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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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배’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KT(회장 이석채)는 이달부터 진행 중인 고객 감동 ‘2배’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배’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스마트 혁명을 이끌어온 KT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유무선 브로드밴드 시대에 걸 맞는 데이터, 멤버십, 콘텐츠, 미디어, CS 등 전 분야에서 고객 1인 당 매월 최대 35,500원에 달하는 ‘2배’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약 1천만 명 이상의 고객이 ‘2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상이 된다. KT는 이와 같은 2배의 혜택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제공 하고자, 고객들로부터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공모해 실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자 ‘2배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KT가 준비한 2배의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진, 동영상, PT 등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올레닷컴(www.olleh.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아이디어를 출품한 참가자들 중 KT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 원, 우수상 2명 50만 원, 장려상 3명 30만 원 등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대상 전원 중 200명을 추첨해 아이스 커피 1잔 교환권을 제공한다. KT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All-IP 시대에 KT가 고객 감동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2배’ 캠페인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누리도록 널리 알리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재치 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레닷컴에서는 7월 31일까지 ‘2배’ 맞히기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짧은 시간 동안 주어진 숫자의 2배를 계산하여 정답을 맞히는 게임으로, 결과 순위에 따라 갤럭시S4, 호텔 2인 패키지, CGV 2인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S4, 더블 햄버거 세트 등을 제공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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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2차 파견 참가자 모집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한·중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7월 10일(수)부터 7월 23일(화)까지‘2013년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2차 파견사업’에 참가할 청소년 등 총 210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6세부터 2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통역 요원은 만 20세부터 29세까지 가능하다. 다만,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동안 여성가족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면 신청이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http://iye.yout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및 통역요원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8월 2일(금) 여성가족부 홈페이 (http://www.mogef.go.kr),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ywa.or.kr) 에서 발표한다. 참가 청소년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현지 숙식비를 지원하며 참가비(30만원)는 본인 부담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 청소년은 참가비까지 모두 지원하며 비자발급 수수료(2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 대표단은 9월 4일(수)부터 9월 11일(수)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 및 지방도시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산업체·가정 방문 및 문화교류 활동, 청소년·사회시설 탐방, 청소년과 토론회 등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는 양국 정상 간 합의에 의해 2004년 처음 시작되어 양국 정부 차원의 인적교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사업으로, 올해 한국 대표단 500명을 파견하고 중국 대표단 500명을 초청하여 총 1,000명의 청소년 교류가 이뤄진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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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허위·과대광고 판매업자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구지방청은 식품첨가물용 비타민C를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경북 구미시 소재 식품소분업체 ‘비타필' 대표 선모씨(남, 55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선 씨는 지난 2011. 9월부터 2013. 4월까지 자신이 수입한 비타민C 분말을 ‘레귤러’, ‘울트라파인’,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등 4개 제품으로 소분·포장한 후 홍보용 소책자를 통해 “비타민C를 1일 10g이상 섭취하면 ‘중풍’, ‘당뇨병’, ‘아토피’, ‘암’, ‘변비’ 등” 질병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대·광고하여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에 있는 11개 대리점을 통해 총 6,611박스(1억1천만원 상당)가 판매되었으며, 이중 2개 제품(‘울트라파인’, ‘프레스티지’)의 경우 유통기한을 최대 16개월까지 연장 표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012.12월부터 2013.4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하지 않고 액상비타민C 제품(‘소야씨’, ‘소야씨저염식용’, ‘엘레씨’, ‘파워씨’, 프레씨, 다운씨, 커리씨 등 17종) 920병을 제조하여 상품명만 기재하고 그 외 유통기한 등 한글표시사항을 기재하지 않고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유통기한을 연장 표시한 제품과 무등록 생산제품의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회수토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 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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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사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가맹본부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절하고 가맹점 사업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담고 있는 가맹 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에서는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 확충으로 영업지역 보호제도가 강화됐다. 