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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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세계 TV 시장 독주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7.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특히, 2위 업체와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으며 업계 2~4위의 점유율 합과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평판 TV의 경우 2006년 이후 시장점유율 30분기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평판 TV 외에도 상반기 LCD/PDP/3D 등 모든 부문에서 각각 25.9%, 45.2%, 31.4%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UHD TV, 초대형 TV, F8000/F7000 시리즈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와 글로벌 협력업체와의 유통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1위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특히,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다양한 라인업의 UHD TV 등 각종 프리미엄 제품과 차별화된 스마트TV 서비스를 대거 선보여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층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선우 부사장은 “글로벌 TV시장에서 이와 같은 독보적인 실적은 삼성 TV의 성능과 디자인, 서비스 등에 대해 고객들께서 인정해 주신 결과”라고 말하고 “다음 달, IFA2013 가전 전시회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줄 수 있는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8년 연속 세계 1위를 반드시 달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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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성능체험 시승단 모집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총 30명(동반 1인 포함 총 60명)을 선정,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각각 서울-인제에 이르는 왕복 320km 구간을 시승하며 ‘더 뉴 아반떼’ 디젤의 연비와 상품성을 체험하는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인 디자인에 OLED 클러스터·직각주차 보조시스템(어드밴스드 SPAS) 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출시를 기념하는 한편, 디젤 엔진 특유의 동력성능 및 경제성에 가솔린 세단 수준의 정숙성까지 구현한 ‘더 뉴 아반떼’ 디젤 모델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8월 31일, 9월 1일 2회에 걸쳐 각각 15명(동반 1인 포함 30명)을 선정해, 서울-인제 구간을 왕복할 수 있는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차량을 지원하고, KSF 5전 관람 및 연비왕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가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디젤 모델의 우수한 연비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종로구 소재의 출발지에서 인제 스피디움까지의 편도 주행을 기준으로 참가자들의 실연비를 측정해 8월 31일과 9월 1일 각각 최고의 연비를 달성한 1~2위 참가자에게 해비치 숙박권(1박)을 제공하고 3~5위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오는 8월 31일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이하 KSF)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싱카에 탑승해 서킷을 돌아보는 ‘택시타임’과 ▶사파리 버스를 타고 주행중인 레이싱카들을 관람하는 ‘사파리 버스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8월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9일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아반떼 디젤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내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KSF도 관람하고,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혁신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월 31일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KSF 5차전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등 5개 부문에서 총 90여대의 차량들이 2,500여 만원의 상금을 두고 펼쳐지는 국내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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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분야 삼성생명 1위, 한화생명 하락세리얼미터-SBS CNBC 공동 브랜드조사 생명보험 분야 7월 집계 결과, 1위 삼성생명과 2위 교보생명의 브랜드 지수(BMSI, Brand Mind-Share Index)는 소폭 상승한 반면, 3위 한화생명은 5개월 연속으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빅3의 순위변동은 없는 가운데, 1위 삼성생명(69.0점)과 2위 교보생명(46.2점)은 이번에 각각 0.9점, 0.4점씩 다시 소폭 반등하면서, 순위를 유지했다. 