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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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고향' 산청군에서 불교문화제전 개최불교계의 큰 어른 성철 스님의 고향 산청에서 불교문화제전이 열린다. 산청군은 22일 단성면 성철공원에서 제14회 산청불교문화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수완스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리산 원혼위령제와 불교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이날 제전은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경호강 살리기 토종어류 방생대법회, 지리산 전몰희생자 원혼위령제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방생대법회에서는 코로나19로 희생된 많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경호강 살리기라는 자연환경 살림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겁외사 회주면서 조계종 전 종정을 지낸 성철스님의 상좌인 원택스님의 인도로 불교정신문화의 정수라고 불리는 화엄경 법성도 순례길을 따라 염불 정진하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상설체험행사로는 염주·합장주 만들기를 비롯해 팔만대장경 탁본 체험, 시화전시 및 불교용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49회째를 맞는 지리산 전몰희생자 원혼위령제는 한국전쟁을 전후로 지리산 지역에서 희생된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로 사암연합회 회장 수완스님과 회원사찰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불교 전통 작법과 영산재 의식에 맞춰 이뤄진다. 산청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제전은 수행하고 정진하는 사부대중이 함께 모여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밝아질 수 있게 기도하는 축제"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망 조상들의 고혼과 전몰희생자의 원혼을 위로하는 뜻깊은 야단법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와 산청을 대표하는 선지식 성철스님을 받들고 불교가 가진 전통 문화적 가치를 살려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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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6개국 음식‧놀이 문화 한자리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개최서울시는 10월 22일(토)와 23일(일) 양 일간,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2)’를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1996년 10월 시민의 날 일환으로 지구촌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2010년 5월 ‘지구촌 나눔 한마당’으로 이름을 변경하며 단독 개최된 후, 2018년 지금의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올해 축제는 46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한다. ▴37개국 세계도시 음식전, ▴34개국 세계도시 관광홍보전, ▴10개국 월드 버스킹 문화공연, ▴13개국 세계 전통의상 체험전, ▴9개국 세계 놀이 체험전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 개막식은 10월 22일(토) 14시, 서울광장에서 김의승 행정1부시장의 개회사와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Abdulla Saif Al Nuaimi)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의 축사로 시작된다. 가장 큰 인기를 끄는 세계도시 음식전은 (22~23일, 12시~18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된다. 무교로 및 청계천로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태국의 ‘팟타이(Pot Thai)’, 독일 소시지 ‘브랏 부어스트(Bratwurst)’부터, 브라질의 ‘페이조아다(Feijoada)’까지 다양한 세계의 인기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37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자기만의 코스요리를 만들어 온다면 더욱 즐거운 방문이 될 것이다. 관광홍보전에서는 34개국이 참가한다. 서울광장 일대에 설치된 부스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소품을 전시‧판매하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요르단 커피콩 빻기, 조지아 와인 시음 및 가나의 전통 구슬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월드 버스킹’ 에서는 10개국의 공연단이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브라질의 카포에이라(전통무술), 라트비아의 전통음악, 콜롬비아의 살사 등 각국 주한 대사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10개의 공연팀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또한, 나이지리아·페루·캄보디아 등 그간 접해보기 힘들었던 12개 국가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세계 전통의상 체험전’,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9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세계 놀이 체험전’ 등 다양한 해외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세계 전통의상 체험전’에서는 외국 전통의상을 입고 축제를 둘러볼 수 있으며, 스티커 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세계 놀이 체험전’에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 중심으로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는 더 없이 즐거운 방문이 될 것이다. 올해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세계 음식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할인 쿠폰을 나눠주는 ‘용기내’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쿠폰은 축제기간 동안 모든 음식전 부스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서울시민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 주한 외국대사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라며 “다시 하나되는 세계라는 올해 주제처럼 각국의 음식, 놀이 등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누리집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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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유엔의 날 맞아 ‘유엔문화축제’ 개최전쟁기념관은 오는 24일인 유엔의 날을 앞두고 21∼23일 ‘2022 유엔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전행사는 19일부터 열린다. 