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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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날 연휴 3일간 해남 공룡대축제 개최해남군은 오는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3일간 해남 봄 대표축제인 해남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해남 공룡대축제는 올해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공룡가족 버블 댄스타임, 마술쇼, 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연 행사가 3일 내내 이어진다. 특히 5월 4일과 5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실시하는 것으로, 연휴 기간 해남을 찾은 방문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공룡박물관이 살아 숨 쉬는 콘텐츠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룡놀이터가 조성돼 25m 짚라인과 에어바운스, 레일 기차, 페달보트 등 신나는 놀이기구가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룡박물관을 순환하는 공룡 열차가 운행하고, 공룡을 찾아 떠나는 공룡 발자국 탐험대, 공룡 가족 운동회, 익룡을 잡아라 연날리기, RC카 체험과 더불어 공룡 관련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각종 공연과 함께 모범 어린이 표창, 전국 어린이 공룡 그림그리기 대회, 기념 퍼포먼스가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해남 공룡박물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과 가족 소풍 공간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해남의 살아 숨 쉬는 공룡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가 열리는 해남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또한 공룡박물관이 소재한 황산면 우항리공룡화석지는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돼 있다.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 크기(25∼30㎝)와 규모, 세계 최초, 익룡, 공룡, 새 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곳, 세계 최고, 8300만년 전 생성된 물갈퀴 새 발자국 화석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세계적인 공룡화석지이다. 박물관과 함께 330만㎡의 야외공원, 공룡발자국 보호각 등이 조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과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면서 어린이와 공룡, 봄의 계절이 어우러진 축제로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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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10주년 맞아 ‘2024 봄 궁중문화축전’ 개최따스한 봄날에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특히, 조선 최고의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1446년으로 돌아간 것처럼 꾸민 행사가 펼쳐지며, 100명의 대금, 가야금, 해금 연주자가 모여 전통 국악을 연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9일 동안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일대에서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고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여 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다. 지난 한 해도 봄·가을 2회, 15일에 걸친 축전에 모두 67만 5000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봄 궁중문화축전은 10주년을 기념해 궁을 찾는 관람객들이 별도의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 프로그램을 늘렸다. 글로벌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동시에, 프로그램에 외국인 대상 회차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외국인들이 참여할 기회도 넓혔다. 우선, 세종이 훈민정음 반포식을 여는 1446년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연출과 함께 궁중문화축전의 정통성을 표현한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는 개막제가 26일 열린다. 또한, 경복궁에서는 조선 세종대를 배경으로 전통복식을 입고 궁중음식·무예·무용·회화 다양한 궁중 일상을 체험해 보는 궁중새내기 등 4개의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시간여행, 세종’(5.1~5, 경복궁 전역)을 새롭게 선보인다. 조선의 음률을 만든 박연, 기술자를 선발하는 장영실 등 다양한 인물이 출연하는 소규모 상황극과 국왕과 왕비, 왕세자와 세자빈이 경회루, 향원정 등 경복궁의 대표 장소를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 등도 관람할 수 있다. 100명의 대금, 가야금, 해금 연주자가 모여 전통 국악을 연주하는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5.4~5, 경복궁 근정전) 공연은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웅장한 조선 왕실의 음악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은 ‘고궁뮤지컬-세종, 1446’(4.28~30, 경복궁 근정전)도 다시 한번 찾아온다. 세종대왕이 왕이 되기 전 충녕대군 시절부터 왕이 된 후 한글을 창제하던 과정에서 겪은 고난과 시련 등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공연은 작품 속 실제 무대인 경복궁 근정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무형유산 전승자의 공예품부터 전통문화상품, 궁중다과 등을 누구나 구입하고 즐길 수 있는 야외 시장 ‘K-헤리티지 마켓’(경복궁 흥례문 광장)도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상시 운영한다. 창덕궁에서는 궁중문화축전 최초의 전통공예 전시인 ‘공생: 시공간의 중첩’(창덕궁 전역)을 준비했다.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3가지 요소인 빛, 색, 먹으로 구성해 한지장·단청장 등 무형유산 5종목의 작품을 포함해 24점을 선보인다. <궁궐 걷는 법>의 저자 이시우 작가의 해설과 함께 창덕궁 곳곳을 아침에 산책하는 ‘아침 궁을 깨우다’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50명만이 참여할 수 있어 일반 관람 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봄날 아침의 창덕궁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덕수궁에서는 ‘황실취미회’(덕수궁 정관헌) 상설 프로그램이 열린다. 가배(커피), 옥돌(당구), 음악 등 고종이 사랑한 취미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궁중문화축전의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와 함께 문제 맞히기(퀴즈), 사진 촬영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소규모 행사 궁중놀이방도 운영한다. 