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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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강수변공원 피크닉·바비큐장 예약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21일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대평동~소담동) 금강수변공원 내 피크닉장, 바비큐장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일부 주민들의 장기 시설 점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예약제가 적용되는 시설물은 3생활권 숲바람수변공원 피크닉테이블(67개소), 솔바람수변공원 축구장(1개소),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20개소)이다. 인터넷 홈페이지(www.smartix.co.kr)를 통해 소정의 수수료를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수수료는 피크닉테이블 1000원, 바비큐장 2000원, 축구장 5000원이다.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이용예약을 할 수 있다. 9월분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이용시간은 피크닉테이블과 바비큐장은 일 2회 각 4시간씩, 축구장은 일 4회 각 3시간씩이다. 행복청과 LH는 시범운영 후 이용시간 및 수수료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복청과 LH는 청소위탁관리 용역을 통해 1일 2회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용객이 많은 보람동(3-2 생활권) 음악분수 주변에 화장실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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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염, 혈관질환 예방 효과 확인대표적인 여름 간식인 옥수수의 수염추출물에서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성분이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단국대학교(김우경 교수)와 공동연구에서 옥수수수염 추출물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이와 관련해 특허를 출원했다. 옥수수수염 추출물에 많이 들어있는 메이신 계통 물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효소의 유전자 발현을 억제해 혈관질환 개선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옥수수수염 추출물이 체내 콜레스테롤 대사에 미치는 효능을 동물실험으로 검정한 결과, 간 조직에서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체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동물실험은 쥐에게 정상식이를 한 그룹과 고지방식이를 한 그룹, 고지방식이와 동시에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같이 투여한 그룹으로 나눠 7주 동안 진행했다. 실험 결과,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의 간 조직 내 지방축적 억제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섭취한 경우 대조군에 비해 간내 콜레스테롤 함량이 약 18%, 중성지방 함량이 약 38%, 혈청 내 콜레스테롤 함량이 약 8% 감소했다. 한편,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실험동물의 간 조직에서 콜레스테롤 대사와 관련된 유전자의 전달알엔에이(mRNA)5)발현 정도를 알아본 결과, 옥수수수염 추출물이 간 조직에서 'HMG-CoA'6)발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는 혈액과 간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옥수수수염으로 차를 끓여 먹으면, 이뇨작용과 혈압강하 및 부종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체내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옥수수수염은 각종 음료, 화장품 첨가 및 식의약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과 박기도 과장은 "앞으로도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에 힘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실용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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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독도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소장 박재홍)를 통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육상생태계 모니터링 사업의 결과 중 하나로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을 최근 발간하였다. 독도는 약 460~25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생긴 해양성 화산섬이다. 육지로부터 200여㎞ 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본토와는 다른 독특한 섬 생태계를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생물자원의 보고인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입도 관람객 증가와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영향 등으로부터 독도를 보호하기 위하여 생태환경 전반에 대한 조사·연구를 시행 중이다. 이번에 발간한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에는 사진작가와 조사연구원들이 지난 3년에 걸쳐 촬영한 독도의 아름다운 사계 변화와 자연 경관을 담은 사진과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사진 270점이 수록되어 있어 독도가 가진 다채로운 모습들을 감상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진첩에는 사진뿐 아니라 독도에서 자라는 주요 식물인 도깨비쇠고비, 해국, 술패랭이꽃, 번행초 등 주요 식물의 구성과 성장 과정 등을 세밀화로 소개해 정보 제공은 물론, 보는 재미도 함께 추구하였다. 또, 독도 식물상과 조류상의 자세한 정보를 표로 실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고,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행정정보/간행물)에서도 내려 받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진첩 발간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바다인 푸른 동해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독도의 구석구석은 물론, 거센 해풍을 맞으며 피어난 독도의 풀꽃과 열매, 독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새들을 가까이 보면서 독도의 생기와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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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먹거리 5가지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이 타는 것 같은 통증이 특징이다. 향신료가 강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잘 생긴다. 약국에서 파는 제산제도 효과가 있지만 가정에서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자연 요법도 여럿 있다. ‘폭스뉴스’ 가 역류성 식도염을 누그러뜨리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알로에 알로에는 보통 화상 치료에 쓰이지만 위장에도 도움이 된다. 