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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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학경기장에서 ‘2022 인천음식문화박람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2 인천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4일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는 인천! 함께하는 인천의 맛!’이란 슬로건으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한다.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벤트, 체험행사, 문화공연, 전시관 등)과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들로 풍성하게 마련해, 인천 음식문화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인천시는 2018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침체된 외식업계와 식품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람회 첫날인 14일(금)에는 식전 축하공연인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인천시장,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비롯 초청가수 홍진영과 박서진의 공연 등을 준비해 박람회 개막을 시민들과 축하한다. 그 밖에 박람회 기간 3일 동안 인천 스타쉐프·영쉐프 음식, 꽃차 명인, 빵 공예, 세계의 빵, 인천 상징 떡, 전국 지역 특색 떡 및 퓨전 떡 작품을 주제로 한 통합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시민 누구나 참여해 직접 만들고 느끼는 15여 개의 체험관과 K-POP 댄스,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과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자장면의 무료시식과 대형 케익 나눔 이벤트 등 연령층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한 시민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인천 소재 중소식품 제조업체의 우수한 식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음은 물론, 무엇보다 인천의 음식 관련 종사자들이 만든 다양한 음식과 명인들의 정성과 마음이 깃든 다양한 빵과 떡류들도 현장에서 맛 볼 수 있다. 그 밖에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위생정책과(☎032-440-2762) 또는 한국외식업 인천시지회(☎032-429-51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박람회를 통해 인천시민이 모두 함께 모여 즐기고 나아가 인천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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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을빛 낭만 가득한 ‘2022 한강페스티벌 - 가을’ 개막노을과 함께 하는 비경쟁 걷기대회, 작가와의 대화, 한강변 영화관 등도 주목 깊어가는 가을, 시원한 강바람과 황금빛 노을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한강을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무선 헤드폰을 쓰고 세상의 소리와 단절된 채 온전히 ‘나’에 집중하는 요가 수련부터 망원~뚝섬 22km를 여유롭게 달려보는 이색 자전거 대회, 해가 지면 열리는 한강변 야외 영화관까지, 가을 한강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0월 1일(토)~16일(일)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2 한강페스티벌–가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일 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강’이라는 주제로 올해부터 시작한 서울시의 한강 축제의 통합 브랜드다. 매년 한강을 도심 속 피서지로 만들었던 기존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사계절로 확대한 것으로, 계절마다 한강이 가진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앞서 여름에는 수상레저·공연·전시·체험 등 4개 주제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2 한강페스티벌-여름’을 개최했다. 2022 한강페스티벌–가을은 ▴물들어가는 단풍, 붉은 노을 등 아름다운 한강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도전․체험 프로그램>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감성을 충전하는 <문화·교양 프로그램>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 등 총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청명한 가을날 이색 야외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도전․체험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자. 느리고 느긋하게 한강의 가을을 달려보는 ‘한가한-자전거대회’, 경쟁이 아니라 함께 걷는 ‘브릿지워크서울’, 노을과 함께하는 침묵 요가 프로그램 ‘나홀로 요가’ 등이 가을 한강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딱 어울리는 문화․교양 프로그램은 우리의 마음을 살찌운다. 