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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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쫀득쫀득 가래떡 먹는 날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다양한 가래떡 요리를 소개했다. 2006년부터 시작한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2)을 알리고, 국적 불명의 여타 기념일과는 달리 우리 쌀을 주제로 만든 건강한 기념일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가래떡의 재료인 쌀은 나이아신(niacin)3)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질적으로 우수한 곡물이다. 두뇌 활동을 돕는 영양소인 포도당이 풍부해 아침식사로 밥을 먹게 되면 집중력과 사고력이 높아진다. 우리 몸에서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크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아 당뇨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은 일부 과민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지만, 쌀은 대표적인 '글루텐프리' 식재료이다. 가래떡은 다양한 요리에 응용해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가래떡은 살짝 구어 꿀이나 조청을 곁들여 먹었던 간식이기도 한다. 굳은 뒤에도 열을 가하면 쫄깃해져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아도 자체로도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가래떡을 이용해 떡볶이나 핫도그를 만들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도 좋아 가정에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궁중떡볶이 간장 등 각종 양념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프라이팬에 고기와 채소를 볶은 뒤 떡과 적당량 물, 양념장을 넣고 중간불로 끓여 떡을 익힌다. ● 가래떡핫도그 불린 팥을 물이 든 냄비에 넣고 물이 없어질 때까지 끓인다. 팥이 익으면 설탕, 소금, 계핏가루, 물엿을 넣고 잘 저어 팥 앙금을 만든다. 가래떡 가운데 칼집을 깊게 내어 노릇하게 굽고, 벌어진 칼집 사이에 앙금을 짜 넣는다. 그 위에 꿀을 살짝 발라 다진 호두를 뿌려 완성하며, 기호에 따라 팥 앙금 대신 햄과 치즈를 넣어도 좋다. 농촌진흥청 백인열 기획조정과장은 “가래떡데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요리를 만들어 드시며 건강을 챙기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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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탄 음식, 절대 피해야 하는 이유잘못된 식습관은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실제로 암 발생 원인 중 식생활 및 영양에 의한 요인이 20~3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짠 음식과 탄 음식은 암 예방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암에 걸릴까? 음식을 짜게 먹으면 염분(소금)의 섭취량이 증가한다. 소금의 섭취량 증가는 위 상피조직의 손상을 유도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암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짠 음식을 즐겨 먹게 되면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3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많은 연구에서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은 위암 발생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보고했다. 또한 짠 음식을 즐겨 먹으면 위암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의 감염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자보다는 남자가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 음식을 먹으면 암에 걸릴까? 모든 탄 음식이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동물성 식품 특히 육류를 숯불구이나 바비큐 형태로 조리하여 섭취 시 위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육류나 생선류를 굽는 과정에서 타게 되면 여러 가지 발암물질이 생긴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 폴리사이클릭하이드로카본(polycyclic hydrocarbons)과 같은 여러 발암물질은 DNA 복제 및 전사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유발하게 되고, 이것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이런 발암물질은 췌장암을 비롯한 여러 암의 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 탄 음식이란 육류나 생선 등을 석쇠, 숯불, 그릴 등과 같이 불에 직접 굽는 직화구이 방식에 의해 조리하는 과정 중 이들 식품의 표면이 그을리거나 검게 탄 부위를 일반적으로 말한다. 동물성 식품의 표면이 조리과정 중 그을리거나 검게 타는 경우 발암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동물성 식품뿐만 아니라 당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하는 과정에도 아크릴아마이드와 같은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습관을 가져야 할까? 암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싱겁게 먹고, 타지 않게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 국, 탕, 찌개와 같은 국물 요리는 싱겁게 조리하더라도 국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조리는 싱겁게 하고 국물은 가급적 조금만 먹는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붉은 고기(쇠고기, 돼지고기 등)와 육가공품(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과다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몸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해서 특정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기 보다는 다채로운 식단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또한 고른 영양소는 영양보충제 보다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료 = 국가암정보센터)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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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 및 완화에 좋은 식품 5가지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이다. 재채기, 코 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가장 흔한 경로는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묻은 피부와 직접 접촉할 때이다. 춥다고 무작정 실내에만 머물면 호흡기의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낮아질 수 있다. 난방이 잘 된 실내는 매우 건조하고 습도가 낮아 감기 바이러스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된다. 따라서 실내에 있을 때도 환기를 자주 하고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평소에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좋은 우리 주변에 흔한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마늘 독특한 냄새로 인해 일부 사람들이 꺼려하지만 마늘에는 피로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과 면역 기능에 좋은 아연, 살균 능력이 있는 알리신이 풍부해 감기나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다. 2. 깻잎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몸 안의 백혈구를 활성화시키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콧물, 기침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좋다. 따라서 깻잎을 꾸준히 먹으면 감기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배 예로부터 기침 환자에게 배나 배숙을 먹인 기록이 많다. 이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배에도 루테올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기관지염, 가래, 기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평소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배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4. 