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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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공무원 근무 중 순직군산시청 직원이 근무 중 심장마비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군산시청에 근무하는 정한수(58세) 직원이 지난 8일 오후 2시45분경 시청 지하 기계실에서 근무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이를 발견한 동료 직원이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응급처치를 실시했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3시45분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진단을 받았다. 정한수 직원은 1955년생으로 1995년 5월 3일 지방기능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군산시청 내 열관리 업무를 처리해 왔으며, 기계설비 안전 관리자로 선임되어 소음이 심하고 분진, 습기가 많은 지하 기계실에 매일 상주하며 직접 수리 보수를 하는 등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최근 정부의 에너지 사용제한에 따른 청사 관리로 신경을 더욱 많이 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평일에는 오전 7시에 출근을 하고 주말에도 하루 이상 출근을 하여 기계 설비를 점검하는 등 성실과 근면함으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동료들의 귀감이 되는 등 모범적인 공직생활에 임해 왔으며, 부인과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동료 직원은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이던 직원을 먼저 떠나보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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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승용 ‘Jeep COMPASS’ 에어백 결함 리콜 실시국토교통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짚 컴패스’ 승용자동차에서 에어백 제어장치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차량이 전복되는 경우 ‘사이드 커튼 에어백’ 및 ‘시트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 때문이며 리콜대상은 2009년 11월 2일에서 2012년 7월 16일 사이에 제작된 ‘짚 컴패스’ 승용자동차 2,014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7월 10일부터 크라이슬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에어백 제어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크라이슬러코리아(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크라이슬러코리아(주) (02-2112-2666)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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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013년 상반기 81500대 스포츠카 판매포르쉐는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총 81,5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르쉐AG는 6월 한 달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4,300대를 판매했다. 포르쉐 AG의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베른하르트 마이어는 포르투갈의 파로(Faro) 지역에서 열린 딜러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우리는 상반기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는 앞으로 남은 6개월을 위한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포르쉐의 매력적인 라인업이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7월 말로 예상된 뉴 파나메라는 공식 런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특히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요는 포르쉐 모델 전략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 상반기 모든 지역에서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상반기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는 동기 대비 25.2% 증가된 30,40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2012년 대비 20% 늘어난 18,300대가 판매됐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30% 증가된 21,300대의 차량이 고객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포르쉐 911이 5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올해, 포르쉐의 아이코닉 스포츠카는 전 세계적으로 놀랄만한 판매량을 보이는 중이다. 2013년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0%가 증가한 15,834대의 판매 실적을 보인 것. 뿐만 아니라 미드십 엔진의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 라인업은 2012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12,886대가 판매됐다. 카이엔도 전년 대비 22%의 증가와 42,354대라는 판매 기록을 세우며 포르쉐 판매 상승을 이끌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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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배’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KT(회장 이석채)는 이달부터 진행 중인 고객 감동 ‘2배’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배’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스마트 혁명을 이끌어온 KT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유무선 브로드밴드 시대에 걸 맞는 데이터, 멤버십, 콘텐츠, 미디어, CS 등 전 분야에서 고객 1인 당 매월 최대 35,500원에 달하는 ‘2배’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약 1천만 명 이상의 고객이 ‘2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상이 된다. KT는 이와 같은 2배의 혜택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제공 하고자, 고객들로부터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공모해 실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자 ‘2배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KT가 준비한 2배의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진, 동영상, PT 등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올레닷컴(www.olleh.