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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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따라 단풍 따라…고궁과 왕릉으로 떠나요문화재청은 국민 모두가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창덕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등의 단풍 예상시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가을 행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유적지 내 가을 단풍은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고궁과 왕릉을 비롯한 유적지들은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자연 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어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라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이 기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찾으면 시차를 두고 오색빛깔로 곱게 물든 단풍의 풍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서울특별시 강남구)은 저녁 9시까지 상시 개방되어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단풍 기간 중 궁능과 유적지를 찾는 관람객들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경복궁에서는 매주 토요일 수정전에서 남사당놀이 등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창덕궁 후원에서는 따스한 가을햇살과 독서 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덕수궁에서는 매주 금요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공연이 열린다. 종묘에서는 가을에 지내는 큰제사인 종묘 추향대제, 조선왕릉 서오릉에서는 고전과 함께하는 역사 강좌 고전과 함께하는 서오릉 역사산책이 진행된다. 세종대왕 영릉에서는 ‘세종대왕과 함께 음악을 즐기다’ 재실음악회가 열린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에 따른 문화유산의 변화를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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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고 뱃살 빼는데 좋은 식품 9가지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다. 즉, 뱃살이 많은 것을 말한다.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이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식품 9가지를 소개했다. 1. 사과 연구에 따르면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과 폴리페놀 성분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시켜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는 잘 씻은 뒤 껍질 채 먹는 게 좋다. 2. 아몬드 적당량을 간식으로 먹을 경우 뱃살을 빼는 데 아주 좋은 맛있는 견과류다. 아몬드에는 섬유질과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하루에 먹는 아몬드 양은 한줌(약 20개) 정도가 좋다. 3.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단일불포화지방 같은 좋은 지방이 풍부한데 이런 지방은 배를 채우지만 몸에 축적되지 않는다. 이는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지만 체중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에 의하면 점심 때 아보카도 반쪽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저녁때까지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그리스 식 요구르트 지방이 전혀 없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 1인분(170㎎)의 열량은 100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단백질은 19g이나 들어있다. 그리스 식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일반 요구르트의 2배인 반면 당분 함량은 반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스 식 요구르트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연구에 의하면 단백질 섭취를 15% 늘린 사람은 매일 441칼로리를 덜 먹게 됨으로써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자몽 정식 식사 전에 자몽 반개를 먹으면 몸무게를 많이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식사 30분 전에 자몽 반개를 먹고 다이어트 효과를 직접 확인해보라”고 권유한다. 6. 피스타치오 저칼로리이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피스타치오 30개의 열량은 100칼로리에 불과하지만 피스타치오 1온스(약 28g)에는 단백질이 6g이나 들어있다. 피스타치오는 껍질 채 입에 넣어 이로 깨문 뒤 껍질은 뱉고 안에 있는 것을 먹으면 좋다.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껍질 채 입에 넣어 피스타치오를 먹는 사람은 껍질을 깐 피스타치오를 먹는 사람에 비해 칼로리 섭취량이 41%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껍질을 깨물어 뱉은 뒤 먹게 되면 뇌가 실제 먹는 것보다 더 많이 먹은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7.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대신 녹차를 마시면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의 효능을 누릴 수 있다. 8. 베리류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섬유질도 많이 함유돼 있다. 이런 성분들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또한 베리류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당분이나 지방으로 변하지 않고 에너지에 사용되는 좋은 탄수화물이다. 동물 실험 결과에 따르면 항산화제는 중성지방의 생산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성지방은 신체에 에너지를 주는 지방이지만 너무 많으면 심장 질환과 비만 위험을 높인다. 9. 후추 음식에 후추 반 숟가락만 첨가하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후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피페린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새로운 지방 세포가 생기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또한 후추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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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하루 2잔, 치매 위험 36% 감소커피를 하루에 2잔 정도 마시면 치매 발병 위험이 36%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밀워키캠퍼스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여성 64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카페인 섭취량을 조사했다. 커피를 비롯해 차, 콜라 등을 통해 섭취하는 카페인 양과 얼마나 자주 마시는지 등이 포함됐다. 10년의 연구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인지력을 매년 측정했다. 그 결과, 매일 261㎎의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들은 치매 발병 위험이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261㎎은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작은 잔의 커피 2잔에 해당한다. 