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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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 7~8월 생존수영 교육 실시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과 생존수영 교육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5년 간 물놀이 안전사고로 총 157명(연평균 3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하천·강 84명, 바닷가 24명, 계곡 27명, 해수욕장 20명, 유원지 1명, 기타 1명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수영미숙 35%(29명), 안전부주의 33%(28명), 음주수영 12%(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생존수영 체험교육은 해수부, 해경, 지자체 등이 전국의 학교, 수영장, 바다, 안전체험관 등에서 7~8월에 집중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경주 문화고교, 음성 청소년수련원에서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과 강릉, 송도 등에서 해양레저체험교실을 운영하고 ‘해양레저포털(www.oleport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전국 5개소(서울, 통영, 서귀포, 제주, 울산) 해수욕장 인근 간이수영장 등에서 해양경찰관이 생존수영 영법, 구명조끼 착용법, 생활용품을 활용한 구조법 등에 대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해양경비안전서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전국의 시·도 소방본부도 수상안전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광나루안전체험관, 충청남도안전체험관, 전북119안전체험관 등에서 소방관이 직접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국민안전처 허정희 안전문화교육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과 생존수영법을 익혀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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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 있으면 안 되는 5가지 이유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의 앨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가운데 9만 건 이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유방암은 4만9000건, 대장암은 4만3000건이었다. 연구팀은 더 많이 움직이고 덜 앉아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허리를 좌우로 틀어보거나 어깨를 추썩이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주면 좋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를 소개했다. 1. 비만을 유발한다 연구 결과, 엉덩이 등 신체의 특정 부위에 압력을 가하면 정상보다 50% 이상 커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방세포가 군살로 바뀌게 돼 비만을 유발한다. 2.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미국 미주리 대학교 연구팀은 하루에 많은 시간 앉아 있는 것은 일정한 시간을 정해 운동을 하고 있는 경우라도 당뇨병, 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3. 심장마비 위험을 높인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 있는 사람 가운데 54%는 심장마비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앉아 있는 것이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가 된다는 연구 결과는 이외에도 많이 있다. 4. 암 발병률을 높인다 캐나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서도 나왔듯이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미국의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암 환자 가운데 17만 건 이상이 오래 앉아 있는 생활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은 신체의 활동성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전문가들은 “이런 암들은 하루에 30분 정도 짧게 걷는 운동만으로도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5. 전반적인 사망률을 높인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여성들은 3시간 이하로 앉아 있는 사람들보다 앞으로 13년 동안 사망 위험이 40% 이상 높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경우 사망 위험이 18% 높게 나타났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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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8월 4일까지 휴가객 38% 몰려올해 여름 휴가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과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한다.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1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올 휴가철에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 중 전체 휴가객의 38.3%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29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는 다음달 1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관계기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톨게이트와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하고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하여 적정 휴식 보장 등 근로여건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대책기간 동안 교통수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하계 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일평균 483만 명, 총 1억 149만 명이 이동해 작년대비 2.4% 증가, 평시대비 24.9%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9468만 대(일평균 451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9241만 대, 일평균 440만 대)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올 여름휴가객의 약 60.6%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29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간은 전체 중 38.3%의 이동수요가 집중돼 평시에 비해 약 47.2% 정도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8.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0.5%), 서해안권(10.5%), 제주권(9.