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함양군, '상림 문화놀이장날' 개최함양군은 빈둥협동조합(대표 김찬두)과 함께 내달 3일과 4일, 이틀간 함양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에서 문화축제 '상림 문화놀이장날' 5월 행사를 연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함양군, 빈둥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 공모에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돼 상림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 놀이, 마켓으로 운영되며 마켓은 손작업자, 농부, 생활예술가들의 오픈 마켓과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 간단한 먹거리 부스와 환경 캠페인부스로 놀이는 모두를 위한 팝업 놀이터와 N개의 막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그리고 공연으로는 첫날인 내달 3일 오후 4시에는 함양문화예술회관의 문화가 있는 날 기념공연인 '천원의 행복 음악회'를 야외무대로 옮겨 '거리로 나온 버블과 마임'을 개최할 계획으로 마술사와 마임 삑삑이의 포퍼먼스가 어린이들을 비롯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음날인 4일 오후 4시에는 브라질 타악기인 바투카타 공연과 6시에는 노래, 춤, 연주 등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면 사전신청만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놀장 열린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개최 장소를 상림 연지공원 잔디광장에서 문화시설 접근성과 이용자의 편리성 등을 고려해 함양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으로 변경해 개최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문화놀이장날'로 하면 된다. 이번 문화놀이장날에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함양 상림을 방문해서 공연도 보고 문화놀이도 즐기고 살랑살랑 붉은 물결로 수놓은 꽃양귀비 길도 거닐어보면 좋을 것 같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악구, 행복한 1인 가구 위해 다양한 지원사격 나서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인 가구의 정서적, 신체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특성에 맞는 사회적 관계망 사업을 발굴하고 '1인 가구가 행복한 관악'을 조성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올해 지원 사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서울시 1인 가구 공모사업'에 총 4가지 주제(▲소통 공간 ▲자율 기획 ▲소셜 다이닝 ▲취약 중장년)로 지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구는 오는 7월까지 소통 공간 '봉다방'을 조성한다. YWCA봉천복지관 내부 유휴공간에 조성 중인 '봉다방'은 1인 가구의 편안한 소통과 안락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봉다방'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물물교환 플랫폼' ▲개인별 욕구에 맞는 '소모임 활동' ▲누구나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아늑하고 안락한 '무인카페' 등을 운영하며 1인 가구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또한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자율 기획으로 구성한 도심 속 자연 경험 프로그램 '그린라이프'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그린라이프'는 ▲반려 식물 기르기를 통한 심리코칭 '마음에 그린' ▲채소 기르기를 통해 식습관을 배워보는 '건강에 그린' ▲관악구 명소를 걷고 미션을 수행하는 '동네에 그린'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한다. 관악구는 영향 불균형으로 만성질환 등 건강 문제를 겪는 취약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행복로 3길'도 운영한다. '행복로 3길'은 함께 모여 밑반찬을 만들고 식사하며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디지털 및 금융 정보 등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일상생활 역량 강화를 지원해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장년 남성 대상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 ▲식사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요리를 전달하는 '해피윗말' ▲여름철 건강식단을 전달하는 '건강밥상 나눔'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인 가구들의 건강 챙김에도 나서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되는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정현 부여군수, 일본 자매결연 도시 ‘다자이후시’ 순방길 올라박정현 부여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인 ‘다자이후시’와의 호혜관계 유지와 ‘2023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일본 순방길에 올랐다. 지난 20일 출국한 박 군수는 일본 도착과 함께 ‘다자이후 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두 도시 간 미래지향적 관계 유지를 위해 한일 양국 기초의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 22일은 ‘쿠스다 다이조우’ 시장과 공식 회담을 통해 경제, 문화, 관광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자이후시’는 1978년 부여읍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부여군으로 승계 자매결연 11년째를 맞고 있다. 순방 4일 차인 오늘(23일)부터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구마모토, 오사카, 나라 등 3곳에서 기관·단체 관련자를 만나 ‘2023 대백제전’ 일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별 관광 홍보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이번 ‘2023 대백제전’ 일본 홍보는 지난 2월 서산에서 열린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김태흠 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짜임새 있고 파급력 있는 홍보를 위해 3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올해로 개최 69주년을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수도를 사비로 천도하며 백제의 중흥을 도모했던 제26대 성왕의 즉위 1,500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하여 ‘2023 대백제전’으로 더욱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한류의 원조 백제 문화에 대해 일본에서도 관심이 많은 만큼 ‘대백제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백제전’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25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입국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남원시, ‘제7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성황리에 마쳐제93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와 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제7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19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퓨전공악팀 ZONE의 개막공연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한 이번 대회는 시장,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 탤런트 서권순등 5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시낭송, 국선도시범, 태평무, 춤과 노래 등 다양한 장기자랑으로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선보이기도 했다. 수상자 결정 시, 기존 인터뷰 및 장기자랑 후 바로 수상자를 결정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본상후보자 6명 발표 후 이들에 대한 블라인드 인터뷰를 추가로 실시하여 수상자를 결정토록 하여 예측불가의 후반전으로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를 제공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김숙자(창원시)님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 배을윤(서울시), 은상 강애란(광주시), 동상 정영숙(서울시), 특별상으로 국민연금상 서이란(인천시), 전민일보상 한령자(광주시), 우정상은 김숙자(창원시)님이 각각 차지했다. 본상수상자(우정상제외)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는 60세 이상 여성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삶에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어르신을 선발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총 40명이 서류를 접수했으며,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16명이 본선에 참가하였다. 