하지만 연구팀은 하루 2잔의 커피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뇌 속 수용체를 묶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이라 드리스콜은 “카페인 섭취가 인지 장애를 막는 인자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카페인은 식품을 통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어서 이번 연구결과가 더욱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페인 섭취와 인지 장애, 치매 발병 감소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밝혀내지 못했지만 더 연구를 진행하면 이런 상관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노인학, 시리즈 A:생물과학 및 의학 저널(The Journal of Gerontology, Series A:Biological Sciences and Medical Sciences)’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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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2016 막걸리 페스티벌 개최'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0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16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막걸리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2016 막걸리 페스티벌’은 캠핑과 함께하는 막걸리를 주제로 기획되어 자라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햅쌀로 빚은 막걸리를 마시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본 행사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전국 막걸리가 한 자리에 모이며, 캠핑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음식과 공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업체별 홍보 부스에서는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부터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고가의 프리미엄 막걸리까지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으며 술마다 어울리는 안주를 함께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 인근 캠핑 방문객과 캠핑요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캠핑장 한 쪽에서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여기에 어쿠스틱 기타 공연, 팝페라 및 트로트 공연, 디제잉 (DJing)파티 등이 더해져 막걸리와 함께하는 가을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초부터 신설된 ‘소규모 탁·약주 제조·판매 면허(일명 하우스 막걸리)’에 관한 안내를 실시한다. 소규모 주류제조 관련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안내 책자(1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막걸리에 다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고품질 제품들을 선보이고, 우리 술을 음식, 관광과 함께 연계된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제2의 막걸리 붐을 일으키기 위해서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고 막걸리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홍보 및 판촉 지원을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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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양레저축제 ‘국제해양레저위크’해양수산부는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대에서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2016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이하 키마위크)’를 개최한다. 키마위크(KIMA Week)는 지난 2013년에 단순 해양스포츠 대회나 체험행사를 넘어 ‘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로 만든다는 목표 하에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종합 해양레저축제’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킬위크 축제는 1882년에 독일 킬에서 시작된 해양레저 축제로 요트전시 등 1700개 행사에 약 50개국, 2000척의 요트와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올해 축제는 이에 따라 해운대 요트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영화의 날, 와인의 날, 케이팝의 날 등 다양한 행사와 어린이, 가족을 위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 크루즈 요트를 체험하는 ‘만원의 행복 요트체험’, 해양레저 분야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어린이 해양레저 직업체험 페스티벌’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행사 첫 날에 열린 국제컨퍼런스에는 ‘해양레저를 통한 치유와 행복’과 ‘해양문화도시로의 항해’라는 주제로 해수부, 세계해양레저산업협회(ICOMIA), 스페인 카나리아스 해양클러스터, 라스베가스샌즈, 한국해양대학교 등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의 장을 이어 나갔다. 이 밖에도 한국선급,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주다이아몬드베이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센즈 등 국내외 유명 해양레저 기관의 채용·홍보관을 개설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기간에는 One아시아페스티발, 부산불꽃축제 그리고 코리아그랜드 세일이 함께 개최돼 부산지역 해양관광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영상 해수부 해양레저과장은 “올해 4회째를 맞는 키마위크는 해양레저산업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융합하는 국제 규모의 해양레저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행사가 우리 사회에 건전한 해양레저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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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축제, '제3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부여에서 열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부여군구드래공원 일원(부소산성 주변)에서 제3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늘놀이터에서 항공레저스포츠를 만나다”라는 구호를 내건 이번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는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장관배 대회 이외에 드론 조종 체험, 열기구 계류비행 탑승 체험, 스카이다이빙 및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대회 장소에서 진행되는 레저체험·전시프로그램은 드론 조종 체험, 모형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열기구 계류비행 탑승 체험, 항공역사관 등 20여 개 분야로, 체험·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개회식 등에서 군악대/의장대 축하공연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스카이다이빙 비행 등이 펼쳐져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 참여하는 선수 및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대회 장소인 부여 