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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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제2회 상소캠핑요리축제 참가자 모집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제2회 상소캠핑요리축제에 참가해 자신만의 요리법(레시피)을 선보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상소캠핑요리축제는 자신만의 캠핑 요리를 뽐낼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오는 5월 18부터 19일까지 2일간 상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방법은 고기요리, 간단 캠핑요리, 세계요리(요리 관련 학과 학생에 한함) 등 3가지 주제별 요리 중 1가지를 선택해 자신만의 요리법과 함께 참가 신청서를 오는 29일까지 전자우편(tkfkd154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요리법 중 심사를 통해 6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상소캠핑요리축제 당일 현장 요리대회 참가와 캠핑장 숙박 기회가 주어진다. 축제 당일 요리 전문가, 대학 식품 관련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이 참가팀이 직접 요리한 음식들을 심사할 예정이며, 캠핑 요리에 걸맞은 맛, 창의성, 대중성 등을 평가해 주제별 1등 3팀에는 4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는 등 총 15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축제 참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공식 누리집 또는 동구청 위생과(☎042-251-4661)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캠핑에서 할 수 있는 간단 요리법을 선보일 요리대회와 함께 좋은 식단을 직접 만드는 웰빙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캠핑의 재미와 요리의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도심 속 캠핑요리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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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 모집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큰 호응 속에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간호사 방문을 통한 당뇨, 고혈압 등 건강 관리와 법률·세무 상담까지 시행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 서비스로 지난해 4월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지난해 17개 급식 기관에서 시작해 올해 1월 급식 기관 15개를 추가 모집함에 따라 4월부터는 총 32개의 급식 기관에서 1,500명의 독거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는 3월 말 효도밥상 '반찬공장' 준공으로 급식 대량 조리가 가능해지면 구는 효도밥상 확대 추진에 힘을 보태 줄 자원봉사자 수요가 늘 것이라 판단, 모집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효도밥상 자원봉사는 주6일(월∼토요일) 또는 주 5일(월∼금요일) 운영되는 급식 기관에서 월 1회 이상 10:00에서 12:00까지 봉사가 가능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각 동 직능단체 회원, 1365 수시 자원봉사자(개인), 자원봉사 희망 기업이나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봉사자는 효도밥상 대상자인 고령자 배식, 말벗 봉사,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현재도 3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각 동의 급식 기관에서 활동하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이름 그대로 주민이 함께 이끌어가는 사업"이라며 "현재 많은 분이 봉사로 참여해주시는데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들이 매일 웃으며 맞아주시는 자원봉사자께 정말 고마워하신다"고 말했다. 효도밥상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에 우수 효도밥상 자원봉사자 시상이 이루어진다. 마포구는 오는 25일까지 동별 효도밥상 자원봉사자를 집중모집 중에 있으며 이후에도 연중 상시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각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자원봉사센터(02-3153-8341∼7)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데는 함께 해주신 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역할이 컸다"며, "올해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을 사랑하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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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정부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발표 환영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정부가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발표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역 내 의견을 수렴해 신설안을 마련, 정부와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문’에서 지역의료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의대가 없는 광역단체인 전남의 경우,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2백만 전남도민에게 더없이 기쁘고 감격스러운 역사적인 날”이라며 “지난 30여 년 동안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의과대학 설립의 길이 드디어 열렸다”고 평가했다.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200만 도민이 제때 제대로 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건강권과 생명권, 행복권을 당당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문에서 “그동안 뜨거운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도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안을 조속히 마련해 정부와 긴밀히 조율하겠다”며 “정부의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을 거듭 환영하고, 도내 의과대학이 지역의료 완결체계의 사령탑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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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대 국립의대 및 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지역 의료불균형과 인력확보 위해 안동대 국립의대, 포스텍 의대 꼭 필요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정부의 2.6. 의대정원 2천명 확대 발표 이후, 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다. 