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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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수애 주연의 재난영화 ‘감기’ 개봉 첫 주 1위지난 주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69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도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는 장혁, 수애 주연의 재난영화 <감기>와 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숨바꼭질>이 개봉하면서, 두 편의 한국영화가 흥행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예스24 영화예매 순위에서는 <감기>가 예매율 25.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숨바꼭질>은 예매율 24.5%로 2위를 차지했다. <설국열차>는 예매율 15.8%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예매율 8.3%로 4위에 올랐고, <에픽:숲속의 전설>은 예매율 6%로 5위를 기록했다. <터보>는 예매율 4.8%로 6위에 자리잡았다. YES24 영화예매순위 1. 감기 2. 숨바꼭질 3. 설국열차 4. 더 테러 라이브 5. 에픽:숲속의 전설 6. 터보 7. 개구쟁이 스머프 2 8. 언어의 정원 9. 명탐정 코난:수평선상의 음모 10. 마지막 4중주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왕가위 감독의 무협액션 <일대종사>가 개봉한다. 양조위, 장쯔이를 비롯해 국내배우인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스타일리쉬한 무협영화다. 이 밖에 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지스 주연의 환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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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지방인재 직접 찾아 나선다현대차가 하반기 대졸신입공채에 앞서 지방 인재 발굴에 발벗고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지방 소재 10개 대학과 서울·경기 소재 8개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전국구 채용설명회’를 9월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에 이어 2회째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 정보에 취약한 지방대학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방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서울·경기 ▶부산·경남·제주 ▶대구·경북 ▶호남 ▶강원 ▶충북·충남 등 총 6개 권역 내 모든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지방 소재 10개 대학(권역별 각 2개교), 서울·경기 소재 8개 대학 총 18개의 최다 득표 대학을 선정해 찾아간다. 학교 선정을 위한 투표는 현대차 영현대 홈페이지(http://young.hyundai.com) 내 ‘전국구 채용설명회 투표하기’를 통해 16일 오후 5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전국구 채용설명회’에서는 ▶현대차 채용 담당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채용 이야기와 ▶전형 과정에 대한 설명 등을 들을 수 있음은 물론, ▶하반기 주요 채용 일정 및 신입사원 채용 성공기를 담은 취업 플래너 ‘H BOOK’ 제공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자신이 강점인 분야를 직접 선정해 자랑하는 ‘내가 우리 학교 짱!’ 코너를 마련해 설명회 대상 학교별로 5명을 선정, 현대차 잡페어(Job Fair)에서 ‘자기 PR’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학교 투표 과정에서 신청란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지방 소재 대학의 경우 권역 별 최다 득표 학교에는 ‘자기 PR 버스’가 방문해 학생들에게 즉석 ‘자기 PR’ 기회를 제공하고, 합격시 하반기 대졸공채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온라인 투표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지방대 ‘자기 PR 버스’ 운영을 도입한 ‘전국구 채용설명회’는 지방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생각이 적극 반영된 시도”라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열린 채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내달 6~7일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잡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구직자들에게 열린 프리미엄 채용 상담회를 지향하는 잡페어에서는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걸린 5분 ‘자기 PR’ ▶선배사원 직무상담 ▶우수 자기소개서 전시 ▶신입사원 합격 스토리 전시 등이 진행될 계획이며, ‘자기 PR’ 참가 신청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영현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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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제 4기 일자리 서포터즈’ 모집‘IBK기업은행’은 끼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4기 일자리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기업은행의 일자리창출 사업과 취업전문 포털사이트 ‘잡월드’ 홍보, 취업박람회 지원 및 길거리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역사문화 탐방과 포상은 물론 기업은행 신입행원 및 청년인턴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서는 오는 25일까지 취업전문 포탈사이트 잡월드(www.ibkjob.c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이달 29일 서울 중구 명동CGV에서 20대 청년을 위한 ‘희망찬 꿈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세부일정과 참가방법은 잡월드(www.ibkj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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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취업 준비자 95%, “차별 여전하다”최근 고졸 학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이 확대되면서 고졸공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고졸공채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은 학력 무제한 채용에 대한 차별을 인지하고 있을까? 