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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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입주 앞둔 장안지구 현장 방문김상돈 의왕시장은 18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입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달 24일 공동주택 입주를 앞둔 장안지구는 지난 2016년 7월에 착공해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입주에 앞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감공사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시장은 의왕도시공사 사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일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철저한 시공 및 감독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면서 동절기 공사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들의 안전교육 이행과 안전장구 착용을 당부했다. 김상돈 시장은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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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상반기 12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지방자치단체들이 고용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의 58.5%를 집행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 지역활력제고 실천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적 지방재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209개 지자체는 4월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2조원의 추경 편성을 추진한다. 지자체 추경 규모는 지난해 7조 7000억원보다 4조 3000억원, 57% 증가한 것으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이러한 목표는 민간소비와 투자 위축에 대응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특단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것이 행안부의 설명이다.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전체 지방예산은 약 252조원 규모이나 행안부는 ‘최대한 신속하게, 가능한 최대치’를 목표로 지자체에 1차 추경을 독려할 계획이라 최종 지방예산 규모는 이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자리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지역경제 사업을 중점 편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개선, 지방상하수도 시설물 공동이용, 지역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 신중년 일자리 창출 모델 발굴·지원 사업 등이다. 신속한 예산편성과 사업착수를 위해 투자심사 기준도 개선한다.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발행 규모를 2조원으로 확대한다. 발행 비용의 4%는 국비로 지원한다. 행안부는 추경편성 독려 대상사업의 경우 우수사업계획을 낸 지자체를 대상으로 4월 중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줄 계획이다. 상반기 예산 집행 목표인 58.5%는 5년 내 최고 수준 목표다. 광역 단체는 63.5%, 기초 단체는 55.5%, 공기업은 56.5%를 집행 목표로 제시했다. 일자리 사업은 66.0%,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55.0%를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실적평가 때 일자리 지표 비중은 3%에서 45%로 대폭 강화하고 SOC 지표 비중도 2%에서 5%로 확대한다. 각종 사업의 긴급입찰과 적격심사 기간도 단축하고 통상 30∼40% 지급하던 계약선금도 70%까지 지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비만으로 집행 가능한 국고보조사업은 추경이 성립하기 전에도 사용하도록 한다. 행안부는 상반기 재정 운영평가를 바탕으로 7월 우수 지자체에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30억원)를 줄 방침이다. 행안부는 지자체 확장재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재정제도 개편에도 나선다. 지자체가 지방세입을 정확하게 예측해 잉여금이 과다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한다. 잉여금의 주요 원인인 과도한 초과세입을 막기 위해 지방교부세 통보 시기를 12월에서 9월로 앞당길 계획이다. 불용액 비율을 보통교부세와 재정분석 지표에 반영해 축소를 유도하기로 했다. 집행잔액의 60% 수준인 예비비를 관리하기 위해 예비비가 과다하게 증가한 자치단체에 교부세 페널티를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6월에 하던 재정분석지표 공개는 3월에 하고 예산편성지침과 중기재정계획 제시는 각각 7월과 8월에서 6월로 앞당기는 등 지방재정제도 운영일정도 개선한다. 저출산·일자리 등의 과제는 단기적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관점에서 재정운영 방향을 지자체와 공유하는 ‘지방재정전략회의’를 6월로 정례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저성장의 장기화, 고용침체 등 움츠러들고 있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정지출로 공공부문에서 마중물을 부어주어야 한다”며, “적극적 추경과 신속집행 등 각 지자체에서 먼저 나서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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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9년도 신규채용 공무원' 1천127명 선발예정강원도는 청년실업 해소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방행정을 선도할 인재 발굴을 위해 기관별 결원과 퇴직자 및 육아휴직 예상 수요인력을 감안, 최대한 신규채용인원을 확대해 임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선발예정 인원 1천127명은 기관별로 도청 58명, 시·군 1천69명이며 2018년도 당초 선발인원(1천20명) 대비 107명(9.4%)이나 증가한 수준이다. 공직 내 사회적 소수집단의 공직 진출을 위해 장애인(3.5%) 및 저소득층(2%), 기술계 고졸(경채의 23%) 채용은 별도 구분모집을 통해 의무비율을 초과해 선발할 예정이며 장애인 수험생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컴퓨터 제공, 확대 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등 다양한 유형의 시험 편의를 제공해 시험 기간 중 겪게 되는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1회 임용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수의 7급을 3월에 선발하고 제2회 임용시험은 행정, 지방세, 농업, 토목, 건축 등 8·9급 공무원 대상으로 필기시험(6월 15일), 면접시험(8월 초)을 통해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말에 실시한다. 