알로에 베라는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에 식도나 위장의 염증도 가라앉혀 준다. 알로에 주스 반 컵을 식전에 마시면 된다. 다만 이 주스는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성분을 제거한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2. 무설탕 껌 식사 30분 후에 무설탕 껌을 씹으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 런던 대학교 킹스 칼리지 의과 대학 연구팀은 “껌은 침의 분비를 자극한다”면서 “침은 소화관에 축적되는 위산이 씻겨 내려가게 해 준다”고 밝혔다. 3. 베이킹 소다 빵 만들 때 쓰는 베이킹 소다(중조)가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는 건 널리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베이킹 소다는 기본적으로 염기의 일종이라 위산을 중화시켜 준다”면서 “물 한 컵에 티스푼으로 한술 반 타서 마시면 된다”고 추천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 매번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중조는 소금 성분이 많은 데다 복부팽만감과 메스꺼움을 일으킬 수 있다. 4. 감초 감초에는 위장을 치료하는 천연성분이 들어있다. 다만 혈압을 높이는 글리시리진 성분을 제거한 DGL(Deglycyrrhizinated Licorice) 감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5. 느릅나무 껍질 수백 년 동안 역류성 식도염을 포함한 여러 질병의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속껍질 추출물은 위 점액층에 얇은 벽을 만들어 위산을 막아준다. 식사 후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해당 제품을 차 숟가락으로 두 술 먹는 것이 일반적 용법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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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농어촌 승마시설 귀농인력 현장실습' 교육생 모집농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인재교육원에서 오는 9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승마시설 운영 희망자 및 기존 운영자를 대상으로 '농어촌 승마시설 귀농인력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시행한다. 금번 교육과정은 승마장 운영을 준비하거나 혹은 기존에 승마장을 개업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과목은 '승마시설 지원법령 및 제도', '응급구조', '말 질병 진단 및 응급처치', '말의 혈통과 등록', '마술학'(기승술) 등이다. 교육은 2박 3일 동안 경기도 과천 말산업교육담당 교육장에서 이뤄지며 농식품부 현장실습교육(WPL, Work Place Learning)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되기 때문에 교육비용 대부분이 정부로부터 지원된다. 교육생은 교재비, 실습재료비 등 직접 교육비의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 종합 포털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자는 말산업·인력양성·원서접수로 접속해 응시지원 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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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가족과 사진찍기 좋은 명소 16곳 선정환경부 국립생태원은 휴가철을 맞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일대의 촬영 명소 1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6곳은 ▲나저어못 데크 ▲새싹조형물 ▲금구리못 데크 ▲방문자센터 옆 소나무잔디 ▲하다람광장 ▲하다람놀이터 ▲서천농업생태원 ▲한반도숲 들꽃길 ▲중앙 억새길 ▲에코리움 앞 ▲열대관 ▲수생식물원 억새숲길 ▲ 한반도습지 ▲마을숲 ▲고산생태원 ▲잔디마당 등이다. 자연과 조화로운 곡선미를 뽐내는 국립생태원 건축물인 에코리움부터 수생식물원의 억새밭, 하다람광장 등을 배경으로 세계 5대 기후(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를 체험하며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나저어못 데크는 나무 그늘 밑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거나 백로가 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자 센터 중앙계단 밑에 있는 금구리못은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찍기 좋은 곳이다. 숲 놀이터, 꼬마친구 놀이터, 물 놀이터로 구성된 하다람광장과 하다람놀이터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정글짐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나 바닥 분수의 물줄기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한반도숲은 들꽃을 배경으로 사진찍기가 좋다. 중앙 억새밭 길은 좌우로 키가 큰 억새사이로 길이 나있어 운치 있게 걸어가는 뒷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에코리움 내 열대관은 길게 늘어진 살아있는 나무 뿌리 밑이나 인공폭포, 나무 다리 위 등에서 사진을 찍기 좋다. 이 밖에 수생식물원과 한반도 습지는 물에 비친 반영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고산생태원은 국립생태원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앞서 국립생태원은 올해 봄 여행주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무료로 스냅사진을 촬영해주는 ‘생태여행 사진 상자’ 행사를 진행했고 이를 계기로 이번 촬영 명소 16곳을 선정했다.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는 이번 촬영명소 16곳의 촬영 포인트별 정보와 예시 사진이 안내돼 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 하루 동안 밤 10시까지 야간 특별개관을 실시한다. 단 하루 시행하는 특별개관에서는 ‘야간곤충채집’ 등 야간 생태활동 체험도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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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여름철 건강 유지에 열무와 무 탁월”더위에 지쳐 자칫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철, 다양한 기능성분과 많은 수분이 들어있는 무를 가까이 해보자. 농촌진흥청은 무에 함유된 기능성분 중 탁월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나스투틴은 무 생장 단계 중 수확기인 8주차에 가장 많이 생성된다고 밝혔다. 글루코나스투틴은 무, 배추,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기능성분의 하나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기능뿐만 아니라, 항균과 살충작용을 갖는 유용한 기능성 물질이다. 무에서 글루코나스투틴은 발아 후 1주~3주 동안 0.34μmol/g (건조된 중량)에서 0.13 μmol/g로 감소되며, 3주 이후부터 계속 늘어 무 수확기에 접어드는 8주 정도에는 0.44 μmol/g으로 증가됐다. 무 잎에서 글루코나스투틴은 발아 후 1주∼4주 동안 0.33μmol/g (건조된 중량)에서 0.16μmol/g로 감소되며, 4주 이후부터 계속 늘어 수확기에 접어드는 8주 정도에는 0.95μmol/g으로 증가됐다. 같은 기간 무보다 잎에서 글루코나스투틴이 2배 더 높았다. 