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정보 안내전화 및 인터넷 주소> ◇ 종합교통정보 안내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포탈사이트 www.molit.go.kr 인터넷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 www.its.go.kr ARS 1333(고속도로, 국도) ◇ 전국 대중교통정보안내 국토교통부 TAGO 홈페이지 www.tago.go.kr ◇ 고속도로 교통정보 안내 콜센터 ARS, 홈페이지 주소 ARS 1588-2504,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http://www.ex.co.kr/ ◇ 응급환자 수송 : 119 ◇ 철도 ARS, 홈페이지 주소 한국철도공사 ARS 1544-7788, 홈페이지 http://info.korail.com SR 02-6177-8393, 홈페이지 www.srail.com ◇ 고속버스 안내, 홈페이지 주소 통합 콜센터 ARS 1644-9030 통합 홈페이지 www.kobus.co.kr ◇ 항공기 ARS 및 홈페이지 주소 대한항공 ARS 1588-2001, 홈페이지 www.koreanair.com 아시아나항공 ARS 1588-8000, 홈페이지 : www.flyasiana.com ◇ 여객선 ARS 및 홈페이지 주소 전국여객선 운항 안내 ARS 1544-1114 가보고싶은 섬 island.haewoon.co.kr ◇ 기상정보 ARS, 홈페이지 주소 기상청 ARS 131(해당지역 DDD+131), 홈페이지 www.kma.go.kr 문의: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조정과 044-201-3786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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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박, 신선한 것 고르는 올바른 정보최근 온라인상에서 바이러스병에 걸린 수박을 먹고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는 논란이 일고 있어 여름철 고온기에 신선한 과일을 고르는 법 등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수박과 같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과실이 물러진 경우엔 여름철에 쉽게 부패될 수 있으므로 수박 구입 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신선한 수박은 외관의 색과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좋은 품질의 수박은 껍질이 윤기가 나며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게 형성돼 있다. 또한, 수박 모양은 원형 또는 단타원형으로 잘 생긴데 반해 기형과는 수박이 자라면서 정상적인 양분 공급을 받지 못해 모양이 정형으로 자라지 않고 어그러져 품질도 떨어진다. 수박을 살짝 두드려 소리로도 구분할 수 있다. 잘 익은 수박은 '통통'하는 청명한 소리가 나며 덜 익은 수박은 '깡깡'하는 금속음, 너무 익은 수박은 '퍽퍽'하는 둔탁음이 나는데 쉽게 물러진다. 이와 함께 왼손에 수박을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수박의 중심 부분을 툭툭 두드렸을 때 잘 익은 수박은 오른손으로 두드린 진동이 수박 아래 왼손에서도 잘 느껴진다. 왼손에서 진동이 잘 느껴지지 않으면 수박이 너무 익었거나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박을 잘랐을 때 바이러스병에 걸린 수박은 과육의 씨앗 주변이 적자색을 띠고 과실 먹는 부위 곳곳에 황색 섬유상의 줄이 생기면서 물러진다. 이로 인해 부패가 시작된다. 식물바이러스는 동물바이러스와 달리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미치지 않으며, 단지 식물에 침입해 잘 자라지 못하게 한다. 농가는 바이러스병에 걸린 수박을 출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러스병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2분 만에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진단키트는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정봉남 농업연구관은 "식물바이러스와 동물바이러스는 숙주(기생생물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생물)를 감염시키는 기본적인 감염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식물바이러스는 사람에게 감염 자체가 안 돼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단지, 바이러스 감염으로 과실이 물러지고 부패될 수 있어 여름철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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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가뭄 대부분 해소…중남부 일부는 지속최근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심한 가뭄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당분간 가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7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밭작물 가뭄은 어느 정도 해소됐다.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50%)도 평년(70%)의 71% 수준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저수율이 낮은 울산·경기·충남·전남·경북·경남 일부지역은 여전히 주의(12개 시·군) 또는 심함(3개 시·군) 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안전처는 8월과 10월 울산·경기·전남·전북·경북·경남지역 12개 시·군에 가뭄 주의단계가 예상되지만 가뭄이 심화되거나 확산되지는 않고 국지적인 가뭄만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은 40.8%로 평년(38.3%)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최근 장마의 영향으로 경기·강원지역의 수문상황은 개선됐지만 충청 이남과 경북지역의 경우 가뭄이 해소되기에는 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저수율이 낮은 보령댐을 수원으로 하는 충남 8개 시·군과 복룡제를 자체 수원으로 활용하는 영광군은 가뭄 ‘심함’ 단계가 유지됐다. 평림댐을 수원으로 하는 전남 3개 시군(담양·함평·장성)은 주의단계이다. 8월에는 안동·임하댐 등을 수원으로 하는 경북 3개 시군(경주·안동·청송)과 영천댐을 수원으로 하는 경북 2개 시군(영천·포항), 운문댐을 수원으로 하는 경북 2개 시군(경산·청도) 및 대구광역시가 주의단계로 전망된다. 9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며 당분간 가뭄 상황이 지속되다 9월 이후에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안전처는 예상했다. 최근 5개월간 강수량은 365.8㎜로 평년(519.3㎜) 대비 72% 수준으로 파악됐다. 7월 현재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170%로 장마에 따른 강수총량이 많아 가뭄상황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가뭄 주의단계 이상인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하천수나 담수호 등 가용 수자원을 활용해 저수지 물채우기, 용수로 직접 급수 등을 추진하고 관정 등 용수원 개발을 통해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가뭄이 지속될 경우에 대비, 가뭄이 심한 경기·충남·전남 등에 대해서는 저수지·양수장 등의 수리시설 확충과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부족한 지역으로 수계 연결 등 항구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도 저수율이 낮은 보령댐 공급량 일부를 대청·용담댐에서 대체 공급하는 급수체계 조정을 통해 충남 8개 시·군에 생활·공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 3개 시·군은 평림댐의 하천유지용수 감량 및 지방상수도를 통한 대체공급 등을 통해 용수를 비축 중이다. 