특히 1위 삼성생명의 경우 5월 조사에서 기록한 68.8점 보다 0.2점이 더 상승하여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반면 5월 3위로 복귀한 한화생명(구 대한생명)은 지수 자체는 3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여, 이번에도 전월 대비 2.1점 하락한 34.6점으로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1, 2위 간 격차 및 2, 3위 간 격차는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이번에 다시 격차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각각 22.8점, 11.6점까지 벌어졌다. 4위부터 6위는 미래에셋생명(33.2점), 신한생명(31.3점), 동양생명(30.6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차 조사(2012년 12월) 이후 줄곧 6위를 차지했던 미래에셋생명은 전월대비 2.6점의 지수 상승을 보이며 처음으로 4위로 올라선 반면, 전월 4위와 5위를 차지했던 신한생명과 동양생명은 각각 2.8점과 1.0점의 지수 하락을 보이며 한 계단씩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2013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23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4,6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0%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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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새로운 채용 방식 ‘커리어 투어’ 도입기아자동차가 스펙에서 탈피한 숨은 인재 찾기에 발벗고 나선다. 기아자동차(주)는 지원자의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채용 프로그램인 ‘커리어 투어(Kareer Tour)’를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스펙 위주의 틀에 박힌 인재 선발에서 벗어나 열정과 창의성, 끼를 갖춘 지원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원서 작성부터 합격까지 기아차 입사의 모든 과정(Kareer)을 하나의 여행(Tour)으로 표현한 ‘커리어 투어’는 ▶대졸공채 ▶인턴 채용 ▶‘Scout-K’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상·하반기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대졸공채와 인턴 채용에서는 채용 과정 중 서류전형에서 일정 비율을 스펙과 무관하게 자기소개서만으로 선발키로 했다. 특히, 인턴 채용의 경우 서류전형에서 처음으로UCC나 PPT 방식으로도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해 지원자의 끼와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발된 인턴은 5주 동안의 현장실습 평가와 1박2일 합숙 면접을 통해 정규직 채용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등 지원자의 역량을 심도 있게 평가해 보다 검증된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cout-K’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채용 방식으로 스펙을 배제하고 ▶자동차 파워 블로거, 자동차 경진대회 입상 등 자동차 마니아 ▶교통사고 유자녀 등 테마 별로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는 인재를 수시로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테마 별로 다양한 오디션 면접을 실시하며 오디션을 통과하게 되면 현장 실습 뒤 1박 2일 합숙 면접을 통해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 앞서 ‘K-Talk’를 시행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새롭게 도입된 채용 프로그램과 채용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K-Talk’는 채용설명회와 잡페어가 결합된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채용 이벤트로 이번에 새롭게 도입됐으며, 내달 3~4일 서울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다. ‘K-Talk’에서는 ▶실제 면접관들이 실무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지원자가 직접 면접관이 되는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개 모의 면접 ▶신입 사원부터 임원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는 릴레이 강연 ▶차량 안에서 선배 사원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요령 등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는 드라이빙 상담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걸린 3분 자율주제 스피치(사전 신청자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방대생을 배려해 서울역, 터미널 등에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배차하고 이동 중에도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 주제 스피치와 버스 이용은 ‘K-Talk’ 참가 신청 과정에 별도의 신청란이 마련돼 있으며, ‘K-Talk’ 참가 신청은 기아차 펀기아 사이트(http://fun.kia.com)에서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원자들의 겉으로 드러난 스펙보다는 개인이 지닌 역량과 가능성을 직접 알아보고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입사에 있어 냉정한 평가자가 아닌 동반자로서 지원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전달하려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실시하는 ‘커리어 투어’를 통해 숨은 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기아자동차 채용 사이트 (http://recruit.kia.co.kr)에서 201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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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전월세 거래량, 전년 동월대비 5.3% 증가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2013년 7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했다. 2013년 7월 전월세 거래는 전국 10.8만건으로 집계되어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12년 10월 이후 7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하다가 5월에 소폭 감소하였으나 