제3회 임용시험은 행정 7급과 경채(연구·지도직, 기술계 고졸 등)로 필기시험(10월 12일), 면접시험(11월 말)을 통해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중에 발표한다. 도는 2019년부터 공직에 적합한 인성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필기 합격자에 한해 인성검사를 하고 면접시험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9년도 최종 선발확정인원 및 필기시험과목, 응시자격, 원서접수 등 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19년 2월 초 강원도청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개할 예정이다. 강원도 총무행정관(윤성보)은 "강원도 신규임용 시험에 도민을 위해 봉사할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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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업인대화 후속조치…투자프로젝트 전담반 가동기재부·상의 규제개선 추진단 구성…원전해체 산업 육성방안도 수립 청와대는 16일 기업활동 지원방안과 관련,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에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전담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또 산업부에 수소경제·미래차·바이오·에너지 신산업·비메모리 반도체·부품 소재 장비 등 신산업 분야별 육성방안을 수립·추진하도록 하는 한편, 산업부·과기부·중기부·금융위는 규제 샌드박스 사례를 대대적으로 발굴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및 중견기업인 간 간담회와 관련해 이 같은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이날 브리핑에서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는 기재부·대한상의 규제개선 추진단을 통해 규제개선 추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원전산업 지원 방안의 추가·보완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3월 동남권 원전 해체 연구소를 설립, 원전해체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전날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나온 16건의 현장 건의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가 충실히 검토해 장관 명의로 공식 답변 서신을 보내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혁신성장 4건(5G 상생펀드 조성, 실패형 R&D 지원,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핵심기술인력 양성) ▲규제개혁 및 고용 4건(개인정보 규제완화, 행정명령 입증책임제, 최저임금 차별화 등) ▲지역경제 및 산업 지원 관련 6건(중소조선사 선수금환급보증, 해운사 금융지원, 공공임대아파트 조기 시행 등) ▲기타 2건(남북경협 준비, 고액기부 세제지원 확대) 이다. 김 대변인은 전날 기업인과의 대화 중 문 대통령이 직접 답변한 사항 등에 대한 후속조치로는 기재부에서 행정명령 규제 필요성 입증책임제를 검토하고, 과기부에서는 장기·도전적 R&D를 확대하고, 해수부에서는 해운업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상의에서 사전 질문 형태로 전달해온 총 30건 중 현장에서 소화된 12건을 포함한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대한상의로 보내 상의가 건의한 기업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머지 18건은 산업별 지원(8건), 지역 지원(3건), 고용(2건), 세제(3건), 환경(2건)과 관련한 건의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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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 '2019 신년인사회' 개최"2019년은 민선7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그간 호평받은 사업들을 계속 발전시키고 서초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서초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4시,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1천여명의 주민과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조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주민 여러분 덕분에 재선 구청장으로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구민들을 다시 섬기게 된 것은 저에게 무한한 영광이다"라는 감사 인사로 운을 뗀 뒤 이어 "받은 사랑을 서초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으로 돌려 드리겠다.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날마다 새로운 각오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구청장은 지난 민선6기 경험과 직원, 주민, 교수, 법조인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수립한 새해 청사진인 ▲문화예술도시 서초 ▲청년 일자리 ▲인생의 3번 기회, 기회의 땅 서초 ▲내 삶에 도움을 주는 생활 행정 등을 제시했다. 먼저 '매력 있는 '문화예술도시 서초'에 대해 조 구청장은 "21세기 아테네처럼 문화예술 공연이 수시로 펼쳐지는 극장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반포2동 재건축부지에 1천석 규모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서리풀 시어터(가칭)'를 건립하며 ▲서리풀 페스티벌을 음악 중심의 도심형 축제로 진화 ▲서리풀 청년 아트갤러리 등 전시공간 확대 ▲예술의전당 악기 거리 일대를 음악문화지구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말했다. 또 조 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서초 청사진' 프로젝트를 KAIST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블록체인·로봇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청년 강사를 활용해 초등학생 1인 1악기 사업과 1인 1 스포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 구청장은 '기회의 땅' 서초에서 인생의 3번의 기회를 드리는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회인 어린이에게 균등한 출발을 주기 위해 ▲2천여명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돌보는 '공립지역아동센터' 건립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10개 이상 확충 ▲돌봄119센터를 운영해 어린이집 휴원 등 긴급 상황에 보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한다. 