도라지 기침을 멈추게 하는 진해작용, 가래를 없애는 거담작용을 해 호흡기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를 활성화해 목 주위의 통증완화에도 좋다. 식단에 도라지를 자주 놓으면 가족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 홍삼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홍삼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이 커 감기나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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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20도에서도 생존 노로바이러스…겨울 식중독 주의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의 절반이 겨울철인 12월∼2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연간 평균 46건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4건(53%)은 12월과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나왔다고 8일 밝혔다. 또 겨울철(12월~2월) 식중독 환자 수는 한해 평균 847명이며 이 중 480명(57%)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며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식중독이 발생하면 메스꺼움,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생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다. 또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1g에는 약 1억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있어 환자의 침, 오염된 손으로 만진 손잡이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식품 조리에 참여할 경우 음식물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궈야 한다. 또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굴이나 어패류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하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해야 한다.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은 가정용 염소 소독제를 40배 희석(염소농도 1000ppm)해 소독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최소 1주일 이상 조리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조리 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조리대와 개수대는 중성세제나 200배 희석한 염소 소독제로 소독한다. 지하수의 경우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해 오염여부를 확인하고 하천수,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 및 지하수 관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물탱크는 6개월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오염이 의심될 때는 지하수 사용을 중지하고 노로바이러스 등 검사를 실시한다. 또 집단급식소에서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수저장탱크에 염소자동주입기 등 소독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 관계자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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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효과 떨어뜨리는 5가지 습관열심히 운동을 해도 효과가 별로 없다며 투덜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자신이 어떻게 운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운동습관이 잘못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빨리 고칠 수 있는 잘못된 운동습관 5가지를 제시했다. 1. 적당히 장시간 운동한다. 천천히, 오랜 시간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운동 전략이다. 시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여라. 쉬엄쉬엄 한 시간보다는 쉬지 말고 30분간 고강도로 운동하라. 2. 딴 데 신경을 많이 판다. 헬스클럽에서 머리에 잔뜩 신경 쓰며 운동하는 여자처럼 정신을 딴 데 팔아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은 내려놓고 운동에 집중하라. 3. 근력운동을 소홀히 한다. 심박동 운동이 칼로리 소모가 많다고 보는 이들이 많지만 실은 그렇게 빨리 소모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짧은 시간에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칼로리 소모 효과가 좋다. 근력을 키우면 운동을 하지 않을 때에도 그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칼로리를 소모케 해 준다. 4. 스포츠드링크를 많이 마신다. 스포츠드링크는 기운을 북돋워줄 수 있지만 당분과 열량 덩어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5. 같은 운동을 계속 반복한다. 똑 같은 운동을 하고 또 하면 당신의 몸은 그에 적응하게 되고 그 운동이 쉬워진다. 이는 몸이 그 운동에 친숙해져서 전력을 다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운동을 시도함으로써 몸에 새로운 긴장과 자극을 줘야 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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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지구력 향상 시키는 4가지 식품건강은 물론이거니와 탄탄한 몸을 갖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운동과 함께 뭘 먹느냐 하는 것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몸을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1. 체력 증진시키는 ‘비트 주스’ 짙은 붉은색 채소인 비트가 카페인보다 에너지를 증진시키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영국 연구팀이 남자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한 그룹은 비트주스를 먹게 하고 다른 그룹은 가짜 약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비트주스를 먹은 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16% 더 긴 거리를 사이클을 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정도 효과는 훈련을 포함해 다른 알려진 방법으로는 이루기 힘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2. 근육 형성에 좋은 ‘연어’ 동물실험 결과,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와 같은 지방산이 강력한 근육 촉진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단백질 조직 특히 골격근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미노산이 필요한 데 생선기름에는 이런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3. 지구력 높이는 ‘꿀’ 미국 멤피스대학 연구팀은 운동 전에 꿀을 먹으면 운동선수들이 긴 시간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음으로써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안정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꿀은 스피드와 지구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통증 퇴치하는 ‘체리’ 미국 버몬트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체리 주스를 마시며 운동을 했을 때 통증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력 손실도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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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7’ 성황리 폐막국내 유망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7’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패션코드는 약 100여 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하고 500여 명의 바이어가 다녀가는 등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기간 동안 총 1000여건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총 상담액 88억, 수주액 15억 6000만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에 해외 업체를 연결해주는 비즈매칭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성복 브랜드 라이(LIE)는 싱가포르의 편집매장 소사이어티 에이(SOCIETY A)와 홍콩의 편집매장 트위스트(TWIST)와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두바이의 대형 리테일 회사 알타이어 그룹(AL TAYER GROUP)과 수주 논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개막식을 빛낸 시지엔(C-ZANN E)는 캐나다의 편집매장 미들 시스터즈 부티크(MIDDLE SISTERS BOUTIQUE)와 소사이어티 에이(SOCIETY A)로부터 수주 논의 중에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해외 브랜드들도 선전했다. 