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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으로 선보인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의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고객이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 만에 읽어볼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U+뉴스 구독자가 출시 8개월 만에 약 3만명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에게 개방했다. 보다 많은 고객의 뉴스소비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일럿 운영 기간 U+뉴스를 구독한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구독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U+뉴스 추천 의향을 밝혔으며 '매일매일 중요한 뉴스를 무료로 알 수 있어 좋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U+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추첨을 통해 구독자 1천 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천 원)을 제공하고, 웰컴 파티 이벤트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만 원)을 증정한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U+뉴스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이벤트 안내문자 메시지 또는 공유받은 링크 등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뉴스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아, 보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 국민에게 개방하게 됐다"며,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뉴스뿐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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