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아이디어를 출품한 참가자들 중 KT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 원, 우수상 2명 50만 원, 장려상 3명 30만 원 등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대상 전원 중 200명을 추첨해 아이스 커피 1잔 교환권을 제공한다. KT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All-IP 시대에 KT가 고객 감동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2배’ 캠페인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누리도록 널리 알리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재치 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레닷컴에서는 7월 31일까지 ‘2배’ 맞히기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짧은 시간 동안 주어진 숫자의 2배를 계산하여 정답을 맞히는 게임으로, 결과 순위에 따라 갤럭시S4, 호텔 2인 패키지, CGV 2인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S4, 더블 햄버거 세트 등을 제공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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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정년보장형 시간제 근로자 100명 채용국내 산업계에 이어 금융권에서도 육아·출산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문이 열렸다.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국내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창구텔러·사무지원·전화상담원 분야에 정년까지 고용이 보장되는 시간제 근로자 100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과거 은행권에서 근무하다 출산·육아 등으로 퇴직한 경력 단절 여성인력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지며, 시간제로 채용되면 하루 4시간 반일제 근무 형태로 은행에 복귀하게 된다. 베테랑 경력자의 시간제 채용은, 반일제 근무를 통해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은행으로서도 즉시 업무 투입이 가능해 생산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낮출 수 있어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들은 공단 인근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영업점 등 특정 시간대에 한꺼번에 고객이 몰리는 지점이나 전화상담이 많은 고객센터 등에 주로 배치된다. 특히 정년이 보장되고, 보수·복지 등 근로조건의 경우 근무시간에 비례해 8시간 근무하는 일반직 근로자와 동일한 수준이며, 일하고 싶은 시간대도 조정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오는 7월 19일까지 IBK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임원면접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간제 근로자 채용은 고객께는 대기시간을 줄여 만족도를 높이고 채용인력에게는 은행 경력을 되살려 일과 가정을 병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체되어 있는 여성 고용률 향상을 위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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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 “보험금 100건 중 1건은 안 준다”보험사고가 발생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100건 중 1건은 보험금을 못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보험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금 부지급률이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험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부지급율은 0.96%로 손해보험사0.87% 보다 10% 정도 더 높고, 보험금 불만족도 도 생명보험사(0.78%)가 손해보험사(0.21%)보다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명보험 업계가 상품판매 단계 시 불완전 판매도 많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행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은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이고, 보험금 불만족도는 보험금 청구된 계약 중 보험금 청구 후 계약이 해지된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2013년 4월 기준으로 전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보험금부지급률과 보험금불만족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낮은 보험사로 생보사는 신한생명(0.31%)이, 손보사는 메리츠화재(0.63%)이며, 보험금 불만족도가 가장 낮은 보험사는 현대해상이 0.02%로 전체보험사 중 가장 낮았으며 이어 LIG손해가 0.05%로 낮게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손해보험사는 에이스손해가 5.7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농협손해가 4.97%, AIG손해가 3.08% 순이며, 생명보험사는 AIA생명이 2.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KB생명이 2.69%, KDB생명이 2.39% 순이었다. 