창경궁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숙수(궁중 요리사), 의관, 화원, 역관(통역사), 취타대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인형극, 전통 연희 등 공연과 해설을 동반한 창경궁 탐방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4대 궁궐 야간탐방 프로그램을 완성할 ‘창경궁 물빛연화’(창경궁 춘당지 일원) 프로그램이 첫선을 보인다. 대춘당지와 소춘당지에서 이이남 작가가 참여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빛의 터널 등 빛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경희궁 곳곳에서는 조선시대 서궐로 불렸던 경희궁의 역사와 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경희궁을 만나다’(5.1~5)를 진행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맞춤 교육과 전시, 공연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봄 궁중문화축전의 사전예약 프로그램 예매는 오는 5일 낮 1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 ‘시간여행, 세종’, ‘아침 궁을 깨우다’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각 회당 800석, 700석, 160석, 50석으로 운영된다.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어린이 궁중문화축전(궁중직업실록)’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나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외국인 전용회차로 편성된 ‘조선으로의 시간여행’과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의 외국인 할당 좌석 예매는 새롭게 도입된 글로벌 예약 누리집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5대 궁을 무제한으로 방문할 수 있는 특별 관람권인 궁패스를 오는 26일까지 1만 장을 사전 판매 중이다. 봄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홈페이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궁중문화축전 누리집, 궁중문화축전 공식 인스타그램(@royalculturefestival_official)을 참조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1522-2295), 티켓링크 전화 상담실(1588-7890)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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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극단, 해외명작시리즈 첫 번째 작품 연극 <화염>인천시립극단이 동시대 글로벌 이슈를 소재로 하는 「해외 명작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연극 <화염>을 선보인다.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화염>은 레바논 출신의 캐나다 작가 겸 연출가 와즈디 무아와드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인 쌍둥이 남매 잔느와 시몽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에 따라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와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를 찾아 긴 여정을 떠난다. 생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여러 해 동안 침묵을 지켰던 어머니 흔적을 찾아 중동으로 떠난 남매는 그곳에서 고통으로 얼룩진 어머니의 과거와 마주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자신들의 근원에 대해 더욱더 충격적인 진실을 만나게 된다. 동일 원작으로 2010년 드니 뵐니브 감독이 연출한 영화가 2011 아카데미 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되며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에선 영화 제목과 동일한 <그을린 사랑>으로 무대화되어 대한민국 연극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전쟁과 난민, 폭력의 문제를 오이디푸스 서사와 절묘하게 엮어 ‘21세기에 되살아난 신화’라는 평을 받았다. 인천시립극단은 연극 <화염>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등 끊이지 않는 살상의 역사가 반복되는 지금을 돌아본다. 가혹한 운명을 버텨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 고통과 화해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비인간적인 상황 속에서도 존엄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노력을 펼쳐 보인다. 이번 무대는 윤색 배삼식, 무대미술 이태섭, 드라마터그 조만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자들과 함께한다. 2020 한국연극지 선정 “올해의 공연 Best 7”,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2022 올해의 연극 Best 3”를 수상한 인천시립극단 이성열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아 기존 작품과는 다른 새로운 해석을 선보인다. 작품의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객석을 무대 위에 올려 ‘ㄷ’자 형태로 설치하는 파격을 더했다. 관객들은 총 3시간에 달하는 극 안에서 역사적 현실을 뛰어넘는 보편적인 인간애를 만날 것이다. 이성열 예술감독은 “기나긴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이제 인류에게 새로운 도약과 희망이 기다리고 있으리라는 기대와 달리 지구촌은 다시금 전쟁이라는 재앙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인천시립극단은 반복되는 공포와 비극이 인류에게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구문화재단과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인천시립극단 91번째 정기공연 <화염>은 2024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공연한다. 전석 3만원이며, 고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엔티켓, 인터파크 티켓, 부평구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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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시리즈 각각 약 3.5배, 45배 판매 증가일본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남긴 작품을 찾는 독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의 집계 결과, 부고가 전해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표작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시리즈 판매량이 이전 일주일 대비 289.3% 급증했다. 각 작품별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이전 7일 대비 ‘드래곤볼’ 시리즈 전체 판매가 약 3.5배(256.6%), ‘닥터 슬럼프’ 시리즈 전체 판매가 약 45배(4375%) 증가했다. 