경북도는 의대 증원 인원에 지역 신설의대 부분(2026학년도 정원)을 할당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부가 의대정원 2천명 중 80% 가량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가닥을 잡음으로써 경북의 신설의대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경북에 의과대학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반도체‧휴대폰‧자동차를 대신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 관건이며 의사과학자 양성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월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안동대학교 국립의대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안동병원과 안동의료원이 협력하고 지역 인재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정부의 지방 중심의 의대정원 확대 기조와 일치한다.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세계최초 과학기반 일리노이 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한다.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의 MD-PhD* 8년 복합학위 과정(2+4+2)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며 스마트병원, 의과학 융합연구센터를 갖춘다. 의사과학자(Physician Scientist, MD-PhD)는 의사면허 소지자이면서 과학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로서, 기초과학 연구와 임상진료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가 미래 산업인 바이오헬스분야 연구 기반의 핵심 융‧복합 인재가 의사과학자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안동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국회 포럼 및 토론회 개최 ▲유치 촉구 궐기대회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대정부 공동건의문 발표 ▲안동대-안동병원, 안동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했다. 또, 포스텍의대 설립을 위해서는 ‘의사과학자 등 융복합 인재양성’120대 국정과제에 포함 ▲비전선포식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 ▲포스텍 의대 및 병원설립을 위한 지역병원 업무협약식 ▲국회 정책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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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작년보다 2단계 상승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동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해 평가결과 대비 무려 2단계나 대폭 상승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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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셋째 주 토요일마다 벼룩시장 개장…매월 100팀 모집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 참여 중심의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장터는 다음 달 20일을 시작으로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5, 6, 9, 10월 셋째 주 토요일 총 5회(단, 5월은 넷째 주)로 예정돼 있다. 구는 첫 번째 4월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물품 판매 희망자 100팀을 사전 모집한다. 특히 구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 배정물량을 기존 20자리에서 50자리로 대폭 늘렸다. 또한 가정에서 세척한 종이팩 1㎏를 모아오면 롤 휴지 1개로 교환(인당 1회)해주는 '팩모아롤' 부스도 새로 운영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자원순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년에 시범 도입해 구민 호응도가 높았던 '중고물품 무료나눔 부스'를 올해부터 정식 운영한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터인 만큼 구는 판매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포장 판매'와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물품 판매를 희망할 경우 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판매자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초 개별 통보되며, 행사 당일 판매물품, 돗자리, 가격표 등을 준비하면 된다. 장터 취급 품목은 ▲생활용품(아동용품, 문구류 등) ▲의류(옷, 신발 등) ▲문화용품(책, DVD 등) ▲주방용품 등이다. 한편, '해우리 나눔장터'는 구민 주도형 친환경·자원순환 실천 장터로, 아이들을 위한 경제개념 학습의 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7회 개최를 통해 1,750여 가정이 참여했으며,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하는 자율기부함을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원 순환 촉진과 환경 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해우리 나눔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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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62회 진해군항제 & 2024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최한반도 연중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를 주최·주관하는 창원특례시와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오는 3월 22일(금)부터 열흘간 진해 일원에서 열릴 축제 준비를 마무리했다. 공식행사와 갖가지 다채로운 부대행사의 구성은 물론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대책,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준비를 끝내고 만날 날을 약속한 연인의 마음처럼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주제는 '사랑'이다. 농익은 사랑이 아니라 풋풋한 연분홍빛 첫사랑이다. 작년 군항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대환경에 알맞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명실공히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상징하는 축제로서 외형적 분위기의 변모를 시도하였다면 올해는 '사랑'을 기치로 내적 질적 변화를 추구하여 낭만과 감성이 충만한 축제로 새롭게 도전한다. 그래서 올해 군항제는 62회째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륜과 최대 규모라는 가치를 충실히 담으면서 세련되고 노련한 축제로 새 단장을 하려 축제의 주요 공간을 문화적 환경적 요소와 관광 동선을 고려하여 명소화했다. 그리고 집중과 분산의 이중적 전략에 따라 공식 행사공간인 진해공설운동장과 중원로터리, 여좌천변, 경화역, 진해루 일대 등 주요축제 공간마다 주제인 ‘사랑’을 수용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특화하고 세대별, 특히 MZ 세대의 취향을 겨냥해 다양성을 추구했다. 사랑을 주제로 펼치는 행사로는 개막전야제와 벚꽃 명소인 여좌천에서 행사 기간 내내 열리는 별빛축제 등이다. 