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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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정정보 조회 내역, 국민비서 ‘구삐’가 알려준다앞으로 ‘본인정보 조회내역 알림’을 신청한 경우 행정정보 공동이용 과정에서 본인의 행정정보가 조회되면 국민비서 ‘구삐’가 해당 내역을 알려준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부터 민원을 신청하면서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한 국민에게 ‘본인정보 조회내역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다수 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각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공동이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정부는 그동안 전자정부법 제42조에 따른 정보주체의 사전동의와 같은 법 제43조에 따른 정보주체의 열람청구권 보장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해왔다. 그리고 최근 정부 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본인정보 조회내역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열람청구를 보장하는 동시에 개인정보가 조회된 내역을 정보주체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안부는 개인정보처리자의 무분별한 이용을 사전에 방지하고, 정보주체의 알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 자격심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등 이름과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조회해 처리하는 760여 개의 민원사무에 적용한다. 또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과정에서 본인의 행정정보가 조회되면 국민비서 ‘본인정보 조회내역 알림’을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즉시 민원인명, 조회기관, 조회목적, 조회정보, 조회일시를 안내한다. 서주현 행안부 공공지능정책관은 “개인정보가 한번 잘못 유출되면 그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 어려워, 민원처리를 위한 경우 등 필요 최소한으로만 조회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정보 공동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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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 추진경북 영천시는 은해사와 이달 31일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은해사를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은해사는 팔공산 동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로서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이다. 신라 헌덕왕 때 혜철국사가 창건하여 조선 인종 때 실화로 소실되었으나 1,906년 지금의 자리에 시주를 모아 대중수했다. 은해사는 문화재(보물3점, 유형문화재 1점, 문화재자료 1점) 및 유물 약 1,430점을 보유·관리하고 있으며, 문화재 관리를 위해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고 그 수입으로 문화재를 유지·보수하고 있다. 영천의 대표적인 사찰인 은해사는 팔공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등산로로 이용하는 곳이지만 문화재 관람료 징수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영천시는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 추진을 위해 ‘영천시 문화재 보호 조례’를 이달 제정하고, 문화재에 대한 관리·보호·보존·수리 또는 활용 등에 필요한 경비를 시에서 부담하거나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은해사의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은해사와 팔공산을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심신을 달래고, 침체되었던 영천시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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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화개정원·무의도 자연휴양림 올 6월 준공, 하반기 개장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감도인천시가 조성중인 국·공립 자연휴양림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시민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다. 인천광역시는 무의도와 강화 교동면에 조성 중인 자연휴양림과 화개정원이 6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추진 중인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도 내년 12월 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화개지방정원과 덕적도,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인천시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추진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휴양활동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인천시의 산림청 방문면담과 지속적인 국립자연휴양림 추진 건의로 시작됐으며, 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39ha 면적에는 방문자 안내센터와 주차장을 비롯해 20실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면적 11ha, 사업비 90억 규모로 강화군 교동면에 조성 중인 화개지방정원도 2022년 6월 준공과 함께 하반기 임시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물의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 등 5개의 주제정원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 덕적면에 위치한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면적 12ha, 사업비 60억 규모로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숲속야영장,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조성 중이며 2023년 12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석모도 휴양림에 이어 두 번째 공립 휴양림으로 조성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덕적도의 수려한 바다조망경관과 더불어 산림휴양의 이점도 누릴 수 있어 휴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순무 심기체험, 순무 김치담기체험, 갯벌 즐기기 체험 등 각 휴양림의 주변경관을 이용한 다양한 휴양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휴양시설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인천시는 도시와 농촌, 바다와 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누구나 숲과 바다에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높아진 산림 휴양시설 선호도를 반영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발맞춰 산림자원을 휴양시설로 발굴하는 계획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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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컬푸드 ‘딸기’ 전시 개최인천광역시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29일부터 로컬푸드 ‘딸기’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 시민에게 우리 딸기 품종 등 농업기술을 알리고, 인천의 딸기농장, 가공품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딸기의 역사, 오늘날 한국 딸기, 새콤달콤 딸기 총 3부로 구성했으며, 국내 딸기 품종, 재배기술, 가공품 등 다양한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내 어린이농부교실과 청년파머스마켓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몇 년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농업인들과 시민을 위해 딸기를 주제로 전시를 마련했다”며, “전시를 즐겁게 감상하시고 우리 농산물과 인천의 로컬푸드 딸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하며, 평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전시 및 부대체험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032- 440-6914~5)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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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춘향제 5월4일부터 8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전북 남원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 축제인 제92회 춘향제가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광한루원 일원과 요천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치명률은 계절독감 수준(0.05~0.1%)으로 낮아짐에 따라 지난 2년간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던 춘향제도 이제 분주하게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제92회 춘향제의 주제인 ‘다시, 사랑’에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담아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바뀌었지만 본질적인 것들은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다시금 코로나 19 이전에 우리가 당연시 했던 것들을 찾아내야 한다. 