예스24 분석 결과,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의 구매자 중 3040세대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시리즈 구매자 성연령비를 살펴보면 40대 남성이 43.7%로 1위, 30대 남성이 38.0%로 2위를 차지했다. 어린 시절 ‘드래곤볼’ 등 작가의 작품과 함께 자라난 연령대 독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예스24는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 추모전을 열고 그의 작품 세계를 기린다. 추모전 페이지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어린 시절을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와 함께한 독자들이 애도와 감사를 표하며 약 230건의 추모 메시지가 모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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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직장인 전용 ‘공인중개사 하루 2시간 단단패스’ 오픈직장인 뿐만 아니라 주부, 재시생 및 단기 수험생을 위한 맞춤 과정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려는 직장인 수험생들을 위해 직장인 전용 과정인 ‘단단패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단단패스는 하루 2시간 학습 과정으로 공인중개사 단기 합격을 목표로 한다. 전 과목 전 강좌 인강을 2024년 35회 공인중개사 시험일까지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압축 커리큘럼과 전용 교재로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재시생에 특히 추천하는 과정이다. 현재 신규 오픈을 기념해 수강료 20만원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단패스 전용 교재 8권이 포함돼 있어 별도로 교재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 교수진의 일대일 학습 관리로 인강임에도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다. 에듀윌은 빠르게 기본기를 정리하고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초시생 맞춤의 기초 용어 특강과 입문자용 필수 교재를 무료로 증정한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이 가능한 합격앱 문풀서비스와 전국 실전 모의고사 역시 무료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평균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다. 이에, 에듀윌은 시험에 나오는 핵심 내용 위주로 공략할 수 있는 단단패스 전용 강의와 커리큘럼을 제작했다. 하루 2시간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한 후 이해가 안가는 구간은 반복 수강하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적극 활용해 복습하는 패턴으로 꾸준히 공부하면 동차 합격도 충분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 후 에듀윌 동문회에 가입하면 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에듀윌 앰배서더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윌이 합격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현금 리워드 서비스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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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민안전 지키는 호신술 특강 운영"묻지마 범죄 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컸는데 호신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있어서 수강했어요. 나 스스로를 지키는 힘이 생긴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호신술 특강이 다시 개강하면 친구와 직장 동료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지난해 관악구에서 운영한 호신술 특강에 참여한 청년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도 구민 생활 안전 지원을 위해 '위기탈출! 호신술 특강'을 확대 운영한다. 관악구는 지난해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 범죄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 정서 불안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위험 상황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호신술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특강 내용은 합기도를 기반으로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호신기술'과 '자기 방어술'이었다. 관악구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을 고려해 올해는 총 40회, 8기수로 교육 횟수를 확대해 진행한다. 이번 호신술 특강은 ▲호신술의 필요성과 사례 ▲기본 호신술 지도(막기, 치기, 조르기, 꺾기 등) ▲실전 자기방어술 등 실제 위협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기수별 5주과정으로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최근 신청을 받았던 1기 역시 인기리에 마감됐다. 2기(5월 4일개강)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4월 15일부터 관악구청 교육포털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많은 구민들이 호신술 특강에 참여해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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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 진도군 ‘모아드림’에 기부금 500만원 기탁트로트의 여왕 송가인이 고향 진도군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앞두고 무대에 올라 진도군에 기탁금을 전달하며 “언제 어디서나 항상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내 고향 진도군민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받은 사랑을 다시 고향 진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랑, 가수 송가인 님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모아드림을 통해 모은 재원으로 올해부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가수 송가인씨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 참여해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멀리서 찾은 팬들을 위해 열창으로 답하고, 축제 둘째날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도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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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18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개최제18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14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린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대회는 참가선수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3월 31일까지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864-1188)로 하면 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출발 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도 행사 당일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연다. 