또 두 번째 기회인 조기 퇴직하거나 사업에 좌절을 겪으신 중장년층에게는 행복 일자리 박람회와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세컨드 찬스를 제공하며 세 번째 기회인 어르신에게는 인생 2막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인터넷, SNS 등의 스마트 시니어 사업 ▲보훈수당을 기존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참전유공자 위문금은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 등을 추진해 어린이, 중장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가 서초에서 희망을 심고 행복을 꽃피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조 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초점을 맞추어 주민의 일상을 섬기는 내 삶에 도움을 주는 생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에 개통 예정인 서리풀 터널 위에 벚꽃길 조성을 비롯해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강남 상권 못잖은 중심 상업지역으로 개발 ▲성뒤마을을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 및 한강∼방배근린공원∼우면산으로 연결되는 생태 육교 설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 사업추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양재 R&CD 혁신 허브에 창업 공간 확대, 지구 조성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 완료 ▲세계 최초 냉난방 기능 및 스마트 기술(인터넷) 등을 갖춘 '스마트 에코 버스정류장' 설치사업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민선5기 꼴찌였던 청렴도가 민선6기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올라 2017년 서울시 자치구 1위 등 2018까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언급하며 조 구청장이 "정말 꿈같은 꼴찌의 기적입니다. 더욱더 맑고 투명한 행정으로 주민을 섬기겠습니다"라고 목청 높여 외치자 1천여명의 참석주민은 우레 같은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날 조 구청장이 새해 포부를 밝히는 중간중간마다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강단 있는 모습에 참석한 주민들의 감탄 섞인 박수갈채와 함성이 30여 차례 터져 나왔다. 끝으로 조은희 구청장은 "'연은 바람이 거셀수록 높이 난다'는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앞으로도 억울한 분들의 사정을 더 헤아려 주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꿋꿋이 그리고 당당하게 나갈 것"이라 말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년인사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같은 아이템이라도 서초가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라고 운을 뗀 뒤 "이는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필요한 것을 살피는 따뜻하고 섬세한 행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마음에 서울시도 함께 진심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장 모(66세, 방배1동 거주) 씨는 "서초구청장의 한마디 한마디가 진정성이 보여 피부에 와 닿았다" 며 "구민을 위한 꼼꼼하고 실속 있는 계획을 생동감 있게 들으니 서초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구청장은 행사 시작 40분 전에 도착해 행사장 입구에서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다가가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은 서초구 신년인사회 행사 최초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 중계차를 도입, 행사 진행 상황을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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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면담1월 14일(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하 부총리)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하 위원장)이 면담하였다. 위원장은 작년 11월 경사노위 출범이후 업종별·의제별 위원회 등을 통한 사회적 대화 활동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부총리는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의 경사노위 출범에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향후 민주노총도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총리와 위원장은 탄력적 근로시간제, ILO 핵심협약 등 최근 주요 노동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은 경사노위 산하위원회에서 1월중 합의를 목표로 두 가지 사안을 활발히 논의 중에 있음을 설명하면서, 필요하다면 두가지 사안을 포함한 노사간 패키지 합의 가능성도 언급하였다. 부총리는 경제활력 제고, 노동권 존중 등 차원에서 양 사안이 2월 국회에서 차질없이 처리되기를 희망하면서, 경사노위에서 이른 시일내 합의안이 마련되기를 요청하였다. 부총리는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금년에 공유경제 등 이해관계가 갈리는 문제에 대해서 사회적 대화를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 경영계 뿐만 아니라 노동단체 등 누구와도 만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하여 위원장의 조언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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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국외연수 ‘셀프심사’ 차단하고 부당지출 환수최근 일부 지방의원의 부적절한 국외연수와 일탈에 대하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정하고, 국외여비에 대한 인상 폭을 규제하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행정안전부는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하기로 하였다. 우선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표준안)을 전면적으로 개선해서 지자체에 권고할 예정이다.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장을 지방의원이 아닌 민간위원이 맡도록 하고, 심사기간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국외연수 결과보고서 뿐만 아니라 계획서도 지방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고 국외연수결과를 본회의 또는 상임위에 보고하도록 한다. 부당한 공무국외여행에 대해서는 그 비용을 환수 조치 하도록 하고, 회기 중에는 공무국외여행을 제한하도록 한다. 지자체가 지방의회 관련 경비를 적정하게 편성·집행하도록 관련 정보 공개강화와 패널티 적용방안도 마련한다. 