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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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 건립’ 승인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월 31일, 2024년 교육부 민간투자사업 심의 결과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 건립’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동물병원 건립은 경상국립대·동명대가 전국 최초로 국립·사립대학 간 초광역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부산시를 포함한 3개 기관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동물병원 건립에 적극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 협약에서 동명대는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위해 동명대 부지(용당동 485번지 인근)를 경상국립대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고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기숙사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1월 교육부에 대학동물병원 건립 민간투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이번 교육부 승인 이후 연말 국회에서 2024년도 임대형 민자 사업(BTL)으로 사업비 반영과 함께 최종 결정된다. 사업 확정 시 2024년 1월부터 사전절차를 진행하여 2024년 6월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나, 800만 인구에 달하는 부·울·경 지역의 대학동물병원은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 1개소에 불과하다.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동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부·울·경 권역의 중심인 부산에 대학동물병원 건립이 필수적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 대학동물병원 건립은 지역 반려인에게 생활반경 내에서 응급·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갖추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물병원 건립에 우리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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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름방학 맞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40명 모집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6.5.)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2021년7월~2023년1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전체 240명 중 72명(30%)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6월 5일(월) 9시부터 6월 12일(월) 18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4일(수)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해 당일 발표한다. 추첨 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전산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3일(월) ~ 7월 26일(수)까지(실근무 18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 및 시간은 다를 수 있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사무 근로의 경우 2023년 최저시급인 9,620원을 적용받아 1,414,140원을, 근무지가 야외인 현장 근로의 경우 2023년 인천시 생활임금 11,123원을 적용받아 1,635,080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추홀콜센터(☎ 032-120) 및 인천시청 자치행정과(☎032-440-2428)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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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장급 승진인사 단행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민선 8기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자 5명을 내정하였다”고 지난 2일(금) 밝혔다. 승진내정자는 △박경환 언론담당관 △강석 예산담당관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이승석 도로계획과장 △김용학 도시계획과장 등 5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오는 7.1.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언론, 예산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 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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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행정안전부 방문 국비확보 총력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계룡시가 건의한 사업은 ▴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30억원)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확장공사(10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10억원)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9억원) ▴계룡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4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4억원) ▴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사업(3.8억원) 등 7개 주요 현안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3년 매설된 노후화된 송수관로를 복선매설하는 두마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계룡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강조하였고, 또한 도로 확장공사 및 시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시민체육관 사면정비 등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응우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를 적극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뚝심있게 추진하겠으며, 아울러 중앙부처 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시의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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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2회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개최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축제가 6월 16일부터 3일 동안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수제맥주축제에 이어 올해에는'제2회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맥주가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의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맥주로 '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 업체까지 군산맥아를 이용한 맥주를 준비해 총 4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군산 수제맥주를 선보이게 된다.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신촌 블루스 등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원장담(호원대학교 실용음악부) 공연 6개 팀, 직장·동호인밴드 3개 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군산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두 배인 5천 개의 좌석을 갖추고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관내 호텔 및 기업, 식품업체들의 기업홍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 음식 부스도 늘어나며 지난해 처럼 밤 10시에 축제공연을 종료하고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 및 우천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성 강화와 인파관리 및 혼잡에 대한 관람객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맥주 및 음식부스 주문 대기시간을 축소 시키기 위해 맥주추출기 8대, 음식부스 30개로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맥주쿠폰 자동판매 키오스크 등 결제 시스템을 증설하고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100%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일회용컵을 사용해 6개월 후 퇴비화가 가능한 친환경 생분해 일회용컵을 사용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며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컨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첫 개최임에도 1만6천 700명의 방문객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지역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을 접목하는 차별성으로 도시브랜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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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개최속초시는 6월 6일(화) 오전 9시 50분 도문동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유족 및 보훈단체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조총 발사, 속초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현충일 당일 조기를 게양하시고 10시에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해 묵념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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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공도서관, 주말 근무 근로자 채용춘천시가 6월 7일부터 11일까지 공공도서관 주말 근무 근로 희망자를 신청받는다. 주말에 이용자가 많은 도서관 특성에 따라 주말 근무 근로자를 채용해 지속적인 독서 및 학습문화를 형성하고 시민 대상 정보 봉사 서비스를 원활히 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춘천시립도서관 14명, 분관을 포함한 청소년도서관 12명으로 총 26명이다. 접수는 춘천시립도서관 및 청소년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jj7452@korea.kr)으로 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채용이 이루어지며, 채용공고와 합격자 발표(6월 16일 예정)춘천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중 선택해 주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 되며, 주요 업무는 도서 배열 및 기타 도서관 운영 보조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3-245-5060) 또는 청소년도서관(☎033-245-5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주말 근무 근로자를 채용해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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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3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3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취업 준비자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을 통해 경력개발, 직무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원활한 구직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6월 5일부터 15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1988. 6. 6. 이후 출생자)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선발은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구청·보건소 등 9개 부서 12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올해 계양구 청년인턴사업에는 상·하반기 총 30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한다. 구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기간 동안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들이 참여 기간 종료 후 성공적인 취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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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재활용 나눔의 장 '2023 꿈의 장터' 개장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6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재활용 나눔의 장 '2023 꿈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꿈의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재활용 나눔의 장이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홍보부스 등도 마련된다.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꿈의장터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판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내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아이들에게 경제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판매자 10팀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터가 열리는 한켠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 재활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참여부스가 조성된다. 이곳에서 폐유리 공예, 양말목 공예, 리컵키트 만들기, 밀키트 프레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북구는 이 밖에도 폐건전지 가져오면 새건전지(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2개) 또는 폐현수막 장바구니(폐건전지 30개당 1개)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 에코마일리지 홍보, 혈압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안내 등을 하는 다양한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꿈의 장터는 아이들이 평소 체험해보지 못했던 경제활동을 체험함과 동시에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월경에도 하반기 꿈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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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안' 최종심의 통과경남 진주시가 추진하는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안'이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진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교수,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설립안에 대한 검증과 논의를 통해 공단 설립이 '적합'하다고 결정을 내렸다. 설립심의위원회는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와 주민공청회 결과, 경남도 협의자료를 토대로 적정성, 경제성, 공공성 등 12개 지표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단 설립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방만 경영 통제, 시의회와의 협조, 설립 후 신규사업 수행에 따른 적정 조직인력 구성에도 힘써줄 것을 함께 주문했다. 진주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최대 관문인 설립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시설관리공단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거쳐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조례가 의결되면 임원 공모와 설립 등기, 직원 채용을 추진해 올해 안에 공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공단 설립 추진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과 함께 공단을 만들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후 조례 제정 등 시설관리공단 설립과정에 필요한 절차를 시의회와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최종 출범까지 관련 준비작업과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영주차장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중앙지하도상가 ▲진주종합경기장 ▲시지정 게시대 ▲진주대첩광장 총 7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