취업포털 서비스 고졸공채가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5.1%가 ‘여전히 차별이 존재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사회 제도 차원의 차별’과 ‘사람들 인식 상의 차별’ 중에는 ‘인식 상의 차별’이 훨씬 더 크다(84.2%)는 의견을 보였다. 차별의 종류로는 ‘은근한 무시’를 느낀다는 응답이 25.7%로 가장 많았다. ‘고졸 학력’으로 분류되는 것 자체가 차별’이라는 응답자가 19.7%로 뒤를 이었다. 이어 ‘고졸 대상 채용공고가 적을 때’ 차별을 느낀다는 고등학생이 18%, ‘급여의 차등’이 15.3%, ‘승진 속도의 차등’이 13.7%, ‘복지정책의 차등’이 7.7%의 순이었다. 한편, 대학 4년 과정 이수와 사회 경력 4년을 동일하게 봐도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4.2%가 ‘그렇다’는 의견을 보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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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최저생계비 163만원, 5.5% 인상내년 최저생계비는 4인 가구 기준 5.5% 인상된 1,630,820원으로, 현금급여기준은 4.2% 인상된 1,319,089원으로 인상이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8월 14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 진영 장관)의 심의를 거쳐 2014년 최저생계비를 금년 대비 5.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4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내년 최저생계비는 4인 가구 163만원, 1인 가구 60만원 수준이 된다. 수급자는 현금급여기준에서 해당가구의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을 차감한 금액을 매월 생계급여·주거급여로 지급받게 된다. 올해는 3년만의 최저생계비 계측년도로서, 생활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신규품목 추가, 일부 품목의 사용량 조정 등을 통해 생활실태를 반영하고자 했다. 첫째, 주거비 산출을 위한 기준면적을 기존 37㎡에서 40㎡로 확대 반영하여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고려했다. 주거비 산출 기준면적은 2005년 이후 37㎡로 유지되어 왔으나, 저소득층 주거비 부담 등을 고려하여 확대되었다. 둘째, 가장․주부의 피복신발비의 내구연수를 이용실태를 반영하여 단축했다. 특히 내구연수가 4~6년에 이르던 동내의, 장갑, 운동화 등의 내구연수를 2~3년으로 조정하여 현실화했다. 셋째, 생활실태 변화에 따라 디지털TV, 디지털카메라 등을 추가하는 한편, 아날로그TV, 비디오, 카메라, 필름 등은 제외했다. 2014년 최저생계비 인상률인 5.5%는 역대 3번째 수준의 인상률로, 계측년도 평균 최저생계비 인상률 수준을 상회하며, 2013년 최저생계비 인상률인 3.4%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금번 결정되는 최저생계비는 2014년 1월부터 9월까지 적용되며, 2014년 10월부터는 개별급여 전환과 함께 상대적 생활수준 변화를 급여기준에 반영하기 위하여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한 상대적 방식 도입이 추진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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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기 결혼이민자 위한 한국어 특화반 운영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특화반을 운영한다. ‘한국어 특화반’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8월부터 기관별로 모집하기 때문에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는 동네에서 가까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 신청하면 되며 꼭 거주하는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어 특화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에서 확인하거나 각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올해 ‘한국어 특화반 사업’은 서울 거주 중장기 결혼이민자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초·중급 수준 한국어교육 뿐만 아니라 고급 수준의 한국어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실시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해까지 10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서울시 전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24개소)로 확대하여 중장기 거주 결혼이민자의 수준에 맞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초·중급 수준 한국어 교육은 입국 3~4년 이하 결혼이민자가 기초적인 생활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단계별(1~4단계 100시간씩, 총 400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10년도부터 중·장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특화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비반, 방송신문기자 특화반-오색빛깔 다문화 기자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0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에게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한국어 특화반’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수요를 반영한 ‘한국어 발음 교정’, ‘TV드라마를 활용한 한국어 학습’, ‘통·번역사 양성 대비 한국어교육’ 등 보다 다양해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교육프로그램들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주 이용하고 한국어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각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24개소)에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또박또박 