시니어 춘향대회 입상자는 앞으로 1년 동안 남원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남원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전국시니어춘향 선발대회로 달궈진 축제의 분위기는 오는 25일 개막되는 대한민국 대표행사 춘향제로 이어지며 점점 무르익을 것으로 보인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한자리에 ‘공동발전 및 경제회생 도모’폐광지역이 직면한 문제상황을 논의하고 공동발전 및 경제회생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가 지난 19일 영월에서 개최됐다. 폐광지역인 영월군, 정선군, 삼척시, 태백시, 보령시, 문경시, 화순군 등 7개 시·군으로 구성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정부의 코로나19 사실상 종식 선언에 맞춰 22년 하반기~ 23년 상반기 의장 시·군인 영월군에서 회의를 재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폐광지역 시장·군수 단체장들은 2021년 개정된「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여전히 20년 시효의 한시법이라는 한계가 있어 시효를 폐지하여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항구적 기틀을 마련하고 폐광지역 종합개발을 위한 정부차원의 조직구성과 개발사업 전담기구 설치, 폐광지역 개발사업을 위한 별도 재원 마련 등을 폐특법에 명시하여 장기적이고 합리적인 폐광지역 개발 추진이 필요함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6월 28일 2심 선고를 앞둔 ‘폐광기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폐광지역 7개 시·군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그밖에 현재 폐광지역진흥지구의 대부분이 산지로 되어있어 사업추진이 사실상 어려움에 있으므로 직접적인 사업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으로의 진흥지구 확대 및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의장 최명서 영월군수는 “폐광지역은 우리나라의 산업화의 역군이었으나 현재는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접적으로 봉착해 있다며 폐광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범 정부적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며 전국 폐광지역 지자체들과 긴밀히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은평구,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2일부터 30일까지(주말 제외)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선발 인원은 총 332명이다. 분야별로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214명(디지털 약자 지원사업, 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사업,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등)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101명(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 보조, 불법광고물 정비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7명(하천 정비사업, 소상공인 사업 지원 및 홍보 등)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이다. 가족 합산 4억 6,900만 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은 75%(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0%) 이하여야 한다. 고려 요소별 가중치 합산한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4대보험,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가점 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 또는 일자리경제과 공공일자리팀(☎02-351-6852, 6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영덕군, 2023년 개별공시지가 7.03% 하락경북 영덕군이 올해 개별지 14만 5,715필지의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 결과 지가에 변동이 없거나 하락한 토지가 14만 915필지로 97.1%를 차지했고 지가가 오른 토지가 4,154필지 2.8%에 그쳐 지난해보다 7.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5.73%와 경북 평균 6.70%보단 하락률이 높지만, 인접한 군 단위 지자체와 비교하면 영양군 7.52%, 울진군 7.41%, 청송군 7.37%보단 낮게 나타났다. 읍·면별로 보면 영덕읍 7.61%, 강구면 6.67%, 남정면 6.63%, 달산면 7.07% 지품면 7.40%, 축산면 6.95%, 영해면 6.78%, 병곡면 7.26%, 창수면 6.52% 하락했다. 또한 토지 용도별로 주거용 6.79%, 상업용 7.16%, 전 6.86%, 답 6.99%, 임야 8.44%로 상업용지와 임야의 지가 하락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덕군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영덕대게거리가 있는 강구면 강구리 256-25번지 상업용지로 ㎡당 238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257만 원보다 7.4% 내렸으며, 가장 낮은 곳은 지품면 용덕리 산85 자연림으로 ㎡당 192원을 기록해 지난해 208원보다 7.7%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 편리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해 조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일사 편리 부동산 통합민원을 이용하거나,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에 서면, 우편, FAX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영덕군 김명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올해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 자료로 활용되기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당진시 송악읍,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개최당진시 송악읍이 마을의 복지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하고 19일 송악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그동안 이원화되었던 마을복지사업을 하나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일원화해 마을복지정책을 주민이 직접 제안·결정·실행하기 위해 꾸려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단원 선출, 송악읍 마을복지 의제발굴토의, 단원들의 포부와 다짐을 듣고 앞으로 계획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송악읍 이운영 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굴된 의제는 6월 14일 개최되는 송악읍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송악읍 복지실행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인천 동구, 금창뉴딜3지구 및 송현근린공원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금창뉴딜3지구와 송현근린공원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 공람·공고했다. 금창뉴딜3지구는 금곡동 41-33번지 일원 35필지 1,791.6㎡ 규모로 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같은 주민 자율정비가 가능하도록 최우선적으로 지적불부합지의 해결이 필요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이다. 송현근린공원지구는 송림동 183-63번지 일원 45필지, 938.9㎡ 규모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및 송현근린공원의 대규모 주차장 건설을 위해 지적불부합지의 조속한 정리가 필요한 곳이다. 동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 정형화된 경계로 기반시설 건립 및 도시재생이 가능한 토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계침범이 해소되고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져 맹지해소, 토지정형화로 가치도 함께 상승해 구민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개인이 해결하기에는 힘든 지적불부합지의 해결을 위해 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 등이 지적재조사와 연계를 통해 더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는 실시계획 공람·공고 후 주민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상반기에 이은 이번 일자리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전통문화시설 유지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일자리발굴단 운영,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등 총 4개 사업으로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면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재산, 소득상태,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민간일자리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