보험금 불만족도는 손해보험사는 AIG손해가 5.2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AXA손해가 3.29%, 생명보험사는 현대라이프생명이 3.56%로 가장 높았고, 이어 AIA생명이 3.59%, 알리안츠생명이 2.6%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의 산출은 보험금부지급건을 보험금청구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건 대비 지급되지 않은 건을 말하며, 보험금불만족율은 보험금 청구후 해지건을 보험금 청구된 계약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것 대비 청구된 계약건 중 보험금 청구 후 품질보증해지, 민원해지, 보험금 부지급 후 고지의무 위반해지, 임의해약건을 나눈비율이다. 또한 불완전판매 비율은 품질보증해지건과 민원해지 건을 신계약 건 으로 나눈 비율로, 생보설계사 0.53%, 손보 0.16%로 생보가 3.3배 높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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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분기 기업자금사정 ‘먹구름’3분기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9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다. 기업자금사정지수(FBSI : Business Survey Index on corporate Finance)는 기업들의 자금흐름을 수치화(0∼200)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해당 분기의 자금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는 “정부에서 창업·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 정책자금 공급 확충 등 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내수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미국 양적완화 출구전략 발표,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에 대한 우려로 3분기 기업자금사정이 전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92)이 ‘대기업’(98)보다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자금지수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92를 기록했고, 전분기 기준치를 웃돌았던 대기업 지수도 3분기에는 기준치 밑으로 내려 앉았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103)과 ‘자동차·부품’(102)만 자금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됐다. 대한상의는 “정보통신 업종은 반도체 경기회복과 스마트기기 출시효과 때문에, 자동차·부품 업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실적 개선과 하반기 신차 출시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기계·금속’(95), ‘섬유·의류’(94), ‘석유·화학’(92), ‘철강’(89), ‘건설’(88), ‘조선·해운’(85)은 자금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상의는 “석유·화학 업종은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중국 등 글로벌 수요가 감소하고 셰일가스 개발 역풍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가격경쟁력 악화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항목별로는 ‘자금조달 시장상황’의 전망치가 ‘95’로 집계된 가운데 ‘은행’(98), ‘제2금융권’(97), ‘기업어음’(97), ‘주식’(96), ‘회사채’(94) 순으로 자금사정이 나아질 것이란 기업이 많았다. 대한상의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직접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운, 조선, 건설 등 취약업종 기업들과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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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왕·신내 등 국민임대 1216세대 공급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구로구 천왕2지구 1·2단지와 신내3지구 2단지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 371세대, 우선공급 697세대, 특별공급 148세대 등 총 1,216세대를 9일(화)부터 청약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216세대로 ▶구로구 천왕2지구에서는 1·2단지 39㎡(이하 전용면적) 113세대, 49㎡ 391세대, (이하 특별공급) 59㎡ 9세대, 84㎡ 2세대 ▶중랑구 신내3지구 2단지에서 39㎡ 217세대, 49㎡ 457세대, (이하 특별공급) 59㎡ 21세대, 84㎡ 6세대이다. 총 1,216세대 중 697세대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한 천왕2지구 2단지 49㎡ 35세대, 59㎡ 9세대와 84㎡ 2세대 및 신내3지구 2단지 49㎡ 75세대,59㎡ 21세대와 84㎡ 6세대는 해당지구 철거세입자용으로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나머지 371세대는 일반공급된다. 지구별, 면적별 평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천왕2지구 1단지 39㎡ 3,080만원 월268,600원, 49㎡ 5,675만원 월341,700원 ▶천왕2지구 2단지 49㎡ 4,986만원 월317,700원, 59㎡ 5,971만원 월362,900원, 84㎡ 8,658만원 월526,100원 ▶신내3지구 2단지 39㎡ 2,971만원 월239,000원, 49㎡ 4,455만원 월308,300원, 59㎡ 5,366만원 월354,700원, 84㎡ 8,095만원 월 535,200원이다. 공통청약자격으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세대(부동산은 토지 및 건축물가액 기준 12,6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기준 2,464만원 이하의 기준)에게 먼저 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는 경우 월평균 소득 50% 초과 70% 이하인 세대에게 공급한다. 국민임대의 일반공급 대상은 1순위는 공급주택 해당 구 거주자이며 2순위는 공급주택 연접한 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국민임대의 일반공급 고령자대상은 1순위는 만 65세 이상(‘48.7.5이전)이며 2순위는 만65세 미만 만 60세 이상인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우선공급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 상실자, 비닐간이 공작물 거주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이다. 특별공급 대상은 해당지구 철거세입자로서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천왕2지구1·2단지 및 신내3지구3단지는 신규 공급단지이며,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이 혼합 배치된 단지이다. 