한국어’ 과정은 외국어 학습에 있어 발음은 학습자가 모국어로부터 가장 영향을 받기 쉽다는 점을 감안하여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의 각 출신국별 모국어 특성을 고려한 한국어 발음지도로 한국어를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교재로만 배우던 딱딱한 한국어 대신 TV드라마라는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강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 회화교실’도 눈길을 끈다. TV드라마를 통한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학습에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생활언어를 친근하게 배우고 아울러 한국문화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한국어능력은 결혼이민자에게 가정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육아에 꼭 필요할 뿐 아니라, 취업 등을 통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과제이다. 서울시에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기초 한국어교육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고급 수준의 한국어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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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과 저축만으로 '1억 만들기' 열풍돈을 모으기 위해 절약과 저축부터 하라고 한다면 너무 당연하게 들려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부자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절약 습관이 몸에 배어 있을 뿐 아니라 작은 돈까지 결코 무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소에는 너무 평범하게 하고 다녀 몰랐었는데 알고 보니 숨겨진 재테크의 고수더라’하는 사람들 대부분 종잣돈을 꾸준히 모아 큰 돈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화제의 재테크 책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의 저자 tbs 교통방송 정은길 아나운서도 이런 숨겨진 재테크의 고수라 할 수 있다. 사실 그녀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갖고 있음에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준의 월급을 받는 평범한 월급쟁이이다. 하지만 평범한 월급으로도 29살에 1억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하고 결혼 후에는 28년짜리 아파트 대출금을 2년 6개월 만에 갚는 등, 보통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오직 ‘생활재테크’로 이룬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녀에게 생활재테크란 다름 아닌 절약과 저축이다. 그녀는 ‘아끼고 모으고 잘 쓰는 것’에는 주식이나 펀드 같이 드라마틱한 과정이 없어 진부하고 지루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 그것이야 말로 우리 모두가 숨 쉬듯이 행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재테크라고 말한다. 절약과 저축도 잘 행하지 못하면서 주식을 해서 돈을 한번에 모으려는 마음가짐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설사 돈을 모으더라도 어떻게 가치 있게 쓰는지 몰라 결국 그 돈도 순식간에 수중에서 사라질 확률이 높다. 정은길 아나운서는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에서 절약과 저축, 이 두 가지만 ‘제대로’ 해도 당신이 원하는 것을 행할 수 있는 돈을 충분히 모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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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직자 뺑소니 사건 ‘사과 촉구’민주당 당직자 뺑소니 사건에 대한 김한길 대표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7월 12일 오후 2시 20분경 민주당사 앞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주최로 민주당 국정원 국정조사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도중에 에쿠스 차량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대표 정재열과 국민행동본부 청년위원장 김대동을 차량으로 친 후 바로 도주하는 ‘뺑소니’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것이 ‘뺑소니’인 이유는 당시 기자회견장에는 차량의 통행이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에쿠스380차량은 기자회견장으로 밀고 들어와 행사 진행중인 사람을 친 후 도주하였기 때문이다. 뺑소니 피해자인 정재열 대표는 사건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무실로 들어와 민주당 총무국에 뺑소니 관계 사실을 알려주고 답변을 기다렸다. 하지만 민주당은 8월 5일이 지나도록 아무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뺑소니 피해자인 정재열 대표와 김대동 위원장은 각 전치 2주 진단서를 첨부해 영등포 경찰서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뺑소니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에 따르면, 뺑소니 가해자인 에쿠스 차량은 민주당 소속 당직자의 소유로 밝혀졌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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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 레저스포츠시설 현장점검 결과 발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013년 8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사고 빈도가 높은 레저스포츠 시설에 대해 문체부 제2차관(박종길)을 단장으로 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전문가 등과 공통으로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설치, 운영하는 시설 중심으로 1차 현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래프팅, 집라인 등 레저스포츠에 이용되는 시설 및 장비는 내구성, 재질 등 품질 측면에서 대체로 