구드래 공원 주변은 부소산성, 백마강, 낙화함 등이 인접해 있어 일반 국민과 청소년들이 부여 역사와 항공레저스포츠를 동시에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제전에서는 항공레저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항공관련 대학, 항공사, 항공관련 업체, 항공진흥협회 등이 참여하여 ‘항공안전’,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사고 없는 대회를 목표로 항공레저스포츠제전 기간 동안 선수 및 일반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제전을 즐길 수 있도록 부여군과 함께 안전요원 배치, 안전운영 설명서(또는 안내서) 마련, 대회장 주변 공역설정 등 프로그램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부여에서 개최되는 2016 제3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다양한 항공레저스포츠 경기, 풍성한 체험프로그램 및 주변 관광자원으로 이번 가을 최고의 항공레저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 경기 종목을 확대하고 항공레저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편리하고 안전하게 항공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일정, 프로그램 구성 등 자세한 사항은 2016 제3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누리집(kasf2016.or.kr), 블로그(blog.naver.com/flyingip)와 제전 사무국(대표전화 : 02-318-0033, 005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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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채소 챔피언 선발…215kg 초대형 호박 대상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호박을 선발하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주인공은 215kg의 초대형 호박에게 돌아갔다. 농촌진흥청은 23일 한국박과채소연구회와 함께 주관한 ‘제14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광주광역시 풍암호수공원에서 가졌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대회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박과 채소를 볼 수 있는 희귀박과채소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총 85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등 15점을 선발했다. 심사위원회는 학계와 관련 분야 전문가, 연구원 등 5명으로 이뤄졌으며 품종 특성 보유 여부와 크기, 무게, 겉모양 등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했다. 즉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지면서 크기가 크고 무게감이 있어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뛰어난 것을 선발했다. 대상은 전남 무안의 박종학·박경미 부부가 출품한 대형 호박을 선정했다. 이 호박은 둘레가 329cm, 무게가 215kg에 달하며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균일한 특성이 있다. 박종학·박경미 부부는 지난해에도 대상을 수상해 연속 2관왕에 올랐다. 금상은 경기도 양평 노재석 씨의 대형 호박, 경남 사천시 장상권 씨의 동아, 충남 청양군 황준환 씨의 박 등 총 3점을 선정했다. 금상 대형 호박은 대상과 견줄 정도로 크기와 모양이 매우 우수했다. 동아는 길이 152cm, 무게 107kg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가 가능할 정도다. 박은 우아하고 크게 재배해 눈길을 끌었다. 희귀박과채소 전시회에서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수상작품 15종과 다양한 희귀박과채소, 공예품 300여 점을 전시한다. 아울러 박과 함께하는 정원과 박공예 전시물 관람, 박공예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다채로운 색과 모양의 관상용 호박 마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풍부하다. 박태성 농진청 채소과 농업연구사는 “올해 14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 출품한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박과채소 재배 농업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어 정부3.0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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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번 주말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무안갯벌은 우리나라 최초로 갯벌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갯벌이며 전남갯벌도립공원 1호이자 람사르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무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청정자원인 황토와 갯벌을 소재로 세계가 함께 보전해 가야 할 갯벌의 소중함을 알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갯벌 생태체험, 그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명품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갯벌 체험장에서는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살아있는 낙지를 직접 잡아보는 낙지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낚싯대로 운저리를 낚는 운저리 잡기, 갯벌 위에서 군집된 농게들의 행진에 함께 발을 맞추며 자연의 촉감과 바다의 생명력을 느껴보는 농게잡기 체험 등이 펼쳐져 살아있는 생명의 보고 '무안갯벌'만이 갖는 무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에는 매일 갯벌에서 꼬리잡기, 스피드 공굴리기, 손바닥 씨름, 갯벌 댄스타임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인 '뻘짓거리'가 진행된다. 아울러 잔디광장에서는 갯벌을 감상하며 소풍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운영되어 캠프닉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축제장 향토음식관에는 여느 축제장에서 맛볼 수 없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낙지탕탕이, 낙지호롱, 운저리회, 새우소금구이, 칠게튀김, 전어구이 등 이름만 들어도 무안스런 무안만의 맛이 입안 가득하게 준비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안 황토갯벌축제'를 방문해 황토갯벌의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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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4.5 여진 발생…꼭 알아야 할 행동요령19일 저녁 경북 경주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입니다. 추가 여진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지진 대피 요령을 꼭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집안에 있을 때 1. 자신과 가족의 안전이 최우선 -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 정도입니다.- 우선 튼튼한 테이블 등의 밑에 들어가 그 다리를 꽉 잡고 몸을 피합시다. -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합시다.※ 가구 등이 넘어지거나 떨어져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 2. 불이 났을 경우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 합니다. - 평소부터 작은 지진이라도 불을 끄는 습관을 익히도록 합시다.- 가족은 물론 이웃사람들과도 협력해서 초기에 소화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진발생시 불을 끌 기회는 3번!