경북 8개 시·군 및 대구광역시는 안동·임하댐 및 영천댐, 운문댐의 하천유지용수 감량, 수계 내 댐 간 연계운영 등을 통해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복룡제의 저수상황을 고려, 관정개발 등을 통해 가뭄에 대응하고 있다. 이한경 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은 “정부는 가용재원 지원 및 장비 동원 등을 통해 일부지역 가뭄에도 철저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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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승마캠프 참가자 모집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이 2017년 여름방학을 맞아 유소년 승마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신체를 단련하면서 기사도 정신을 함양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유소년 강습에 참여 대상자는 부산, 경남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어린이들이 승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미니호스'를 포함한 다양한 말자원도 투입된다. 승마강습은 8월 2일부터 매주 수·목·금 운영되며 주말반(토·일)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습 횟수는 과정당 9회에서 30회 운영된다. 유소년 승마강습을 통해 실력을 쌓으면 향후 한국마사회가 운영 유소년 승마단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승마는 생명이 있는 말과 사람이 일체가 되어야 하는 특수한 성격의 운동으로, 신체 단련 및 기사도 정신 함양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스포츠다. 승마의 운동 효과는 익히 알려졌다. 움직이는 말 위에서 떨어지지 않게 자세를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근력운동이 된다. 또, 평형성과 유연성을 키워주고 말이 달릴 때는 상체가 위아래로 규칙적으로 움직여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누구나 한 번쯤 승마를 즐기고 싶어 한다. 하지만 비싸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실제 사설 승마장의 교습비는 월 수십만 원대여서 만만치 않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매년 승마랜드에서 어린이를 위한 정규 승마강습을 회당 3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담당 관계자는 "승마프로그램은 다른 치료와 달리 치료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고, 살아있는 동물과 함께한다는 즐거움 때문에 정서적 효과도 좋다"며 "국가대표 출신 교관과 전국 최고수준의 승마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아이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강습은 승마강습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나 승마 담당자(051-901-7422, 7424)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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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케릭터 라이선싱 페어’ 코엑스에서 개최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국내외 320여개 기업·단체 참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국제 마켓·전시회 ‘2017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해 올해 1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320여 개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과 단체 등이 ‘콘텐츠의 비상(飛上)구를 함께 찾다’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뽀로로’, ‘라바’, ‘로보카폴리’, ‘콩순이’ 등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코닉스’를 비롯해 ‘투바앤’, ‘로이비쥬얼’, ‘대원미디어’, ‘시제이 이앤엠(CJ E&M)’ 등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의 최신 현황을 보여준다. 또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캐릭터 파생 산업 관련 기업들도 참여해 캐릭터 산업에서의 4차 산업 혁명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다양한 화두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크게 ▲ 캐릭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강연과 세미나 ▲ 다양한 사업(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 ▲ 일반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완구산업협의회 의장이자 ‘중국토이&완구협회’ 회장을 지내고 있는 메이 량(May Liang) 회장과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을 탄생시킨 국내 대표적 완구 전문기업인 ㈜손오공의 최신규 전 회장이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중국 캐릭터 산업 전략’, ‘캐릭터 비즈니스 융합 전략’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조망하고 미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관련 3개 분야 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콘텐츠 미래전략 세미나’도 열린다.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들은 기업 간 사업 상담과 실질적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 신규 사업·프로젝트·캐릭터 제품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 ▲ 해외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업 오디션’ ▲ 전문가 및 파워블로거의 ‘우수콘텐츠품평회’ ▲ 세계적인 라이선싱 기관 리마(LIMA)의 ‘라이선싱 전문가 교육과정’ ▲ 애니/게임·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기업의 투자 유치 전문설명회(Knock) 등이 있다.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전시회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 기업 홍보관 ▲ 키덜트 & 아트토이관 ▲ 뉴웨이브존 ▲ 특별관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들이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어린이 참관객들을 위해 캐릭터 깃발 마술, 캐릭터 주제곡과 뮤지컬 안무 배우기, 캐릭터 퀴즈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놀이가 준비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지난 16년간 한국 캐릭터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왔고, 앞으로도 국내 캐릭터 산업의 성장과 세계적 진출을 견인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세계적인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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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닭 조리·보관 시 캠필로박터균 조심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밀폐용기를 사용해 맨 아래 칸에 보관해야 한다. 