인기 작가와 문학을 이야기하는 치유의 시간 ‘한강책방’, 한강변이 영화관으로 변신하는 ‘한강무비나잇’,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들려주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한강 이야기 ‘한강탐구생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소개한 6개 프로그램 외에도 광나루 드론공원에서 진행되는 ‘한강코딩드론교실’, 한강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한강, 漢江’,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즐기는 ‘메타버스 서래섬’ 등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 한강페스티벌 - 가을의 세부 프로그램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 등 비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등 정부 방침에 따라 각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사계절 축제 ‘한강페스티벌’은 서울시민 누구나 그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계절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여름에 이어 이번에 준비한 ‘한강페스티벌–가을’을 통해 가을 한강의 낭만과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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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섬에서 즐기는 가을 음악축제 '서울뮤직페스티벌'◆엄마아빠 VIP존을 포함한 전 좌석 무료, 28일부터 공연관람권 예약 가능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서울시는 10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노들섬에서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축제로, 사계절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감성문화도시 서울’의 대표축제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광을 배경으로 매일 다른 분위기로 구성된 음악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2019년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주요공연은 가을을 ‘채운다’(Full)는 의미를 담아 ‘뷰티풀(Beauty-Full), 소울풀(Soul-Full), 파워풀(Power-Full), 원더풀(Wonder-Full)’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백지영,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소란, 웅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무대를 갖는다. 축제 첫날은 ‘Beautiful Stage’를 주제로 가을 내음을 닮은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아름답게 채워줄 예정이다. 밝고 경쾌한 밴드 소란(SORAN)과 아름다운 음색의 소유자 HYNN(박혜원), BE’O, 조유리, 정세운의 무대가 4일간의 음악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날은 ‘Soulful Stage’를 주제로 발라드 여제 백지영, 감미로운 발라더 이석훈과 김필, 최고의 재즈가수 웅산, 독특한 음색의 알엔비(R&B) 가수 SOLE이 가을 감성을 짙고 깊게 가득 채운다. 3일차는 ‘Powerful Stage’를 주제로 다이나믹 듀오, 정홍일 밴드, N.Flying(엔플라잉), 미란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폭발적인 열기를 자랑하는 가수들이 강렬하고 짜릿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마지막 날에는 ‘Wonderful Stage’를 주제로 거미, 김재환, 에일리, 하현상, LUCY가 참여해 노들섬을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으로 가득 채워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는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가 가득한 무대도 펼쳐진다. 노들스퀘어 서브스테이지에서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6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이 열린다. 그리고 프로듀서, 작사·작곡가, 가수 등 음악산업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뮤직 이야기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인디음악계을 대표하는 밴드그룹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사회를 보고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탤런트 박소현이 출연진으로 함께하여 다년간 쌓아온 작업 비결과 함께 음악적 견해, 아이돌과 팬덤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특별출연자(게스트)로 참여하는 라이언 전은 아이유 <Celebrity>, 아이브 <ELEVEN>, 태연 <I>, 샤이니 <Lucifer>, 오마이걸 <Dun Dun Dance> 등 수많은 K-POP 아이돌 히트곡을 탄생시킨 음악 제작자이고, 박소현은 20여년 라디오 진행자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아이돌 대모’로도 불릴 정도로 박학다식한 아이돌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대중음악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미용(뷰티)산업과 문화콘텐츠 융복합 축제인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와 연계 개최되는 행사로 나만의 ‘퍼스널 컬러(맞춤 색상)’ 찾기 등 미용(뷰티)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클리오, 디어달리아 등 미용(뷰티)업체가 참여한다. 뷰티 토크 콘서트에서는 피부관리법, 건강한 몸매관리법과 2022 가을/겨울 메이크업·패션 동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뷰티 연예인 이다해,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 뷰티 골퍼 박진이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 특별무대도 개최된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태국, 폴란드, 호주 등 13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댄스팀들이 참여하여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로 운영되며, 9월 28일(수) 오전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또한 평소에 공연관람이 어려웠던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도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엄마아빠 VIP존’을 마련한다. 돗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석으로 ‘서울특별시 공공예약시스템’ 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이 신청대상이다. 