> ▶ 첫번째 기회 크게 흔들리기 전, 즉 흔들림이 작을 때! 작은 흔들림을 느낀 순간에 즉시 "지진이다. 불을 꺼라!"라고 소리를 치고 사용중인 가스렌지나 난로 등의 불을 끕시다. ▶ 두번째 기회 큰 흔들림이 멈췄을 때! 크게 흔들릴 때는 요리중인 그릇 등이 떨어질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하므로 큰 흔들림이 멈춘 후, 또 "불을 꺼라!"라고 소리를 쳐서 불을 끕시다. ▶ 세번째 기회 발화된 직후! 만일 불이 나도 1~2분 이내에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바로 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나 소화용 큰 그릇을 불이 날 수 있는 근처에 항상 비치해 둡시다. 3. 서둘러서 밖으로 뛰어 나가지 말자! - 큰 진동이 멈춘 후 여진발생 등을 대비하여 밖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진동 중에 서둘러 밖으로 뛰어나가면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지므로 대단히 위험합니다. 따라서 진동이 완전히 멈춘 후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 또한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에 가서는 안됩니다. 4.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 -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시다. ※ 철근콘크리트 구조 아파트의 경우 문이 비뚤어져 갇힌 사례가 있음. - 만일 갇힐 사태를 대비해서 대피방법에 관해 미리 준비해 둡시다. 밖에 있을 때 - 땅이 크게 흔들려 서 있기 어려우면 무엇이든 잡거나 기대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작용하여 대문기둥이나 담 등을 잡게 되는데, 이것들은 언뜻 보기에는 튼튼해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위험합니다. ※ 과거 대지진시 블록담이나 대문기둥이 무너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된 사례가 있으니, 공터나 공원 등의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 가방이나 손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것들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합시다. - 지진으로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빌딩가에 있을 때는 건물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상황에 따라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 번화가나 빌딩가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유리창, 간판 등 낙하물 백화점, 극장, 지하상가에 있을 때 -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큰 혼란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니, 이러한 장소에서는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하도록 합시다.- 화재가 발생하면 바로 연기가 꽉 차게 된다.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자세를 낮추면서 대피하도록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 지진이나 화재 발생시에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는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하도록 합니다.- 만일 갇혔을 경우에는 인터폰으로 구조를 요청합시다. 전철을 타고 있을 때 - 큰 충격이 발생되므로 화물 선반이나 손잡이 등을 꽉 잡아서 넘어지지 않도록 합시다.- 섣부른 행동은 큰 혼란을 일으키게 되므로 차내방송 등에 따라서 침착하게 행동합시다. - 전철의 운행이 정지되었다고 해서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큰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는 정전시 곧바로 비상등이 켜지므로 서둘러서 출구로 뛰어나가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며, 큰 혼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내방송에 따라서 침착하게 행동합시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 - 지진이 발생하면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난 듯한 상태가 되어 핸들이 불안정하게 되면서 제대로 운전을 못하게 됩니다. 충분히 주의를 하면서 교차로를 피해서 길 오른쪽에 정차시키도록 합니다.- 대피하는 사람들이나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의 중앙부분을 비워 둡시다.- 도심에서는 거의 모든 도로에서 자동차의 통행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라디오의 정보를 잘 듣고 부근에 경찰관이 있으면 지시에 따라서 행동합시다.- 대피할 필요가 있을 때는 화재발생시에 차안에 불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창문은 닫고, 자동차 키를 꽂아 둔 채로, 문을 잠그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피신하도록 합니다. 산이나 바다에 있을 때 - 산 근처나 급한 경사지에서는 산사태나 절개지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시다.- 해안에서는 지진해일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역의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등의 정보에 따라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시다.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대규모 지진 시 많은 부상자의 발생이 예상되며, 정전이나 교통정체 등으로 구조대, 의료기관도 평소와 같은 활동을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부상자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에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배워둡시다. [출처: 국민안전처 블로그]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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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 개최개천절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고, ㈜펫케어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은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분야 박람회로, 행사기간 중 도그쇼, 애견미용대회, 반려동물 산업홍보, 관람객 참여행사 등이 진행된다. 현재 우리나라 국내 5가구 중 1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산업도 점차 다양해지고 고급화되고 실정이다. 인천시의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게 함께하기 위한 ‘웰빙’을 주제로 1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인 10월 1일에는 개막식 및 유럽애견미용사협회 아시아 경연대회, 한국애견협회 살롱프로페셔널 경연대회, 한국애견협회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시험이 열리고, 10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국제 도그쇼가 열린다. 또한, 전 일정동안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체들의 다양한 홍보박람회가 진행된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 참여게임 및 반려동물 건강, 미용과 관련된 웰빙정보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사회 특수한 분야에서 인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특수견의 시범도 소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및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반려동물 산업행사 참여 희망업체는 주관인 ㈜펫케어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