또 생닭을 만졌으면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은 후에 다른 식재료를 취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건수(환자 수)는 2013년 6건(231명), 2014년 18건(490명), 2015년 22건(805명), 2016년 15건(83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전체 발생건수의 43%가 7~8월에 집중됐다. 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이 용이하고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식약처는 분석했다. 캠필로박터균은 야생동물과 가축의 장관 내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42℃에서 잘 증식하는 호열성 세균이다. 하지만 열에 약해 가열 조리과정에 쉽게 사멸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생닭을 보관하고 조리할 때 조심해야 한다.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 맨 아래 칸에서 보관하면 핏물로 냉장고 내 다른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씻을 때는 물이 주변으로 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물이 튀어 주변 식재료를 오염시키거나 생닭과 날로 먹는 채소를 같은 조리도구로 사용해 발생하는 교차 오염이 식중독의 주된 감염 경로이기 때문이다. 생닭을 다뤘던 조리기구는 반드시 세척·소독하고 생닭 손질용 칼·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하나의 칼·도마를 써야 할 경우에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손질해야 한다. 조리할 때에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생닭 취급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건강하고 맛있는 닭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특히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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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늦추는 먹거리 5가지각종 연구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발한 신체 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 질환을 막는 것 등이다. 전문가는 색깔이 다양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 저지방 유제품을 많이 먹고, 염분, 당분과 칼로리가 높은 가공 식품을 피하는 게 항 노화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미국의 정보 사이트 ‘투데이닷컴’이 노화를 막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블루베리 항산화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자연적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천연 캔디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좋고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넣어서 먹어도 영양과 풍미를 더한다. 다양한 베리류에는 블루베리와 비슷한 효능이 있다. 2. 아몬드 견과류에는 비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과 마그네슘, 아연 등도 많이 들어있다. 아몬드와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칼로리를 계산하며 먹으면 좋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온스(약 28g). 3. 연어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을 형성하는 데 좋다. 또 심장과 신경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는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좋다. 연어를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는 정어리, 홍합, 청어, 송어, 광어(넙치) 등이 있다. 4. 녹차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료이다.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수 대신에 녹차를 마시면 심장과 혈관 건강에 좋은 플라바놀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하루에 5잔 이상을 마셨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꾸준히 섭취했을 때 암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십자화과 채소로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방울 양배추 등이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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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평창올림픽 궁궐콘서트 참가자 모집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복궁 등 서울 5대 궁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5대 궁에서 펼쳐지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에 참여할 음악 공연팀을 7월 6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등, 서울 5대 궁에 설치된 총 10개의 무대서 총 70회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궁별로 장르를 나눠 진행되는데 경복궁, 덕수궁에서는 퓨전국악, 재즈, 모던팝과 같은 대중적인 음악을, 창덕궁, 창경궁에서는 국악, 클래식, 월드 뮤직을, 경희궁에서는 서정적인 국악 공연을 펼친다.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통칭한다. 참가 대상은 개인 및 단체(6인 이하) 음악예술인이다. 전통국악, 창작국악,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밴드 등 장르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음원, 영상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음악예술인은 행사 기간 중 1회, 30분 공연을 하게 되며, 공연료를 비롯해 음향, 악기 지원 및 공연 사진, 공연 영상 제공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및 패럴림픽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축제의 장으로서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우리 대표 문화유산인 ‘궁’을 활용한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예술가들이 음악을 통해 올림픽에 동참하고,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음악예술인들은 오는 25일까지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추진단’ 전자우편(simkung2017@naver.com)으로 지원신청서와 두 곡 이상의 음원 및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누리집(www.arko.or.kr)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