이밖에 다양한 행사에 대한 정보는 서울뮤직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로 검색 후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도 축제의 생생함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뮤직페스티벌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된 만큼,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낭만의 계절 가을에 가족·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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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0월에 떠나는 경남의 축제·문화 여행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경남 대부분의 시군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창원시에서 K-pop 월드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마산국화축제, 창원 단감축제가 열리고, 진주시에서는 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천예술제가 차례대로 개최된다. 통영시에서는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사천시에서는 사천에어쇼 및 농업한마당축제가 열리고, 김해시에서는 허왕후 신행길축제를 시작으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평생학습 과학축제, 김해독서대전이 차례대로 개최된다. 거제시에서는 섬꽃축제, 청사초롱 가을추억 만들기 축제가 개최되고, 양산시에서는 삽량문화축전을 시작으로 차문화축제, 양산국화축제, 배내골사과축제가 열린다. 의령군에서는 신번문화축제, 댑싸리 마을축제, 리치리치 페스티벌이, 창녕군에서는 비사벌문화제가, 남해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개최된다. 하동군에서는 토지문학제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행사가, 산청군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남명선비문화축제가, 함양에서는 천령문화제, 거창에서는 감악산 꽃&별여행 축제, 합천군에서는 황매산억새축제를 시작으로 합천기록문화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진주 남강유등축제 &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 개천예술제 형형색색 황홀한 밤을 만드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의 유래는 임진왜란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진주 남강에 등을 띄우는 유등 행사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에 기원을 두고 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쓰인 한편,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주연못과 이성자미술관 등지에서 개최되는 유등축제는 대형 수상등 전시와 함께 수상불꽃놀이, 풍속등 전시, 유등 만들어 띄우기, 수상 불꽃놀이, 드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주요행사로는 올해 71주년을 맞이하는 진주 개천예술제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주시 전역에서 7개 부문 66개 행사로 개최된다. 1949년 8월에 정부수립의 실질적인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영남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전통예술 경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예술문화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예술경연과 함께 뮤지컬, 각종 전시, 진주성 시간 여행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개천예술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와 스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한국드라마축제인 ‘2022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또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남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드라마O.S.T 콘서트, 인기배우 토크콘서트, 드라마촬영지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진주여행 당일코스로는 월아산숲속의진주→점심(진주냉면)→이성자미술관→논개시장(드라마촬영지)→레일바이크→진주성→저녁(장어구이)→남강유등축제를 즐기는 코스를 추천하고, 1박 2일 코스로는 (1일차) 월아산숲속의진주→점심(진주냉면)→이성자미술관→진주성→수상레포츠체험→저녁(장어구이)→남강유등축제, (2일차) 레일바이크→논개시장(드라마촬영지)→점심(육회비빔밥)→물빛나루쉼터→유등체험관→강주연못을 들리는 코스를 추천한다. 진주의 먹거리로는 진주냉면, 육회비빔밥, 장어구이가 유명하고, 팥물을 끼얹어서 먹는 독특한 단팥빵(수복빵집)도 맛볼 수 있다. 2022 사천 에어쇼 & 농업한마당축제 국내 최고의 에어쇼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천 에어쇼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과 사천종합운동장 등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공군과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열린다. 최대 볼거리인 블랙이글스 곡예비행은 평일에는 오후에 1회,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볼 수 있고, 해외민간 곡예비행으로는 호주의 폴베넷에어쇼팀이 행사기간 내내 1일 2회씩 비행쇼를 보여준다. 그 외에도 공군 항공기, 소형 무장헬기, 무인기, 드론 등을 활용한 축하비행, 시범비행과 함께 전투탐색구조 시범, 고공강하 시범도 볼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공군 음악연주회, 항공인의 밤, 학술회의, 홍보관, 항공우주 관련 체험 및 교육, 항공 청소년의 날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에어쇼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제14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또한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체험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사천지역 특산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사천여행 당일코스로는 사천에어쇼(사천비행장)→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점심(삼천포수산시장)→노을빛 카페거리→무지갯빛 해안도로&대포항 코스를 추천하고, 1박 2일 코스로는 1일차에 사천에어쇼(사천비행장)→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점심(삼천포수산시장)→남일대해수욕장→노을빛 카페거리→삼천포대교공원→저녁(붕장어구이)을 즐기고 2일차에는 무지갯빛 해안도로→비토섬→점심(재건냉면)→다솔사→와인갤러리를 들리는 코스를 추천한다. 