오는 3월 22일(금) 저녁 6시부터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야제에는 ‘군항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이고 화합하는 어울림의 장(場)인 곳에서 사랑을 꿈꾸는 프로포즈’를 보여줄 수 있는 개막식으로 군악대와 합창단 공연 및 프로포즈 이벤트에 이어 인기가수 배진아, 문초희, 김유선, 경서예지&전건호, 장민호, 로이킴의 축하공연 등이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벚꽃길 패션쇼와 4가지 테마의 각종 경관시설이 1.2km로 확대되어 조성될 여좌천 일대, 전국예술인들의 자유 공연이 벚꽃과 어울리는 경화역, 문화예술상설공연과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불꽃쇼로 밤하늘이 물들여질 진해루, 벚꽃 야夜행 투어가 진행될 북원로터리, 체리블라썸밴드페스티벌, 체리블라썸EDM페스티벌, 제18회 진해군항제 가요대전, 군항K-POP댄스경연대회, COSPLAY Street, 고향의봄대잔치, 봄나들이 패션쇼가 열리는 중원로터리 등이 사랑을 나누고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한 주요 프로그램 진행 공간이다. 이충무공 선양을 위한 공식행사는 3월 23일(토) 북원로터리 이충무공 동상 앞에서 열리는 이충무공 추모대제와 29일(금) 북원로터리에서 출발하여 수협 앞 교차로→중원로터리에서 펼쳐지는 이충무공 승전행차, 그리고 행사 기간 내에 해군사관학교와 진해기지사령부 등에서 열리는 각종 프로그램과 군부대 개방 행사 등이다. 진해군항제의 꽃이자 하이라이트는 단연 군악·의장 페스티벌이다. 육·해·공군 해병대 미군 군악·의장대의 환상적인 공연들이 3월 29일부터 사흘간 군항제의 후반을 장식한다. 그리고 이번 군항제는 퍼레이드와 프린지는 물론 K-POP 댄스 경연대회와 밴드 페스티벌 등 관람객 참여 체험행사를 더욱 확대하여 보여주는 측과 보고 즐기는 측이 엄격히 구분되는 닫힌 축제의 형식을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며 즐기는 쌍방향성 열린 축제, 각종 쓰레기와 소음을 양산하지 않는 친환경 청결형 축제, 또 전년도의 안전사고 제로의 모범사례를 이어갈 입체적인 안내 시스템과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축제를 지향한다. 그리고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민들의 문화공동체 역량과 정서를 모아 역동성을 확보하는 노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자립형 축제의 시도에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진해군항제의 꽃이자 하이라이트인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육·해·공군 해병대 미8군 군악·의장대 11개 팀과 민간 악단 2개 팀 등 13개 팀 752명 정예 대원이 참가하여 3월 29일부터 사흘간 환상적인 공연들을 펼치며 군항제의 후반을 장식한다. 이 힘차면서도 절도 있는 군악·의장의 융합형 군대 예술 공연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군악·의장페스티벌은 3월 29일(금)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30일과 31일 북원로터리에서 중원로터리를 거쳐 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호국퍼레이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주·야간에 걸쳐 열리는 군악·의장 마칭공연,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 폐막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27일(수) 진해루 일원에서 열리는 이충무공 승전 기념 해상불꽃쇼와 30일(토) 열리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장관을 연출해낼 스페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고, 중원로터리에서는 방산의 도시 창원을 홍보하는 K-9 전차와 K808 장갑차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경화역과 진해루 일대에 조성되는 벚꽃푸드마켓(푸드트럭)과 중원로터리에 조성되는 벚꽃향토마켓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각기 벚꽃 명소별 분위기에 걸맞은 주제 행사가 행사 기간 내내 열린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퍼레이드와 프린지 등 관람객 참여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소통형 열린 축제로서 각종 시가 퍼레이드에 시민 참여 확대, 각종 쓰레기와 소음을 양산하지 않는 친환경 청결형 축제이자 스마트하고 안전한 축제를 지향한다. 축제 기간 중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백만 그루 왕벚나무들과 더불어 군항 도시 진해의 온 누리에는 감성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연분홍빛 사랑이 파노라마처럼 화사하게 펼쳐져 명실공히 상춘객들이 즐거운 가운데서도 안도감과 해방감, 기쁨을 함께 누리는 오감만족형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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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3월 21일 ‘2024 논산딸기축제’ 개최“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논산에서는 따뜻한 봄날, 딸기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26번째 만남으로 더욱 무르익은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 선정 ‘1시군 1품 축제’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가족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 논산딸기축제가 준비한 알찬 구성을 살짝보자.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논산딸기축제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청정딸기수확체험’. 2001년 제4회 논산딸기축제에 처음으로 공식 프로그램화되어 해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오랜 역사만큼 남다른 노하우와 만족도를 자랑한다. 단순한 시식을 넘어 딸기가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한다. 봄날의 새싹 같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배움거리 모두를 선사할 수 있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아울러, 축제기간 이외에도 논산 곳곳의 농가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눈에 보는 논산’ 통합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수확 체험이 가능한 농가가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방친화도시 논산은 논산만이 가진 강점을 딸기축제에 녹여내는 노력도 잊지 않았다. 다른 여느 축제에서는 시도할 수 없는 논산만의 비장의 카드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육군항공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시의 과감한 도전정신이 만나 탄생되었다. 바로 논산시민운동장서 펼쳐지는‘제6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 이하 전시회)가 그것이다. 작년 딸기축제 대흥행 견인의 한축을 담당했던 전시회는 올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일에서 4일로 기간을 늘렸으며, 무엇보다 헬기탑승 체험 또한 기간과 인원을 대폭 늘려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탑승 체험의 경우 사전예약ㆍ신청제로 진행되며, 이 밖에 헬기 전시ㆍ방산기업 전시 등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다. 달라진 딸기축제의 위상은 벌써 입소문을 탔나보다. 전국에서 손꼽는 베이커리 성심당이 논산 딸기축제와 함께한다. 성심당의 대표 인기 제품인 튀김 소보루와 딸기튀김 소보루가 현장에서 만들어져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순수롤, 약과, 순수마들렌 등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에서 화제인 딸기시루가 이벤트 경품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 중이다. 