무에는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낮아 변비개선에 좋고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무에는 유방암 억제에 효과가 있는 인돌형 글루코시놀레이트 외에도 광범위한 암 억제 효과를 지닌 글루코브라시신 등이 풍부하다. 이와 함께 무에는 여러 가지 소화 효소도 들어 있는데 특히 디아스타아제가 많다. 소화하기 거북한 음식에 동치미 국물이나 물김치 등을 같이 곁들인 선조들의 지혜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결과이기도 하다. 잎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시금치 못지않게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몸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이 많다.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채소 섭취 시 폐암 발생률이 20%∼30% 줄어든다는 보고도 있다. 농촌진흥청 채소과 최승국 농업연구사는 “무더운 여름에 자칫 무기력해지고 땀을 많이 흘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 몸에 좋은 기능성분을 함유한 열무와 무를 이용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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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한방에 날려버릴 여름축제새만금개발청이 무더운 열대야를 한방에 날려버릴 축제를 소개했다. 시원한 바다와 계곡도 좋지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가득한 여름 축제장에서 올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1. 자라섬 불꽃축제(2017.8.12~15)자라섬 불꽃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불꽃축제다. 인디밴드 공연과 물총놀이, 불꽃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가평 수제 맥주 축제'도 열려 일석이조다. 2. 부산바다축제(2017.8.1~6)부산의 모든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종합 관광축제로, 부산의 얼굴인 해운대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물총 축제도 진행돼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3. 부산국제록페스티벌(2017.8.11~13)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만큼 최정상급 라인업과 규모를 자랑한다. 뜨거운 여름밤보다 더 뜨겁게 축제를 즐기려면 국제록페스티벌 갔다가 부산 바다 축제도 같이 즐기는 방법이 있다. 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2017.8.4~6)가장 한국적인 도시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축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이지만 전라권에서 보기 힘든 큰 규모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내일로 여행객은 티켓 할인도 된다는 사실, 꼭 기억하라! 5. 한강몽땅여름축제(2017.7.21~8.20)한강몽땅은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몽땅 선사한다’는 의미인다. 수상레저와 거리공연, 푸드트럭 외에 80여 개 놀거리가 준비된 한강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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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크 독도홍보대사 59명 독도 캠프 열려"독도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독립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키는 것은 과거 전쟁범죄의 그늘에서 벗어나 아시아 평화를 이루는 지름길입니다" 김세은(여, 군포 수리중학교 2학년)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주관하는 '2017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독도 캠프'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제6기 디지털 독도 외교 대사와 제8·9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564명의 교육생 중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50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 박기태 단장의 '독도를 가슴에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동해 표기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홍보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둘째 날은 '독도평화호'로 독도를 탐방했다. 동도 정상에 올라 독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은 홍보대사들은 SNS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독도를 발신했다. 저녁 7시부터는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 방안을 각 조별 상황극으로 발표하고 외국인 친구에게 전하는 독도탐방소감문을 작성했다. 마지막 날은 독도, 대한민국의 10년 후 모습을 꿈꾸며 비전 선포식을 한 후 독도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번 독도 캠프에서 각 조별로 발표한 홍보 아이디어, 상황극, 독도탐방소감문 등 모든 결과물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북도와 반크가 양성한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홍효진(여, 건국대학교, 1996년생)이 Office World Map HD(오프라인 세계지도)이란 스마트폰 세계지도 애플리케이션 앱에 일본해 단독표기를 동해 단독표기로 바꾸는 성과를 이뤄 냈다. 김경원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경북도와 반크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동해 표기 오류를 바로잡는데 머리를 맞대고 청년들을 통한 독도 온라인 해외홍보를 활성화해 대한민국 독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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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월 평년보다 덥고 비도 더 온다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10월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8∼10월) 전망’을 통해 9월과 10월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8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5.1℃)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74.9mm)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9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20.5℃)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62.8mm)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10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4.3℃)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50.2mm)과 비슷하겠다.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이 기간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