지방의원국외여비 등 의회 관련 예산을 주민들이 알기 쉽고,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지방의회 관련 주요 경비 등 주민관심 정보를 분석(증가율, 1인당 금액 등) 후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지방재정 365’와 정보공개포털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방의원국외여비를 포함한 지방의회 경비 편성·지출에 대해 법령 및 자치단체 예산편성기준 위반이 확인된 경우, 현행 교부세 감액 제도를 엄격히 적용하고, 해당 지자체의 지방의회 관련 경비 총액한도를 삭감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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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욕지도 낚싯배 전복사고 인명구조 최선 다해 달라 요청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8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하여 통영 욕지도 인근 바다에서 전복된 무적호(9.7톤, 승선인원 14명, 낚시어선) 구조작업 상황을 확인했다. 김 장관은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현장 지휘관을 중심으로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승선원 신원을 파악하여 가족들에도 신속하게 연락을 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지 기상악화로 구조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므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침몰 사고는 통영 욕지도 남방 48해리 해상에서 발생하여 KOETA호(파나바 선적, LPG 운반선)에서 11일(금) 04:58 경 통영 VTS(해상교통관제센터)로 최초 신고하였다. 현재 해경 함정 3척, 국방부 고속함 3척, 항공기 3대 및 민간어선이 출동하여 해상구조 및 수색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는 한편, 현장상황관리관으로 수습지원과장을 파견하였으며, 여수시에서는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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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함께 잘 사는 경제, 개천서 용 나오는 사회 만들자”‘혁신’으로 기존 산업 부흥…새로운 성장동력 될 신산업 육성 평화의 길 올해 더욱 속도 낼 것…공정·정의 사회 잊을 수 없는 소명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려면 성과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대 99 사회 또는 승자독식 경제라고 불리는 경제적 불평등은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 전세계가 직면한 공통의 과제로, 세계는 드디어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성장의 지속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됐다”며 “그래서 OECD, IMF 같은 국제기구와 주요 국가들은 ‘포용적 성장’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가 바로 그 것이다. 공정하게 경쟁하는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시키면서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미래의 희망을 만들면서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함께 잘 살아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지난 20년 동안 매 정부마다 경제성장률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충분히 경험한 일”이라며, “수출과 내수의 두 바퀴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의 혜택을 함께 나누는 포용적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며, 우리 국민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 그것이 ‘포용국가’”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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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직원들이 뽑은 ‘BEST 도의원은 누구?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삼)은 지난해 2018년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6급이하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도기욱(예천1, 기획경제위원회), 임미애(의성1,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한창화(포항1, 농수산위원회) 의원을 ‘BEST 도의원’에 선정하고 시상했다. BEST 도의원은 전체 도의원을 대상으로 평소 의정활동 중 공무원과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혁신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정책제안, 조례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공무원과의 소통의 리더십에 대하여 경북도청 공무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하여 선정한다. 도기욱 의원은 제9대, 제10대 및 제11대에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9대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3회 연속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미애 의원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에서도 활동 중이다. 경상북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대책에 대해 현정부의 정책방향을 제대로 읽고,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고위험 임산부와 청소년 임산부의 건강권과 신생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한창화 의원은 제9대, 제10대 및 제11대에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9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위원회 부위원장과 제10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한중 FTA타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어민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배분하는 동시에 활기찬 지역 건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농어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된 도기욱, 임미애, 한창화 의원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친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을 실현하여, 도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몸소 행복을 공감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도의원과 우리 조합원과의 소통과 상생을 통해서 진정한 도민을 위한 정책과 아이디어가 만들어 진다”고 하면서, “도정발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뛰고 있는 우리 조합원들과 항상 함께 하면서, 조합원들의 신명나는 일터, 삶터 마련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