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구군의 대표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에서,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2일간) 양구읍 문예회관 일원 및 도솔산 위령비에서,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3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에서, 제39회 양록제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양구종합운동장 및 한반도섬 일원에서,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양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오늘을 사는 세대가 즐기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설날의 다정한 이야기, 정월의 정겨운 풍경’을 주제로 장응복 공간 연출가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먼저 문화역서울284의 중앙홀을 새해 시작과 함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전통문화 소재와 형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8일(일) 오전 9시 15분 일본 나가사키현청에서 열리는 ‘제5회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바둑교류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바둑교류대회는 시와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키현이 공동 추진하는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바둑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제1회 상하이 대회를 시작으로 제2회(2019년)는 나가사키현에서, 제3회(2021년)는 부산에서, 제4회(2022년)는 상하이시에서 개최됐다. 올해...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월 30일(화) 오후 4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종단 원장들과 정관계 인사 및 사회 각 분야의 불교인 800여명이 참석해 불교도의 결집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처님의 가피로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선명상 프로그램을 통한 불교도의 ...
독이 되는 인간관계는 정리하고, 좋은 사람들과 건강한 인간관계 맺는 것이 중요함 시사 상명대학교 김준호·정승혜·최현주 교수팀이 손절해야 하는 4가지 인간 유형과 스트레스, 인간관계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정했다. 한국, 미국, 영국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총 748명의 수집된 표본을 연구에 사용했다. 김준호 교수팀은 손절해야 하는 인간 유형을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유형(예: 항상 본인의 이야기만 늘어놓음)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지 않는 유형(예: 상대방의 기쁨·슬픔에 관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선수들이 안전하게 지낼 선수촌이 문을 열었다. 지난 13일 소프트오프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79개국 선수단 2950여명이 입촌을 시작했다. 2024 강원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강릉원주대 선수촌은 15일 개장했고, 정선 하이원 선수촌은 18일 개촌한다. 선수들은 선수촌에 적응한 뒤 19일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강원 2024 조직위는 선수촌에 동시 수용할 수 있는 600여 명 규모의 다이닝홀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기간에는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인천광역시는 안전취약 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실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2012년에서 2017년에 출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작을 선정해 시상을 수여하며, 공모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다. 공모내용은 안전을 주제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내용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 관련 위험 및 위해상황 등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 ▲어...
혼잡율 40% 개선, 칸당 12.6㎡ 탑승 공간 확보 승객 편의 증진 기대 10일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에 객실 의자가 없는 열차가 다닌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10일 출근길부터 4호선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동차 객실 의자 개량 시범사업 1개 편성이 준비를 마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4호선 1개 편성 1개 칸의 객실 의자가 제거된다. 4호선은 ’23년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다. 혼잡도가 높은 4호선을 시범사업 대...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예술학교 △다 함께 예술 △예술피크닉,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창극아카데미 △꿈나무 스테이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마추어 관현악단 △하루 예술로 구성된다. 국립극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극장으로 매년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다양한 예술교육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여름·겨울방학마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통예술 탐험 프로그램이다. 매년 조기 마감되...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경기 안성시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29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올해 일본에서 열리는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안성시를 비롯해 각국의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 선포한다. 중국과 일본은 올해 문화장관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2025년 문화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5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표어를 걸고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