6~7월은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7만 2천건이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4.5% 증가하였고, 지방은 3만 6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7.1%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50,047건으로 전년동월대비 0.7% 감소하였고, 아파트 외 주택은 57,827건으로 11.1% 증가하여, 비아파트 주택의 거래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주택 중 전세는 65,170건(60.4%), 월세는 42,704건(39.6%)이고, 아파트 중 전세는 33,376건(66.7%), 월세는 16,671건(33.3%)으로 조사되었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전세(월세 제외) 실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서울 강남(은마), 서초(반포 미도), 성북(대우 그랜드) 등은 가격이 상승하였으며, 서울 송파(리센츠), 경기 성남 분당(이지더원) 등 일부 단지에서는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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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조업 경영환경 변화와 시사점해외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이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외보다 국내의 경영여건이 더 어려워 많은 기업들이 아직까지 해외공장의 국내 U턴을 고려치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해외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업체 70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제조업 경영환경 변화와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해외공장 경영여건 변화를 묻는 질문에 ‘과거보다 악화됐다’는 응답이 37.9%로 ‘호전됐다’(15.4%)는 응답을 두배 이상 앞질렀다고 20일 밝혔다. 국내공장 경영여건을 묻는 질문에도 ‘악화됐다’(31.4%)는 응답이 ‘호전됐다’(13.6%)는 답변보다 많아 국내외를 막론하고 제조업체들의 경영여건이 과거에 비해 어려워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공장 경영환경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임금인상 및 노사갈등’(72.7%)을 첫 손에 꼽았고, 이어 ‘규제강화’(12.6%), ‘외국인투자 혜택축소’(9.5%) 등을 꼽았다. 이같은 경영여건 악화는 국내가 해외보다 두드러져 대다수 기업들이 해외공장의 국내 U턴을 아직까지 고려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와 해외의 경영여건을 비교한 물음에 ‘해외시장이 더 낫다’는 응답이 78.0%로 ‘국내가 낫다’(22.0%)는 답변을 크게 앞섰다. 현지 해외공장을 타 국가로 이전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90% 이상의 기업들이 '없다‘(90.8%)고 답했고, ’국내로 U턴할 의향이 있다‘라는 답변은 1.5%에 불과했다. 해외공장의 국내U턴 애로요인은 ‘국내의 인건비부담과 경직적 노사관계’(43.0%)가 첫 손에 꼽혔다. 다음으로 ‘현지철수절차 및 국내이전부담’(32.7%), ‘해외현지시장 점유율 감소’(19.0%), ‘국내의 정부제’(2.3%) 등이 차례로 꼽혔다. 국내 U턴 촉진을 위한 정책과제로는 ‘설비투자관련 금융지원과 법인세 감면 등 세제지원’(45.6%), ‘국내정착에 필요한 공장부지 및 생산인력 지원’(31.8%), ‘현지철수절차에 대한 컨설팅과 행정지원’(19.3%)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외공장 운영업체들은 평균 2.0개국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진출지역은 ‘중국’(62.3%)과 ‘동남아’(18.8%) 등 신흥국이 87.8%였으며, ‘미국’(8.2%)과 ‘유럽’(2.8%) 등 선진국은 12.2%로 집계됐다. 해외공장 운영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판로개척과 생산비용 모두 절감하기 위해서’(60.0%)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생산비용 절감’(25.9%), ‘진출국시장 판로개척’(12.0%) 등이 뒤를 이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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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유럽 TV시장 접수삼성전자가 놀라운 화질과 혁신적 기능을 갖춘 초대형 제품을 앞세워 2013년 상반기 유럽 TV 시장을 장악했다. 평판TV는 유럽에서 팔린 TV 3대 중 1대, 스마트TV와 3D TV는 유럽 전체 판매량의 절반 정도가 삼성 제품이며, 점유율도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유럽 평판TV 시장에서 38.0%의 점유율로 2위 업체(16.6%)의 2배, 3위 업체(9.9%)의 4배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군인 LED TV 39.6%, 스마트TV 44.1%, 3D TV 4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부문에서 타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삼성전자가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다른 여러 업체들이 나머지 절반을 나눠 갖는 형국이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의 압도적 성공 요인을 ▶60형 이상 초대형 제품 라인업 확대 ▶올해 출시한 F7000/8000 시리즈 스마트TV에 적용된 스마트 추천 등 차별화된 스마트 기능 ▶혁신적 디자인이 적용된 세계 최대 85형 UHD TV ‘S9’을 통한 시장 리더십 강화 전략 등 세 가지로 꼽았다. 