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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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스키대회 개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월 3일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제14회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장년부, 청년부, 주니어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년부 코스는 15㎞ 내외, 장년부와 주니어부 코스는 10㎞ 내외다. 국내·외 산악스키 동호인 등 산악스키를 즐기는 사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자연휴양림 내 임도와 등산로를 활강하면 봄이 오는 와중에도 숲속 설경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이날 산간지역 겨울철 이동수단으로 사용했던 설피를 신고 눈 위를 달리는 '설피달리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타기'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산악스키협회 누리집(http://kafsm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산림레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스키대회'는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열리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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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한국관광 홍보대사 위촉한국관광공사는 27일 오후 공사 서울센터에서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그룹 ‘비투비(BTOB)’를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비투비(BTOB/Born To Beat)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남성 그룹으로 2012년 데뷔 이후 음악,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에서 인기가 높다. 비투비는 한국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멤버 7명의 각자의 개성을 살린 ‘7인 7색 한국여행’을 테마로 한국의 대표 콘텐츠(공연, 전통시장, 스포츠, 크루즈, 이벤트, 음식, 이색체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한국관광 홍보영상, 리플렛 등 제작 및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 홍보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테마상품팀 정진수 팀장은 “비투비(BTOB)를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한국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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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계속된다…평창 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오는 3월 9일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지난 24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45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대회보다 4개국, 23명의 선수가 늘어났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설상종목을 마지막으로 전 종목의 패럴림픽 출전권이 확정됐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참가국을 필두로 각국 대표단이 28일부터 참가 선수단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국 중 미국은 이번 패럴림픽 참가 국가 중 가장 많은 6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52명, 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5개 전 종목에 36명, 북한은 1개 종목 총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러시아 출신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패럴림픽 중립 선수’ 자격으로 4개 종목, 30명의 명단을 제출했고, 차기 대회 개최국인 중국은 26명이 참가한다. 평창대회를 통해 동계패럴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일 국가들도 3개국에 이른다. 북한(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조지아(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타지키스탄(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은 이번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보다 8개의 금메달이 늘어나 역대 최고 규모인 80개의 금메달(설상 78개, 빙상 2개)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침으로써 전 세계 스포츠팬에게 다시 한 번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난 17일 동안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개최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면서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인 만큼 3월 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장애인 노르딕스키,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5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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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국 , 한국 드라마 인터넷 반응 뜨거워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국내드라마에 대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4개국의 인터넷 반응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드라마의 해외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2017년 6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동일기간 방송된 국내 드라마에 대한 중국 등 4개국의 ▲뉴스 기사, ▲게시글(댓글 포함), ▲동영상 조회 수 등을 분석한 것이다. 6월에 실시한 1차 조사는 국내에서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22편에 대한 조사대상국의 뉴스 기사 수, 게시글 및 댓글, 동영상 조회 수 등을 분석하였다. 10월(2차)에는 국내드라마 20편과 비교군 4편(미국 2편, 중국, 일본드라마)에 대한 기사, 게시글 및 댓글, 동영상 수 등을 분석하였다. 상세 조사 결과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1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방송콘텐츠 가치분석시스템(www.raco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한류콘텐츠에 대한 해외 각국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반응 조사를 실시하여 한류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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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6일 오전 11시 30분 강릉 올림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선수단 해단식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대한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대한민국 선수단 성적 보고,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열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어떤 대회보다 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해주셨고, 남북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 남북협력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켈레톤과 컬링 등 다양한 동계종목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대회의 주요 성과를 밝혔다. 한편,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다음 달 9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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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유산균,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토종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찾아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의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실시한 실험동물 실험에서 아토피 피부염 발생을 유도한 뒤 세 집단(대조구, 저농도, 고농도)으로 나눠 두 집단에만 한 달 동안 매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먹였다. 그 결과 먹이지 않은 집단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귀 조직이 두꺼워지고 자주 귀를 긁는 행동을 보였으나, 먹인 두 집단은 귀 두께와 긁는 횟수가 줄어드는 등 피부 손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고농도(균 50억 마리)로 먹인 경우 귀 표피 두께가 대조 집단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피부염 증상을 일으키는 세포(mast cell) 수를 측정한 결과,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이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이 생성하는 특정 단백질이 알레르기의 원인 세포로 흡수돼 스스로 죽도록 만든 결과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염증성 질환으로 만성적으로 나빠졌다 좋아졌다를 반복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유병률은 약 20%, 해외에서 17~18% 정도 보고되는 흔한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유전, 잦은 목욕습관, 실내공기 오염 등 다양하며 치료 방법으로는 질환 아동의 72~84%가 보완대체 요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효능을 확인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은 지난 2016년 알레르기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농진청은 이 균을 특허출원했으며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민감성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화장품 생산과 식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 분해물을 핵심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의 임상시험 결과, 피부 수분 손실은 10.6% 줄고 얼굴의 붉은 기는 7.8% 감소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이 균을 넣어 만든 치즈와 소시지의 아토피 억제 효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박범영 농진청 축산생명환경부장은 “이번에 새로운 기능이 확인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의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축산식품 제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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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물결’로 평창 대장정 마무리…25일 폐회식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조직위, 개인 방한대책 준비 당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오는 25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폐회식 주제는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가 돼 평창의 마지막 밤을 함께하게 된다. 