전쟁기념관의 대표 문화브랜드인 유엔문화축제는 지난해 대한민국의 유엔 정식 회원 가입 3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각종 문화예술행사 등 더 풍성한 내용을 가지고 국제평화를 위한 유엔의 활동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9일 사전행사에 이어 21일에는 유엔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누구나 참석가능하고, 전쟁기념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한다. 개막식에는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유엔사령관과 22개 주한참전국대사 등을 초청한다. 이날 ‘참전용사들의 손녀’로 불리는 방송인 캠벨 에이시아가 미래세대 대표로 직접 쓴 감사편지를 낭독할 계획이다. 특별 공연은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유엔참전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연방 제27여단이 3개 대대병력으로 3일 동안 방어전을 전개해 5배가 넘는 중공군을 막은 전투로, 국군과 유엔군이 새로운 방어진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또한 어린이기수단 M키즈와 참전국대사가 함께 하는 스페셜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앙홀에는 올해 현충일 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 및 영상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해 화려한 시그니처 비주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한참전국, 군사정전위원회, 유엔사령부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관련 인사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마련했다. 주한그리스대사 에카테리니 루파스, 유엔사부사령관 앤드류 해리슨, 주한세르비아대사 네마냐 그르비치, 유엔사령부 의장대장 매튜 C.케멜렉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참여자들에는 유엔문화축제 굿즈 및 스낵 선물박스를 증정한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공연도 진행한다.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 민간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이한결과 김수유 듀오, 국군 군악·의장행사, 1군단 태권도 시범, 미8군 밴드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초등학생 및 유아 동반 가족 대상 특별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초등생 대상 ‘참전국 탐험대’는 가족과 함께 전시실을 돌아보며 참전국 영웅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참전국 배지 세트와 에코백을 증정한다. 유아 대상 ‘국기 속 비밀을 찾아라’는 자신의 유엔참전국을 정해 해당 국가의 기념비에 직접 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션을 완료하면 유엔참전국 스티커, 컬러링북, 색연필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엔문화축제 관련 전시, 해설, 교육,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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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응원방탄소년단(BTS)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유치 응원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방탄소년단이 63년 만의 아시안컵 유치를 기원하는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문체부를 비롯한 정부 대표 누리소통망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됐다. 이번 유치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지민은 “2023 아시안컵이 유치된다면 2002년 월드컵대회 당시 전국 방방곡곡을 붉게 물들였던 거리 응원의 특별한 순간이 재현될 수 있다”며 대회 유치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진, 슈가, 뷔는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축구 축제로서의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국은 “만약 한국이 ‘2023년 아시안컵’을 개최하면 1960년 이후 63년 만의 특별한 의미”라고 밝혔고, 알엠(RM)도 ‘2023 아시안컵’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국민의 응원을 부탁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방탄소년단이 ‘2023 아시안컵’ 유치를 응원해줘서 막바지 유치 경쟁에 더욱 힘이 실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은 카타르, 인도네시아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에 최종 개최국을 발표한다”며 “우리나라 유치가 확정된다면 다시 한번 국민의 하나 된 열기를 응집하는 국민의 축제로, 아시아인이 함께하는 문화, 스포츠 축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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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케이-박람회’ 개최문화체육관광부는 5개 관계부처 등과 합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오는 15일부터 ‘케이(K)-박람회 베트남(K-EXPO VIETNAM 2022)’을 열고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 등이 함께 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한류 영향력으로 연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한국문화의 매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총괄 부처인 문체부는 한류협력위원회 논의를 거쳐 해당 사업을 범정부 협업사업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판촉과 홍보를 돕는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수출상담회와 토론회(세미나), 실시간 판매전(라이브 커머스), 콘텐츠·소비재 전시와 체험관 운영, 공연 등의 행사를 연다. 