이러한 삼성 TV의 전략은 기술과 최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독일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평판TV, 스마트TV, 3D TV 부문에서 각각 33.0%, 39.0%, 38.0%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이 여세를 몰아 프리미엄 제품과 세계1위의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인 IFA 2013를 기점으로 S9을 필두로 한 UHD TV 풀라인업과 완벽한 화질의 무결점 TV인 커브드 OLED TV를 중심으로 차세대 TV 시장을 선점하고 60형 이상 대형 TV와 F7000, F8000 시리즈 등 프리미엄 스마트TV의 화질 차별화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 소비자들이 차세대 TV인 OLED TV와 UHD TV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다음달 6일 개막하는 IFA 2013 전시회가 삼성 TV를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선우 부사장은 “다른 업체와의 비교를 허용하지 않는 삼성 TV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이 시장점유율 격차로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유럽 최대 가전쇼 IFA2013 등을 통해 유럽에서 삼성 TV의 아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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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추석 특별자금 3조 원 지원IBK기업은행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3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원자재 결제와 임금·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오는 10월 4일까지 기업당 3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나 보증서 대출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할인어음과 매출채권 할인,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자금 대출의 금리를 0.5%포인트 추가 감면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추석 특별자금은 지난해보다 1조원 늘려 공급할 것”이라며,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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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지방인재 직접 찾아 나선다현대차가 하반기 대졸신입공채에 앞서 지방 인재 발굴에 발벗고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지방 소재 10개 대학과 서울·경기 소재 8개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전국구 채용설명회’를 9월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에 이어 2회째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 정보에 취약한 지방대학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방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서울·경기 ▶부산·경남·제주 ▶대구·경북 ▶호남 ▶강원 ▶충북·충남 등 총 6개 권역 내 모든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지방 소재 10개 대학(권역별 각 2개교), 서울·경기 소재 8개 대학 총 18개의 최다 득표 대학을 선정해 찾아간다. 학교 선정을 위한 투표는 현대차 영현대 홈페이지(http://young.hyundai.com) 내 ‘전국구 채용설명회 투표하기’를 통해 16일 오후 5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전국구 채용설명회’에서는 ▶현대차 채용 담당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채용 이야기와 ▶전형 과정에 대한 설명 등을 들을 수 있음은 물론, ▶하반기 주요 채용 일정 및 신입사원 채용 성공기를 담은 취업 플래너 ‘H BOOK’ 제공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자신이 강점인 분야를 직접 선정해 자랑하는 ‘내가 우리 학교 짱!’ 코너를 마련해 설명회 대상 학교별로 5명을 선정, 현대차 잡페어(Job Fair)에서 ‘자기 PR’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학교 투표 과정에서 신청란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지방 소재 대학의 경우 권역 별 최다 득표 학교에는 ‘자기 PR 버스’가 방문해 학생들에게 즉석 ‘자기 PR’ 기회를 제공하고, 합격시 하반기 대졸공채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온라인 투표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지방대 ‘자기 PR 버스’ 운영을 도입한 ‘전국구 채용설명회’는 지방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생각이 적극 반영된 시도”라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열린 채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내달 6~7일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잡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구직자들에게 열린 프리미엄 채용 상담회를 지향하는 잡페어에서는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걸린 5분 ‘자기 PR’ ▶선배사원 직무상담 ▶우수 자기소개서 전시 ▶신입사원 합격 스토리 전시 등이 진행될 계획이며, ‘자기 PR’ 참가 신청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영현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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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제 4기 일자리 서포터즈’ 모집‘IBK기업은행’은 끼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4기 일자리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기업은행의 일자리창출 사업과 취업전문 포털사이트 ‘잡월드’ 홍보, 취업박람회 지원 및 길거리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역사문화 탐방과 포상은 물론 기업은행 신입행원 및 청년인턴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서는 오는 25일까지 취업전문 포탈사이트 잡월드(www.ibkjob.c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이달 29일 서울 중구 명동CGV에서 20대 청년을 위한 ‘희망찬 꿈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세부일정과 참가방법은 잡월드(www.ibkj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