이번 춘향제의 주제인 ‘다시, 사랑’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어쩌면 당연히 예정되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4월에 열리는 ‘벚 꽃길 따라서’, 5월 3일(화)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출전하는 제6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로 분위기를 고양하며 시작하는 이번 제92회 춘향제는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5일간 ‘다시, 사랑’이라는 주제로 광한루원 일원과 요천에 마련된 무대에서 계속된다. 광한루원의 완월정 무대를 메인으로 하고 예촌 마당과 요천의 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제92회 춘향제는 5월 4일 춘향제향과 함께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그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5일 어린이날에는 완월정 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6일부터 7일까지 ‘판소리, 보물위에 서다’, ‘삼도 농악한마당’, ‘서예 퍼포먼스’, ‘스트릿 춘향·몽룡파이터’ 등의 공연이 마련되어 관객들을 기다리며 국내 최고의 국악 행사인 춘향국악대전도 7일 진행된다. 특히 ‘스트릿 춘향·몽룡파이터’는 국내 유명 댄서들에게서 춤을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을 초빙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관객참여도 유도하여 즉석에서 댄스배틀을 벌이는 공연으로 최근 방송되어 큰 인기를 모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져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향제 기간 동안 요천 무대에서는 춘향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경남원향우회가 주관하는 ‘시민 어울 마당’이 준비되어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로 신명나게 놀 수 있는 판이 만들어진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어울마당에서는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는 공연무대도 펼쳐져 남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호회 및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연이 계속되어 광한루원 행사와 함께 축제를 보러온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이 외에도 요천 일대에는 춘향제 기간 ‘월매주막’이라는 쉼터가 만들어져 남원시 배달 플랫폼인 ‘월매요’를 통한 스마트 배달을 통해 각종 간식거리를 먹으며 주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코로나 19 시대 이후 오랜만에 남원 시민들이 함께하는 무대인 시민화합한마당과 함께 제92회 춘향제는 폐막한다. 춘향제 기간 각종 상설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광한루를 배경으로 춘향제와 월궁을 상징하는 포토존인 ‘광한루 달빛정원’, 광한루 경내에서 전통사회 생활을 재현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연희마당’, 거리에서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되는 ‘오감퍼포먼스’, 예루원 광장에 마련되는 ‘예루원 버스킹’, 전통서당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당을 품다’,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남원에서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체험해보는 ‘한복, 일상을 물들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춘향제 기간 내내 준비된다. 많은 것이 변했고, 아마도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는 100%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춘향제는 그 모습이 변해왔을지언정 91번을 이어왔고, 92번째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100번째를 넘어 우리 후손들에게 영원히 이어질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축제이다. 코로나 19의 시대를 넘어 다시 시작되는 제92회 춘향제는 많은 것을 담아내지는 못하지만 변화의 중심에서 시대의 정신을 담아낼 훌륭한 축제가 될 것이다.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미소가 가득할 5월의 광한루원을 기대해본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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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숙박 플랫폼 위홈, 가족 감염 방지 위한 확진자 숙소 제공공유숙박 플랫폼 위홈과 호스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족 감염을 우려한 경증 확진자가 머물 수 있는 생활격리 숙소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위홈은 서울시 자치구와 협업해 제공하던 합법 자가격리 숙소 중 확진자도 머물 수 있는 숙소를 지정해서 확진자 숙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위홈 확진자 숙소는 예방 접종을 마친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자만 이용할 수 있다. 확진자 숙소는 감염 위험이 없는 자가격리 숙소로, 호스트가 사전에 확인한 곳이어야 한다. 확진자는 네이버나 구글에서 ‘합법 확진자 숙소’를 검색하거나 위홈웹(wehome.me)과 앱에서 숙소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위홈의 자가격리 숙소는 300개고 확진자 숙소로 지정된 곳은 150여 개다. 위홈은 호스트들에게는 확진자 숙소 운영 기준을, 철저한 방역에 대해 확진자들에게는 방역 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호스트는 보건소와 협력해 확진자가 체크 아웃한 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가 숙박한 후 하루는 숙소를 비우는 등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자택에서의 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가 족감염을 우려 시 자치구 보건소가 추천하는 생활격리 숙소에서 재택치료를 할 수 있다. 확진자 폭증에 따라 생활격리 숙소가 부족하게 돼 자치구별로 자가격리 숙소에서의 재택치료도 허락하고 있다. 이에 위홈은 자가격리 숙소 중 확진자가 머물 수 있는 곳을 한정해 합법적인 확진자 숙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위홈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에 따라 내국인도 합법적으로 머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공유 숙박 플랫폼이다. 위홈은 그동안 호스트와 함께 서울시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가격리 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해 왔다. 오미크론 코로나로 환자가 급증하고, 자가 격리 지침이 완화된 상황에 따라 자가격리 숙소를 확진자 숙소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공유 숙박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소영 위홈 매니저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호스트와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에 처한 호스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호스트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공유 숙박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여행 숙박으로서는 활성화되지 못했지만 합법적인 자가격리 숙소와 확진자 숙소로 활용되면서 특화된 효용성이 입증됐다. 위홈은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 관광객 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 국내 공유 숙박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홈은 대한민국 1등 공유 숙박 플랫폼이다. 정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지정받아 2020년 7월 15일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외국인 모두에게 합법적인 공유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홈은 정부 및 지자체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합법 안심 자가격리 숙소를 통해 자가격리 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해 왔고 확진자 숙소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병원 근처에서의 케어스테이 특화 숙소 서비스, 풀옵션 월세 체크인 서비스 및 외래관광객 숙소 부족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 대한민국 최고의 로컬 서비스로서 위홈은 에어비앤비라는 글로벌 독점 플랫폼을 넘어 국민 공유 숙박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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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 1일부터 ‘잠실파크골프장’ 재개장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중인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가 5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이루어져 있있다. 