가맹본부는 가맹계약 체결 시 가맹점 사업자의 영업지역을 설정하여 계약서에 기재하도록 의무화하였으며, 정당한 사유없이 계약기간 중 해당 영업지역 내에 동일한 업종의 가맹점 및 직영점을 추가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또한, 점포환경 개선 강요 금지 및 비용분담을 의무화했다. 가맹본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가맹점 사업자에 점포환경 개선을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가맹점 사업자의 점포환경 개선 시 소요되는 비용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용은 가맹본부도 일정금액을 부담하도록 의무화했다. 그러나 가맹본부의 요구 · 권유가 없는 자발적인 점포환경 개선 및 가맹점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위생 · 안전상의 문제로 점포환경 개선을 하는 경우에는 가맹본부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부당하게 가맹점 사업자의 영업시간을 구속하는 행위 금지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심야영업 시간대의 매출이 영업에 소요되는 비용에 비하여 낮고, 영업 손실이 발생하여 가맹점 사업자가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경우. 허용하지 않는 행위는 부당한 영업시간으로 간주한다. 가맹점 사업자가 질병의 발병과 치료 등 불가피한 사유로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경우 허용하지 않는 행위도 부당한 영업시간 구속이다. 계약의 목적과 내용, 발생할 손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비해 과중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 가맹점 사업자에게 부당하게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행위가 금지된다.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제공을 통한 가맹점 사업자 피해예방 방안으로, 가맹본부는 계약체결 시 가맹희망자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상매출액의 범위 및 산출근거를 서면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했다. 가맹본부는 예상 매출액 서면제공 자료를 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간 보관하도록 의무화하였으며, 기존에는 가맹 희망자에 허위 · 과장정보제공 행위만 금지되었지만, 개정안에서는 가맹점사업자의 허위 · 과장정보 제공도 금지됐다. 허위․·과장정보 행위 금지규정 위반 시 벌금액을 1억 50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보공개서 제공 시 내용 증명우편 등 제공시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에 따라 제공하도록 변경했다. 정보공개서 기재사항 항목으로 가맹본부의 약관규제법 위반 사실여부, 가맹점의 경영 · 영업활동에 가맹본부의 지원사항을 추가하도록 했다. 또한, 동일브랜드 가맹점 사업자로 구성된 가맹점 사업자 단체는 가맹본부의 거래조건에 협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가맹본부에 성실협의를 의무화했다. 복수의 가맹점 사업자단체가 협의 요구 시 다수 가맹점사업자로 구성된 단체와 우선협의 할 수 있도록 하여 가맹본부의 부담을 완화했다. 반면 가맹점 사업자단체는 단체협의 시 가맹사업의 통일성이나 본질적 사항에 반하는 거래조건요구, 부당한 경영간섭행위, 부당한 경쟁제한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가맹본부가 가맹점 사업자단체 구성 · 가입 · 활동 등을 이유로 가맹점 사업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시정조치와 과징금을 부과한다. 가맹금 반환 청구권 행사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하며, 동반성장 협약제도 및 서면 실태조사 제도를 도입했다. 협약을 성실히 이행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가맹사업 거래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공정위가 서면실태조사 및 조사결과를 공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을 마련한다. 과징금 조항 정비 및 전속 고발권을 폐지하여 관련 매출액 산정이 곤란한 경우 5억 원 미만에서 정액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검찰만 보유하고 있는 고발요청 권한을 감사원, 중소기업청 2개 기관에도 확대 부여하고, 해당 기관으로부터 고발요청이 있는 경우 공정위에게 의무적으로 고발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개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공정위는 신속히 시행령 및 고시 등의 하위법령을 정비하여 개정 법률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가맹 사업법 개정으로 인해 그동안 사회적 이슈로 제기된 가맹본부의 불공정 행위 및 관행이 획기적으로 근절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개정 법률안으로 가맹점 사업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이 해소되며 안심하고 가맹점을 창업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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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조치 상황지난 7일(일) 새벽 3시 27분경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 항공 214편(B777-200 여객기)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 도중 활주로에 충돌해 한국과 미국 당국이 사고 원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충돌로 인해 부상자는 181명(중상 49명, 경상 132명)으로 파악(14개 병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인(영주권자 포함) 탑승자 77명 중 38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중 30명이 퇴원하여 현재 8명 입원중이다. 승객 대부분은 비상 하강장치로 탈출했지만 중국인 여성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아시아나항공에 탑승자는 총 307명으로 승객 291명, 승무원 16명이다. 승객은 한국 인 77명, 미국인 64명, 중국인 141명, 캐나다 3명, 인도 3명, 일본 1명, 베트남 1명, 프랑스 1명이었다. 또, 성인 260(남 173, 여 87)명, 어린이 30명, 유아 1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로 한국인은 44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인 가운데 5명은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조사 절차는 ▶사고현장 초동조치(수색구조, 잔해조사, 증거보존 등) ▶현장조사 ▶분야별 상세조사(블랙박스, 운항·정비·인적요인 분야, 기체·동력장치·시스템 등) ▶조사보고서 작성 ▶기술검토회의 ▶최종 보고서 작성 ▶관련국가 의견 수렴 ▶위원회 심의 ▶조사결과 발표 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조사단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8일(현지 7일 08:21)도착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합동조사 실시하고 있다. 