사천의 먹거리로는 삼천포실비집 거리와 쥐포가 유명하다. 실비집이란 항구도시인 삼천포에서는 남자들이 바다로 일을 나가 사고를 당했을 경우, 생계가 막막해진 가족이 집안의 음식을 그대로 내어와 간단히 술을 파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실비집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실비집의 안주는 일정 금액만 내면 각종 회산물과 다양한 음식이 한상 푸짐하게 나오는데, 비슷한 형태로는 통영의 ‘다찌집’이 있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 & 허왕후 신행길축제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미의 원형으로 평가 받는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축제로 매년 10월에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려 말 청자로부터 변모 발전해 온 ‘분청사기’는 회색 또는 회흑색 태토 위에 백토니를 분장한 다음 유약을 입혀 구워낸 자기로 분장회청사기의 줄임말이다. 지역도예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판로개척, 시장조사, 도자상품기획, 마케팅홍보 등 도예산업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예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예문화를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도예의 전통을 차세대에 전수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가마 불지피기로 시작하여 요리와 만난 분청도자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분청도자기의 7가지 기법 체험, 대형 도자기 만달기로 기마인물상, 소원풍선 날리기, 일본도자기춤 공연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해의 또다른 축제로는 가락국 김수로왕과 혼인하기 위해 인도에서 온 아유타국 공주 허왕후를 재조명하는 ‘2022 허왕후 신행길축제’가 10월 1일~2일에 수로왕릉에서 개최된다. 김해여행 당일코스로는 가야의거리→봉황대길→점심(봉황대길 파스타)→김해가야테마파크→분산성→김해천문대→저녁식사(돼지국밥)를 하는 코스를 추천하고 1박2일 코스로는 1일차에는 당일코스와 같은 일정으로 여행한 후 2일차에 화포천습지생태공원→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김해분청도자박물관→점심(중식)→김해목재문화박물관→율하카페거리에서 여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을 추천한다. 김해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로는 ‘김해9미’인 불암장어, 동상시장 칼국수, 진영갈비, 김해뒷고기, 한림메기국, 내외동 먹자골목, 서상동 닭발골목, 대동오리탕, 진례 닭백숙이 있다. 경상남도의 축제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기는 시군별 상세한 여행일정표는 경상남도 관광길잡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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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비축기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10월의 첫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를 T2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봉산 암벽으로 둘러싸인 야외무대에서 가을밤의 별과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T2 야외무대에 최적화된 콘서트 오페라(무대장치가 없는 오페라)를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문화와 휴식의 공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는 경유를 보관했던 석유탱크의 철판을 해체하고 탱크 하단의 벽체와 옹벽은 그대로 남겨 무대의 구조물로 활용하고 있다. 하늘을 향해 열린 야외무대와 옹벽, 야외무대를 둘러싼 매봉산의 암벽은 공연자의 음성을 웅장하게 전달할 수 있는 친환경 울림통 역할을 해 마이크와 스피커 등 확성장치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장이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어린이 가족 단위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작품이며 '밤의 여왕 아리아', '나는 새잡이', '파파게노, 파파게나 이중창' 등이 특히 유명하다. 오페라 전문 가수들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열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오페라 출연진 등 세부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원어(독일어)로 노래하고 한글 자막을 제공하기 때문에 8세 이상 관람을 권장한다. 19시부터 중간휴식 없이 약 7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오페라글라스 또는 망원경을 가져오면 성악가들의 재미난 표정과 연기를 한 층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사전예약은 9월 22일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남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며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친구들과 함께 공원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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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단의 화합 한마당, 세계종교문화축제 개막천주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 ‘2022 세계종교문화축제(이하 축제)’가 성대히 개막됐다. 22일 풍남문에서 대고의 북소리로 서막을 알린 축제는 