프랑스 브랜드 루시 브로차드(LUCIE BROCHARD VO)는 중국에서 유명 캐나다 브랜드 ‘포츠 1961’(PORTS 1961)의 라이선싱을 전개하는 패션 회사 ‘싼윈’과 중국 총판과 관련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수주회장에는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 등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행사 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네일케어, 타투, 메이크업 이미지 컨설팅 등 직접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히 중국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콘진은 원활한 수주 상담 진행을 위해 참가업체에게 통역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경영 마케팅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신진 디자이너 어워드 등 참가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시지엔 이 이서정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바이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높은 수주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패션코드가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한국 신진디자이너들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미러 김주한 디자이너는 “패션코드에서 첫 단독 패션쇼를 개최해 영광이었다”며 “많은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린 뜻 깊은 행사로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도 K-패션을 선도하며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패션 산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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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에 물드는 현충사…가을 단풍맞이 행사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색 단풍으로 물든 현충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단풍 맞이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현충사를 아름답게 수놓을 가을 단풍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현충사관리소는 이 시기에 맞춰 현충사를 찾는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에 현충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고운 단풍잎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단풍잎 코팅과 어린이 동반 관람객 선착순 200팀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얼굴에 단풍 무늬 페이스 페인팅과 낙엽 밟기 행사, 친구들 그림 알록달록 색 입히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화려한 가을 산과 차별되는 현충사만의 색다른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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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페스티벌 21~22일 개최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2016 K-푸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뚜렷한 사계절을 담은 24절기에 음식과 함께 놀이를 즐겼던 풍류 넘치는 한국인의 식문화와 삶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의미에서 ‘한식, 풍류가 있는 시절식(食)’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주제전시관에서는 올해의 주제인 ‘시절식(時節食)’을 소재로 한국의 24절기별 음식과 함께 한국의 반상, 식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K-푸드의 근간이 되는 궁중(품격을 담은 한상), 사찰(자연을 담은 한 상) 음식은 물론 평창(세계인을 위한 한 상), 북한(염원을 담은 한 상) 음식에 대한 특별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K-푸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연, 시식,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 사찰음식과 강원 평창, 정선, 강릉의 대표음식, 북한대표음식,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과 등 풍성한 시식행사가 마련된다. 외국인 대상 퓨전한식 쿠킹스튜디오, 내·외국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명 셰프(이원일)의 한식 쿠킹 토크쇼도 개최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음식모형 미니어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한식을 소재로 구성된 ‘비밥(뮤지컬)’, ‘페인터즈(액션 페인팅쇼)’ 공연 등 흥미있는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설경희 음식크루즈팀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한식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K푸드를 통해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떠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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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드론축제’ 인천서 열려국토교통부는 인천광역시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오는 22~23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제작업체·드론협회·대학교 등 약 50여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규모 드론축제로서 동호인, 선수뿐만 아니라 드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드론 산업에 관련된 여러 기관과 업체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대중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국민생활 속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중·일 드론 협회 국제 콘퍼런스 등의 행사는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동아시아지역의 드론 발전 및 민간분야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드론 군집비행, 드론 활용분야 시연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FPV레이싱, S/W 경진대회, 그리기 대회 등 각종 드론 대회를 비롯해 전시·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누구나 참여 가능한 ‘드론 마스터즈 챔피온십 대회’, ‘드론 조종대회’를 통해 속도감 있는 드론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자율 비행 미션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상 현실(VR)·손수 제작(DIY)·모의 실험 체험,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으로 추진돼 드론에 생소한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드론과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론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제시된 드론 활용방안 및 산업발전을 위한 유용한 아이디어들은 향후 드론 활성화 정책과 산업발전 방향 설정에 중요한 정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드론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범위가 확대되는 등 드론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와 관련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행사소개 페이지(www.kdci.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