미국 측의 초동조치 결과를 브리핑 받고 향후 조사일정 협의하고 블랙박스 조사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측 조사단(2명)이 워싱턴으로 이동하여 조사에 합류할 예정 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아시아나 항공기 블랙박스는 미국 NTSB가 사고여객기에서 수거하여 워싱턴 본부로 이동한 상태다. 아시아나 항공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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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마케터’로 1억 연봉 도전하기’ 무료특강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은 7월 10일 저녁 7시 세종대 광개토관 15층 강당에서 바이럴마케팅 무료 공개특강을 진행하며, 최재용 원장이 책임교수로 지도하는 세종대학교 세종CEO과정에서는 국내 최초로 바이럴마케팅CEO과정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주요 수업내용은 단기간에 파워블로거 되는법, 대표카페만드는 방법, 파워지식인 지름길, 유투브 동영상 및 이미지마케팅, 매출과 직관된 키워드분석기법, 쇼핑몰 마케팅기법, 오픈마켓 매출 올리는 기법과 해외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기법,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각종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링크나우 등을 이용한 실전마케팅기법 등이다. 수강 중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바이럴마케팅분야의 권위있는 교수들의 1:1컨설팅도 제공된다. 8월부터는 최재용 바이럴마케팅 책임교수를 주축으로 SNS마케터 자격과정을 신설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스토리, 카카오톡, 링크드인 등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SNS마케팅 실무를 학습하여 한국바이럴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시험 응시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jceo.co.kr)를 참고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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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정년보장형 시간제 근로자 100명 채용국내 산업계에 이어 금융권에서도 육아·출산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문이 열렸다.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국내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창구텔러·사무지원·전화상담원 분야에 정년까지 고용이 보장되는 시간제 근로자 100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과거 은행권에서 근무하다 출산·육아 등으로 퇴직한 경력 단절 여성인력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지며, 시간제로 채용되면 하루 4시간 반일제 근무 형태로 은행에 복귀하게 된다. 베테랑 경력자의 시간제 채용은, 반일제 근무를 통해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은행으로서도 즉시 업무 투입이 가능해 생산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낮출 수 있어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들은 공단 인근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영업점 등 특정 시간대에 한꺼번에 고객이 몰리는 지점이나 전화상담이 많은 고객센터 등에 주로 배치된다. 특히 정년이 보장되고, 보수·복지 등 근로조건의 경우 근무시간에 비례해 8시간 근무하는 일반직 근로자와 동일한 수준이며, 일하고 싶은 시간대도 조정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오는 7월 19일까지 IBK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임원면접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간제 근로자 채용은 고객께는 대기시간을 줄여 만족도를 높이고 채용인력에게는 은행 경력을 되살려 일과 가정을 병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체되어 있는 여성 고용률 향상을 위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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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 “보험금 100건 중 1건은 안 준다”보험사고가 발생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100건 중 1건은 보험금을 못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보험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금 부지급률이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험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부지급율은 0.96%로 손해보험사0.87% 보다 10% 정도 더 높고, 보험금 불만족도 도 생명보험사(0.78%)가 손해보험사(0.21%)보다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명보험 업계가 상품판매 단계 시 불완전 판매도 많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행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은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이고, 보험금 불만족도는 보험금 청구된 계약 중 보험금 청구 후 계약이 해지된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2013년 4월 기준으로 전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보험금부지급률과 보험금불만족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낮은 보험사로 생보사는 신한생명(0.31%)이, 손보사는 메리츠화재(0.63%)이며, 보험금 불만족도가 가장 낮은 보험사는 현대해상이 0.02%로 전체보험사 중 가장 낮았으며 이어 LIG손해가 0.05%로 낮게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손해보험사는 에이스손해가 5.7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농협손해가 4.97%, AIG손해가 3.08% 순이며, 생명보험사는 AIA생명이 2.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KB생명이 2.69%, KDB생명이 2.39% 순이었다. 보험금 불만족도는 손해보험사는 AIG손해가 5.2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AXA손해가 3.29%, 생명보험사는 현대라이프생명이 3.56%로 가장 높았고, 이어 AIA생명이 3.59%, 알리안츠생명이 2.6%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의 산출은 보험금부지급건을 보험금청구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건 대비 지급되지 않은 건을 말하며, 보험금불만족율은 보험금 청구후 해지건을 보험금 청구된 계약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것 대비 청구된 계약건 중 보험금 청구 후 품질보증해지, 민원해지, 보험금 부지급 후 고지의무 위반해지, 임의해약건을 나눈비율이다. 