박람회는 관련 기업과 소비자의 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2회로 나뉘어 개최한다. 1차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하노이 국가회의센터와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 콘텐츠·농식품·수산식품·브랜드케이 품목을 중심으로 열린다. 2차 행사는 오는 27일과 28일 국제전시센터에서 소비재와 서비스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콘텐츠와 소비재, 식품, 브랜드케이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250개사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지역 중심 해외 구매기업 605개사 간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17일과 18일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 여는 1차 행사에서는 1:1 수출상담회와 현지 법무법인(LAW2B) 초청 토론회, 연계망 구축 교류회 등으로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2차 행사에서도 기업 간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현지 최대 온라인 유통망인 쇼피 베트남 입점 제품에 대한 판촉 행사를 펼친다.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와 ‘2030 부산 박람회’ 유치도 홍보할 계획이다. 소비자 체험을 중심으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5일과 16일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하는 1차 행사에서는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전시와 체험, 상품 홍보 및 판촉 행사, 요리·시식 체험, 춤 경연대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16일에는 국가회의센터 야외광장에서 한국과 베트남 현지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도 마련해 코로나로 지친 한류 팬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차 행사에서는 오는 27일 위너(WINNER), 김세정, 블랭키(BLANK2Y) 등 케이팝 가수들이 개막 공연을 펼치고, 28일에는 팬 사인회를 통해 한류 스타와 현지 한류 팬들이 소통한다. 한국 미용(뷰티) 화장쇼와 한식 요리, 한복 착용 등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전 세계 한류 팬과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안내 서비스로도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산업별로 분절된 기존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부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 효과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류의 파급력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 분야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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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배우 김윤서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김윤서는 이후 드라마 ‘짝패’, ‘그대를 사랑합니다’, ‘신사의 품격’,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별난며느리’, ‘우아한 가’, ‘미치지 않고서야’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 대거 출연하며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드라마 ‘스폰서’, ‘닥터로이어’, ‘왜 오수재인가’, ‘오프닝(O’PENing)-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블랙의 신부’까지 다수의 화제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누구보다 활발한 행보를 선보였다. 특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절절한 모성애를 가진 임승연 역으로, ‘오프닝’에서는 내연남을 살해하는 서도연 역으로 두 작품 동시에 출연, 장르불문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쉴 틈 없이 연기 활동에 매진해온 김윤서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손석구, 한지현, 오민애, 이승철, 박근록, 한그루, 조은형 등이 소속돼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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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즐기는 ‘미향광주 푸드마켓’ 광주미래식품전 개최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호남권 최대 식품전문 전시회 ‘2022 광주식품대전’이 13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며 ‘미향광주 푸드마켓’이라는 주제로 남도미식, 건강식품, 가공식품, 음료·디저트, 간편식, 푸드테크 등 호남 특화 농특산물·식품과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식품군이 전시된다. 202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도 동시 개최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규모는 125개사 300부스로 식품기업과 함께 농업법인, 광주본부세관(수출종합컨설팅), 한국식품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기능성김치), 전남농업기술원 등이 참여해 농업인–기업-정부기관 및 연구소-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식품산업의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전시 특별관으로는 ▲방글라데시 등 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관 ▲비건푸드, 대체육, 3D프린팅 등을 갖춘 미래식품관 ▲광주 7미, 전통의례음식 등 광주향토음식관 ▲무등산수박, 우리밀 등 달빛동맹관을 운영한다. 보자기아트, 핸드드립 등 체험프로그램과 ‘우리쌀 제과제빵 경진대회’ 작품 전시 및 시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 식품기업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해 국내외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북미 최대 한국식품 유통업체 H-MART 등), 라이브커머스, 해외 온라인 수출상담회, 해외 100여개 미디어 전시현장 라이브 송출 등을 지원하며, (주)털보의커피놀이터 카페창업 경영 노하우 등 시민과 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 세미나도 운영한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2022 광주미래식품전이 식품산업의 혁신과 관련 분야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식품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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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날 맞아 박물관·캠핑장 최대 1만 5천 원 할인경기도가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도내 박물관, 미술관 등 35개 문화시설에 대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17일부터 23일까지 도민의 날 주간에 해당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기존 경기도 문화의 날 기간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10월 경기도 문화의 날은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환급액은 문화시설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인 경우 5천 원, 3만 원 이상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1만 5천 원이다. 