마라톤 대회는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3개 그룹으로 구분돼 치러진다. 탐진강변에서 출발하는 하프코스(21.097㎞)는 유치 오복1교를 통과 200m 지점에서 돌아오며, 단축코스(10㎞)는 부산면 교차로에서 반환하는 코스다. 건강코스(5㎞)는 부산교 앞을 경유, 탐진강 제방길을 따라 출발지점으로 돌아온다. 하프, 10㎞ 참가자에게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5㎞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양말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마라톤대회를 통해 '정남진에서 중강진까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모두의 마음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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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서해수호의 날' 호국영령 추모 전시회 개최KT&G 상상마당이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헌신으로 자유를 지킨 용사들을 기리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날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다의 노래'는 회상과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서해수호 용사 55인을 추모하는 행사로, 바람과 달빛 등 바다를 주제로 한 김윤수 작가의 '표류'와 '파도' 등 총 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인 '표류'는 캔버스에 아크릴로 채색한 작품으로, 경계가 없는 바다의 풍경을 통해 고요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또 다른 작품인 '파도'는 흩어지는 파도의 순간을 포착해 형상화한 작품으로, 잊히거나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회상을 표현했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수호 용사들을 기리고 그 뜻을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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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 4월 4일 개최불교 친화적 MZ세대 유입 통한 한국 전통·불교문화 활성화 적극 추진 전통·불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와 12회 붓다아트페어(The 12th Buddha Art Fair)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불교박람회는 온라인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전통문화육성사업의 하나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10년 이상 꾸준한 MICE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며 전통·불교 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교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에서는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약 280개 업체에서 435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한국 전통 수행·의식문화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번 불교박람회는 전통문화산업 종사자(소상공인)의 정체성을 고려, 젊은 감각의 맞춤형 브랜딩 컨설팅 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전통문화상품의 인식을 재고하고, 문화예술 및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붓다아트페어를 통한 불교 미술 시장 활력 제공과 함께 꾸준한 공급과 수요 중심의 국제적 MICE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챗GPT, AI 등 첨단 하이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복원을 추진하고, 종교의 개념을 넘어 불교를 문화콘텐츠로 즐기는 젊은 MZ세대를 위해 다채로운 수행문화를 소개하는 체험 행사, 즉석 포토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 및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어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명상 등 불교문화와 철학 기반의 한국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전 세계에 한국적 웰니스를 소개하는 혁신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하이테크놀로지와 상상력이 만나 선보이는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시즌2 주제전 △MZ세대와 함께 명상(마음챙김)을 직접 체험하는 명상 기획전 △수행 문화상품과 수행의식, 문화 및 IT 상품, 의류, 건축, 공예 등 다양한 전통·불교상품을 소개하는 기획전 △수행 작품 및 한국 전통·불교미술 전시와 함께 불교 현대 미술 특별전 등 불교미술의 정수를 볼 수 있는 붓다아트페어 △붓다아트페어 작품을 전문가의 쉬운 설명으로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한국적 웰니스 전시 및 불교미술 공예 협동조합 특별전 △해외 교류전 △불교 서적을 비롯해 신간 도서를 소개하는 북카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각지의 힐링 공간 소개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릴랙스위크’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청년들의 마음 수행에 대한 세대 공감 대담 프로그램 ‘담마토크’,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흥미진진’ 등의 행사도 병행 운영된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운영 담당자는 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저변 확대와 함께 종교의 한계를 넘어 산업·문화적으로 빛나는 불교의 현대적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기성세대는 물론 불교에 친화적인 MZ세대의 유입을 통한 한국 전통·불교문화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한국형 웰니스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12회 붓다아트페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29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