또한 불완전판매 비율은 품질보증해지건과 민원해지 건을 신계약 건 으로 나눈 비율로, 생보설계사 0.53%, 손보 0.16%로 생보가 3.3배 높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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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분기 기업자금사정 ‘먹구름’3분기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9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다. 기업자금사정지수(FBSI : Business Survey Index on corporate Finance)는 기업들의 자금흐름을 수치화(0∼200)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해당 분기의 자금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는 “정부에서 창업·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 정책자금 공급 확충 등 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내수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미국 양적완화 출구전략 발표,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에 대한 우려로 3분기 기업자금사정이 전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92)이 ‘대기업’(98)보다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자금지수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92를 기록했고, 전분기 기준치를 웃돌았던 대기업 지수도 3분기에는 기준치 밑으로 내려 앉았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103)과 ‘자동차·부품’(102)만 자금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됐다. 대한상의는 “정보통신 업종은 반도체 경기회복과 스마트기기 출시효과 때문에, 자동차·부품 업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실적 개선과 하반기 신차 출시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기계·금속’(95), ‘섬유·의류’(94), ‘석유·화학’(92), ‘철강’(89), ‘건설’(88), ‘조선·해운’(85)은 자금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상의는 “석유·화학 업종은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중국 등 글로벌 수요가 감소하고 셰일가스 개발 역풍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가격경쟁력 악화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항목별로는 ‘자금조달 시장상황’의 전망치가 ‘95’로 집계된 가운데 ‘은행’(98), ‘제2금융권’(97), ‘기업어음’(97), ‘주식’(96), ‘회사채’(94) 순으로 자금사정이 나아질 것이란 기업이 많았다. 대한상의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직접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운, 조선, 건설 등 취약업종 기업들과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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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왕·신내 등 국민임대 1216세대 공급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구로구 천왕2지구 1·2단지와 신내3지구 2단지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 371세대, 우선공급 697세대, 특별공급 148세대 등 총 1,216세대를 9일(화)부터 청약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216세대로 ▶구로구 천왕2지구에서는 1·2단지 39㎡(이하 전용면적) 113세대, 49㎡ 391세대, (이하 특별공급) 59㎡ 9세대, 84㎡ 2세대 ▶중랑구 신내3지구 2단지에서 39㎡ 217세대, 49㎡ 457세대, (이하 특별공급) 59㎡ 21세대, 84㎡ 6세대이다. 총 1,216세대 중 697세대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한 천왕2지구 2단지 49㎡ 35세대, 59㎡ 9세대와 84㎡ 2세대 및 신내3지구 2단지 49㎡ 75세대,59㎡ 21세대와 84㎡ 6세대는 해당지구 철거세입자용으로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나머지 371세대는 일반공급된다. 지구별, 면적별 평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천왕2지구 1단지 39㎡ 3,080만원 월268,600원, 49㎡ 5,675만원 월341,700원 ▶천왕2지구 2단지 49㎡ 4,986만원 월317,700원, 59㎡ 5,971만원 월362,900원, 84㎡ 8,658만원 월526,100원 ▶신내3지구 2단지 39㎡ 2,971만원 월239,000원, 49㎡ 4,455만원 월308,300원, 59㎡ 5,366만원 월354,700원, 84㎡ 8,095만원 월 535,200원이다. 공통청약자격으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세대(부동산은 토지 및 건축물가액 기준 12,6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기준 2,464만원 이하의 기준)에게 먼저 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는 경우 월평균 소득 50% 초과 70% 이하인 세대에게 공급한다. 국민임대의 일반공급 대상은 1순위는 공급주택 해당 구 거주자이며 2순위는 공급주택 연접한 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국민임대의 일반공급 고령자대상은 1순위는 만 65세 이상(‘48.7.5이전)이며 2순위는 만65세 미만 만 60세 이상인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우선공급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 상실자, 비닐간이 공작물 거주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이다. 특별공급 대상은 해당지구 철거세입자로서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천왕2지구1·2단지 및 신내3지구3단지는 신규 공급단지이며,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이 혼합 배치된 단지이다. 접수일정은 7월 9일부터 7월 11일(방문접수:7월10~11일)까지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우선공급대상자, 고령자 1순위를 접수하며, 7월 12일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초과 70% 이하 고령자 2순위를 접수하며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자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며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청약 자격 및 입주자 주의사항 확인해야 한다.(문의 1600-3456) 당첨예정자 발표는 2013년 10월 17일로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2013년 11월4일부터 11월8일까지, 입주(예정)는 천왕2지구1단지 및 신내3지구2단지가 2013년 12월, 천왕2지구2단지는 2014년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예정자가 원하는 단지 세대내부를 확인하고 청약할 수 있도록 천왕2지구 1,2단지와 신내3지구 2단지는 7월5일부터 7월7일까지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