환급은 문화시설 내 환급배부처에서 이용권 구매 확인 후 본인이 소지한 지역화폐 카드 충전 또는 현장 신규 카드 발급을 통해 바로 가능하다.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35개 환급대상 시설은 ▲고양 어린이박물관 ▲용인 포은아트홀 ▲안산 화랑오토캠핑장 ▲양주시문화예술회관 ▲평택 진위천유원지캠핑장 ▲포천 허브아일랜드식물박물관 ▲화성 반석아트홀 등이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민의 날이 있는 10월 다양한 경기도 문화시설을 이용하며 경기도민의 날을 새롭게 인식하고, 문화예술도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민의 날은 ‘경기’라는 지명을 쓰기 시작한 연도인 1018년(고려 현종 9년)을 뜻하는 10월 18일로 지난 2018년 경기천년을 기념해 처음 제정됐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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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가을 산행 쾌적한 움직임 돕는 기능성 재킷 출시단풍철을 앞두고 일교차가 커진 요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면서도 쾌적한 움직임을 돕는 가을철 남녀 재킷을 선보였다. 지난 9월 28일 설악산 첫 단풍이 시작되며, 단풍 절정 시기인 10월 중하순에 가까워질수록 가을 풍경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곳곳에 내린 가을비 이후 일교차가 더욱 커진 탓에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기기 위해선 체온을 유지하는 아우터가 필수다. 콘트라 퍼펙트 프린트 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담긴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방풍 기능과 투습성이 특징인 남성용 재킷이다.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는 특수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의 멤브레인(Membrane)을 접착시켜 만든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서늘한 가을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고, 체력 소모가 심한 산행 중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빠르게 흡수 및 배출시켜 최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바람이 새어 들어오기 쉬운 목 부분을 감싸주는 높은 목깃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탈부착할 수 있는 후드로 기온 변화가 잦은 가을철 활용하기 좋다. 또한 기본 주머니 외 안주머니와 가슴 부근의 보조주머니에도 지퍼가 부착돼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소지품 보관이 용이해 실용성이 높다. 깔끔한 단색 바탕에 어울리는 배색, 그리고 액티브한 무드의 프린트 디자인으로 요즘 아웃도어답게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스타일이 특히 눈에 띈다. 팔과 가슴 부분에 부착된 브랜드 로고로 아웃도어 재킷으로서 포인트까지 더한 해당 상품의 색상은 가을 감성처럼 차분한 카키, 네이비로 구성됐다. 여성용인 콘트라 퍼펙트 프린트 우먼 재킷도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방풍 기능과 투습력이 특징이다. 편의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탈부착 후드와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은 기본 주머니 외 안주머니로 실용성을 높여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 아우터로 적합하다. 톤온톤의 세련된 배색에 다각형 모양의 프린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화했다. 가슴 앞부분과 팔 부분에 브랜드 로고가 부착돼 액티브한 아웃도어 감성까지 더했다. 깔끔한 스타일로 데일리 아우터나 간절기 스포츠웨어로도 활용하기 좋은 해당 재킷의 색상은 핑크, 세피아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담당자는 “최근 가을비가 내린 후 기온이 현저히 떨어지며,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다양한 스타일에 매칭하기 좋은 아우터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체온 유지는 물론,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쾌적한 기능성 재킷으로 단풍 산행, 캠핑, 트레킹 등의 다양한 가을 아웃도어 활동을 보다 안전하고 기분 좋게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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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김수미, 광주세계김치축제 홍보대사 위촉광주광역시는 5일 김수미 배우를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명예위원장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수미 배우는 1971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영화에 출연 중이다. 남도음식 등 여러 권의 요리책을 냈을 뿐만 아니라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 어머니 손맛을 전달하는 이미지가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테마와 어울려 명예위원장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수미 배우는 위촉식에서 “‘역시 김치 하면 광주’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전 세계에 광주김치를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김치연구소와 박물관이 있고 매년 세계김치축제가 열리는 광주를 찾아주시는 국내외 손님들을 정성스레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명예위원장 및 홍보대사를 수락한 배우 김수미 씨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광주 대표 콘텐츠로 키우고 김치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미 배우는 축제 개막일인 10월20일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과 함께 ‘광주김치담그는날’ 시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는 20일부터 23일까지 김치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