전라감영에서 4대 종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중창공연, 종교지도자 덕담,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천주교의 김선태 주교, 불교의 일원스님, 기독교의 백남훈 목사, 원불교의 한은숙 교구장 등 4대종단 대표와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주시장, 김제시장, 완주군수 등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축제는 도내의 다양한 종교문화를 자원화하고 종교 간 상생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4대 종단이 참여하고 국비를 지원받고 있는 종교문화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정상 개최됨에 따라 종교인 뿐만 아니라 도민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오는 10월까지 도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종교청년평화캠프는 올해 처음 열려 4대종단 청년종교인들이 ‘세계평화와 종교’를 주제로 주제발표 등을 통해 서로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명한 명상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종교명상포럼과 명상걷기는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4대 종교를 이해할 수 있는 종교영화가 상영되고, 세계종교기록‧성물 전시, 종교음식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세계종교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이제 종교간 상생과 화합을 이루는 한마당으로 자리했다”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4대 종단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세계적인 문화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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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 ‘항공레저 페스타’ 개최국토교통부는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인 ‘제7회 항공레저 FESTA(페스타)’를 오는 24일부터 2일간 경북 울진비행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온 항공레저 분야의 종합제전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아 3년만에 열린다. 항공레저 페스타에서는 드론 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동력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종목별 국토부장관배 대회가 열린다. 또 열기구 탑승, 항공기 시뮬레이터, VR 스마트드론 체험, 에어로켓 제작 등 15개의 체험프로그램과 활공기, 레저항공기, 훈련항공기 등 전시, 항공 관련 기관들의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24일 개막식에서는 군집드론쇼, 모형항공기 곡예비행 등이 펼쳐지며 행사 기간에는 국립항공박물관과 울진비행훈련원(하늘드림재단)이 지원하는 특별전시 ‘다가가는 박물관’과 기획행사 ‘항공인이 되려면’도 진행된다. ‘다가가는 박물관’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울진 주민들에게 항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로 안창남 고국 방문 비행 100주년 기념전시, 공항모형·항공장비 등의 박물관 소장품 전시, 페달비행기 탑승, 항공기 3D 퍼즐 만들기 등으로 꾸려진다. ‘항공인이 되려면’은 울진비행훈련원이 위치한 개최지의 장점을 살린 기획행사로 항공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항공진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조종사 등 항공종사자 초청 특강, 실제 비행훈련에 사용되는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김헌정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 분야의 활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드론 등 기초 항공산업 육성과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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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KBS전국노래자랑’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다‘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이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3시시 30분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세종시 전 지역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는 현숙, 배일호, 이혜리, 박서진, 장혜리가 무대에 오른다. 참가신청은 20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기성 가수가 아닌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세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4층)에서 진행돼, 공정한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많이 방문하시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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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추천 ‘청년에게 좋은 영향 주는 책’ 100권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과 함께 9월 독서의 달과 청년의 날(9월 17일)을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청년 책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진단은 특히 올해 ‘청년 책의 해’의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추천도서 100선을 선정했다. 