농심도 딸기축제를 맞아 딸기의 본고장 논산으로 찾아온다. 농심은 대표 제품인 바나나킥에 논산딸기 97%가 함유된 농심 딸기바나나킥을 출시하여, 딸기축제에서 홍보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농심 SNS를 통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논산시는 4차 산업에 필수적인 학문을 가르치는 미래양성과정 추진, 27년 완공될 AI 상상놀이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등 다가올 다음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의식의 저변을 확장시킬 수 있는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요번 딸기축제에서도 그러한 노력은 여실히 반영되어 있다. 딸기과학키즈존을 신설하여 아이스 매직, 수소연료전지 등 과학과 딸기를 테마로 한 10가지 체험부스를 만들어 상설 운영하게 된다. 셋째 날인 토요일에는 2m 40cm의 타이탄 로봇의 움직임과 언어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끝이 아니다. 드론레이싱과 프라잉드론 체험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는 드론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첫날부터 뜨겁다. 21일 첫날 전야제 축하공연에는 우리의 추억을 자극할 ‘리빙레전드’라 불리우는 조장혁(대표곡: 중독된 사랑), 이상은(대표곡: 담다디, 비밀의 화원), 변진섭 (대표곡: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등이 첫날을 장식한다. 개막식이 있는 둘째 날에는 국내 유일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대표곡: 아로새기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 박지현(대표곡: 꽃길, 모래시계)가 개막식의 화려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영원한 디바 인순이(대표곡: 거위의 꿈, 아버지)의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줄 계획이다. 셋째 날에는 신인 걸그룹 프림로즈(대표곡: Laffy Laffy)의 공연과 그룹 하모나이즈(대표곡: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의 고품격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이어서 인기 래퍼 비오(대표곡: 리무진)의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젊은 방문객의 니즈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다. 폐막식이 있는 24일에는 뮤럽&장한샘의 흥겨운 뮤지컬 공연과 실력파 트로트 가수 김의영(대표곡: 개찐도찐, 물레방아 도는데)의 공연이 펼쳐지며, 크라잉넛(대표곡: 밤이 깊었네, 넌 내게 반했어)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하게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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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8,000원으로 나만의 작은 텃밭을 만들어 봐요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생활 속 자투리 공간에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신청자를 3월 20일 10시부터 28일 10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을 개인 640세트와 단체 200세트를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 플라스틱 상자 ▲ 상토(모판 바닥에 까는 흙) 50L 1포 ▲ 씨앗이나 모종 ▲ 사용안내서로 구성했다. 개인은 2세트(1세대당 2세트, 중복신청 불가),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A형(씨앗 제공)과 B형(모종 제공) 중 한 종류만 신청할 수 있고 교차 신청(A형 1세트, B형 1세트)은 할 수 없다. A형은 씨앗(모듬쌈채, 홍빛열무) 2봉이, B형은 모종(상추, 치커리) 8본이 지급된다. 또한 2023년 이전에 분양받은 상자텃밭의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상토 88세트(상토, 퇴비, 씨앗)도 분양한다. 개인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대별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상자텃밭 세트와 상토 세트는 중복신청 할 수 없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포기자가 발생하면 신청 순서대로 추가 선정한다. 보다 많은 사람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년도 분양자는 후순위로 배정한다.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구청 공원녹지과(11층)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대상자는 3월 29일(1차), 4월 5일(2차) 구청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구매금액의 20%(상자텃밭 세트 약 8,000원, 상토 세트 4,000원)를 개인이 부담해야 하고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이 상자텃밭을 분양받아 일상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과 수확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8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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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년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프로그램 운영전남 진도군이 관내 영유아 부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4년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프로그램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추진과 함께 운영되는 소모임 활동으로 시기별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관계망을 형성,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건강관리간호사가 관내 임신부와 만 2세 영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 전 산모 준비, 단계별 시기에 맞는 성장 여부, 엄마의 영양결핍 상태 등 신생아와 산모 건강사정과 육아관련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산전‧산후 관리능력 배양으로 임산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군은 관내 임산부들의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식 만들기 ▲영유아 마사지 ▲촉감 놀이 ▲천연 밀랍초 만들기 ▲임산부 산전‧산후 관리 교육 ▲야외 모임활동(사천리 편백숲)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3개월~10개월 영유아를 둔 부모 10쌍과 임신부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 보건소 모자보건팀(☎061-540-6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해 2024년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군가족센터 내에 부모들의 품앗이 육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들의 육아 정보를 소통하고 육아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교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