총 4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폐회식은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적인 색채와 혁신적인 현대 아트의 결합, K팝 공연 등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씨엘, 엑소가 출연해 폐회식 무대를 함께 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어난 연출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장예모 감독이 차기 개최도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회식에서 평창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드론쇼가 다시 한 번 펼쳐지고, 각국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진 선수단 입장, 신임 IOC 선수위원 선출, 자원봉사자 치하 등의 공식행사도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로 세계 최고의 EDM DJ가 진행하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출연진, 선수단이 하나가 돼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회식에서도 모든 관람객에게 판초우의와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폐회식 당일 최저온도가 영하 3도 내외(체감온도 영하 9도 내외)로 예보돼 다행히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야외에서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관중 스스로가 두꺼운 겉옷과 내복 착용, 귀마개, 목도리, 마스크, 장갑, 두꺼운 양말, 부츠 등 개인 방한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폐회식 당일 개·폐회식장이 위치한 올림픽 플라자는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조직위는 조기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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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비슷하지만 다른 4가지 질환천식 진단의 3분의 1이 실제로는 천식이 없는데 내려진 오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지 천식이 아니라 다른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다른 병으로 잘못 진단하기 쉬운 질환 4가지를 소개했다. 1. 과민성 대장 증후군 : 셀리악병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으면 장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복부 팽만감, 만성 설사나 복부 통증이 생긴다. 그런데 이런 증상은 셀리악병이 있을 때도 발생한다. 셀리악병은 밀, 보리, 호밀, 오트밀과 같은 곡물의 단백질 성분인 글루텐이 면역 체계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소장의 장 융모와 미세 융모를 위축시킴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런 셀리악병이 있는 사람들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받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우울증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우울증으로 잘못 진단하기 쉬운 대표적인 질병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 몸속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하나인 티록신이 충분히 생산되지 못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질환은 우울감과 나른함, 춥게 느껴지는 증상을 유발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수년 동안 우울증 판정을 받아 항우울제를 복용해온 여성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티록신 처방약을 먹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또한 초기에는 우울증으로 잘못 진단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집중력과 기억력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등 우울증과 치매는 비슷한 증상이 많기 때문에 오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3. 만성 피로 : 간 질환 잠을 잘 자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감이 계속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원인이 불분명한 피로감은 암이나 C형 간염 같은 질환 때문일 수도 있다. 간염은 피로감과 관절 통증, 뇌가 흐릿해지는 증상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간염이 있어도 단순 피로로 생각하고 지내다가 간이 손상을 입어 황달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4. 폐경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생리가 불규칙하고 식은땀이 나고, 복부 팽만감이 있고 체중이 증가하거나 기분 변화가 심해지면 폐경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비호지킨 림프종이 있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드물지만 난소암의 신호일 수도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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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디지털 정보화 수준 전년보다 6.5%p↑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65.1%로 지난해(58.6%)보다 6.5%p 향상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일 발표한 장애인·장노년층·농어민·저소득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에 관한 ‘2017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은 91%, 역량은 51.9%, 활용은 65.3% 수준이며, 매년 향상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취약계층별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 대비 저소득층이 81.4%, 장애인이 70%, 농어민이 64.8%, 장노년층이 58.3%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격차해소 지원 노력으로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면서 “다만, 아직도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일반국민과 차이가 있는 만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17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는 정보취약계층의 PC·모바일 등 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인터넷 이용 등 디지털정보에의 접근·역량·활용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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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가치 알릴 국민기자단 ‘희망등대 원정대’ 모집해양수산부는 주요 등대를 취재하고 등대의 가치를 널리 알릴 국민 기자단 ‘희망등대 원정대’를 모집한다. 신청은 2월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받는다. 해수부는 오는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를 앞두고 전국의 주요 등대에 담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등대 원정대는 수도권,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4개 권역에서 각 3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를 비롯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등대 탐방을 떠난다. 권역별로 등대 1곳을 선정해 1박 2일 간 등대원(항로표지원)의 일과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등대 원정대 대원들은 한 달 간의 등대 원정을 끝낸 후 우리 등대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이야기형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 결과물은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 콘퍼런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고, 영상 형식으로 제작된 자료를 유튜브에 게시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생생한 등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등대 원정대는 20세에서 35세까지(1999년 이후 출생자부터 1984년 출생자까지)의 청년, 학생층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콘텐츠를 소개해야 하므로 개인 블로그 등의 활동이 활발할 경우 선정될 확률이 높다. 참가한 대원들에게는 취재비용 등 일체를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최우수 1명, 우수 활동자 2명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1929년부터 4년마다 개최돼 ‘등대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항로표지협회 콘퍼런스는 ‘성공적인 항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주제로 올해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83개 회원국과 49개 연구기관, 110여 개 관련 기업에서 참가할 예정이며 산업전시회와 세계등대유물전시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신 해수부 항로표지과장은 “희망 등대 원정대를 통해 항상 바다를 비추며 뱃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등대의 가치를 국민들께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5월에 인천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콘퍼런스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