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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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곡면 신동마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충남 홍성군 장곡면 신동마을이 마을 활성화를 위한‘충남형 마을만들기’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터전을 가꾸어 나가게 됐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로 인구유지와 마을활력 및 특화 발전을 도모한다. 신동마을은 2021년부터 현장포럼, 선행사업 등 역량 단계별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2단계 자율개발 중규모(총사업비 5억원) 사업을 준비하여 올해 4월 마을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마을 자원과 주민 역량을 연계하여 구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새단장하고, 다목적회관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휴게공간 확충 및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 계층별 문화복지 혜택 확대 및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상을 그리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며“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5개마을(갈산면 동산마을, 홍동면 백동마을, 광천읍 상담마을, 장곡면 신풍1리, 홍성읍 소향2리)에서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적 지원으로 농촌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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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크노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소통·공감 프로그램 운영대구테크노초등학교(교장 박호길)는 4월 한 달 동안 1학년 신입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공감 프로그램 「테초 들樂날樂」을 실시한다고 5일(금) 밝혔다. 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 2024년 3월 1일자로 대구시 달성군에 개교한 신설학교로, 「테초 들樂날樂」을 통해 ‘모두의 성장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테크노 교육’이라는 비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학부모들은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시식하면서 자녀들의 학교 급식을 직접 체험하는 급식 모니터링도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부모는 “개교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아이의 학교생활이 걱정되고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학교에 와보니 교육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고 학생들도 안정감 있게 생활하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호길 교장은 “개교 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식의 학교 시설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학교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학부모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모든 학생들이 성장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만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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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올해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11만원’ 제시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2024년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로 11만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최근 ‘2024년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루 인건비를 11만원(단순 노무, 8시간 근무 기준)으로 결정했다. 다만, 작업 난이도에 따라 농가가 자율적으로 가감해서 적용 가능하다.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8월 제정된 ‘나주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올해 처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나주시의회 의원,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업 관계자들과 함께 유료 직업소개업소, 노무 전문가 등 합리적인 인건비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결정 기준과 함께 농가와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적정 가격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농촌인력 평년 임금과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했으며, 특히 지역 내 외국인 불법체류자의 불성실 근로의 부작용도 함께 논의했다. 나주시는 “결정된 인건비는 노동 강도 등에 따라 농가가 자율적으로 가감 적용할 수 있다”면서 “지역 농민의 경영 안정과 노동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을 통해 적정 인건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농촌인력 인건비의 적정수준을 유지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잘 사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나주시는 영농활동이 집중된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532명을 배정했다.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 인건비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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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까지 화려한 봄을 자랑하는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에서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강원도 태백시가 올해 새롭게 조성한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 (봄에, 맛에, 향에)’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무대공연, 판매,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향토요리·사과잼·오미자 젤리 등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 또한 만날 수 있다. 대표 이벤트 중 하나인 ‘산나물 상자 안 금반지를 찾아라’는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kg) 안에 무작위로 들어 있는 금반지(1돈) 교환권을 찾는 행사로, 현장에서 산나물을 구입한 시민들은 향긋한 산나물과 함께 금반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우리 지역만의 맛과 향이 가득한 봄 축제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태백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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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년 구직자 위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운영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프로그램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또는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다. 경리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회계개념 및 전표 관리, 회계정보시스템 운용 및 결산 관리, 부가가치세의 개념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12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하고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6)로 문의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청년층의 취업문을 확대할 것"이라며,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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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미용 분야 평생교육 프로그램 ‘뷰티 아카데미’ 진행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정화예술대학교와 손잡고 오는 5월 평생교육 프로그램 「뷰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자기관리가 필수인 시대를 맞아 희망하는 구민에게 피부, 네일, 메이크업, 헤어 등 분야별 미용 관리법을 알려주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교육은 내달 5월 2일부터 28일까지 19~21시 종로구평생학습관(이화장길 81,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3층)에서 매주 1회씩 총 5회차에 걸쳐 열린다.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대 분야별 원데이클래스 형식으로 진행하며 두피·손톱 관리법,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정화예술대학교 김효림 미용전공 교수, 장순남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 교수, 한아름 뷰티네일전공 교수, 황미경 메이크업전공 교수, 유세은 뷰티이용전공 교수가 맡았다. 참여 신청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종로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구민 대상이나 정원 미달 시 타 지역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30명이고 수강료는 각 1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종로구민을 위한 차별화된 평생교육 제공을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정화예술대학교와 함께 미용 분야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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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도시농업 체험 위한 텃밭상자 분양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베란다나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텃밭상자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텃밭상자는 작은 상자에 담긴 흙과 퇴비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남구는 8백만 원의 예산으로 190개의 텃밭상자를 준비했다. 분양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텃밭상자는 1가구당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개당 가격은 42,000원으로 8,4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하며, 선정된 구민들은 이달 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텃밭상자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텃밭상자를 통해 손수 기른 친환경 채소를 수확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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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현장달인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멘티(교육생) 모집강원도 평창군에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귀농귀촌인과 평창군으로 전입을 예정한 도시민을 위해 ‘현장달인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달인은 평창군 관내 전문농업인부터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까지 총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기 정착시기 직면하는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활동한다. 상담 분야로는 품목 및 지역 탐색, 귀농귀촌의 설계, 농업 경영, 판로 개척, 마케팅, 농업법인, 농촌관광 등 단순 작물재배를 넘어서 온전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멘티(교육생)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전입 5년 미만의 평창군민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팩스, 이메일, 우편, 방문(평창읍 여만길 40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1층, 귀농귀촌지원센터)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13일까지 받으며 귀농귀촌지원센터(☎033-332-5456)에서 신청 전 유선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밴드, 평창군 그린대로 지자체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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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보건소, 고혈압·당뇨 질환자 위한 자조모임 확대 운영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 90여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확대 운영한다. 구로구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가족에게 심·뇌혈관계 합병증 예방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자조모임을 올해부터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에 대한 이론·심화 수업, 균형적인 식단, 운동 방법과 함께 혈압계·혈당 측정기와 소모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소그룹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서로 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 내 혈압계·혈당 측정기를 대여하여 자신의 건강 변화를 주기적으로 알 수 있다. 매주 금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8주간 구로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며, △1기 4월 12일부터 5월 31일, △2기 6월 28일부터 8월 16일, △3기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2-860-2562)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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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기료절감 주택태양광 설치비 지원 접수경상북도가 단독 혹은 공동주택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면 최대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준다. 경북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면 보조금을 최대 70~80%까지 지원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하면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도·시군이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총 1,390억원(1만9,598 가구)을 들여 일반주택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고, 올해는 지방비 30억원을 지원해 1,850여 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보급할 계획으로 총사업비가 126억원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주택용 태양광 3㎾의 경우, 설치비 534만원 중 국비 213만원과 지방비 142만원을 지원받아 신청인은 최대 179만원 정도를 부담한다. 4인 가족 주택기준으로는 매년 65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연간 약 1,600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다. 올해도 예외 사항 없이 모든 사업비가 지역 내로 투자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3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경북도 소재 참여기업을 통해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김병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주택지원 사업으로 에너지 가격 인상에 대한 도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