양호하였으며, 시설별 안전요원을 두고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요건은 갖춘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레저스포츠 시설을 운용하는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사업주나 안전요원들이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응급사태 시 대응체계가 미흡하여 사고 초기 대응책이 다소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업신고 및 보험(공제) 의무화 등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서 관계 법률(가칭 ‘레저스포츠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 시, 시설 설치기준, 설치검사 확인, 안전교육 및 보험 가입 의무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사후 대책(보상 등)이 상당 부분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안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 문체부는 우선적으로 이번 조사결과 드러난 문제점을 포함해 제도적 개선사항 및 공통 표준 안전수칙, 지침, 시설별 제작·설치 기준 관련 표준수치, 규모, 내구연한 등 가칭 ‘레저스포츠 시설 및 안전 관련 공통 기준’을 관련 전문가들의 협조하에 금년 중으로 마련, 배포하여 시행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 현장점검단은 8월이 휴가철임을 감안하여, 위 기준 시행 전이라도 지자체별로 자체 시설 안전점검, 운용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특히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인근 유관기관(119 소방서, 병원 등)과 연계한 협조체제(필요시 합동 훈련, 대응 시나리오) 구축 등을 현장의 지자체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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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출시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또 한번의 진화를 통해 더욱 세련된 특별함과 진보된 편안함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13일(화) 복합문화공간 JBK 컨벤션(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 아반떼(THE NEW AVANTE)’의 사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전세계에서 총 877만여 대가 판매된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모델로, ‘더 뉴 아반떼’는 지난 2010년 출시된 5세대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개조차)이다. 이를 통해 ‘더 뉴 아반떼’는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 ▶직각주차 보조시스템(어드밴스드 SPAS) 등 최첨단 편의사양이 제공하는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성 ▶고성능·고연비의 디젤 엔진이 선사하는 뛰어난 경제성 등 한층 강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났다. 디자인 대폭 변경, 전장은 20mm 늘려 스타일 업그레이드 ‘더 뉴 아반떼’는 역동성이 돋보이던 기존 아반떼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범퍼, 안개등 등 주요 부분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헤드램프 LED 라이트 가이드, 신규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 등 차별화 된 디자인 요소를 더해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차체 길이(전장)를 기존 모델보다 20mm 늘려 보다 안정적이고 볼륨감 있는 형태를 갖췄다. 전면부는 ▶입체적인 느낌이 강조된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LED 라이트 가이드와 프로젝션 램프가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느낌이 돋보이는 헤드램프 등을 추가했으며, 세련된 형태의 안개등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강인함과 역동성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다. 측면부는 벨트라인(측면 윈도우 부분)을 감싼 크롬 몰딩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다이아몬드 커팅 타입의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이 새롭게 적용돼 아반떼만의 특별함을 잘 살려준다. 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블랙 투톤 리어범퍼, 세련된 LED 조명이 추가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포티한 느낌의 노출형 싱글팁 머플러가 어우러지며 역동적인 멋을 살렸다. 쾌적함과 여유로움이 더욱 강조된 실내공간 ‘더 뉴 아반떼’의 실내공간은 기존 모델의 넓고 여유로운 느낌을 살리면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탑승객 중심의 보다 실용적이고 안락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우선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별도의 리어 에어벤트를 추가하고 기존 센터페시아 아래 쪽에 위치했던 센터 에어벤트의 위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실내 쾌적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콘솔 암레스트의 높이를 올려 운전자가 팔을 보다 편하게 올려놓도록하고 썬바이저 거울의 크기를 늘려 시인성을 개선했으며, 글로브 박스에는 음료수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쿨링 기능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대폭 보강했다. 운전석 클러스터에는 동급 최초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그래픽을 구현하는 고화질의 OLED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추가, 기존의 슈퍼비전 클러스터 중 하나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더 뉴 아반떼’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도어스커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심플함이 돋보이는 신규 패턴의 시트를 적용해 한층 젊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