 구민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최대 3천만원 보장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양천구민 자전거 보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구민(외국인 포함)은 전부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 시 보험청구만으로 피해보상이 가능하다. 올해 구민 자전거보험 계약기간은 2월 23일부터 2025년 2월 22일까지며, 자전거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와 통행 중 운행하던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를 보장한다. 세부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 최대 1천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60만 원 ▲진단위로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천만 원 ▲형사 합의 최대 3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 지역, 본인의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하며, 특히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청구 유효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로 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보험사(DB손해보험)로 청구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구민 자전거보험 사업을 처음 도입한 구는 지금까지 총 671명에 보험금 3억 4천만 원을 지급하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자전거 주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양천바이크라운지와 목동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무료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다음 달 15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월 5일간 총 10시간의 교통안전 이론교육과주행실습을 진행한다. 수업 시 교육용 자전거와 보호장구가 제공되며, 개인이 소지한 소품을 착용해도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교육인원은 회차당 최대 15명씩 진행될 계획이다. 고령층의 안전사고 및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연령을 19∼65세까지로 제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회차별 교육 3주 전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는 서울시 자전거 인증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합격 시 공공자전거(따릉이)를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전거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민 모두를 위한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생활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나 믿고 살 수 있는 안심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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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 운영제주시는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2024년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은 체험관 교육, 찾아가는 교육, 교육 외 활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체험관 교육은 임신・출산 체험, 사춘기 신체적・심리적 변화 학습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10대 스킨십 생각 공유, 인형극과 상황 그림·법률정보 등을 활용한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며, 1회 기준 5~30명 단체 또는 가족 단위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교육은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기관 및 학교, 단체 등의 요구에 따라 해당 현장으로 찾아가서 강의 및 놀이활동 등의 방법으로 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외 활동으로는 청소년동아리 또래지킴이, 청소년 가족 단위 캠프 운영, 지역행사 체험 부스 및 캠페인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교육 담당자와 사전 전화상담 후 접수하면 되고, 월~토요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2023년도에는 체험관 성교육 225회․2,358명, 찾아가는 성교육 159회․2,986명, 총 384회․5,3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