잠실파크골프장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 주민도 즐겨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이용자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파크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된 느티나무 40여 그루와 산수유, 벚꽃, 튜울립, 금낭화, 구철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시설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시민들의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나무숲이 우거져서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하여 운영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1천원)도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접속하여 익월분(이용하고자 하는 다음달) 등록하여 이용하면 된다. 단, 4월 한달간은 잠실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를 직접 방문해서 선착순 접수 후 순번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02-2240-8783) 및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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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2 한복 홍보대사' 가수 송가인 위촉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3월 21일, '2022 한복 홍보대사'로 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했다. 국악인 출신으로서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 씨는 그동안 '미스트롯', '풍류대장',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행사, 누리소통망 등 관중과 팬들을 만나는 현장 곳곳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등 한복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류 콘텐츠 소비와 관심이 증가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송가인 씨는 앞으로 한복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겨 입고, 한복을 비롯한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 음악과 어우러진 한복의 멋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가인 홍보대사는 "문체부가 더욱 많은 사람이 한복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한복 교복과 근무복을 개발하고, 특히 세계인들이 한복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외 현지 패션스쿨, 재외 문화원 등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한복이 우리 국민뿐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복식이 될 수 있도록 한복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3월 25일에 문체부 누리소통망(유튜브 등)에서 공개한다. 또한 2022년 한복 홍보대사 선정을 기념해 온라인 댓글 행사를 4월 27일까지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한복 관련 소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황희 장관은 "한복 홍보대사로 선정된 송가인 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송가인 씨가 한복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더욱 많은 세계인들이 한복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문체부도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는 옷,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우리 옷으로 인식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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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부터 요트까지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서핑교육과 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등 총 6개 과정 4월부터 운영 경기도가 ‘2022년도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해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도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해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1,372명)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2,000명)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230명)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150명)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40명)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35명) 등 총 6개 교육프로그램을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등 경기 연안 지역에서 운영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은 무료, 나머지 5개 교육프로그램은 일반 교육비용 대비 50%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관심도와 수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서핑 등 해양레저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치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경기바다 통합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031-686-0677, 0637)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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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모델인 티아시아 커리, 1년 만에 새 광고 공개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T·Asia) 커리가 인기에 힘입어 출시 1년 만에 배우 전지현과 함께한 새 광고를 공개했다. 티아시아 커리는 지난해 △마크니 커리 △푸팟퐁 커리 △마살라 커리 △스파이시 마살라 커리 4종을 선보인 뒤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18일 론칭한 새 광고에는 배우 전지현이 카레가 먹고 싶다고 매일 태국이나 인도로 갈 수 없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색다른 맛의 다양한 커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아시아 제품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광고에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먹던 전 세계 유명 커리인 △비프 키마 커리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 커리 △팔락 파니르 커리 신제품 3종을 소개하며 더 다양한 커리를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프 키마 커리’는 숙성한 카레분과 캐러멜라이즈한 양파로 맛을 내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인 브라운 카레다.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 커리’는 핫칠리의 강렬한 매콤함이 입맛을 자극해 중독성 있는 커리다. ‘팔락 파니르 커리’는 시금치와 치즈, 크림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리다. 티아시아 마케팅 담당자는 “카레는 전 세계에 약 2000개 종류가 있을 정도로 국가별 대표 인기 메뉴로 사랑받고 있으나, 국내에는 일본식 카레만 주로 즐기고 있었다”며 “티아시아는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인도, 태국 등 각국의 다양한 인기 커리를 꾸준히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시아는 새 광고 론칭을 기념해 3월 21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EAT쇼’에서 신제품을 포함, 티아시아 커리 7종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신상위크를 진행한다. 티아시아 커리를 비롯해 상온 난 2종 ‘골든 버터 난·그릴드 갈릭 난’과 디저트로 손색없는 ‘요거트 라씨 파우더’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인도나 태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못지않은 한상차림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기회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