접수일정은 7월 9일부터 7월 11일(방문접수:7월10~11일)까지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우선공급대상자, 고령자 1순위를 접수하며, 7월 12일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초과 70% 이하 고령자 2순위를 접수하며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자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며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청약 자격 및 입주자 주의사항 확인해야 한다.(문의 1600-3456) 당첨예정자 발표는 2013년 10월 17일로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2013년 11월4일부터 11월8일까지, 입주(예정)는 천왕2지구1단지 및 신내3지구2단지가 2013년 12월, 천왕2지구2단지는 2014년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예정자가 원하는 단지 세대내부를 확인하고 청약할 수 있도록 천왕2지구 1,2단지와 신내3지구 2단지는 7월5일부터 7월7일까지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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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량 이전등록관련 취득세 제도개선 추진지난 5월, 수입차 구입 가격을 허위 신고해 3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수입차 판매업자, 무등록 행정사, 허위서류를 묵인하고 등록해준 관련 공무원 등 13명이 입건되었다. 이들은 2~3억원을 호가하는 벤츠·벤틀리·페라리 등 억대 외제 자동차 30여 대를 1천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위조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해왔다. A시 차량등록사업소 공무원은 3년여 동안 1천 3백여건 2억 9천만원의 취득세를 자동차 매매상사 5~6곳에서 포탈하도록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B시의 세정과에서 근무했던 공익요원 B씨 등 2명은 중고차 매매업자와 공모해 취득세 등 6천여만원을 줄여주고 1천여만원을 그 댓가로 받았다. 앞으로는 차량 이전등록과 관련해 취득세를 탈루하는 법인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행정부와 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차량을 취득할 경우에는 취득가액 등 취득세 과세표준의 2~7%에 해당하는 취득세를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이륜자동차 2%, 영업용 및 비영업용 자동차 4%,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7%). 차량에 대한 취득세 과세표준은 개인의 경우에는 신고한 취득가액과 시가표준액을 비교해 높은 것으로 하지만, 법인의 경우에는 법인장부를 신뢰하여 법인장부상의 취득가격으로 하는 점을 악용, 법인장부 조작을 통해 취득세를 탈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와 같은 일부 법인의 차량 취득세 탈루는 어려운 지방재정의 부실화를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성실히 납세의무를 수행하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야기해 공정한 납세풍토 조성을 저해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전행정부는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법인의 차량 이전등록과 관련된 취득세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자동차정보시스템과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하여 차량기종이나 제원, 연식 등에 대한 임의조작 등을 방지하고, 취득세 과세자료 대사 시스템과 납세자 통보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법인의 차량취득에 따른 과세자료 관리와 취득세 탈루로 인한 처벌절차 등을 지방세법 등에 명문화해 사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취득에 대한 분야별 운영 메뉴얼을 마련하여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에 의해 관련업무가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취득세 과세표준 적용방법 개선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와 자치단체는 2013년 하반기까지 관련제도의 개선을 완료하고 2014년 상반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주석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이와 같은 제도개선을 통해 차량 취득세 탈루가 최소화되면 어려운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되고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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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부터 승합차 최고 속도제한장치 의무화다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스타렉스를 사려는 서(35) 씨는 최근 승합차 구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했지만 스타렉스를 구입하려면 출고대기 기간이 필요하다는 답변만이 돌아왔다. 이유는 다름 아닌 ‘승합차 최고 속도제한장치’ 때문이었다. 당장 승합차가 필요한 서 씨는 다른 모델로 알아봐야 하는 건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기존 4.5톤 이상의 승합차와 3.5톤급 화물차에 국한되었던 최고속도제한장치 의무화가 확대되며 8월 16일 이후부터는 판매되는 모든 승합차에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승합차 속도제한장치 장착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고 연비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국토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교통사고는 약 30% 감소되고 연비는 약 3~ 11%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스타렉스, 기아차 카니발, 쌍용차 투리스모 등 승합차로 분류되는 차량은 오는 8월 16일 이후 출고되는 차량부터 최고속도제한장치를 장착해 출고된다. 이 경우 고속도로 등에서 110km/h 이상 주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신차시장에서는 16일 이전 출고되는 승합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며 구입을 위한 출고대기가 불가피하다. 일부 모델은 대기기간이 너무 길어 속도제한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의 구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