분야별 추천도서를 살펴보면 ▲문학 분야에서는 청년에게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는 다양한 수필과 깊이 있는 서사, 젊은 감각을 담은 소설 및 시집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에서는 새롭게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진취적인 지침서와 경제 분야의 기초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입문서 ▲정치/사회 분야에서는 노동, 세대론, 빈부격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현대 사회를 조망한 도서 ▲과학 분야에서는 수학, 생명과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여성과학자, 기후위기 등 주목받는 주제의 도서 ▲인문 분야에서는 장애, 고고학 등을 다룬 도서와 함께 역사, 철학 등 세상과 삶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을 끌어내는 도서 등을 선정했다. ‘추천도서 100선’은 지역 서점 30곳에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분야별로 전시하고 현장 인증 행사(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는 한 달 동안 추천도서 100선 구입 때 기념품을 증정하고 댓글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달 말에는 청년 책의 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천도서 저자와의 만남도 진행한다. 도서 목록과 자세한 행사 내용은 ‘청년 책의 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서 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다양한 청년 책의 해 연계 행사도 펼친다. 원주 독서대전 행사장에서는 ‘추천도서 100선’ 도서를 전시하고 관련 행사(이벤트)를 진행하며, 올해 청년 책의 해 사업인 ‘청년 북돋움’의 참여 서점인 시옷책방, 도화아파트먼트, 리디아그림책방 등 3곳의 서점지기들이 현장 상담을 통해 방문객에게 책을 처방해준다. 또한 원주시에 있는 독립책방 코이노니아 서점지기도 청년 책의 해 부스에 직접 참여해 청년들에게 책을 추천해주며 고민 상담을 한다. 이 밖에도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 독서문화 프로젝트’ 중 자신만의 독서 자세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읽는 곳과 읽는 몸’ 참여 잇기(챌린지), 도서관 청년 독서 살롱, 작가와 함께하는 행북(BOOK)학교 등 청년 책의 해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주시의 ‘2022 전주독서대전’(30일~10월 2일)에서도 청년 책의 해 사업을 만날 수 있다. 오는 30일 전주 향교문화관에서는 청년 책의 해 제3차 포럼을 ‘2030 세대가 여는 디지털 책 세상’을 주제로 개최한다.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청년 독서문화 프로젝트’ 선정팀인 ‘올디’가 ‘일하는 청년의 책 읽는 문화’를 주제로 ‘주경야독’ 축제를 펼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책을 통한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추천도서를 선정해 소개하는 만큼 우리 시대 청년들이 책으로 충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 청년 책의 해에 미래 책 문화를 견인할 청년 세대를 위한 독서문화가 확산돼 청년들이 책을 통해 타인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매년 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한 출판, 독서, 도서관, 서점, 작가 등 관련 단체들과 함께 특정 분야, 주제별로 ‘책의 해’를 지정하고 있다. <2020 청소년 책의 해>, <2021 60+ 책의 해>에 이어 올해는 청년들의 책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책의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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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패션 PB 쏘울, 새 모델 ‘한혜진’과 FW신상품 론칭GS샵이 프리미엄 패션 PB ‘쏘울(SO,WOOL)’의 새로운 모델로 ‘한혜진’을 내세워 FW신상품을 론칭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은 9/17(토) 밤 10시 30분 ‘쇼미더트렌드’방송을 통해 쏘울 22년 FW신상품인 ‘울100 스누피 풀오버’, ‘울100 스누피 후드 풀오버’, ‘울100 스누피 카디건’ 등 3종을 최초로 선보인다. ‘쏘울(SO,WOOL)’은 울, 캐시미어, 알파카, 폴란드 구스 등과 같은 최고급 소재를 내세우며 차별화에 성공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다.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주도한 브랜드답게 12년 론칭 이후 총 주문액이 약 5,000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글로벌 캐릭터 ‘스누피’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소재는 작년 FW시즌부터 협업해 온 삼성물산(옛 제일모직) ‘울’을 사용해 품질과 신뢰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모델 한혜진과 함께 한다. 한혜진의 프로페셔널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최고의 소재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쏘울의 가치를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인 17일(토) 오전 9시 30분 ‘더컬렉션(The Collection)’에서는 ‘스테파넬(STEFANEL)’의 22년 FW신상품도 선보인다. 스테파넬은 고급 소재와 다채로운 색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다.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GS샵 패션 전략의 한 축인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올해부터 GS샵이 단독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리노 울100 컬렉션’과 ‘스트라이프 캐시 니트’ 등을 론칭한다. 박정은 GS샵 OwnBrand팀장은 “쏘울은 ‘최고의 소재를 정제된 디자인에 담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10년 이상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올해는 특히 쏘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프리미엄 소재 니트와 구스다운을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